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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전략 분야
무기화학

1. 개요 ······································································································································ 01
2. 정책 분석 ····························································································································· 04
3. 생태계 분석 ························································································································· 08
4. 기술 분석 ····························································································································· 16
5. 중소기업 시장대응전략 도출 ····························································································· 26
6. 전략 품목 ····························································································································· 27

전략 품목
수송시스템용 첨단세라믹 섬유복합소재

1. 개요 ······································································································································ 32
2. 외부환경 분석 ····················································································································· 35
3. 기술 분석 ····························································································································· 43
4. 연구개발 네트워크 ·············································································································· 58
5. 기술개발로드맵 ···················································································································· 65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1. 개요 ······································································································································ 74
2. 외부환경 분석 ····················································································································· 77
3. 기술 분석 ····························································································································· 84
4. 연구개발 네트워크 ············································································································ 107
5. 기술개발로드맵 ················································································································· 113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1. 개요 ···································································································································· 122
2. 외부환경 분석 ··················································································································· 128
3. 기술 분석 ··························································································································· 133
4. 연구개발 네트워크 ············································································································ 150
5. 기술개발로드맵 ················································································································· 158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1. 개요 ···································································································································· 168
2. 외부환경 분석 ··················································································································· 173
3. 기술 분석 ··························································································································· 178
4. 연구개발 네트워크 ············································································································ 202
5. 기술개발로드맵 ················································································································· 208

고기능성 유리

1. 개요 ···································································································································· 218
2. 외부환경 분석 ··················································································································· 224
3. 기술 분석 ··························································································································· 231
4. 연구개발 네트워크 ············································································································ 252
5. 기술개발로드맵 ················································································································· 258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1. 개요 ···································································································································· 268
2. 외부환경 분석 ··················································································································· 271
3. 기술 분석 ··························································································································· 275
4. 연구개발 네트워크 ············································································································ 293
5. 기술개발로드맵 ················································································································· 297
전략분야 현황분석

무기화학
무기화학

무기화학

1. 개요

가. 정의

 무기화학은 세라믹, 비금속 등의 무기화합물로 이루어진 소재 및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분야

▪ 전통세라믹스(유리, 시멘트, 도자기, 내화물 등)와 파인 세라믹스(전자기적, 기계적, 화학적, 광학적,


열적 기능 등을 가짐)로 구분

 세라믹이란 광물에 열을 가해 만든 비금속 무기재료로 물리적·화학적 처리 및 고온 가공을


통해 내열성, 내마모성, 절연성 등이 우수

광물·원료 세라믹 소재 (예: 알루미나)

물리적·화학적 처리 및 고온가공 내열성, 내마모성, 절연성이 우수

*출처 : 한국세라믹기술원(2017)

 세라믹스는 비금속 무기원료에 열을 가하여 제조하는 제품을 통칭하는 용어로 물질, 제품,
제조공정 등을 모두 나타내는 포괄적 의미로 정의
▪ 세라믹스는 정제된 원료를 배합, 합성한 후 정밀한 성형, 소성 공정을 통해 원하는 독자적인 특성을
발현시키는 기술집약적 제품을 의미

 세라믹스를 구성하는 세라믹소재는 금속 및 비금속 재료에 산소, 질소, 탄소 등이 결합한


산화물, 질화물, 탄화물 형태의 무기질 소재로 정의

▪ 세라믹스는 원료 자체 성질로 전기적, 자기적, 광학적, 기계적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특성을 갖는 소재 및 부품으로 정의

 세라믹복합소재는 복합재료에서의 소재의 경량화와 고강도화가 목적

▪ 탄소섬유, 실리콘 카바이드섬유, 알루미나섬유 등이 강화섬유로 이용되어 고온용 특수용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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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분야 현황분석

나. 범위 및 분류

(1) 범위

 세라믹 소재와 부품은 적용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고 분류 또한 기능별, 용도별 소재 및


제조공정에 따른 다양한 분류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본 보고서에서는 기능 및 R&D 목적에
부합되도록 다음과 같이 분류함
[ 세라믹소재 기술 범위 ]

구분 정의 범위

• 반도성 및 자성 세라믹 소재
전자(electron) 또는 광자(photon)의 제어를 위한 • 유리・단결정 등 광학 세라믹
광・전자 세라믹 매개 세라믹 소재로서 극단의 물성, 안정성 등을
갖는 최첨단 소재 • 선형/비선형 광학 세라믹 소재
• 디스플레이용 세라믹 소재

• 내열・방열 소재
• 구조소재
에너지 저장・변환, 오염물의 흡착・여과・분해 등의
기계・구조 세라믹 기능을 통해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활용되는 • 내화・극한환경소재
세라믹 소재
• 기계가공성 소재
• 연마・절삭 세라믹 공구

• 에너지 저장소재
자동차/정밀기계, 반도체/디스플레이, 환경/에너지,
항공우주산업 등에서 세라믹소재의 탁월한 기계적, • 에너지 변환소재
에너지‧환경 세라믹
열적, 화학적 물성을 활용하여 응용되는 세라믹 • 기능성 환경 소재
소재
• 친환경 소재

• 조직재생 소재
고유의 생체친화성, 생체물질 담지기능으로 손상된
바이오 세라믹 조직의 재생, 고감도 체외진단 및 기능성 뷰티케어 • 체외진단 소재
목적의 세라믹 소재
• 뷰티케어 소재

• 도자기, 타일, 위생도기, 벽돌 등


• 시멘트와 콘크리트
생활환경, 특히 주거문화 및 건축물 등 인류의
전통 세라믹 • 내화물 및 단열재
기본 생활에 밀접한 세라믹 소재
• 병 및 식기 등 생활유리
• 창호 및 디스플레이용 판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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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2) 분류

 무기화학 분야의 기술 분류는 산업기술분류표상에서 화학(대분류)에 포함되며, 정밀화학(중분류)의


유·무기재료 및 촉매 제조기술, 화학공정(중분류)의 기초무기소재공정기술 등 광범위하게
분류됨

 세라믹소재 분야의 기술 분류는 산업기술분류표 상에서 화학 분야에 포함되며, 세라믹재료


분야에서 11개의 소분류로 나누어짐

[ 세라믹소재 분야 산업기술분류 ]

구분 산업기술_대분류 산업기술_중분류 산업기술_소분류

시멘트, 콘크리트, 내화물

원료 및 나노세라믹 분말

유리, 유약, 법랑

도자기, 타일 등

단결정

세라믹소재 화학 세라믹재료 세라믹제조공정기술

화학ㆍ생체 기능재료

광ㆍ전자세라믹스

고강도ㆍ열 기능재료

나노세라믹 복합재료기술

기타 세라믹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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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분야 현황분석

2. 정책 분석

가. 해외 정책동향

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들은 세라믹소재 산업경쟁력 제고 및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추진을 가속화

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및 중국 등 신흥국들은 바이오 분야를 핵심투자분야로 선정하여


산업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지원 추진

(1) 미국

 화학소재 분야 미국정부 지원정책은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특히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연구에 대한 예산 중시 부분이 유지되고 있음. 특히 저탄소 에너지 기술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크게 늘어났으며, 이들 분야의 주요 추진주체인 에너지부의 EERE (Energy
Efficiency and Renewable Energy)와 ARPA-E(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Energy)기관 예산 증액 양상임. 그러나 트럼프 당선 이후 태양광·풍력 에너지와
전기차 산업 대신 전통적 석유화학 산업으로의 회귀 움직임을 시사하고 있어 화학소재 산업
정부지원 중심이 다시 석유, 셰일가스 탐사 등에 집중되어 이 분야 규제 완화 및 에너지수출
증대로 집약될 것으로 예상됨

 세라믹 소재 분야는 Materials Genome Initiative 정책을 통해 에너지/환경 소재 및


우주항공/국방소재 개발, 계산재료과학 인프라 구축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01년
NNI(National Nanotechnology Initiative)계획을 발표한 이후, 나노 관련 과학과 기술에
대한 범정부적인 연구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까지 총 예산은 약 240억
달러(2001~2017)에 이름

 2011년 ‘소재 게놈 이니셔티브’전략 시작, 2014년 전략적 실행계획 발표를 통한 9대


중점소재 개발, 2011년 ‘국가나노기술 이니셔티브’를 통한 첨단소재개발 추진

 ‘Horizon 2020(’13)‘하의 FET Flagship'(그래핀 등)과 기반기술 및 산업기술 리더십


프로그램(기능성소재, 생체적합성 소재 등)을 통한 소재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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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 신소재산업 13.5 발전규획(’16)’하의 ‘중국 제조 2025’ 정책 추진을 통한 신소재개발


추진(전자세라믹, 고성능 분리막 소재, 태양광/연료전지용 소재, 바이오 소재 등)
▪ ‘중국 제조 2025’는 13차 5개년 규획하에 추진되는 정책으로서 중국의 제조업을 2015년
‘제조대국’으로 2025년 에는 ‘제조강국’, 2035년에는 ‘혁신강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신소재를
포함한 10대 중점분야를 설정하여 추진

 세라믹 분야의 주요 정책으로는 중국 국무원 2010년 발표한 ʻ전략적 신흥 산업의 육성 및


발전 촉진에 관한 국무원 결정ʼ을 들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예상되는
7대 신흥 산업에 대한 육성 전략을 수립 하였으며 현재 8% 불과한 신흥 산업을
2020년까지 15% 끌어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음

▪ 신흥 산업은 에너지절약 및 환경 보호, 신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하이테크 장비제조의 4대


지주산업과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 자동차의 3대 선도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음

(3) 일본

 ‘신원소전략프로젝트(’12)’ 등을 통해 희토류 대응 및 4차 산업혁명을 대비 세라믹을 포함한


관련 신소재 개발을 추진 중

 민관전략프로젝트에는 새로운 유망시장 창출을 위한 5개 프로젝트와 로컬 아베노믹스 발전을


위한 4개 프로젝트,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한 1개 프로젝트로 총 10개 프로젝트를 제시

 재료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소형 연구거점 프로그램 확립,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신재료


개발을 목표로 자석재료, 촉매·전지재료, 전자재료, 구조재료 등 4개 분야의 연구개발 추진

 제5기 과학기술기본계획(ʼ16~ʼ20)의 그린 라이프 이노베이션 정책 추진 중

 아베정부 STI(Stratgic Innovation Promotion Program)전략을 추진하는 CSTP (the


Cabinetʼs central Council for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는 SIP프로그램에
투입하여 5개 분야에 대한 10개 R&D를 2016년부터 적극 추진
▪ 부품소재와 관련된 부문으로 경제적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의 Innovative Structural Materials를 들
수 있는데 세부 대상소재는 수출 견인 Strong, Light, Heat-Resistant Innovative Structural
Materials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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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분야 현황분석

(4) 유럽

 ‘Horizon 2020(’13)‘하의 FET Flagship'(그래핀 등)과 기반기술 및 산업기술 리더십


프로그램(기능성소재, 생체적합성 소재 등)을 통한 소재경쟁력 강화
▪ 미래유망기술(FET : Future Emerging Technologies) Flagship FET 플래그쉽 이니셔티브는 EU가
세계시장에서 공동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미래기술을 선정해 집중지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래핀과
휴먼브레인 두 개의 연구 과제가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음

▪ 그래핀 과제의 경우, 그래핀을 이용한 소재를 연구소 차원에서 실생활에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 데이터 전달 속도가 빠르며, 플렉시블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소재를 개발해 수요를 창출, 전자세라믹소재 및 에너지·환경 세라믹소재 포함

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는 첨단소재개발정책으로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정책의


지속적 추진, WING(산업소재 개발 프로그램) 전략을 수요업체, 소재업체, 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및 첨단소재의 개발기간 단축, 상용화를 중점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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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나. 국내 정책동향

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융·복합 첨단 신소재 (초소형 센서, 지능형반도체


등)개발 및 공정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주력산업 고도화형) 소재부품 산업인 세라믹, 화학공정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원천기술개발 지원

▪ 세라믹 산업은 5대 新산업과 주력산업 분야에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 개발

▪ 화학공정 산업은 첨단 융합소재개발을 위한 공정 및 장비 기술 지원

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16) 등을 통한 소재산업 육성 추진

 소재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산업엔진프로젝트 및 19대 미래 성장 동력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추진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첨단산업의 비타민, 희소금속의 교역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발트(131%), 텅스텐(58%), 리튬(33%) 등 주요 광종의
국제 시세는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

 세라믹 핵심소재 확보를 위한 시장선도전략 및 무역역조 소재에 대한 빠른 추격 전략을


병행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 채택

▪ 소재부품 글로벌 4대 강국 진입 및 소재기술 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미래 시장선점형


첨단소재개발, 성장 견인형 소재・부품생태계 구축, 소재기술개발 혁신 지원

▪ 전략적 핵심소재 개발, 민-군 연계형 핵심 국방소재 확보, 벤처형 전문소재 개발 지원으로
미래시장선점 첨단소재개발

▪ 세라믹 소재기술개발 혁신, 소재공정혁신, 중소・중견 소재기업 육성, 소재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 추진으로 소재기술혁신

 10대 핵심소재(WPM) 개발, 무역역조 심화 100대 소재·부품 개발 및 소재 R&D에 필수적인


소재정보 고급화 지 원 등의 소재종합솔루션센터 기능강화 등에 세라믹소재가 포함되어 추진

 미래형 자동차, 산업용 무인기, 지능형 로봇, 첨단 신소재 등 대부분의 분야가 세라믹소재와
연계

 국내의 경우 부처별로 바이오분야 기초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투자를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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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분야 현황분석

3. 생태계 분석

가. 시장 동향 및 전망

(1) 세계시장

 세계의 무기화학제품 제조 시장 규모는 2017년에서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로


5.4%의 성장추세를 이어갈 전망

[ 세계 무기화학제품 제조 시장 ]
(단위 : 억불, %)
구분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CAGR

세계 시장 4,695 5,016 5,337 5,680 6,046 6,438 5.4

*출처: Global Information,Inc.('18) 기반으로 추정

 해외 세라믹 선진기업들은 미래 수요대응 첨단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독점 강화 추진

*출처 : 美 Bizacumen(’09)/美 Wintergreen Research(’12) 자료를 기반으로 추정

 바이오 세라믹
▪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인구 증가와 삶의 질 향상 기대와 함께 바이오메디컬 소재 및
체외진단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첨단세라믹
▪ 미·일 등 선진국 중심의 독과점 체제로 일본이 세계시장의 약 44%, 미국이 21%로 독과점 고착화

 세라믹소재 분야의 고도성장은 정보·통신 분야, 에너지·환경·바이오 관련 분야의 새로운


수요증가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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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2) 국내시장

 국내 세라믹 생산은 ʼ22년까지 79.1조원 규모로의 성장이 전망되며, 연평균 4.2%로 전체 제조업
성장률(3.3%)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 첨단세라믹이 전체 세라믹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면서 세라믹 생산 비중은 ʼ15년에 59.4%,
ʼ22년에는 64.6%로 점차 확대될 전망

- 사물인터넷, 전기자동차 등에 필수 소재부품인 광전자세라믹, 고령화시대에 따른 바이오세라믹과


기계구조세라믹 비중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지난 10년간(ʼ05~ʼ15) 세라믹 수출은 40억 달러에서 128억 달러로 3배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이때


수입은 84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2배 증가

- 세라믹산업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2.4%로 같은 기간 제조업 전체의 수출증가율 6.4%에 비해 약


2배의 높은 성장률 달성

[ 연도별 국내 세라믹 산업 생산 규모 ]
(단위: 조원, %)

구분 ‘10년 ‘15년 ‘18년 ‘22년 CAGR


국내시장 42.7 59.5 68.9 79.1 4.2

전통 세라믹 18.6 24.3 25.3 28.0 2.0

첨단 세라믹 24.1 35.3 43.6 50.1 5.4

*출처: 10년/‘15년 수치: ’16년 세라믹산업 통계 및 동향조사(‘17, 한국세라믹기술원, 산업연구원)


‘18년/’22년 수치: 실적치를 기반으로 전망(‘17, 산업연구원)

 국내 세라믹 주요기업들은 미래 유망분야의 세라믹소재 개발에 투자, 글로벌 시장개척을 통한 세계


시장선점에 박차

▪ 전자세라믹 소재·부품

- 국내 전자세라믹 산업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산업 등의 빠른 발달에 따라 연 14%


이상으로 크게 성장
- 향후 에너지·환경, 의료, 우주·항공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성장세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기계·구조 세라믹 소재·부품

- 국내 기계·구조 세라믹소재 시장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산업의 성장과 이에 따른 세라믹


부품의 수요증가에 기인
- 국내시장 중 알루미나 제품은 1,500억 원, 실리카 제품은 1,800억 원, 반응소결 탄화규소 제품은
1,000억 원, 질화알루미나 제품은 1,000억 원, 석영 제품은 1,300억 원 규모

▪ 에너지·환경 세라믹 소재·부품

- 환경관련 에너지, 자원 분야는 전체 환경시장의 46.8%를 차지하고 환경분야의 세라믹 관련


소재시장도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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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분야 현황분석

▪ 바이오세라믹 소재·부품

- 국내 바이오세라믹 소재시장도 치과용, 정형외과용, 생체이식용 전자기기, 수술 및 진단기기용


세라믹스를 포함하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기술개발 수준향상 및 축적에 의한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정밀제품에 대한 국산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으로 이들 제품에 필요한 기능성 박막 및 코팅소재, 제작설비 등 핵심부품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

나. 가치사슬 분석

[ 무기화학 분야 생태계 현황 ]
(단위: 개, 명, 억원)

종업원 수 매출액 수출액


구분 기업 수 (비중)
합계 평균 합계 평균 합계 평균

합계 5,848 (100.0) 74,093 25 449,504.3 155.9 40,170.0 409.9


무기화학
중소기업 5750 (98.3) 43,029 15 150,672.9 53.6 5,548.7 71.1
분야 전체
대・중견기업 98 (1.7) 31,064 327 298,831.4 4038.3 34,621.3 1,731.1

소계 5,311 (90.8) 59,194 23 368,149.3 142.4 30,723.9 370.2

제조 중소기업 5,244 (89.7) 37,650 15 133,018.9 52.5 4,643.4 68.3

대・중견기업 67 (1.1) 21,544 331 235,130.4 4521.7 26,080.5 1,738.7

소계 537 (9.2) 14,899 43 81,355.0 273.9 9,446.1 629.7

원료 중소기업 506 (8.7) 5,379 17 17,654.0 64.2 905.3 90.5

대・중견기업 31 (0.5) 9,520 317 63,701.0 2895.5 8,540.8 1,708.2

* 기업의 주요 제품상품에서 아래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고, 한국세라믹협회의 회원사 정보 등을 토대로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분석 - 검색키워드 : 제조,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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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 원료의 매출은 10,629억 원으로 거래 총액이 높게 나타나지만, 전체 거래 대비 비중은 8.1%로


매우 낮게 분석

 제조 분야는 매입·매출의 전체 거래 대비 비중이 높게 분석

[ 무기화학 매입・매출 거래 현황 ]

거래 총액 전체 거래 대비 거래 건당 거래 건수
구분
(억원) 비중(%) 평균금액(천원) (건)

원료 790 7.4 13,747 5,744


매입
제조 9,839 92.6 20,642 47,665
원료 10,629 8.1 19,901 53,409
매출
제조 902 91.9 7,844 11,502
* 기업의 주요 제품상품에서 아래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고, 한국세라믹협회의 회원사 정보 등을 토대로 대상기업을 선
정하여 분석 - 검색키워드 : 제조, 원료

[ 무기화학 분야 거래 현황 ]
(단위: 천원, 건수)

원료 제조
구분
합계 건수 합계 건수
원료 14,437,112 300 712,824 17
매입
제조 2,471,549 102 110,755,491 1,437
원료 5,965,805 202 2,548,229 95
매출
제조 927,125 24 89,056,089 1,246

* 기업의 주요 제품상품에서 아래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고, 한국세라믹협회의 회원사 정보 등을 토대로 대상기업을 선


정하여 분석 - 검색키워드 : 제조, 원료

 무기화학 분야 내 거래 현황 분석 결과, 원료에서 원료로의 매입은 14,437,112천원으로


제조에서 원료로의 매입인 712,824천원의 20배 수준

 제조 분야 간의 거래 현황이 매입·매출 활동이 가장 활발

 무기화학 분야는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활발한 연구 개발을 위해


연구소나 학계 등을 통해 기술의 기술이전 지원이 필요

 무기화학 분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 필요

▪ 무기화학 분야에 따라 제조공장의 다양한 공정화 구축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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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분야 현황분석

 중소기업 내의 거래와 산업 전반의 거래가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중소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무기화학 산업의 전반적 특성이 기인

*출처: 2018 소재·부품 산업기술 R&BD 전략

 광·전자 세라믹은 일본과 유럽에서는 세계최고 역량의 소재기업을 중심으로 원천기술 선점과
원료, 소재, 부품, 제품 등 전주기 생태계가 확고히 구축되어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는
삼화 콘덴서 등 소수 중견기업 외에는 대부분 영세한 중소업체로서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

 에너지·환경 세라믹 분야의 이슈인 이차전지는 국내 전지 제조업체의 소재 국산화 노력과


전지-소재 업체 간 협력이 부족하며, 엄격한 안전성이 요구되는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에
대한 국가적 검증 인프라가 전무한 실정

 기계·구조 세라믹은 고부가가치 반도체, 자동차, 자동화기기, 항공·우주산업 등에 필수적인


소재임. 향후, 심화된 극한환경에서 신뢰성을 요구하는 항공·우주,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방위산업, 에너지, 원자력 등 분야의 활성화에 따라 심화된 내구성을 가진
비산화물계 소재의 중요성 부각 예상

 세라믹 원료소재는 산업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장치산업 특성상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데
반해 내수시장 규모가 작아 산업적 기반이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 또한 국내
수요기업의 선진사 제품 사용 선호도가 매우 높아 시장진입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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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 현재 바이오세라믹 원료 또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중으로, 복합기능성 화장품,


안티폴루션 화장품 등 글로벌 선도제품 개발을 통한 수출 강화 필요

 전통세라믹은 생활환경 전반에 쓰이며 최근 에너지 절감 등 신규 응용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시장의 요구가 있으나, 대기업과 영세 중소기업간 산업생태계 형성이 미비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은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

다. 주요 이슈

 한・중 FTA 對 중국 부품·소재 무역수지는 전기기계부품, 전자부품 등의 수지가 개선되었으나


화합물 및 화학제품, 1차 금속제품 등은 악화

▪ 한중 FTA를 통하여 8개 주요업종 중 철강, 석유화학, 섬유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대비 품질·기술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도약 필요

 소프트파워 부족, 고비용 생산구조로 인한 국내 생산기반 축소 등 구조적 문제점 해소를 위한


선도형 제조혁신 확산되며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

▪ 제조업과 IT·SW, 서비스, 他 산업과의 융복합이 확산중이고, ICT를 융합한 섬유의류의 제조혁신
추진

 산업 경쟁력의 원천이 완제품 및 부품에서 소재로 이동하며 다양한 소비 주체들의 니즈


충족을 위한 HW-SW 결합형 시스템 부품의 개발 수요 확대

▪ 자동차용 Wheel 구동제어/센서모듈, 로봇용 공간인식센서 등 부품과 SW를 결합한 핵심부품

 최근의 산업 기술 이슈는 다자기술간 융・복합화를 통한 최첨단 기술 개발 및 핵심성능


개선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기능구현의 소재개발임. 특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3D프린팅, 스마트 모바일기술,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차 등 친환경 수송기기, 드론 등의
출현에 따라서 산업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

 또한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 바이오 및 감성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과 제품 수요의 증가에


따라 첨단 고효율 및 다기능 융・복합 소재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세라믹산업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

 소재부품 산업은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재편되는 단계이며,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나노・에너지・친환경・친감성 등 첨단
융・복합 산업 발굴을 통해 신성장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

13
13
전략분야 현황분석

 4차 산업혁명, 산업계 수요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고성능 융∙복합 소재 투자 강화

▪ 센서, 전력소자, 방열소자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핵심부품 초소형·고정밀 기술 개발 중점


지원

▪ 에코에너지(생활환경 등), 극한환경(항공, 우주 등)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조기 상용화 가능


분야 선별 지원

▪ 한·중 FTA 등 무역환경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전통세라믹 소재 고부가가치화 핵심기술 개발 투자

 세라믹 범용소재는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반면, 핵심소재는 선진국과 격차 심화

▪ 범용소재는 중국 등의 생산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핵심소재는 소수 글로벌 기업이 시장을


지배, 특히 핵심 IT 소재들은 일본기업의 세계시장 독식

 국내 세라믹산업의 시장규모는 2013년 58조원에서 2025년에는 173조원으로 연평균 9.8%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국내 세라믹 주요기업들은 미래 유망분야의 세라믹소재 개발에 투자, 글로벌 시장개척을 통한


세계 시장선점에 박차

 세라믹 산업은 전방산업의 필수 핵심소재·부품 공급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후방 소재산업

▪ 기계, 자동차, 섬유, 조선,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산업 등 주력산업 제품의


다기능・고성능・고효율 및 편의성 등을 책임지는 핵심 소재부품

▪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바이오, 스마트 그리드, 감성로봇, 우주항공 등 신산업 실현을 위한 필수


소재산업

▪ 직접적인 경제 파급 효과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미치는 간접적인 효과가 더욱 크고 차세대


산업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첨단 소재산업

[ 세라믹소재 분야 산업연관구조 ]

후방산업 세라믹소재 전방산업

일반 IT기기(가정, 산업용)
유전체, 자성체, 압전체, 반도체, 절연체
디스플레이(FPD 등)
유리기판, 실링재, 보호막필터, 안테나,
통신용 IT기기(스마트폰, 노트북 등)
진동자, 엑츄에이터 전자(정보·통신)세라믹
기계설비 및 수송기계용 구조재료
칩캐패시터, 칩저항, 칩인덕터 기계·구조 세라믹
이차전지(리륨이온전지)
기계, 공구, 치구 에너지·환경·바이오세라믹
연료전지(SOFC)
전극, 전해질, 밀봉재
환경정화용 기기(공기청정기, 환기장치)
정화용 필터, 인공뼈, 인공관절, 인공치관
바이오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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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 생활 속의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로 불연 단열재 및 막재, 난연성 페브릭 스크린, 고굴절


유리비드 등 새로운 건설소재에의 접근이 용이해졌으며 대부분이 세라믹기반 복합소재
▪ 야간, 우천, 안개 등 어려운 운전여건 시 노면표시, 표지판 및 도로작업자 표시 등에 고굴절
유리비드를 적용, 시인성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

 모바일 시대를 견인한 스마트폰 부품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실현한 스마트 유리,
전기자동차 시대를 가능 하게 한 이차전지용 소재, 에너지를 절감하는 전력반도체용 단결정
소재, 우주여행 시대를 연 초고온·단열 소 재 등 세라믹소재가 시대를 변화시킴

구분 활용 분야

모바일 시대
스마트폰 부품의 80%가 세라믹소재로 구성, 부품 700개 중 약 590개가 세라믹 소재
(스마트폰 제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감성터치기반 스마트폰 상용화의 핵심 세라믹소재인 스마트 유리
(스마트 유리)

전기자동차 시대 이차전지의 핵심은 양극 세라믹소재와 음극 세라믹소재로 전기자동차의 주행 성능을


(이차전지용 소재) 결정하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

에너지 시대 차세대 고효율 전력변화기의 핵심부품인 SiC세라믹 단결정은 전기에너지 생산과


(전력반도체용 소재) 소비단계에서 필요한 전력변환의 핵심

우주여행 시대 우주왕복선은 33,000개의 세라믹타일이 보호, 초저온과 초고온을 넘나드는 우주환경에


(초고온∙초단열 소재) 적용 가능한 에어로겔 세라믹소재

15
15
전략분야 현황분석

4. 기술 분석

가. 해외기술 동향

 세라믹 분야의 산업기술 수준 비교: 일본 > 미국 > 유럽 > 한국 > 중국


(단위: %, 년)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구분 상대 격차 상대 격차 상대 격차 상대 격차 상대 격차
수준 기간 수준 기간 수준 기간 수준 기간 수준 기간

세라믹 83.9 1.6 96.7 0.3 100 0.0 94.2 0.6 77.4 2.3

*출처: 2017년도 산업기술수준조사 보고서(KEIT, 2017.8)

 해외 선진사들은 미래 유망산업에 중요한 첨단세라믹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에너지, 환경,


자원고갈 문제에 관련된 소재 개발을 위해 수요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
▪ 선진기업들은 희소자원에 대한 수출금지(제한), 자원세 인상 등 ‘자원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체소재 기술 개발이 활발, 미국 IBM社는 일본 쇼와셀社와 희소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태양전지
공동개발

▪ 웨어러블・플랙서블 기기, 전기 자동차 등 미래소자에 대응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이 활발. 고방열


세라믹소재, 단열 코팅 기술 등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상용화된 기술을 제시하고 있으며, 일본의
covalent 세라믹, 프랑스의 생고방 등 선진업체의 기술수준은 분야별로 특성화에 주력

 자국의 전지산업 규모 확장에 따라 한・중・일 3국의 소재업체들이 적극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중국의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급격히 증대되고 있는 상황

 자동차/정밀기계, 반도체/디스플레이, 환경/에너지, 항공우주 산업 등의 수요산업 고도화에


따른 극한 물성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세라믹 소재기술 개발에 주력 및 소재기술을 바탕으로
신산업용도 확장 모색

 3D 프린팅용 바이오세라믹 및 3D 프린팅 시스템공정 제공사는 현재 오스트리아의 Lithoz


GmbH와 프랑스의 FCP가 글로벌 리딩 중

 임플란트 회사들을 중심으로 전통적 골충진재와 더불어 약물 및 성장인자를 포함한 기능성


골충진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환자의 골질 및 골재생능력에 따른 맞춤형 골충진재 개발에 관심

 고굴절 Glass beads는 다국적기업인 미국의 3M사 용도별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생산하여
전 세계에 공급 중이며, 최근에는 중국의 업체들도 고굴절 제품의 개발에 나서고 있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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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 일본은 장기간의 기초・응용연구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라믹 소재・부품을 신속하게


개발, 세트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전방산업의 세트업체를 선도하고 있으며, 중국은 세트제품의
가격경쟁력 기반의 수익 창출 및 재투자를 통해 전자부품 기술수준이 빠르게 향상

 에너지・환경 분야의 경우에는 디바이스의 효율 향상, 신뢰성 제고, 원가 경쟁력 강화


중심으로 기술 개발이 집중되는 추세
▪ 일본 스미토모전기는 ’15년 저융점 용융염(NaFSA+KFSA 화합물)을 전해질로 사용한
나트륨이온전지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

 바이오 분야의 경우, 건강한 삶 제공을 위한 맞춤형 임플란트 및 진단/치료 통합 시스템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진행

▪ 환자맞춤형 고기능성 임플란트 소재, 환자의 골결손 부위의 완벽 재건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활용


맞춤형 골대체제, 빠른 골조직 재생 유도를 위한 다공성 소재 기공구조의 3차원적 제어기술 개발이
주요 이슈

 최근, 산업기술간 융・복합화를 통해 첨단기술의 구현 및 핵심 성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능의 소재개발이 이슈화

▪ 초고온 고강도와 내마찰・내마모성을 가지며 동시에 경량화가 가능한 세라믹 섬유 강화 복합재료


연구 개발에 집중

▪ AVCO社 SCS-6 섬유 : 타이타늄 금속과 복합재료로 전투기(F/A-18E)의 landing gear piston에


사용, 기존 금속대비 45% 중량 감소

[ 해외 주요국별 산업기술 동향 ]

국가 주요내용

∙ 복합산화물 소재에서 기초연구를 통한 신개념 소자 구현을 위한 기초 투자가 활발함


∙ 고온, 고압 환경하에서 세라믹 기반의 소재를 활용한 물성 변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함
미국
∙ 최근 복합세라믹 기반의 기능성 물성의 예측을 위한 Material Genome 연구가 활발하여 물성의 이론
적인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고성능 순물질 합성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학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산
일본
화물 소재의 공정 개선 분야에서도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소재,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 등 에너지 관련 분야의 연구가 활발하며, 기존 소
재의 공정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및 대량생산 관련 분야가 중소기업 중심으로 다양하게 시도
유럽
되고 있음
∙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센서 및 3D 프린팅 분야의 소재 연구도 활발함
∙ 태양전지, 배터리 소재, 반도체 기판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초 소
재 분야에도 연구를 집중하고 있음
중국
∙ 특히 단결정 생산 기술에 있어서는 최근 급격한 기술 축적을 보이고 있음
∙ 자동차, 항공기용 고강도 경량 소재 및 복합 소재 분야에서도 기술 개발이 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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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전략분야 현황분석

(1) 해외 업체 동향

 전자세라믹부품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확보하고 있는 적층형 캐패시터는 세계적으로 일본


Murata가 꾸준히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소재를 자체 생산하고 독자적인
공정기술을 확보

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는 1980년대부터 비정질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용 투명전도막 코팅유리


기판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다양한 표면 형상을 갖는 제품을 출시하였고, 영국의 필킹톤을
인수한 NSG(Nippon Sheet Glass)는 태양전지용 기판유리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
▪ 아사히 사는 업용 및 건축분야 복합소재에 주력하여, 강화재인 유리섬유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4.3%이고, 복합소재의 세계시장 2.3%를 점유

 일본과 대만이 수요기업으로 50%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터치패널은 일본의 니샤, 대만의
Jtouch, Young Fast, Wintek 등이 생산을 주도하고, 기판소재용 글라스 분말은 일본의
NEG, AGC 등과 미국의 DuPont과 Ferro 등, 필러 소재는 Sumitomo, Showadenko,
Nikei 등의 일본 메이저 업체가 대표적 생산업체

 Ag 및 Cu 전극 페이스트는 일본 업체로 Shoei, Daiken, Toshiba Chemical이, 미국


업체로는 DuPont과 Heraeus가 주로 생산하고, BaTiO3 유전체 분말은 Sakai, Fujititan,
Kyoritsu, Tosoh 등의 일본 업체가 Ni 페이스트의 경우에는 가와데쯔, 스미토모, 쇼에이
등의 일본 업체가 생산을 주도

 적층형 세라믹에 사용되는 그라스 프리트 분말은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 NEG, Nihon
Yamamura Glass, 미국의 Ferro, Viox 등이 주로 생산하고, 이들로부터 원료를 구입하여
Taiyo Yuden, Toko, TDK, Murata 등이 칩인덕터 등의 부품을 생산, 전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

 반도체 장비용 소재·부품은 원소재의 경우 일본, 미국, 독일 위주로 공급되고 있으며,


고기능성 부품은 일본이 공급을 주도하고, 원소재 업체로는 일본의 신에츠, 미국의 모멘티브,
독일의 헤라우스, 프랑스의 생고방, 부품 업체로는 일본의 NGK, Covalent, Kyocera, 신코,
도카이카본, 도요탄소 등

 세라믹 필터는 발전 및 가스정제 설비의 구성부품으로 전체 시스템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원천 소재로 미국의 Corning, 일본의 NGK 등이 Cordierite 원료를 사용하여 허니컴
형태로 필터를 생산

 세라믹 복합소재의 주요 업체는 ECM, Hitco, SGL Carbon Group, SIGB, BOOSTEC,
Ceramic Composites, SAFRAN, Honeywell Advanced Composites, Hyper-Therm,
Ultramet, Systerials, Textron, Composites Optics 등이 세계시장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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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구분 업체명 사업영역 및 주요내용

∙ 전자부품, 반도체패키지, 파인세라믹의 절연체, 광단결정 기술


∙ 자동차 및 태양전지 등 향후 통신, 자동차, 환경에너지, 의료분야 확대
Kyocera
∙ 일본내 독보적 SOFC 스택기술 보유 (상용화 제품)
∙ 스택의 양산 기술의 확보 및 장기안정성 확보

∙ 센서용 세라믹 소재
Bosh ∙ 자동차용 전장 세라믹 소재
∙ 모바일용 지문인식 센서 소재

∙ 스마트 윈도우용 세라믹 소재


Saint_Gobain ∙ 대면적 스마트 글라스 제조 기술
∙ 자동차용 EC 소재 및 모듈

∙ 2016년 10월 항공기용 세라믹 복합재료 사용 엔진 개발 성공 발표


GE ∙ 고온 발전용 1600℃급 세라믹-금속 복합 터빈 블레이드 개발
세라
∙ C/C, C/SiC, SiC/SiC 등 항공 우주 산업용 복합 재료 선두 기업
믹소

∙ 2011년 기존의 리튬이온전지보다 10배 정도 저렴하고 낮은 온도에서 작동가능한


Sumitomo
이온전지를 개발하여 2015년 상용화 예정

∙ 스마트 윈도우용 세라믹 소재 개발


삼성 SDI ∙ 디스플레이용 대면적 스마트윈+도우 개발
∙ 유연성 대면적 스마트 필름 개발

∙ 치과용 임플란트 국내 1위, 세계 6위 선두 그룹 (2400억)


오스템 ∙ 인산칼슘계 생체활성세라믹 코팅 기술
∙ 성장인자를 포함한 골충진재

∙ Ag, Cu, 탄소섬유 등의 도전성 소재를 이용한 전자파 차폐 페인트, 시트, 정전기
LG화학 방지 필름 생산
∙ 배터리 및 화학제품이 주력이나 최근 LCD 기판용 유리 소재 제조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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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전략분야 현황분석

나. 국내기술 동향

 첨단 반도체 부품 및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따른 설비 핵심부품 수요 증가

 선진국 소재·부품의 모방형 기술개발 한계에 봉착하여, 국내가 아닌 세계적 제품수준 요구

 영세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한 개발, 생산기술 발전의 불균형

 우리나라의 ICT 전방산업이 세계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데 비해 광·전자 세라믹 소재부품


분야는 여전히 글로벌 경쟁력이 매우 미약함. 핵심소재 및 가공기술 기반이 취약하여 전구체
및 소재 반제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임

 코렌텍은 금속 메디컬 임플란트의 3D 프린팅 제조가 주 사업모델로 메디컬 임플란트 관련


라인업 구축 중으로 기공구조 및 크기가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경사기능 구현 제품이 일부
포함됨

 미래 성장 동력인 항공우주산업, 차세대 반도체LED, 해양플랜트 등 극한환경용 내구성 부품을


요구하는 분야에 대해 국내 기계구조 세라믹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핵심소재인 비산화물계
세라믹 및 섬유강화 복합재를 대부분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

 바이오세라믹 분야의 경우 전통적으로 강세인 임플란트, 인공뼈, 인공치아용 생체세라믹 소재


개발이 활발하며, 최근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에 융합이 시도되고 있음

 시장규모가 큰 건축 및 자동차용 소재에서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나


디스플레이 및 강화유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진출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며 기능성
광학유리는 극소수 기업에 국한된 상황

 (PI 제조기술) SKC 및 코오롱은 PI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OLED 소재 플렉서블 기판이 개발되고
있으며, 유연 전도막 분야의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신뢰성 및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스마트윈도우기술) 향후 각광받는 스마트홈, 빌딩 및 자동차기술의 핵심인 스마트윈도우기술에


대해서는 LG하우시스 및 전자와 SKC, 삼성 SDI, 한국유리, 이건창호, SDPI 등 소재 부품
기업을 중심으로 응용 기술 개발이 개시되는 시점임

 조직재생기능을 갖는 기능성 제품들과 바이오 메디컬 제품 개발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정부


출연연 중심으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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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 웨어러블 기기로 인한 전자파 영향이 이슈화됨에 따라 전자파 저감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광・전자 기기의 글로벌 트렌드인 경량화, 박형화, 소형화, 다기능화의 추구로 인해,
고방열 디바이스에서도 전자파 차폐 기능이 부여된 융·복합 세라믹 소재의 연구개발이 필요

 고기능성 세라믹 원료는 선진국 의존도가 과도하여 국산화가 시급하며, 반도체, 생체, 에너지
및 디스플레이 등의 응용분야에 맞는 마이크로웨이브 소결로나 원자층 증착 장비 등의 첨단
공정 및 설비 기술 개발이 요구
▪ 세라믹 분말의 국내 생산 기반은 KC의 알루미나, 엘티씨의 지르코니아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며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질화알루미늄, 질화규소, 탄화규소, 질화붕소, 티탄산바륨 등의 기초원료
또한 개발이 시급

 전통세라믹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이 현대의 첨단기술과 적극적으로 융합되고 있으며, IT


산업 성장에 부응, 시장 고도화 추세

▪ 기존의 도자기, 유리, 연마제, 내화물, 시멘트 등과 같이 제품 그대로를 사용하던 것에 비해, 첨단


전자부품의 부자재, 건축물의 고기능화 및 안전 목적의 세라믹소재 등의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여 적용

▪ 경량 패널, 기능성 섬유, 고강도 도자식기, 안전 및 강화 유리, 고굴절 유리, 전자부품 제조용
대용량 지그, 경량 내화물 등이 있음

 국내 적층형 캐패시터는 삼성전기가 독보적으로 생산중이며, 세계시장 점유율 면에서 일본


Murata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삼화콘덴서도 꾸준히 생산을 유지

 국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용 투명전도막 기판소재는 영국의 필킹톤이나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에서 전량 수입하여 사용

▪ 유리소재의 경우에는 KCC와 한글라스가 국제적 규모의 플로트 유리를 생산하고, 현재 태양광
산업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저철분 유리는 한글라스만이 주문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생산

▪ 프랑스 생고방 계열사인 한국하니소(구 한국가공유리)에서는 중국에서 원판유리를 수입해 국내에서 강화


후 공급하고, 누리코퍼레이션에서는 강화된 완제품 유리를 수입하거나 원판을 수입하여 가공, 판매

 LTCC용 글라스 파우더는 이글래스, SCC(주), 써모텍, 휘닉스피디이 등의 업체가 생산을 위한


개발 및 샘플 진행 등을 추진

▪ 은, 구리 페이스트 등 전극용 소재의 경우 제일모직의 생산량이 가장 많고 그 다음에 IMD,


대주전자재료, 창성 등에서 틈새시장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에 공급

▪ 자화전자, 삼화콘덴서, 조인셋, 하이엘 등은 써미스터용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선도업체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층형 인덕터의 주요 생산업체는 삼성전기, 세라텍, 필코씨엔디, 삼화전자 등이며
삼화콘덴서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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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분야 현황분석

 반도체용 정밀가공 세라믹소재 및 제품의 수요는 연 30% 이상 증가하는 추세이며, 연마용 제품인
다이아몬드의 경우 일진다이아몬드가 국내 유일한 제조회사로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에 사용되는 구조용 세라믹소재인 Y2O3, SiO2, SiC, AlN 등은
원재료의 경우 일부 내화물급을 제외한 분말 전량을 수입에 의존
▪ 현재 이들 소재를 사용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의 핵심부품에 대한 개발은 SKC솔믹스, 코미코,
월덱스, 원익쿼츠 등 다수의 국내기업이 시도

▪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소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기술력이 낮은 구조재에 한해서 약 70%
정도의 국산화율을 달성

 미국 쿠어스텍의 투자를 받은 쿠어스텍 코리아는 기술 집약형 알루미나 제품인 세라믹


돔(dome)을 개발, 생산

▪ 코미코는 질화알루미늄 정전척(ESC)을 개발하였고, 최근 단성일렉트론은 LCD용 정전척과 반도체용


정전척을 개발

▪ 세라믹 담체 필터는 전체 담체시장의 18%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를 통해


2007년에 국내 시장이 약 90억 원 정도 형성된 것으로 파악

국가 주요 내용

∙ 디스플레이 및 메모리 적층용 소재에서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통신소자용 소재, 전극 소재


등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큼. 기존 소재에서도 공정 개발 및 신기능 부여를 위한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 리튬배터리의 생산 설비 및 판매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차세대 전지에 대한 연구에도
한국 역량이 집중되고 있음
∙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에서 일부 기업들이 성능 및 생산능력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전지-ESS 연계 등으로 정책적인 보조도 일부 이뤄지고 있음
∙ 극환 환경에서 적응 가능한 (군용 및 산업적용) 내열, 내마모성을 가진 세라믹 소재 및 코팅 소재의
개발이 필요함. 특히, 자동차, 항공기 등의 적용을 위해 대량생산 가능한 소재 및 공법이 요구됨

 세라믹스 관련 국내 기업은 약 1,000 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기업 중 약


90%가 매출액 100억 이내인 중소기업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에 의한 대표적인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형성

 (광・전자 세라믹) 국내의 전자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휴대단말기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련 소재 부품 분야에도 시장이 창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으며, 이때 디스플레이는 주로 대기업이, 전자부품은 중소기업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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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 (에너지・환경 세라믹) 리튬이온전지 국내산업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에너지 저장소재


분야에서의 국내 민간업체의 투자가 잇따름

▪ 양극재의 경우 국산화율이 50% 이상이지만 이온전도성 세라믹은 전고체전지의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으며, 나트륨이온전지 등 차세대 전지에 대한 업체수준에서의 상용화 대응 움직임 또한 더디게 진행

 (기계·구조 세라믹) 국내 기계·구조 세라믹시장을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가 주도하여 왔으나,


수요산업 침체로 시장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있어 수요산업 새로운 니즈 대응 및 신시장
개척 등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저비용 신기술개발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필요

 (바이오세라믹)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 기술관련 기업이 주목 받고 있고 세라믹 전용 프린팅기술


개발 위한 벤처회사가 늘고 있으며, 융합연구가 필요한 분야로서 정부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

▪ 기능성 골이식재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차원의 R&D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세라믹 공정의
태생적 한계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

 (융・복합 세라믹) EV차량,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기대로 향후 5년 이내에 폭발적인 보급 증대가 예상되어 완성차 생산 기업 중심의
민간투자가 적극 추진 중이나, 산학연 협력 체제 구축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망

 (전통세라믹) 국내 전통세라믹 분야는 지속적인 매출을 이어 왔으나, 근래 시장 상황의


악화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으나, 정보부재와
다양한 제품의 기술접목을 위한 연결고리를 찾지 못해 실제 투자가 이루어지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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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전략분야 현황분석

다. 기술개발 시나리오

 신개념 유리조성 설계, 이미징 센서용 핵심소재 원천기술, 수송기기용 첨단세라믹 소재 기술


등 무기화학 소재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융·복합 소재를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보
교류 증진, 표준화 교육 및 훈련 강화를 통해 소재 분야의 이종 소재간의 융합화, 초기능성
특수 소재 수요 증가, BT 산업용 첨단 소재 수요 증가 등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

 니즈

▪ 고령화 및 삶의 질 향상 요구 증가에 따른 BT 산업용 첨단 소재 수요 증가

▪ 심해저 등 극한환경 작업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초기능성 특수 소재 수요 증가

▪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 전환 요구에 따른 에너지 저장 소재 수요 증가

 세라믹 분야 표준화 전략은 파인세라믹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우선 정부에서
추진 중인 파인 세라믹 종합발전 전략에 맞추어 표준화발전 전략을 추진할 예정임. 이를
위하여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세라믹 분야에 주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역할 분담 및 구체적인 추진대책을 마련할 예정임

▪ 현재 국제표준에 제안되고 있는 표준화 방향은 소결된 세라믹 분말의 치밀도 측정방법 및


전력반도체 단결정 평가방법, 3D 프린팅 세라믹 소재 화학분석방법과 같은 표준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음

▪ 앞으로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화 활동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인력, 재료, 조직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산학 관의 강력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또한, 유럽, 아시아
등의 국가들과 공조를 하여, 국가 간 공동연구, 비교시험 등 적극적인 국제 활동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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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 표준은 비용효율성의 극대화와 가치창출 등으로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비용 및 리스크 감소,


시장출시까지의 시간단축, 높은 수준의 혁신으로의 발전가능성 제시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글로벌 마켓에서 필요한 신뢰성 및 품질 인증을 얻기 위해 표준은 필수적 요소이며, 표준의 이행은
비용절감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음. 또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제품을 차별화시킬 수 있음

▪ 표준화 및 표준기관은 시스템을 위한 표준 개발, 기술 집중의 활동범위 확인, 구조의 최적화 등


기술의 집중성을 증진시키므로, 표준은 가치를 창출하고, 신규 시장개척의 중추적인 역할이기
때문에 연구 개발과 표준화 작업을 동시에 추진해야 시너지 효과가 클 수 있음. 또한, 표준은
전략적 도구로서 사회적, 경제적 번영을 지원 하므로 기업 내에서 표준화에 대한 정보 교류 증진과
표준화 교육 및 훈련 강화하여야 함

▪ 파인 세라믹스는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재료로서 다음과 같은 기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도 정보화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재료(예 : 세라믹스 콘덴서, 유전체 필터, 빛 변환 소자 등에
사용되는 전자기·광학용 재료), 친환경·자원 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재료(예 :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필터 등에 사용되는 다공성 재료, 화학 물질의 분해 효과가 있는 광촉매 재료), 신에너지·에너지
절약에 공헌할 수 있는 재료(예 : 고효율 발전용 가스터빈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 관련 재료, 연료
전지용 수소의 분리 정제 및 저장에 사용되는 다공 재료), 의료·복지에 공헌할 수 있는 재료(예 :
인공뼈, 인공 관절, 인공 치아 등에 사용되는 생체 재료), 구조물이나 부품의 새로운 내열성 내취성과
내마모성·고신뢰성·고강도화에 공헌될 수 있는 재료(예 : 가스 터 빈 등에 사용되는 섬유 강화
세라믹스) 등 재료의 연구 개발 및 실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표준을 제정하는 것이 필요함

 시사점

▪ 현재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소재 분야의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음. 특히 일본은 제조업 경쟁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소재 부분의 경쟁력 유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소재 부분에 과감한 투자를 유지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의 성숙산업 고도화와
미래 유망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개발 투자가 요구됨

▪ 국가적인 차원에서 로드맵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차원에서의 기술개발을 선도하여 각각의 분야별 개발
기술이 합쳐지는 융합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정부 R&D 지원 정책이 필요

▪ 화학소재 산업은 범용소재 개발에서 탈피하여 고부가 소재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에너지 및 전기전자 관련 소재는 국내 수요기업으로 인하여 기술력에서 글로벌 상위권에
있지만 후발 주자들의 기술력 향상에 따라 지속적인 R&D 투자개발 및 기술격차를 확대하기 위한
선행적인 움직임이 필요함

▪ 세라믹 재료 분야는 성숙 산업 및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소재 분야이나 타


소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가적인 연구 개발비 지원이 소규모임. 이에 국내 성숙 산업 분야인 세라믹
소재 분야는 민간 분야의 자체 투자에 의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있으나, 항공우주 분야나
차세대 에너지 소재 분야, 바이오 분야 등은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
따라서 상대적으로 뒤쳐진 분야에서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함

▪ 소재 분야의 기술은 사용 환경의 극한화 및 응용 기능의 다양화 추세에 의해 점차 이종 소재간의


융합화(예: 세라믹-폴리머 복합재료, 금속-폴리머 등)가 주요 트렌드이나, 국내에서는 소재간의 연구
장벽으로 인한 교류 단절 때문에 융합화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정책적으로 이종 소재 간
연구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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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분야 현황분석

5. 중소기업 시장대응전략 도출

Factor 기회요인 위협요인

•정부에서 추진 중인 파인 세라믹 종합발전 전략에


•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전략적이고
맞추어 표준화발전 전략을 추진할 예정
체계적인 정부 R&D 지원 정책 필요
•현재 국제표준에 제안되고 있는 표준화 방향은
•세라믹 재료 분야는 성숙 산업 및 미래 성장
정책 소결된 세라믹 분말의 치밀도 측정방법 및
동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소재 분야이나
전력반도체 단결정 평가방법, 3D 프린팅 세라믹
타 소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가적인 연구 개발비
소재 화학분석방법과 같은 표준개발에 중점을
지원이 소규모
두고 있음

•현재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소재 분야의


•신기후체제에 대응하여 신재생 에너지원으로서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연구 개발에 집중
다양한 산업적 파급효과 제고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의 성숙산업
산업 •후발 주자들의 지속적인 R&D 투자개발 및 고도화와 미래 유망 산업의 경쟁력 확보 부족
기술격차를 확대하기 위한 선행적인 움직임이
•화학소재 산업은 범용소재 개발에서 탈피하여
필요
고부가 소재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집중 필요

•국내에서는 소재간의 연구 장벽으로 인한 교류


•기존 소재의 심미성 구현 한계 극복 위한 고강도,
단절 때문에 융합화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시장 고투과성 분말 설계, 생체용 구조세라믹
있어, 정책적으로 이종 소재 간 연구 분야에 대한
원료소재의 전량 수입 의존도 탈피 및 시장 진입
지원 확대 필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수송기기용


첨단세라믹 센서가 핵심 기술로 First mover형의
•항공우주 분야나 차세대 에너지 소재 분야,
원천특허 확보
기술 바이오 분야 등은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좁히지
•원적외선 대역 파장 활용 가능한 신개념의
못하고 있는 상태
유리조성 설계, 어셈블리 개발로 이미징 센서용
핵심소재 원천기술 확보

후발 주자들의
정부 R&D 국내의 산학연과의
범용소재 기술력 향상을
지원 정책 성숙산업 강력한 협력
개발에서 탈피 위한 선행적인
필요 고도화 체제 유지
움직임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에너지 및 전기전자 관련 소재는 국내 수요기업으로 인하여 글로벌 상위권에 있지만 후발 주자들의 지속적인 R&D
투자개발 및 기술격차를 확대하기 위한 선행적인 움직임이 필요
➜ 일본은 제조업 경쟁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소재 부분의 경쟁력 유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소재 부분에 과감한
투자를 유지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의 성숙산업 고도화와 미래 유망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개발 투자가 요구
➜ 표준화 및 표준기관은 시스템을 위한 표준 개발, 기술 집중의 활동범위 확인, 구조의 최적화 등 기술의 집중성을
증진시키므로, 표준은 가치를 창출하고, 신규 시장개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연구 개발과 표준화 작업을
동시에 추진해야 시너지 효과가 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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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

6. 전략품목

가. 전략품목 도출절차

전문가 위원회 전략품목 전략품목


분야 설정 전략품목 선정
구성 pool 구성 후보리스트 구성

è - 30개 분야별 è - 전문가 추천 품목 è - 전략품목 도출 è - 분야별 검토위원회


- 메가트렌드 - 기술수요조사
산・학・연 전문가 가이드라인 작성 - 전문가 워크샵
- R&D과제 수요 - 타부처 정책
- 산업계 중심 구성 - 적합성 검토/평가 - 품목 검토 및 조정
- 문헌 조사

 분야 설정
메가트렌드 분석, 핵심투자주제 발굴, 타부처 정책 분석, R&D 신청·지원과제 분석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전략분야 설정

 전문가위원회 구성
현장밀착형 기술로드맵 수립 및 전략 강화를 위해 30개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분야별 전략품목 추천 및 검토 진행

 전략품목 Pool 구성
주요 제품·상품의 키워드 검색과 특허정보의 기술분류 매핑, R&D과제 지원기업 매핑을 통해
분야별 분석대상 기업 Pool을 구성하여 기술수요조사 및 품목이슈 발굴

- (분야별 기술수요조사) 유망 제품·기술과 분야별 이슈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통해 전략품목


후보 및 정책사항 도출

- (전문가 품목 추천) 분야별 전문가 대상 후보 추천 의뢰 의견수렴

- (타부처 정책 및 문헌조사) 타 부처 정책사항 및 문헌조사를 통한 품목 발굴

 전략품목 후보리스트 구성
전략품목 후보 발굴 체크리스트를 통해 후보 적합성 평가를 실시해 상대적으로 적합성이 부족한
품목을 1차 제외하고, 분야별 전략품목 검토위원회의 검토 기초자료로 활용

 전략품목 선정
분석대상 기업 Pool을 활용한 생태계 분석과 1차 분야별 전략품목 검토위원회, 2차 전문가 워크샵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 반복 검토로 전략품목 선정

- (검토위원회) 전략품목 선정을 위해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분야별


전략품목 검토위원회 운영

- (전문가 워크샵) 전략품목 검토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전략품목들에 대한 타당성 검증, 분야


간 전략품목 조정 및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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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략품목 도출결과

전략품목 개요 및 선정사유

• (개 요) 항공, 조선, 자동차 등 수송시스템의 경량/고강도/내열/내구성을


요구하는 분야의 대응소재로 세라믹섬유 및 융·복합소재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 (선정사유) 열적/기계적/화학적 요구수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소재 요구
복합소재 증가에 따라 고성능 세라믹섬유 기술 및 이를 적용한 복합소재
기술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중소기업의 활발한 시장
진출 가능

• (개 요) 기존 분말기반의 세라믹 형상화 기술을 극복하고 다성분/복잡형상


등 4차 산업요구 소재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원료 및 소재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선정사유) 세계적으로 프리세라믹 소재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으므로, 국내
중소기업이 중신 개발을 통해 시장선점 및 경쟁력 확보가 가능

• (개 요) 디스플레이용 광자 또는 전자의 제어 및 변환을 위한 세라믹 소재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선정사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은 대·중소기업의 상생과 4차 산업 대응을
위한 핵심소재로 중소기업 적합도가 높으며, 지속적 투자 필요

• (개 요) 에너지 저장 및 변환 기능을 통해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활용되는


세라믹 소재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선정사유) 현재와 미래 산업의 발전에 근간이 되는 소재 분야로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산업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그 중요성이 높음

• (개 요) 고강도, 적외선 차단, 내화학성 등 고기능성 첨단 유리 제품


• (선정사유) 유리 자체는 대기업이 해야 할 품목이므로, 중소기업에서 스마트
고기능성 유리
윈도우 소재 개발 필요. 환경 친화적 건축물과 수송기기 수요
증가에 의해 향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개 요) 인체 내에 이식되어 단기간 또는 장기간 동안 손상된 인체 조직이나


기관의 기능을 대체, 회복시키는데 사용되는 세라믹 소재
• (선정사유) 의료용 바이오세라믹소재는 건강한 삶 제공을 위한 맞춤형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임플란트용 치과재료 등에 중점적인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분야로
소재
제품의 수요가 증대하고 있으나, 기존 소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국내 수용에 대응하여 제품화
능력 확보 필요
전략품목 현황분석

수송시스템용
첨단세라믹섬유
복합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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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세라믹섬유 복합소재

정의 및 범위

▪ 첨단세라믹섬유 복합재 산업은 고성능 세라믹섬유와 중간재 및 복합재로 구성되며, 최종 제품은 주로


복합재 형태로 적용됨
- 세라믹섬유와 동·이종소재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기능의 복합재 제조가 가능하며 자동차, 항공·우주
등 수송산업 및 에너지·발전 산업을 포함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

▪ 첨단 섬유강화세라믹복합소재(CMCs 및 FRP)는 경량·고강도 및 내열충격성/내산화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항공·우주 등 수송시스템 및 발전기용 가스터빈 엔진, 고온 연소실 부품, 배기가스 정화용 필터, 소각로용
내화물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고온용 부품 위주로 구성

▪ 자동차, 철도·선박 등 친환경/경량화 요구 대응 및 전력선 케이블, 풍력, 환경 (바다 환경오염의


재처리, 멤브레인 필터, 생체재료, 촉매담체, 중금속 제거제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
정부지원 정책

▪ 제4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을 통해 소재·부품 정책 全주기 기업활동,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주력산업고도화 대응 지원으로 전환 세계최고기술 확보 및 4대 소재·부품 강국 도약 추진

▪ 소재·부품 산업은 부가가치의 원천으로서 선진국 도약의 기준이 되는 산업이며, 핵심 소재·부품 개발


성공시 장기간 시장지배가 가능한 특성을 가지는 고부가 산업임
- 수송용 세라믹 복합재 산업에 대한 정부-지자체-민간 협력 및 기술적 지원을 통해 ‘경상남도
지역산업에게는 신성장동력의 계기’를, ‘기업에게는 신비즈니스 창출기회 확대’를 제공
중소기업 시장대응전략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융·복합 소재부품 산업의 발전에 맞춘 산업요구 증가 •국내 세라믹섬유 복합재 첨단 분야는 수입에 의존

•초고온고내구성 소재부품 요구 증가로 관련 기술개발, •선진국 기술보호 장벽 구축


기업투자 증가추세 •가치사슬 체계구축을 위한 산업간 협력 미흡
•정부/지자체 등 정책적 지원의지가 높은 상황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 자생력 부족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차세대 성장동력산업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 가능 •선진국에 의한 세계시장 주도 뚜렷
•세라믹섬유복합재 세계시장 ‘20년 1,655억불 (CAGR •후발국의 기술개발 수준 급상승
6%)성장 전망 •국내기업의 내수시장 확대·공략으로 하도급화 전락,
•기술-산업간 융·복합 확산으로 신시장 창출 가능성 증대 자생적 기반 상실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정부구축 인프라 등을 활용, 핵심소재 대외 의존도 탈피, 산업별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경쟁력 강화

➜ 출연(연) 등과의 기술개발 협력 파트너십 구축, 전주기 기술사업화 및 신규시장 진입 추진

➜ 국내외 현지의 수요·애로사항 등 환경을 반영, 지속적 수익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발굴


전략품목 현황분석

1. 개요

가. 정의 및 필요성

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재 산업은 고성능 세라믹섬유와 중간재(프리폼), 기지재(matrix)의


핵심원료 및 이를 활용한 복합화기술로 구분되며, 최종 제품은 주로 복합재의 형태로 적용됨

⇒ ⇒ ⇒ ⇒
▪ 세라믹섬유복합재산업은 원료 방사 열처리 세라믹섬유 제직의 공정으로 진행되며 이로부터 복합재 ⇒
부품/모듈 공정을 통해 최종제품이 얻어짐

▪ 각 단계별로 시장성을 지니고 있는 상황이나, 국내 산업의 미성숙으로 기업에서는 복합재 형태의


산출물을 요구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 가치사슬 ]

 세라믹섬유 융복합 첨단 소재부품 3대 분야


▪ 고내구성(Endurable) 세라믹섬유복합재 : 고온 섬유강화세라믹복합소재(CMCs)를 말하며 세라믹섬유
중 초고온 특성을 갖는 SiC섬유 등을 활용하여 세라믹, 금속, 탄소 등과 융복화를 통해 초고온
환경에서 견디는(Endurable) 부품소재. 주로 경량·고강도 및 내열충격성/내산화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항공·우주 등 수송시스템 및 발전기용 가스터빈 엔진, 고온 연소실 부품, 배기가스 정화용
필터, 소각로용 내화물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고온용 부품 위주로
구성

▪ 고유연성(Flexible) 세라믹섬유복합재 : 세라믹섬유가 갖는 가늘고 유연한 특성을 활용하여 고분자,


세라믹 등 이종소재와 융복화를 통해 강도가 우수하면서 얇고 그리고 동시에 유연(Flexible)부품소재

▪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al·Economic) 세라믹섬유복합재 : 세라믹소재의 경량고강도 그리고 저가의


경제성을 활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비강도를 나타내는 경제적인(Economic) 부품소재. 자동차,
철도·선박 등 친환경/경량화 요구 대응 및 전력선 케이블, 풍력, 환경 (바다 환경오염의 재처리,
멤브레인 필터, 생체재료, 촉매담체, 중금속 제거제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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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미래융합 세라믹섬유복합재 기술]

 수송시스템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서 에너지/환경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최근 IoT, AI 기반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미래산업 메가트렌드를 구축하고 있음. 각국은
이를 견인할 차세대 핵심 소재부품의 선점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고 있음

 세라믹섬유와 이종소재간 융복합화 및 이로부터 고성능의 복합재 및 신기능의 부품, 시스템


창출이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수송산업 산업경쟁력 좌우

▪ 우주항공 및 산업용 극한환경 세라믹 복합재 수요 증가 (예 : 가스터빈의 에너지효율 증대를 위해


고온·경량화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시스템 상용화가 가속화, 특히 SiC섬유 복합재는

사용온도>2,000 , 금속합금 대비 무게 1/3 감소 기여)

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의 경쟁력과 산업 파급효과에도 불구하고 산업 기반기술 및 밸류체인,


Infra의 체계적 구축이 미흡한 실정

▪ 국가차원 기술개발 전략 수립 및 R&D투자를 통해 원천기술은 확보, 향후 세라믹섬유 기능성복합재산업의


중요한 요소인 융합화기술 확보 필요

▪ 원소재에서 제품까지 원활한 가치사슬을 형성하여 원료-소재·부품-수요기업 간 동반성장 유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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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나. 범위 및 분류

(1) 제품분류 관점

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는 구성하는 섬유 및 기지재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응용분야로 분류

▪ 첨단 세라믹섬유 자체를 단섬유(Chop), 장섬유(Roving, Yarn), 부직포(Mat), 직물(weave) 형태로


적용하여 수송시스템을 포함한 에너지․환경 분야 등 내열/단열/방열 소재부품으로 응용

[ 제품분류 관점 기술범위 ]

전략제품 제품분류 관점 세부기술

· 항공기 엔진부품 (예 : 터빈블레이드, 슈라우드)


· 로켓/발사체 노즐
내열부품용
· 노우즈 팁, 리딩에지
세라믹섬유복합재
· 발전기 터빈블레이드
수송시스템용 · 히터, 열교환기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재 · 자동차/선박/철도용 내외장재
· 비행기/헬리콥터 날개
경량 내외장용
· 인공위성 날개
세라믹섬유복합재
· 장갑차의 라이너, 전차용 보강재
· 항공기용 내외장 부품

(2) 공급망 관점

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는 공급망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분류


▪ 강화재로 사용되는 기능성(고강도/내화학성/내열성) 세라믹섬유 제조기술

▪ 세라믹섬유를 이용한 2D/3D 프리폼 제조기술

▪ 기지/세라믹섬유 치밀복합화 공정기술

▪ 섬유/기지 계면, 복합재 표면 기능성 코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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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공급망 관점 기술범위 ]

전략제품 공급망 관점 세부기술

· 고강도, 고탄성계수 및 내크립특성 초고온용 세라믹 섬유


초고온 세라믹섬유 제조
· 세라믹섬유 형상/미세구조 제어 (다공구조, 부직포, 중공사 등)

· 고강도/내화학성/전도성/내열성 세라믹 섬유
기능성 세라믹섬유 제조
· 기능성 발현 및 향상 기술 (섬유 표면코팅, 하이브리드화)

· 세라믹섬유 2D/3D 제직공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프리폼


세라믹섬유 프리폼 · 고섬유분율 프리폼 설계
수송시스템용 · 부직포(Mat), 직물(weave) 설계
첨단
세라믹섬유 · 고품질 복합화를 위한 화학증착함침 (CVI)과 전구체 용융함침 (PIP)
복합재 원천 및 상용화기술
· 대형 복잡 형상 소재의 적용을 위한 scale up 기술
치밀복합화 (복합재) 공정 · 고분자 수지 고기능성 향상 formulation 및 혼합 기술
· 고강도 섬유 복합재를 위한 섬유 / 수지 계면 결합력 향상 기술
·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합재 제조 장비 및 부품 개발 기술
· 기계적 물성 향상을 위한 복합재 구조 설계 기술

계면/표면 내열/기능성 · 탄화규소 파이버에의 layer 구조의 h-BN 상의 형성기술


코팅 · CMC 고온부식 방지를 위한 세라믹코팅(EBC/BN) 기술

2. 외부환경 분석

가. 산업환경 분석

 4차 산업혁명 연관 新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고도화의 선결조건으로 세라믹섬유 등 소재


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요구
▪ 소재·부품 산업은 부가가치의 원천으로서 선진국 도약의 기준이 되는 산업이며, 핵심 소재·부품 개발
성공 시 장기간 시장지배가 가능한 특성을 가지는 고부가 산업임

▪ 제4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을 통해 소재·부품 정책을 全주기 기업활동을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주력산업고도화 대응 지원으로 전환 세계최고기술 확보 및 4대 소재·부품 강국 도약 추진

▪ “복합재”는 우리 삶에서 사용되는 모든 소재 중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20%


이상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트렌드 대응이 필수적

▪ 첨단산업은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기술혁신이 전개되어 기존의 단일소재의 단순한 경량고강도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초고온 내열, 전기절연, 센싱, 경제성 등)을 융ㆍ복합화한 4세대
복합재소재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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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라믹섬유 복합재 등 첨단 신소재 육성정책 강화

▪ 미국은 ‘Material Genome Initiative('11)' 전략 및 후속 실행계획(’14)을 통해 세라믹섬유가 포함된


고분자복합체 등에 주력 (중점 분야 : 고분자복합체, 경량화 및 구조용 소재, 친환경소재 등 8개)

▪ 일본은 ‘과학기술기본계획(’11)’을 통해 세라믹섬유를 포함한 첨단소재 개발을 추진 중


(‘과학기술기본계획’을 통해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 다양한 나노재료 개발 추진)

▪ 중국은 ‘신소재산업 12.5 발전계획(’12)‘을 통해 탄소섬유, 유리섬유 등 세라믹섬유를 포함한 신소재


산업육성을 추진 (탄소섬유 등 주요 신소재 공급능력 70%, 고기능 유리섬유 50만톤 달성 등)

 국내에서는 일부 기업 중심으로 세라믹섬유 기능성복합재 상용화 기술개발 추진 中이나,


대부분의 기업은 제품개발 한계에 직면하여 세라믹섬유 복합재 산업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필요

▪ (경제성 확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생산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경제적 제조공정의 확보 및


원가 절감
▪ (성능 향상) 개별 소재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복합 소재의 경량화, 고강도화 및
고온 내구성 확보
▪ (응용 분야 확대) 경제성 확보 및 성능향상에 따라 환경·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적용 영역이 점차 확대 되는 추세

 수송시스템에 적용되는 첨단 세라믹복합재 산업에 대한 정부-지자체-민간 협력 및 기술적


지원을 통해 수송산업기반 지역산업에는 신성장동력의 계기’를, ‘기업에게는 신비즈니스
창출기회 확대’를 제공
▪ 수송시스템(자동차, 항공·우주, 철도, 선박 등)을 포함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로봇/정밀기기
산업, 에너지·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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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나. 시장환경 분석

(1) 세계시장

◎ 내외장재 : 대상 소재(FRP) - carbon fiber composit

 항공우주와 방어는 자동차와 함께 복합시장의 주동자인 탄소섬유복합시장은 2024년까지


310억 달러 돌파할 것으로 예상
[ 탄소섬유복합시장 ]

*출처: Global Market Insights(‘18)

 탄소섬유복합체의 매출은 2024년에 29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310억불에


달할 것이라고 함

▪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강점을 바탕으로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강력한 수요가 2024년까지 복합체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

▪ 항공우주산업은 연비와 경량의 항공기가 계속해서 수요증가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복합체에 대한


수요의 추가적인 혹을 보아야 함

▪ 합성물은 또한 짧은 처리 시간과 더 나은 형태 가능성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 그리고 유통기한이


길어지면 대량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조업체를 더욱 지원할 수 있음

▪ 합성물은 자동차, 풍력 터빈, 스포츠와 레저, 건설, 해양과 같은 최종 사용 산업에서도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 그러나 제조업체들이 공급망 관리와 함께 직면하고 있는 재활용 문제는
탄소 섬유 복합 재료 시장의 성장을 제한할 수 있음

▪ 보잉이나 에어버스 같은 핵심 참가자들은 최근 상용화된 항공기에 각 항공기의 절반 이상을 (중량


기준) 합성물로 사용하고 있음. 콤포지트 가격을 낮추면 중급 승용차 보급률이 더욱 높아질 것.
높은 내구성과 함께 강화된 강도는 합성물이 전통적인 재료를 대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 유럽에서는 자동차 부문의 수요 증가로 인해 예측 기간 동안 탄소 복합체가 상당한 성장을 할 것.


연료소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차량에 경량소재를 의무화하는 정부의 엄격한 규제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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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탄소섬유 복합화합물 시장은 2024년까지 12% 증가한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이 지역의 주요 제조업체들, 특히 중국, 일본, 한국, 대만의 제조업체들은 합성물을 기반으로


사용량과 수익 창출을 늘릴 것. 게다가, 이 지역의 자동차와 항공 우주 산업은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

▪ SGL, Toray+Zoltek, Toho, Rock West Comp, MRC, Solvay는 탄소섬유복합체 시장에서 몇 안
되는 주요 업체들

▪ 그 외 핵심 제조업체로는 헥셀, 악사, 경성, 중우셰닝, 헝센 파이브 매트, 소스티게 등이 있음

▪ 제조업자들은 증가된 수요에 발맞추어 생산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음

▪ 합병과 인수는 복합 제조업체들이 채택한 핵심 전략이며, 그들은 이것이 그들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basalt fiber composite (바살트 섬유 화합물)

 FRP는 2016-2024년에 걸쳐 건설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의 수익을 올리도록 시장을


차단하여 지역 성장을 촉진함

 경량, 부식 방지, 비침습성 및 강력한 증강에 대한 최종 사용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 FRP


Rebars 시장 개발이 증가할 것

▪ 예를 들어, 일본은 2015년에 건설 프로젝트에 7천38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중국은 그 해 동안


인프라 성장에 1조7천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배정했음.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15년
5억9000만 달러 규모인 섬유강화중합체(FRP)는 2024년까지 12억5000만 달러 이상의 목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출처: Global Market Insight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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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미 FRP 철근시장 규모, 적용 기준

▪ FRP 철근은 MRI실, 교량 및 건물, 해양 구조물 및 수관, 수처리 공장 및 고속도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됨

▪ FRP는 해양구조물 및 수력발전 부문의 시장 규모를 향후 연간에 걸쳐 7% 이상의 누적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 FRP는 2015년에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었던 정수처리장 분야 전체의 산업수익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의 수 증가와 폐기물&수처리 플랜트 건설의 급증은 부문
성장을 저해할 것

▪ FRP는 MRI실 부문의 시장점유율을 2016년부터 2024년까지 6.5% 이상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

▪ 지리적 지형을 고려할 때 북미 FRP는 향후 7년간 7% 이상의 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기반구조 성장을 지원하는 유익한 입법과 함께 새로운 구조 구축에 대한 증가하는 지출은 지역


전체의 사업 영역을 확대시킬 것. 한국은 2015년 동안 건설 사업에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했었음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FRP 철근 시장은 오래된 건물의 개조와 함께 내성이 강한 건물


구조에서 높은 제품 사용으로 인해 향후 몇 년 동안 8%의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MEA FRP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건설에 대한 엄격한 규제 완화로
인해 2016-2024년에 비해 연간 8.5%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사우디아라비,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주요 지역 세입 주머니가 될 전망

 유럽 FRP는 향후 7년간 6.5% 이상의 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MRI실, 케이블 덕트,
무선 주파수 영역, 고압 변전소 등에서 높은 제품 적용과 함께 상업 및 주거 부문 전반에서의
리노베이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업 규모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 영국과 독일은
지역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 유리섬유복합체, 탄소섬유복합체, 현무염섬유복합체, 아라미드섬유복합체 등이 주요 FRP 철근제품

▪ 염화섬유복합체 FRP 철근산업은 풍부한 제품 가용성과 함께 자기투명성, 녹 내성 등의 특출한 제품


특징에 따라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의 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탄소 섬유 복합체인 FRP 철근 시장은 바닥 슬래브, 교량 시공, 파라펫, 주차, 애드 덱 및 난간의


높은 제품 수요로 인해 2016-2024년에 비해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 2015년 제품 경관을 주름잡았던 유리섬유복합체 FRP 철근 시장이 향후 몇 년 동안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이러한 성장은 소비자들이 스테인리스강과 아연도금강재에 대한 완벽한 대용품으로 제품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음

 피브로룩스 GmbH, 휴즈브러더스, 시르그 지오테크놀로지 스럴, 테크노바솔트 인베스트먼트


LLC, 마셜 컴포지트 테크놀로지스, BP 컴포지트 리미티드, 네보카스 주식회사, 풀트롤
주식회사, 복합 철근 테크놀로지사가 FRP 철근 시장의 주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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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저자명 : 다난제이 푸네카르

◎ 내열부품 : 대상 소재(CMC) - SiC fiber composite

 세계 실리콘 카바이드 섬유 시장은 2016년 3억1324만 달러로 평가됐으며 2026년까지


6730만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출처: Maximize Market Research

▪ 실리콘 카바이드 섬유와 그 화합물은 가스 터빈 엔진과 같은 고온 구조물에 사용됨

▪ 실리콘 카바이드 섬유의 적용은 육지 가스 터빈 엔진에서 무게와 강도가 낮고 생존 능력이 뛰어나며


항공기에 고온을 견딜 수 있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실리콘 카바이드 섬유는 더 나아가 열교환기, 개혁기, 원자로와 화학공업의 필터에 광범위하게 응용

 SiC 섬유 시장인 Silicon 카바이드 섬유와 세라믹 매트릭스와 함께 사용되는 합성섬유는


육지에 기반을 둔 가스 터빈 엔진과 항공기 제조사들로부터 상당한 수요를 갖고 있음

 다른 최종 사용 산업들 중에서 항공우주와 방위 산업은 가장 높은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강도 증가, 저중량, 산화 저항성 등의 요인은 항공기 엔진의 금속 합금에 실리콘 카바이드 섬유를
적용하는 결과를 낳았음

▪ 실리콘 카바이드 섬유는 항공기 엔진의 장막, 노즐, 연소, 날개 등의 금속 합금을 대체해 실리콘
섬유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 북미지역은 실리콘 카바이드섬유의 최대 소비국인 반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예상 기간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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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2) 국내시장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은 2016년 2억 4,32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6%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3억 5,1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 규모 및 전망 ]

*출처 :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을 최종 사용자 산업별로 살펴보면, 의료 산업이 연평균 성장률


9.1%로 가장 높게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됨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의 최종 사용자 산업별 시장 규모 및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출처 :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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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전기 및 전자 산업은 2016년 7,07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6%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억 3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운송 산업은 2016년 4,8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8%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6,7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의료 산업은 2016년 4,05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9.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6,3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환경 산업은 2016년 2,94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9%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1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방위 및 보안 산업은 2016년 1,27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73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화학 산업은 2016년 98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8%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3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기타 산업은 2016년 2,9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4%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0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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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3. 기술분석

가. 기술개발 이슈

(1) 기술개발트렌드

◎ 초고온 내열 세라믹섬유복합재 기술

 SiC섬유 복합재는 경량의 내열고강도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로 세라믹 산업섬유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극한 작동환경으로부터 기계·장치 보호를 위해 사용되었던 강도 및 열전도도가 높은 스테인레스


스틸, 니켈기 초합금, 구리합금 등의 금속소재는 그 무게로 인해 적재량의 한계 및 작동 에너지가
커지는 단점이 존재

[ 탄화규소섬유 ․ 복합재 기술 ]

▪ 강화복합재용 탄화규소섬유는 현재 일본의 Nippon Carbon사와 Ube 社에서 Nicalon 섬유 및 Tyranno


섬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은 Sylamic섬유가 대표적

▪ 독일, 프랑스 등이 탄화규소섬유산업 및 복합재 산업에 참여하여 독일은 2005년 프라운호퍼연구소에서


전구체 고분자 생산용 파일롯 플렌트 설치, 탄화규소섬유 산업화 추진 중에 있으며, 중국도 국가적 지원
아래 국방과학대학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 중

▪ 국내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주)데크카본에서 개발을 진행하여 왔으나, 아직 사업화 단계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일본) 최근 일본에서는 고주파 열플라즈마 CVD법에 의한 고순도 탄화규소 나노분말


양산하여 탄화규소의 나노입자화 및 고순도화의 산업화에 성공
▪ Hi-Niclaon Type S가 미국의 가스 터빈용 내열부 재료의 강화섬유로서 초기평가에 합격하면서 항공기용도를
포함시킨 탄화규소섬유의 생산시설을 확충이 본격화

▪ Tyranno SA(우베흥산)는 규소계 폴리머 개질을 통해 고온열분해를 이용하여 자기 상압 소결시키는


방법을 적용 지름 10μm 급 고순도 탄화규소 섬유를 제조. 이러한 방법에 의해 2,000K급의
초내열생을 보유하고 영률(young's modulus)이 높은 섬유가 얻어짐

▪ ‘09 1월에 Gunze Ltd社 투자를 통해 추가적인 SiC섬유 및 SiC/SiC 복합재사업 확장 추진되었으나
니폰카본 대비 기술력 부족으로 사업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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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국내 초고온 세라믹스계 내열 복합재 관련 연구는 국가출연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음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1,200 급 나노결정형 SiC 섬유 파일럿 제조기술을 확립하고 알루미늄의
직접도핑 기술 개발과 이로부터 얻어진 개질고분자 전구체를 이용하여 섬유를 제조하고, 1,800 ℃
이상에서 소결하여 치밀하고 완전 결정화된 섬유제조 기술개발 중임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LSI(Liquid Silicon Infiltration) 공정을 기반으로 한 MI(Melt Infiltration)


공정 기반으로 C/SiC와 Si/SiC 복합소재 개발을 수행 중임

▪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CVD, CVI 공정을 이용한 SiC/SiC 복합소재 제조공정 개발과 세라믹
섬유의 인성강화를 위한 고융점 UHTC 섬유 코팅 기술을 개발 중에 있음

▪ 재료연구소(KIMM)은 UHTC 복합소재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리세라믹 폴리머 개발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압소결 및 PIP 공정을 기반으로 CMC 제조공정 개발을 진행하면서 PIP 공정의
단점인 긴 공정시간 및 CVI 법에 비하여 열세인 고온 안정성을 극복하기 위한 전기영동법에 의한
기지상 치밀화 공정 기술을 개발 중에 있음

▪ 국내 산업체에서는 ㈜
코카브, 대양산업과 ㈜
데크카본 등 강소 소재부품기업을 중심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주로 군수용 또는 항공용 세라믹섬유복합소재 제품 개발하고 있음

▪ 환경차폐코팅 제조공정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등 출연연구소를


중심으로 현재 기초기술 개발이 진행 중임. 통상, 과립형태의 분말 형태로 용사를 하는 대기
플라즈마 용사법 (APS Atmospheric Plasma Spray)이 상용화되어 적용되고 있음

▪ BN 코팅의 경우 한국에너지연구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건식/습식 코팅기술을 1,400 급 ℃


고온용 CMC 적용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습식 코팅은 저비용의 공정으로 대량 생산에
용이하지만 결정성이 낮아 기계적 특성 확보가 관건임

▪ 반면, LP-CVD 기반 섬유 계면제어 코팅법으로 제조된 h-BN은 결정화도가 높은 layer 구조를 얻을


수 있어서 고비용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용도를 갖는 고온용 CMC 개발에 있어서는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음

 (미국) Sylramic 섬유는 Dow Corning사가 개발한 섬유로 Dow Corning은 1990년대
초반부터 연구개발을 시작, 당시에는 Si-B-C-N 섬유로, HPZ fiber라는 이름으로 개발

▪ 상기 기술은 ATKCO I社로 기술이 이전되어 미공군과 NASA와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해서


SylramiciBN의 상업화

▪ 미공군은 NASA와 ATKCOI 社와 공동으로 2007년 8월 29일에 Sylramic TM SiC fiber의


상용화에 성공 GE社는 또한 2012년 SiC 섬유 양산을 위해 Nippon Carbon, SNECMA (Safran,
프)社와 제휴하여 NGS Advanced Fiber를 설립하여 SiC fiber 10ton/year, Prepreg 20ton/year
생산규모의 공장 운영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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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경량 내외장용 세라믹섬유복합재 기술

 유리섬유는 항공우주, 군수용품 등의 첨단산업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이며 인체 무해한 제품에 대한 전방산업의 니즈가 커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유리섬유․복합재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규모의 생산/공급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미국이나 일본기업


위주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동차, 스포츠, 산업기계, 건축 및 토목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개발되고 있음

▪ 국내 유리섬유산업의 기술개발은 한국화이바와 KCC가 이끌고 있으며, 그 이외에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에서도 계속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국내 유리섬유․복합재 기술개발 현황을 보면, 용도적인 측면에서 지금까지는 고강도, 경량 등의


특징을 바탕으로 토목, 건축자재 등 편중된 분야에 적용되어 연구개발 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타일이나 새집증후군용 단열재, 디스플레이 산업 등으로 개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음

 현무암섬유는 암석을 그대로 섬유화한 친환경 소재로써 초저온인 -260℃에서 900℃까지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성 무기 섬유임

▪ 최초에는 단열 내화재로 개발 되었으나, 인체 유해성이 유리섬유에 비해 월등히 낮고, 내화학성, 고강도 및


내열 이 우수하여 자용차제품의 복합섬유제품부터 항공우주분야까지 확대적용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연구 개발되고 있음

▪ 에너지효율 향상 및 친환경 청정소재 기술구현을 통한 세계 정책동향에 적극대응 (현무암 섬유복합재


적용: 자동차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적용 의무화(우루과이라운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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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략품목 현황분석

(2) 기술환경분석

◎ 수송기기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재

 선진기관․기업중심 세라믹섬유 기능성복합재 기술개발 가속화

▪ 글로벌 선진기관․기업의 세라믹섬유 복합재 기술개발/응용 활발

- 국가적인 세라믹섬유 복합재에 대한 R&D는 유럽(13기관 1130명)과 미국(19기관, 1330명)을


중심으로 활발하며 최근 중국(24기관 1320명)에서 활발(‘13 JEC composite)

▪ 후발국가인 중국, 인도 등의 핵심산업분야 세라믹섬유 복합재 상용화 기술개발/응용 수준 급상승

- 중국: Shanghai FRP, Harbin lab. Advanced Composite 등 21 개기관

- 인도: COMPTEC, Composite Tech. Park, Composite Design Center 등 17개기관

▪ 핵심첨단산업의 세라믹섬유 기능성복합재 신규출시 中

- 웨어러블 PC (미국 Google 社) : 전기전자 센싱기능과 유연성이 추가되어 개인이 이동/착용하면 서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PC 개발

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재는 소재간 융·복합을 통하여 10~100배 고부가가치 창출

▪ 세라믹섬유 복합화를 통해 신기능의 부품, 시스템 산업 창출 가능

- 세라믹섬유 복합재 신기능 예): 고내열성(최대 1400℃↑), 친환경(재활용가능), 경제성(탄소섬유 1/10),


고기능성(압전성), 전기절연성 및 세섬유(직경 10μm 이하) 등

▪ 정부투자를 통해 국내 보유중인 세라믹섬유 융복합 관련 장비 및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조기 시장진입


및 선도적 시장선도 가능

- 세라믹섬유 원료합성, 멀티방사, 편직기술 등 세라믹섬유 양산화기술 및 세라믹섬유 400홀 연속방사기,


제직기 등 상용화 장비 35종 활용

 초고온․고효율․고내구성 탄화규소(SiC)섬유 복합재 요구 증대

▪ 우주항공 및 산업용 극한환경 세라믹 복합재 수요 증가

▪ SiC섬유 복합재는 우주항공, 에너지․발전 등 극한환경에 적합

- 2,000℃이상 초고온에 견디며(우주항공용 부품), 100% 완전연소로 열효율 향상 및 CO2 zero화


가능(산업용 발열체 등)

 경량 고강도․친환경․경제적 현무암섬유 복합재 중요성 증대


▪ 자동차, 철도, 선박, 해양플랜트 등에 적용 가능한 세라믹섬유 복합재 수요 확대

▪ 현무암 섬유복합재는 가볍고 원가면에서도 경제적인 친환경 복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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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예) 자동차 범퍼 : 금속대비 76% 가벼우며, 가격은 탄소섬유 대비 70% 수준

 국내에서는 국가 출연연구기관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 기술


국산화 및 신규 상용화 기술개발 추진

▪ (열교환기/발열모듈) 고효율·청정에너지(CO2 저감) 요구 증가에 따른 신규 소재/시스템 개발 (연비


50% 이상 향상, CO2 zero 기술 요구)

▪ (가스터빈 고온부품) 가스터빈의 에너지효율증대를 위해 고온·경량화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시스템


상용화가 가속화 (SiC섬유 복합재 적용 사용온도1,400℃ 급 경량 내열부품 개발 중)

▪ (자동차 내외장재) 경량 친환경 리싸이클링 소재 요구 및 이를 활용한 자동차용 다품종 부품개발


진행 (현무암섬유 복합재 LFT 활용기술 : 저비중, 설계디자인 용이, 우수한 기계적 물성 확보가능,
자동차 부품 22종 적용 가능)

▪ (초전도 선재) 송전설비 대용량화, 전력수송 장거리화에 따라 송전손실 최소화 및 설비 간결화,


대용량 송전을 위한 초전도 송전 핵심소재 기술(기존 구리선재 대비 장선화/고전류밀도화
(장선>km급, 전류밀도 105A/cm2))

나. 주요기업 동향

(1) 해외업체동향

 세계 첨단 세라믹 시장에서 주요 기업은 Kyocera Corporation(일본), CeramTec


GmbH(독일), Morgan Advanced Materials Plc(영국), CoorsTek Inc(미국),
Saint-Gobain Ceramic Materials(미국) 등이 있음

 Kyocera Corporation
▪ 다양한 첨단 소재, 부품, 장치 및 장비를 설계,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임

▪ 2016년 첨단 세라믹에 대한 수요 증가됨에 따라 세라믹 제조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새로운 세라믹


나이프 시리즈를 개발함

[ 제품 포트폴리오 ]

구분 제품

· 알루미나 · 산화이트륨
· 실리콘 질화물 · 알루미늄 질화물
· 실리콘 탄화물 · 서멧
첨단 세라믹 · 사파이어 (titanate nitride with metals)
(single-crystal alumina) · 멀라이트
· 지르코니아 · 동석
· 코어디어라이트 · 고토감락석

*출처: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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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Morgan Advanced Materials Plc

▪ 첨단 세라믹, 이송 시스템, 베어링, 전자 장비 및 복합재료를 제조하는 기업 임

▪ 2016년 강한 부력을 가져 해양에서도 사용가능한 ultra-lightweight level III의 탄도 보호용 제품을


출시하여 방위 산업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됨

 CeramTec GmbH
▪ 의료, 전기 및 전자 제품, 산업용 첨단 세라믹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의료, 조명 및 반도체용 첨단
세라믹 제품 출시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음

▪ 2015년 유리 및 규산엽 세라믹 보다 강도가 우수한 치과용 세라믹(Zirconium Oxide Shine)


시리즈를 출시함

 CoorsTek Inc

▪ 극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첨단 세라믹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AMTI, Coors Tek


Armor Solutions(CTAS), DEW Engineering&Development 세 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음

▪ 2016년 네덜란드 세라믹 제조사인 Philips Ceramics Operation을 인수하였으며, 미국에 새로운
신소재 센터 건설을 위해 투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음

 Saint-Gobain Ceramic Materials

▪ 세라믹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품질 제품과 우수한 에프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음

(2) 국내업체동향

 ㈜KC
▪ 알루미나와 수산화알루미나 제조

▪ 상하수 처리제와 제올라이트 등 범용 화학제품의 기초 원료와 인조 대리석, 세라믹, 내화물 등 첨단


신소재의 원료를 생산

 미래세라텍

▪ 알루미나와 마그네시아 제조

▪ 보유기술은 Display용 대형 Alumina plate, 반도체용 Ceramic 부품, MLCC 소성용 ZrO2 Coated
setter, 형광체 분말 소성용 고순도 Al2O3 Crucible, 도금 Etching 폐액 정제용 세라믹 Filter, 2차
전지 양극화물질 소성용 고순도 Sagger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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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한국알루미나(주)

▪ 특수알루미나 제조

▪ 수산화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소결용 소성 알루미나, 저소다 알루미나, 초미립 기능성 알루미나 등


특수 알루미나를 생산·판매

다. 특허 동향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기술 분야 특허상 주요 기술


 주요 기술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기술분야는 아래 표에 기재된 ‘친환경 희토류 자석 재활용


기술’을 포함한 총 8개의 주요 기술이 있음

요소기술 코드 설명

탄소섬유를 포함한 항공우주, 자동차, 선박 등 수송시스템의 구조재


A
복합재료 료로 사용되며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항공우주, 자동차, 선박 등 수송시스템의 구조재


B
복합재료 료로 사용되며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탄화규소를 포함한 항공우주, 자동차, 선박 등 수송시스템의 구조재


C
복합재료 료로 사용되며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자동차/항공기 등 수송기기의 고온내열부품(엔진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D 연소부 또는 브레이크 디스크 등)에 사용되는 초
초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자동차/항공기 등 수송기기의 고온내열부품(엔진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E 연소부 또는 브레이크 디스크 등)에 사용되는 다
다층코팅 기술
층코팅 기술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자동차/항공기 등 수송기기의 고온내열부품(엔진


용융함침 (PIP) 고품질 F 연소부 또는 브레이크 디스크 등)에 사용되는 내
복합화 기술 열 세라믹섬유복합소재

자동차/항공기/선박 등 수송기기의 경량 내외장재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G 응용과 산업용 불연단열소재로 적용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고강도 난연성 하이브리드 소재공정기술

세라믹섬유/고분자 반도체/전자 산업의 플렉서블 소재응용 분야에 적


H
복합화기술 용되는 복합화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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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세부 분야별 특허동향
 주요 기술별 출원인 국적별 특허동향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기술의 요소기술별 주요 출원인 국적별 특허정보 데이터
입수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의 특허데이터를 비교 분석함

요소기술 한국 미국 일본 유럽 기타 계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226 535 773 257 126 1917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17 20 2 5 2 46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4 16 51 15 0 86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7 5 18 3 3 36
세라믹섬유기술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4 0 1 1 0 6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1 12 1 11 0 25
고품질 복합화 기술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292 615 381 479 258 2025
기술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2 12 2 2 3 21

합계 553 1215 1229 773 392 4162

▪ 요소기술별 출원인 국적별 특허동향에서 일본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활발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미국, 유럽, 한국 국적의 출원인 순으로 나타남

▪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에서는 일본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국적의 출원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원량을 보유하고 있음

▪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는 미국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한국, 유럽, 일본 국적의 출원인 순으로 특허를 많이 출원하고 있음

▪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에서는 일본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출원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국적의 출원인이 많은 출원량을 보이고 있음

▪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기술은 일본, 한국, 미국, 유럽 국적의 출원인


순으로 출원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됨

▪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분야에서는 한국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출원을 하며


전체적으로 출원량이 매우 적음

▪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국적의


출원인이 많은 것으로 파악됨

▪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분야는 미국국적의 출원인과 유럽국적의 출원인의
순서로 출원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됨

▪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분야에서는 미국국적의 출원인의 출원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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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관점을 국내·외 출원인으로 바꾸어 보면 한국국적의 출원인은 외국국적의 출원인에 비해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분야(G)의 출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 반면, 한국국적의 출원인은 외국국적의 출원인에 비해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A)에서


상대적으로 특허 출원 비중이 낮은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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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한국국적 출원인의 출원량이 가장 많은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분야(G)의 경우 2013년을 정점으로 최근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A)의 경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

▪ 외국국적 출원인의 출원량에서는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분야(G)의


출원량이 2013년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보이고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A)는
2012년 이후 크게 증가한 후 유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2017~2018년은 미공개 출원이 존재하여 출원 수가 적게 보이는 구간으로, 시계열 동향을 파악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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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주요 기술별 출원인 동향
기술
요소기술 주요출원인 국내 특허동향
집중도
• Toray Corporation •대기업 중심
탄소섬유를 포함한
● • Teijin Ltd. •주식회사 성우하이텍,
복합재료
•The Boeing Company 현대자동차주식회사 등

•한국세라믹기술원
•공공연구기관 중심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University of
◕ •한국세라믹기술원, ㈜고려씨엔씨
복합재료 Massachusetts

•Takigawa Eiichi

•Ibiden Corporation
•Toshiba Corporation
•공공연구기관, 대학 중심
탄화규소를 포함한 •Commissariat à
● •한국세라믹기술원, 영남대학교
복합재료 l'Énergie Atomique
산학협력단 등
et aux Énergies
Alternatives

•Isolite Industrial Co.,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중소기업 중심
Ltd.
초고온용 ◕ • ( 주 ) 한 국 열 융 합 기 술 ,
• Espex Corporation
세라믹섬유기술 그린화이어주식회사 등
•해치 리미티드

•에스지엘 카본 에스이
CMC 용 세라믹섬유 •중소기업 중심
◯ •(주)한국열융합기술
계면 다층코팅 기술 •(주)한국열융합기술, 박상구 등
•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

화학증착함침 •아르끄마 프랑스


(CVI)/전구체 용융함침 •United Technologies •공공연구기관 중심

(PIP) 고품질 복합화 Corporation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술 •에보니크 데구사 게엠베하

•Cheil Industries Inc.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SABIC Global •대기업 중심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 Technologies B.V. •Cheil Industries Inc., LG
기술 •Dow Global Chem, Ltd. 등
Technologies LLC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섬유/고분자 •Ross Malcolm Connell •공공연구기관 중심

복합화기술 •SUNNYBROOK HEALTH •한국세라믹기술원
SCIENCES CENTRE

※ ●: 50건 이상, ◕: 30~49건, ◓: 20~29건, ◔: 10~19건, ◯: 1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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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Toray Corporation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Teijin Ltd 순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주요 출원인 동향

▪ 한국의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University of


Massachusetts가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Ibiden Corporation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Toshiba Corporation


등이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Isolite Industrial Co., Ltd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에스지엘 카본 에스이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그 다음으로 (주)한국열융합기술 순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아르끄마 프랑스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등이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분야의 주요 출원인 동향

▪ 한국의 Cheil Industries Inc.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한국의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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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국가별 특허활동지수(AI) 비교
 특허활동지수(Activity Index)는 상대적 집중도를 살펴보기 위한 지표로서, 그 값이 1보다 큰
경우에는 상대적 특허활동이 활발함을 나타냄

 한국은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분야의 특허출원은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은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매우 부진하나,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일본은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유럽은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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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질적 수준을 고려한 각국의 시장력 분석


 시장력이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국가로는 미국, 유럽, 독일이 있으며, 질적인 수준이 평균
보다 높은 특허 보유국은 한국, 미국, 네덜란드임

▪ 질적인 측면을 같이 고려한 시장력에 있어서 미국은 질적 수준과 시장성이 모두 높은 국가로 조사됨

▪ 한국은 시장력은 다소 낮으나 질적 수준은 평균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남

PFS CPP
국가 특허수
(Σ패밀리수/Σ특허수) (Σ피인용수/Σ특허수)

KR 553 1.063291 0.903614

US 1215 1.218107 1.349593

JP 1229 1.180635 0.40113

EU 773 1.240621 0.607306

DE 286 1.276224 0.492958

NL 185 1.124324 1.084507

전체평균 99 1.19 0.90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 및 공백기술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기술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은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 등이며, 공백기술에 해당하는 분야는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분야로 나타남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기술 분야에서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분야와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가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나타남

요소기술 기술 집중도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

※ ●: 50건 이상, ◕: 30~49건, ◓: 20~29건, ◔: 10~19건, ◯: 1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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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최신 국내 특허기술 동향

요소기술 최근 핵심기술 동향

•전기분산성, 난연성 등의 물성이 향상된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탄소복합소재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현무암 섬유를 포함하는 직물 복합재

•실리콘카바이드 섬유를 강화제로 이용하는 세라믹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복합체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산화부식방지, 절연기능을 갖는 열선용도
세라믹섬유기술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


•탄소섬유보강 세라믹재로 제조되는 브레이크 디스크
팅 기술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


•고밀도 섬유강화 세라믹 복합체 제조기술
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난연원소를 포함하는 고분자
소재공정 기술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세라믹 파이버 적층형 복합소자

 국내 특허동향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분야를, 공공연구기관은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분야,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분야를, 대학은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분야를, 중소기업은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분야,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음

◎ 중소기업 특허전략 수립 방향 및 시사점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분야의 공백기술 분야는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분야이고 대부분의 분야에서 공공연구기관과 대기업의 특허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경량화, 고강도화 등 세라믹섬유가 가지는 다양한 기능성을 이용한 복합소재의 개발과 이용은 점차
늘어가는 추세임

▪ 대기업 위주의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향후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기술 집중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진입이 용이할 수 있는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분야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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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전략품목 현황분석

4. 연구개발네트워크

가. 연구개발 기관/자원

◎ 연구개발 기관

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 주요 연구개발 기관
▪ 한국세라믹기술원

- 내열 SiC 섬유 제조 원천기술 개발
- 현무암 섬유 상용화 제조 및 핵심 응용기술 개발
- PIP 공정 적용 CMC 복합화 핵심기술 개발

▪ 재료연구소

- HfC 계 초고온 세라믹섬유복합재 복합화 및 평가기술 개발


- 탄소섬유 경량복합재(FRP) 제조기술 개발

▪ 한국에너지연구원

- LSI 공정 적용 SiC 섬유복합재 치밀화 핵심기술 개발

▪ 한국원자력연구원

- CVI 공정 적용 SiC 섬유복합재 치밀화 핵심기술 개발

▪ 한국탄소융합기술원

- 탄소 섬유 복합재 실용화 기술 개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고기능성 SiC 섬유 제조 및 표면 기능성 코팅기술 개발

▪ (주)코카브

- SiC 단섬유 제조 및 부직포상 양산화 기술 및 기능성 응용개발

▪ 데크카본(주)

- CMC 양산화 공정(CVI+PIP) 및 응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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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연구개발 자원

 중소기업 대상 시설 및 장비 지원

▪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 고기능 세라믹섬유 실용화를 위해 개별기업 차원에서 갖추기 어려운 제조 시설장비 등 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중소, 중견기업 성장을 견인
- 핵심 R&D 역량 강화 및 기업지원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술, 가격 양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기에
생산할 수 있도록 요소기술 개발 및 양산화 기술개발

▪ 수송시스템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시험·분석·인증지원 인프라 및 시제품 제작, 신뢰성 지원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송시스템용 부품/소재산업의 활성화
- 수송시스템 부품/소재용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센터 구축/운영, 고부가 부품/소재 제조 및 공동활용을
위한 장비 및 설비구축, 장비운영 및 시험·성능평가를 통한 기업지원

▪ 중소기업전용연구시설(Rental Lab)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공동연구 수행 및 장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연구원


인프라(인력, 장비 등)를 활용한 근접 지원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 산업기술개발 장비 공동이용시스템 e-Tube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e-Tube를 통해 산업기술 R&D에 필요한 연구장비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탄소복합재상용화기술센터 (한국탄소융합기술원)

- 탄소복합재 제조/평가 관련 장비 구축, 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 탄소기술교육센터, 신상품개발지원센터 , 탄소융합부품소재창업보육센터(한국탄소융합기술원)

- 탄소 섬유 복합재 관련 기업과 공동 연구 개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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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나. 연구개발 인력

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는 내열 세라믹섬유복합재와 경량 세라믹섬유복합재로 구분하여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에서 (주)코카브, 데크카본(주), ㈜대호아이엔티, ㈜코오롱복합소재, ㈜삼양사 중앙연구소,
현대, ㈜디씨티 등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 주요 연구인력 현황 ]

기관 성명 직급

한국세라믹기술원 조광연 센터장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선민 수석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신동근 책임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우식 선임연구원

재료연구소 이세훈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소 이진우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소 김준섭 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인섭 수석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세영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성영훈 선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원주 수석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대종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문주 책임연구원

(주)코카브 김창곤 대표

데크카본(주) 김정일 이사

(주)대호아이엔티 김한준 대표

㈜코오롱그룹복합소재센터 신현규 이사

㈜삼양사 중앙연구소 류승희 부장

한국복합소재(주) 고명상 연구소장

㈜디씨티 김국진 전무

현대 Motor Group 정재엽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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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다. 기술이전가능 기술

(1) 기술이전가능 기관

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의 핵심요소기술은 크게 세라믹섬유 제조, 중간재 직조, 기지 복합화


및 계면/표면 코팅의 총 4개의 분류로 구분됨

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관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있음

[ 첨단 세라믹섬유복합재 요소기술 연구기관 및 인원 ]

분류 요소기술 기관

•SiC 섬유
한국세라믹기술원
•비산화물계 초내열 세라믹섬유

세라믹섬유

•현무암섬유, 유리섬유 한국세라믹기술원


•탄소섬유 탄소융합기술원

•현무암/유리섬유 스프레딩 및 제직 (에어제트룸, UD Spread


한국세라믹기술원
MC, Spread tow weaving MC)
세라믹섬유 제직

•탄소 섬유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내열 CMC 복합재(PIP, CVI, LSI)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지복합

•경량 FRP 복합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열경화성 FRP(Autoclave, RTM) 재료연구소
- 열가소성 FRP 한국세라믹기술원

•섬유 계면 코팅 (PyC, BN)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계면/표면 코팅
재료연구소
•복합재 표면코팅 (EBC, TBC)
한국세라믹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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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이전 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

[ 초고온 내열복합재 제조공정 기술 이전기술]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 고품위 비산화물 세라믹 분말 합성 기술

•입도, 형상, 순도를 각각 50-300nm, 구형-정육면체-정팔면체, 99-99.99%


범위 내에서 조절 가능한 고품위 탄화물, 붕화물 및 질화물계 세라믹스 분말
합성 기술

•고온용 비산화물 세라믹은 최근 극초음속 체계 등 초고온, 초고압 극한환경에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적용이 진행되고 있으나 기존의 상용 제품들은 입도, 형상 및 순도 조절이 되지
않은 저 품위 제품들로 고품위 제품을 개발 할 경우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기술이전을 통하여 국내 산업 시장 중 특히 취약한 분야인 원료 분말분야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초고온, 초고압 환경용 고성능 구조 세라믹스 소재 제조업체에 원료 분말 공급

•이외에 반도체용 타겟 등 전자 세라믹스 분야에서도 요구되는 고순도, 고품위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비산화물 세라믹스 수요에도 대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국내 산업의 취약 분야인 원료 분말 제조 분야에서 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원천기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이세훈 책임연구원
기술관련 • 재료연구소
055-280-3344(연구실)
세부
문의
•이희정 선임연구원
계약관련 •재료연구소
055-280-3223(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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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 초고온 내열복합재 제조공정 기술 이전기술]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 극초음속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복합재 제조기술

•미래 성장동력인 차세대 수송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극한환경용


고성능 소재의 개발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가 필수적임

•극초음속 수송기기의 추진부용 내구소재는 해외의 경우현재 군 및 민간


부분에서 상용화를 위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임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미국의 경우 극초음속 비행체의 2019년 개발 예산이 2018년 대비 2.5배 증가


할 정도로 중요도가 증가하며, EU에서는 EU horizon 2020 program을 통해
6개국,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극한환경용 3차원 섬유 강화 CMC 소재 개발
프로젝트인 C3HARME project가 2016년 시작되었음

•이에 따라, 고온 (1300℃ 이상)에 노출되는 초음속 비행체의 추진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조용 소재 및 냉각시스템 기술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수적임

•1300℃ 이상 고온 추진 시스템 적용 가능한 섬유강화 세라믹 복합소재


기술적용을 통해, 비행체의 경량화와 구조적 신뢰성 향상을 도모 할 수 있으며,
비행체의 한계 속도 돌파에도 기여 가능함

•추진 시스템 적용 섬유강화 세라믹 복합소재 구조내부에 열교환 또는 냉각을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위한 유로의 형성 및 재생냉각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기술로서 연소 효율의
향상 및 고온 내구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

•극초음속 수송기기의 추진 시스템 적용 이외의 고온 극한 환경의 구조물 등에


활용 가능

• 김세영 책임연구원
기술관련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042-860-3471 (saykim@kier.re.kr)
세부
문의
• 김세영 책임연구원
계약관련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042-860-3471 (saykim@kier.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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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초고온 내열복합재 제조공정 기술 이전기술]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 HfC 나노복합 내열 SiC 섬유제조기술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복합재의 고온 내구성은 강화제로 사용되는


세라믹섬유의 크립특성 등 고온물성과 깊은 관련이 있음

•상용화된 SiC 섬유를 포함해 고온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있으나,


여전히 치밀한 결정조직을 형성하기가 어려우며, 고온에서 일정한 하중이 가해진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상태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소재의 변형이 증대되는 크리프(Creep) 현상이
발생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고온에서는 강도 등의 기계적 물성이 발현 및
유지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음

•기술이전을 통하여 SiC 섬유의 국산화 기반을 마련하고 이전 대상기업의


제품경쟁력을 높이고자 함

•기존 상용 SiC 섬유 대비 성능이 개선된 세라믹섬유 제조가 가능하며


기존기술과 확연한 차별화를 통해 기술/시장 경쟁력 확보가 가능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해당 기술의 확장을 통해 복합재 이외 응용분야의 추가 개발이 가능

•아직 전 세계적으로 크게 형성되지 않은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부가 될 것으로 기대됨

•조광연 센터장
기술관련 • 한국세라믹기술원
055-792-2710(연구실)
세부
문의
•김세훈 (기업지원본부)
계약관련 • 한국세라믹기술원
055-792-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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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5. 기술개발로드맵

가. SWOT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융·복합 소재부품 산업의 발전에 맞춘 산업요구 증가 •국내 세라믹섬유 복합재 첨단분야는 수입에 의존

•초고온고내구성 소재부품 요구 증가로 관련 기술개발, •선진국 기술보호 장벽 구축


기업투자 증가추세 •가치사슬 체계구축을 위한 산업간 협력 미흡
•정부/지자체 등 정책적 지원의지가 높은 상황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 자생력 부족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차세대 성장동력산업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 가능 •선진국에 의한 세계시장 주도 뚜렷
•세라믹섬유복합재 세계시장 ‘20년 1,655억불 (CAGR •후발국의 기술개발 수준 급상승
6%)성장 전망 •국내기업의 내수시장 확대·공략으로 하도급화 전락,
•기술-산업간 융·복합 확산으로 신시장 창출 가능성 증대 자생적 기반 상실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정부구축 인프라 등을 활용, 핵심소재 대외 의존도 탈피, 산업별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경쟁력 강화

➜ 출연(연) 등과의 기술개발 협력 파트너십 구축, 전주기 기술사업화 및 신규시장 진입 추진

➜ 국내외 현지의 수요·애로사항 등 환경을 반영, 지속적 수익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발굴

나. 중소기업 핵심요소기술

(1) 핵심요소기술 도출절차

 특허/논문 분석을 통한 요소기술과 기술수요와 각종 문헌을 기반으로 한 요소기술, 전문가


추천 요소기술을 종합하여 품목별 전문가를 통해 분류조정한 후,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핵심요소기술을 선정
-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요소기술 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Pool 구성 분류 조정 선정평가 선정

- 특허/논문 분석 è - 품목별 전문가 è - 산학연 전문가 검토 è - 평가결과 반영


- 기술수요 및
요소기술 분류 - 평가항목별 요소기술 로드맵 기획 대상
문헌분석
조정·재정의 선정평가 핵심요소기술 도출
- 전문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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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요소기술

 산업·시장 분석, 기술(특허)분석, 전문가 의견, 타부처로드맵, 중소기업 기술수요를 바탕으로


로드맵 기획을 위하여 요소기술 도출

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해 기술의 범위, 요소기술 간 중복성 등을 조정·검토하여


최종 요소기술 확정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요소기술 ]

분류 요소기술 출처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유리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붕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경량 세라믹 실리카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섬유 복합재료
알루미나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기술
지르코늄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티탄산칼륨섬유를 포함한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복합재료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공급용수 미네랄 균형 유지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세라믹섬유기술
첨단세라믹 섬유
고유연 대응 극세사 세라믹섬유
제조기술 제조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박판/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세라믹섬유복합 필름기판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제조기술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다층코팅 기술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기술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내열 세라믹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섬유 복합재료
기술 복합재 표면 열차단 코팅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열가소성 UD 프리프레그 테잎 및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시트 제조기술
열가소성 복합재료 연속압축성형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공정기술
복합재료 연속 프로파일 성형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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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3) 핵심요소기술

 확정된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요소기술 선정평가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핵심요소기술 선정

 핵심요소기술 선정은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 수송시스템용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핵심요소기술 ]

분류 핵심요소기술 개요

항공우주, 자동차, 선박 등 수송시스템의 구조재료로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사용되며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경량 세라믹 항공우주, 자동차, 선박 등 수송시스템의 구조재료로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섬유 복합재료 사용되며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기술 자동차/항공기/선박 등 수송기기의 고강도 난연성 하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이브리드 소재공정기술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플렉서블 소재응용 분야에 적용되는 복합화기술

첨단세라믹 섬유 고온 고강도/내크립 특성 고온 고강도, 내크립특성의 수송기기 초고온용 세라


제조기술 초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믹섬유기술

항공우주, 자동차, 선박 등 수송시스템의 구조재료로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사용되며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내열 세라믹 CMC용으로 고온내열부품(엔진연소부 또는 브레이크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섬유 복합재료 다층코팅 기술 디스크 등)에 사용되는 다층코팅 기술
기술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자동차/항공기 등 수송기기의 고온내열부품에 사용되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기술 는 내열 세라믹섬유복합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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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다. 기술개발전략

(1) 우리의 현황

 시장 규모는 소재별로 조사하여, 첨단세라믹을 대표로 시장 규모를 나타냄. 세계시장은 매우


높은 편이나, 연평균 성장률은 세계시장과 국내시장이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음

 기술수준은 미국이 가장 높은 수치로 97.1%를 나타내며, 국내는 61.6%로 일부 기업


중심으로 세라믹섬유 기능성복합재 상용화 기술개발 추진 중이나, 대부분의 기업은 제품개발
한계에 직면하고 있음

 첨단산업은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기술혁신이 전개되어 기존의 단일소재의 단순한


경량고강도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초고온 내열, 전기절연, 센싱, 경제성 등)을 융복합화한
4세대 복합재소재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음

 특허 출원량은 일본이 1229건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내고, 국내는 553건으로 나타남

* 기술수준은 응답자 평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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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개발로드맵

 기술/시장 니즈

▪ 첨단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국산화 기반 확보

▪ 선진국 대비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한 시장 지향형 복합재 확보

▪ 미래 선도 첨단 세라믹 섬유복합소재 기술 국산화를 통한 신시장 진출 기반 확보


전략품목 현황분석

※ 참고 : 핵심요소기술 평가결과

지표별 평가결과
요소기술 기술개발 기술개발 단기개발 중소기업 비고
합계
시급성 파급성 가능성 적합성
탄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7.0 8.3 7.3 6.3 28.9 선정

유리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7.0 7.0 7.3 6.7 28.0

현무암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7.3 7.0 7.3 7.3 28.9 선정

붕소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5.0 5.0 5.3 5.7 21.0

탄화규소를 포함한 복합재료 8.0 8.7 8.0 8.0 32.7 선정

실리카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6.7 6.7 7.0 7.0 27.4

알루미나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8.0 6.7 6.3 6.3 27.3

지르코늄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5.0 5.0 5.3 5.7 21.0

티탄산칼륨섬유를 포함한
복합재료
5.0 5.0 5.3 5.7 21.0

공급용수 미네랄 균형 유지
기술
5.0 6.0 5.7 7.0 23.7

고온 고강도/내크립특성
초고온용 세라믹섬유기술 8.3 7.3 7.3 7.7 30.6 선정

CMC 용 세라믹섬유 계면
다층코팅 기술 8.0 7.3 7.7 8.7 31.7 선정

화학증착함침 (CVI)/전구체
용융함침 (PIP) 고품질 복합화 7.7 7.7 7.0 7.7 30.1 선정
기술

복합재 표면 열차단 코팅 기술 6.3 6.7 7.7 7.7 28.4

열가소성 UD 프리프레그 테잎
및 시트 제조기술 6.3 7.0 7.0 7.3 27.6

열가소성 복합재료
연속압축성형 공정기술 6.3 7.0 7.0 7.3 27.6

복합재료 연속 프로파일 성형
기술
6.3 7.0 7.0 7.3 27.6

고강도 난연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공정 기술
8.3 7.7 7.7 8.3 32.0 선정

고유연 대응 극세사
세라믹섬유 제조기술 6.3 6.3 6.0 7.3 25.9

세라믹섬유/고분자 복합화기술 8.3 8.3 8.3 8.0 32.9 선정

박판/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세라믹섬유복합 필름기판 6.0 7.0 6.3 7.7 27.0
제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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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전략품목 현황분석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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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정의 및 범위

▪ 프리세라믹 원료는 열처리에 의해 세라믹으로 전환되는 고분자형 전구체로 기존의 세라믹 프로세스로
불가능한 다양하고 복합한 형상/구조의 세라믹소재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원료기술

▪ (주요 사업범위) 프리세라믹 원료기술 ⇒ 고기능성 세라믹 + 소재부품 융복합화


-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및 기생산 기술기반 구축을 통한 다양한 형상/구조의 세라믹 융복합 응용소재 구
현 및 신규사업 창출
- 프리세라믹 원료 기반 미래대응 소재부품 신기술 구현
(1) 미래형 초내열세라믹 및 산화물계 고온 세라믹섬유와 이를 적용한 복합소재
(2)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광학소재 등 성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세라믹 코팅
(3) 에너지․환경 신산업 니즈 대응 초다공성 극한환경 세라믹
(4) 3D 프린팅 적용 미래형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정부지원 정책

▪ 현재 프리세라믹 원료 및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등 미래 전략소재 개발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나, 국내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 투자지원 시급 ⇨
▪ 정부의 선제적인 R&D 및 Infra 투자를 통해 미래 전략소재 핵심원천 기반 확보가 요구됨
-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핵심소재·부품 계발계획 수립
- 새정부의 산업정책방향(‘17), 국정과제(‘17), 12대 신산업육성(‘17), 제 4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16) 등과
연계
중소기업 시장대응전략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미래선도 산업의 핵심 소재 •프리세라믹폴리머 기초원천 소재기술 미확보


•세라믹 전구체 기반기술/생산기반 보유 •프리세라믹폴리머 공정장비 기술 미확보
•국내 기업의 세라믹전구체 관련 합성공정 기반기술 확보 •프리세라믹폴리머 분석평가 기술 미확보
•대규모의 국내 수요기업 확보 •관련분야의 인력양성 취약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선진국 원천기술 완성도가 낮음 •선진국의 선진 기술 보호 장벽
•미래성장 동력 소재 신수요 창출 •현재 시장규모가 작음
•관련 기반산업 국제경쟁력 높음 •중국과의 기술격차 급감으로 인한 경쟁 심화
•국내외 대규모의 잠재적 시장 증가 •소수 최고 기술/기업의 시장독점 가능성이 높음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주요 핵심 소재의 대외 의존도 탈피 및 응용기술별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경쟁력 강화
➜ 프리세라믹 원료의 플렛폼기반 확보를 통해 신산업분야의 제품군 및 기업군을 창출
➜ 핵심기술 기반 미래 수요에 대응 가능한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여 첨단 신시장 창출
전략품목 현황분석

1. 개요

가. 정의 및 필요성

 프리세라믹 원료는 열처리에 의해 세라믹으로 전환되는 고분자형 전구체로 기존의 세라믹


프로세스로 불가능한 다양하고 복합한 형상/구조의 세라믹소재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원료기술로 주목받고 있음

▪ 프리세라믹 원료는 금속 등의 무기원소를 골격으로 하는 중합체로, 용융/용해가 가능하며


열분해-결정화 과정을 거쳐 다양한 형상과 구조의 세라믹을 구현할 수 있음

 (첨단수송/에너지시스템 산업은 미래지향 핵심 주력산업)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단순모방형에서 기술주도형으로 혁신/변화 필요

▪ 최근 FTA 체결 국가수가 증가하면서, 경쟁력 있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하락


▪ 이에 따라, 경쟁력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초·기반 산업을 활성화하고 전후방
산업의 연결고리를 견고하게 하여 경쟁력 있는 소재부품 시스템 창출 필요
▪ 특히, 미래 신산업의 화두 중 하나인 고내열/고경량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원료기술 확보를
통해 소재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신산업/신시장 창출

[ 프리세라믹 원료 기반 미래신산업 ]

 (미래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첨단원료‧소재) 글로벌 경쟁이 강화될수록 세라믹 원료‧소재의


첨단기능성 역할 증대
▪ 보다 안전한 사회, 환경오염이 없는 깨끗한 사회 등 인류의 미래 생활의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소재 기술

- 초연결된 세상을 유지시키는 기술: 전력의 효과적 생산/분배를 위한 인프라 핵심소재/부품 (예 가스


터빈 고온부품, 송배전 전력선 등)
- 초연결된 세상을 유람하는 인류의 미래를 실현시켜줄 첨단 수송시스템 기술: 자동차, 철도, 항공기,
우주선 등 고성능 소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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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유람하는 인류의 안전과 보건에 기여하는 에너지/환경기술: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안전한 먹거리
등 구현을 위한 고성능 필터/담체

▪ 부품의 기능, 역할, 역량 등 핵심성능 향상 특히, 고경량화, 고내열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라믹섬유 복합소재와 같은 초고온 내열 세라믹소재와 더불어 다양한
구조/형상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세라믹소재 개발에 대한 산학연의 요구 증가
▪ 산화물/비산화물계의 다양한 프리세라믹 원료 설계/제조기술 등 첨단원료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형상/구조가 제어된 고성능의 세라믹 소재/부품 제조 가능

 (글로벌 소재기술/시장 선도) 초고온 세라믹소재 기술은 세계적으로 기술개발 초기단계에


있어 민수시장/산업군이 확보되어 있지 않았으나, 반면 초기 기술선점을 통해 미래 세라믹
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세라믹 신시장 개척을 가능케 하는
미래 핵심소재 기술임

 현재 프리세라믹 원료 및 세라믹섬유, 복합소재 등 미래 전략소재 개발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나, 국내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투자지원 시급

 따라서, 정부의 선제적인 R&D 및 Infra 투자를 통해 미래 전략소재 핵심원천 기반 확보가


요구됨

▪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핵심소재·부품 계발계획


수립

▪ 핵심원료에서 소재‧부품, 제품까지 선순환적 수요·공급 가치사슬 구축하여 수요기업의 투자와 함께


중소 중견기업형의 고부가가치 소재 신시장 창출 및 상생발전 유도 필요

나. 범위 및 분류

(1) 제품분류 관점

 첨단 프리세라믹 원료 및 이를 응용한 고기능 세라믹, 소재부품 융복합화에 따른 다양한


응용분야로 분류
▪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및 기생산 기술기반 구축을 통한 다양한 형상/구조의 세라믹 융복합 응용소재
구현 및 신규사업 창출

▪ 프리세라믹 원료 기반 미래대응 소재부품 신기술 구현

- 미래형 초내열 세라믹 및 산화물계 고온 세라믹섬유와 및 이를 적용한 복합소재


- 자동차 등 수송시스템과 에너지 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전자 디바이스, 광학소재 등 성능 향상
을 위한 기능성 세라믹 코팅
- 에너지․환경 신산업 니즈 대응 초다공성 극한환경 세라믹
- 3D 프린팅 적용 미래형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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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제품분류 관점 기술범위 ]

전략제품 제품분류 관점 세부기술


· 폴리카보실란
실리콘계 프리세라믹
· 폴리실라잔
원료
· Al, B, Hf, Ti 등 기능성 원소를 포함한 카보실란계 고분자
산화물계 프리세라믹
프리세라 ·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등의 산화물계 액상 전구체
원료
믹 원료
· 하프늄(Hf), 탄탈륨(Ta) 기반 초고온 탄화물, 질화물계
초내열 프리세라믹 원료
세라믹 전구체
3D 프린팅용 광경화성 · 폴리비닐실라잔, 액상 카보실란, SiBCN 전구체, 불소계
프리세라믹 원료 수지전구체 등

(2) 공급망 관점

 프리세라믹 원료의 가치사슬 공급망 관점에서의 분류

▪ 프리세라믹 원료 기반 미래대응 소재부품 신기술 구현

▪ 미래형 초내열 세라믹 및 산화물계 고온 세라믹섬유와 및 이를 적용한 복합소재

▪ 자동차 등 수송시스템과 에너지 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전자 디바이스, 광학소재 등 성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세라믹 코팅

▪ 에너지․환경 신산업 니즈 대응 초다공성 극한환경 세라믹

▪ 3D 프린팅 적용 미래형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

[ 공급망 관점 기술범위 ]

전략제품 공급망 관점 세부기술


· 폴리카보실란 중량 합성기술
세라믹섬유·복합재용 · 섬유/기지용 레올로지 조절기술
폴리카보실란 · 폴리카보실란 안정화 공정기술
· 유무기 전환에 따른 미세구조 제어기술
· 용액공정 적용 코팅물질의 포뮬레이션 설계기술
디스플레이/광학 등
· 저온 경화/세라믹 전환 공정에 적합한 프리세라믹 설계기술
프리세라믹 기능성 세라믹 코팅 원료
· 경화기술 개발 및 유-무기전환 특성을 확보
원료
· SiC 계 고내열 다공체 제조 및 기공제어 기술
초다공성 극한환경 세라믹
· 열전도 특성을 향상시킨 고성능 다공체 제조기술
원료 및 다공체
· 촉매 나노복합 SiC 다공체 제조기술

· 광경화성 또는 열경화성 프리세라믹 설계/합성


3D 프린팅용 광경화성
· 인쇄/성형 공정 확립 및 조형성과 정밀성 제어
프리세라믹 원료 및 응용
· 유-무기전환 공정에서의 변형결함 제어 및 수치 안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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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2. 외부환경 분석

가. 산업환경 분석

◎ 수요산업의 글로벌 메가트랜드

 (수송시스템) 수송시스템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서 에너지/환경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최근 IoT, AI 기반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미래산업 메가트렌드를 구축하고
있음. 각국은 이를 견인할 차세대 핵심 소재부품의 선점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고 있음

 (반도체 산업) 사물인터넷, 웨어러블기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차세대 첨단제품의 등장에 따라


단순저장 메모리 반도체에서 정보를 종합처리하는 시스템 반도체에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산업구조 역시 소량 다품종 생산시스템으로 변화가 예상됨. 이에 따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의 대규모 설비투자와 함께 반도체 설계-생산-장비-소재기업 등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

 (에너지·환경 세라믹) 환경정화용 소재에서 요구되는 고효율, 청정화, 대용량 등의 특성과


청정에너지 개발 시 요구되는 초고용량, 고출력, 고신뢰성 등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융복합화가 대표적인 메가트렌드

 (신재생 에너지) 화석연료의 고갈과 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는
환경유해물질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환경산업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국제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및 환경산업 시장이 크게 팽창하고 있어 이를 선점하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가속화되며 각국의 정부지원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

 (친환경 난방산업)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NOx 배출규제 강화에 따라 가스버너의 기술트랜드가


기존에 고온화염을 형성하는 점열원 방식에서 화염온도가 낮은 마일드 연소 구현이 가능한
면열원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

 (수질환경 개선) 세계 물산업은 600조원 이상 규모로 선진국 중심으로 정수기술 고도화 등이


진행되고 있음. 특히, 공공용수의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나노 환경촉매가 수질정화용 세라믹
멤브레인과 융합된 분리막 제조 및 대기, 토양, 수중의 오염물질 저감 시스템 개발 진행 중

 이에 따라, 글로벌 선진기관․기업의 세라믹 융복합 기술개발/응용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음

 후발국가인 중국, 인도 등의 핵심산업 분야의 세라믹 융ㆍ복합 상용화 기술개발/응용 수준 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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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수요산업별 프리세라믹폴리머 응용기술/제품(예)]

수요산업군 개발대상소재 적용부품 최종 완제품

<고온세라믹섬유복합재> <가스터빈용 고온소재>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우주항공
수송시스템

<SiC 다공체> <세라믹 멤브레인 필터> <에너지/환경응용>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수질개선

<절연 spin coating 액> <세라믹코팅 부품> <다양한 응용산업>

전자/반도체
기능성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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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나. 시장환경 분석

(1) 세계시장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품목이 해당되는 첨단 세라믹 시장에 대해 제시

 전 세계 첨단 세라믹 시장은 2016년 71억 5,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5%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04억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첨단 세라믹 시장 규모 및 전망 ]

*출처 :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전 세계 첨단 세라믹 시장은 재료에 따라 알루미나 세라믹, 실라콘카바이드 세라믹, 티탄산염


세라믹, 산화지르코늄 세라믹, 기타 세라믹으로 분류됨

▪ 알루미나 세라믹은 2016년 35억 7,22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8%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7억 2,9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실리콘카바이드 세라믹은 2016년 14억 4,41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8.2%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21억 3,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티탄산염 세라믹은 2016년 11억 4,01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5%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5억 6,0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산화지르코늄 세라믹은 2016년 10억 6,41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4억 9,7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기타 세라믹은 2016년 3억 8,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억


8,6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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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전략품목 현황분석

[ 글로벌 첨단 세라믹 시장의 재료별 시장 규모 및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출처 :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전 세계 첨단 세라믹 시장은 종류에 따라 단일체 세라믹, 세라믹 코팅, 세라믹매트릭스


복합재료, 기타로 분류되며, 단일체 세라믹은 2015년을 기준으로 70.92%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세라믹 코팅이 13.94%로 뒤따르고 있음

▪ 단일체 세라믹은 2016년 53억 9,6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6%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74억 3,33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세라믹 코팅은 2016년 10억 6,41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9%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4억 8,6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세라믹 매트릭스 복합재료는 2016년 7억 6,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5.7%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0억 3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기타는 2016년 3억 8,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2%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억 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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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글로벌 첨단 세라믹 시장의 종류별 시장 규모 및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출처 :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전 세계 첨단 세라믹 시장은 최종 사용자 산업에 따라 전기 및 전자 산업, 운송 산업, 의료


산업, 환경 산업, 방위 및 보안 산업, 화학 산업, 기타 산업으로 분류되며, 전기 및 전자
산업은 2015년을 기준으로 27.56%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운송 산업이
24.06%로 뒤따르고 있음

[ 글로벌 첨단 세라믹 시장의 최종 사용자 산업별 시장 규모 및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출처 :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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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전기 및 전자 산업은 2016년 21억 1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8%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29억 2,3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운송 산업은 2016년 18억 2,3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24억
5,6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의료 산업은 2016년 10억 7,92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8.0%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5억
8,8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환경 산업은 2016년 8억 7,7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1억
8,1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방위 및 보안 산업은 2016년 5억 16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3%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6억 4,9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화학 산업은 2016년 3억 4,41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0%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억


6,0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기타 산업은 2016년 8억 7,4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7%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1억
5,3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2) 국내시장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은 2016년 2억 4,32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6%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3억 5,1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 규모 및 전망 ]

*출처: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을 최종 사용자 산업별로 살펴보면, 의료 산업이 연평균 성장률


9.1%로 가장 높게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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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의 최종 사용자 산업별 시장 규모 및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출처: :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전기 및 전자 산업은 2016년 7,07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6%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억 3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운송 산업은 2016년 4,8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8%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6,7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의료 산업은 2016년 4,05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9.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6,3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환경 산업은 2016년 2,94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9%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1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방위 및 보안 산업은 2016년 1,27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73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화학 산업은 2016년 98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8%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3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기타 산업은 2016년 2,9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4%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4,0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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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전략품목 현황분석

3. 기술 분석

가. 기술개발 이슈

(1) 기술개발트렌드

◎ 첨단 프리세라믹 원료기술 동향

 1960년대 실리콘계 고분자를 Si3N4, SiC의 전구체로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프리세라믹의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일본의 Yajima 교수가 polycarbosilane의 대량 생산과 더불어 SiC
섬유를 제조하게 됨으로써 프리세라믹의 기술개발이 본격화됨

 중합체 형태의 프리세라믹은 주로 비산화물계 골격으로 설계/개발되었으며, sol type은


산화물계 전구체로 개발

[다양한 프리세라믹 원료]

프리세라믹 폴리머 sol-type 프리세라믹

세라믹소재 전구체 세라믹소재 전구체

SiC (R SiC H 3 ) n Silica silica sol (Si-OR)

SiOC (R 2 SiO ) n Alumina alumina sol (Al-OR)

Si3N4 (R SiN H ) n Zirconia zirconia sol (Zr-OR)

AlN (A lN R ) n Titania Titania sol (Ti-OR)

BN (BN H ) n

TiN (Ti(N R ) 2 ) n

 대표적인 프리세라믹은 실리콘계 고분자이며 초기 개발은 주로 고온세라믹 소재를 목적으로


하였음

▪ 폴리카보실란은 SiC 섬유의 개발에 힘입어 일본(Nippon carbon 사)에서 처음으로 생산에 성공한
이래 Nabond에서도 생산되고 있으나, 전략물자로 구분되어 국내에서는 수입/구매가 어려움

▪ 미국의 Starfire 사는 다양한 유기 작용기를 가지는 폴리카보실란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산업 적용에 대한 보고는 확인된 바 없음

▪ Matech 사는 Hafnium 기반의 전구체 합성 및 이를 기반으로한 초고온 세라믹섬유인 HfC 섬유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 Max-Planck 연구소(독)에서는 2,000 ℃


내외의 초고온에서도 열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Si-B-C-N계
전구체 합성에 관한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나 상용화에 이르지는 못했음

▪ TU Darmstadt에서는 상용의 Si-C 및 Si-C-N 전구체의 개질에 의하여 Si-Hf-C, Si-Hf-C-N 및


Si-Hf-B-C-N 등 다양한 액상 및 고상 프리세라믹폴리머 전구체 합성을 수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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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국내의 프리세라믹 연구는 실리콘계 고분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음

▪ 실리콘계 모노머/고분자 전구체 개발은 실리콘 반도체 산업 발전과 더불어 국내 그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음. 특히, 폴리카보실란의 핵심 출발원료인 (CH3)2SiCl2 등 모노실란 원료는 KCC(주)에서
이미 양산규모 투자를 완료하여 생산되고 있음

▪ 90년대 중반 대학을 중심으로 소재연구가 시작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 정부 주도의 차세대


섬유개발 사업을 통해 SiC 섬유 개발이 계기가 됨

▪ 이후 세라믹 복합체 개발에 대한 니즈 증가로 대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폴리카보실란의 합성 또는


이를 이용한 복합체 제조에 관한 기초연구가 수행됨

▪ 폴리카보실란과 SiC 섬유제조의 생산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의 투자가 작은 규모로 시작되고 있음

 상온경화 및 기능성 코팅이 가능한 폴리실라잔은 삼성반도체(주),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시장에서의 요구증가와 더불어 UP Chemical, DNF 사를 중심으로 사업화 및 응용개발이
추진되었으나 범용성 산업으로 확장 (원료시장 형성 및 수요처 판매) 효과는 미비한
실정이며, 아직까지 국내 세라믹 코팅은 sol-gel 타입 또는 입자 분산제가 적용된 도료가
우세함

◎ 초고온내열 세라믹섬유복합재

 고온 SiC계 내열 복합재

▪ 프리세라믹 폴리머 적용 CMC 기술은 주로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부 일본 업체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SiC/SiC 또는 C/SiC 복합소재 제조에 적용되고 있음

▪ Polycarbosilane은 미국의 Starfire Systems (SMP10)과 EEMS (Extreme Environment Materials


Solutions, LLC), Nippon Carbon 및 UBE에서 일부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의 생산량은 약
5ton/year 정도임

 초고온 세라믹스계 내열 복합재

▪ 초고온 세라믹스는 아직 시장진입 단계로 적용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초고온 세라믹스용


프리세라믹 폴리머의 상업적 생산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Matech은 3,800℃ 이상의 융점을 갖는 HfC용 액상 전구체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HfC


섬유를 제조하였으나 전구체 및 섬유는 현재 시장에서 구입할 수 없는 상태임

▪ 중국에서는 ZrC계 및 HfC계 액상 전구체를 이용한 CMC 제조 및 삭마 특성 평가가 수행되었으며


기존 소재 대비 우수한 내삭마 특성이 보고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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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액상의 세라믹 전구체 잉크를 적용한 3D 프린팅법을 이용하여
우주항공 소재를 제작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미국의 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에서는 높은 내열성 및 고강도를


갖는 세라믹을 3D 프린팅으로 제조, 항공우주 분야의 극초음속 제트기, 우주선 구조체 적용예정

 국내의 프리세라믹 폴리머 적용 초고온 세라믹섬유복합소재 관련 연구는 주로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국가출연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음

▪ 재료연구소에서는 PIP 공정용 고성능의 초미세 SiC 필러 분말 합성을 수행, 수한 고온특성을


나타내는 CMC를 제조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대표적 상용 CMC 기술인 LSI 및 MI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SiCf/SiC 및


Cf/SiC 복합소재를 제조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CVI 적용 SiCf/SiC CMC를 적용 핵융합/원자력 발전용 극환경용 부품개발을


진행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기반을 활용하여 폴리카보실란을 적용한 PIP 공정과 CVI


복합 공정 등 중소기업 복합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음

◎ 기능성 세라믹코팅

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유리막 코팅은 프리세라믹을 이용한 유일한 코팅 기술로 미국의 KiON
Defense Technology (KDF)사에서 KiON® 라는 제품명으로 코팅제 개발에 성공한 것이
계기임

▪ 상온 경화가 가능하고, SiO2로 쉽게 전환되는 특성으로 인하여 초기에는 자동차 도장, graffiti
protection 도료로 사용되어 왔음

▪ 최근 Merck 사를 통해 Durazane®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됨과 동시에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어


건축외장, 금속, 플라스틱 등의 모재에 protection, barrier, 발수 등의 기능을 가지는 기능성
코팅재로 그 응용범위를 확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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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상용 폴리실라잔 응용분야 ]

 국내 프리커서를 이용한 세라믹 코팅 기술은 초기단계라 할 수 있는데, 주로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OC 코팅과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저유전막 소재 개발이 대표적임

▪ 폴리카보실란은 600℃ 부근에서 열분해가 완료되며 800 – 1,000℃ 사이에서 SiOC 로 전환되므로
이를 이용하여 금속의 부식방지, 그라파이트의 분진/산화 방지, 저유전 박막 (k < 2.0) 소재로
개발되어 왔음

 폴리실라잔의 경우 국내에서는 유리막 코팅제로 알려져 있는 반면 반도체 프리커서로의


사용이 지배적인데, 이는 국내 산업구조의 특징과 무관하지 않음

▪ 무기계 고분자라는 특징은 용액 공정, 즉 spin coating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는 진공증착 공정에
비하여 경제적으로 순수한 SiO2 막을 형성할 수 있음

▪ 수년 전 까지만 해도 폴리실라잔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UP Chemical과


DNF사가 개발에 성공하면서 내수가 가능해짐

 국내에서도 해외사례와 마찬가지로 폴리실라잔의 경우에는 공급업체인 DNF 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 코팅재로서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sol-gel 타입의
무기도료가 시장에서는 지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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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프리세라믹원료 기반 고다공성 세라믹

 해외의 경우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거나, 향후 관련 산업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세라믹 필터/멤브레인을 포함한 다공성 세라믹에 대한 기술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당 부분 상용화되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

 글로벌 열처리 시스템 시장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고효율/초절전 에너지절감 기술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효율/에너지절감형 급발열 열처리 장치 개발 필요성 인식 확산

 바이오에너지 산업의 경우 바이오매스를 액상연료로 효율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높은


열전도율을 갖는 촉매지지체 및 나노촉매 적용을 진행하고 있음. SICAT(프랑스)의 경우
다양한 금속/산화물 촉매를 담지한 다공성 SiC 지지체를 적용한 biomass conversion 사업
추진

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NOx 저감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서 가스버너의 기술트랜드가 기존에


고온화염을 형성하는 점열원 방식에서 화염온도가 낮은 마일드 연소 구현이 가능한 면열원
버너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

[ 다공성 버너 소재에 따른 특성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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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공공용수의 유해물질 제거를 위한 수질정화용 세라믹 멤브레인은 알루미나, 실리카 등


산화물을 이용한 세라믹 MF, UF, NF 멤브레인이 주로 개발되고 있으며 Kyocera와 NGK가
세라믹 멤브레인을 기초한 대규모 시스템 구축을 개발 중에 있음

▪ 탄화규소계 비산화물 멤브레인도 Saint-Gobain(미국), Liqtech(덴마크)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정수처리에 적용 중에 있음

 독일 Rauschert 및 오스트리아 CERAM 사에서는 cordierite를 위주로 한 하니컴 형태의


축열재를 제조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열용량과 열전도율이 우수한 SiC 특성을
활용하여 하니컴 형태의 SiC 축열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SICAT 사의 SiC 다공체가 이에
적용되고 있음

 탈취 시스템에서 높은 처리효율과 열효율이 중요시되면서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cordierite 소재보다 열용량과 열전도율이 우수한 소재로 대체하고, 아울러 가스와
축열재와의 열교환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축열재의 비표면적 뿐만 형상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시도가 추진되고 있음

[ SiC 다공체 성능 및 관련 제품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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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3D 프린팅 첨단소재부품

 3D 프린팅은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비약적 발전을 해왔으나, 세라믹 소재의 경우 소재


자체가 가지는 난성형성, 고융점 등의 특성으로 인하여 고분자/금속소재에 비하여 투자 규모,
기술 수준이 매우 뒤쳐져 있으며, 세라믹 3D 프린팅 기술은 태동기에 있으므로 다른 소재의
프린팅 기술에 비해 경쟁국 간의 기술격차는 크지 않음

▪ 우주항공용 소재 및 내연기관 부품 소재로 요구되는 극한환경용 세라믹 3D 프린팅 기술은 현재 그


기술의 가능성만 제시된 수준임

▪ 최근 HRL Laboratory 사와 이탈리아의 P.Colombo 그룹에서는 각각 SiC 계열의 액상 세라믹


전구체를 이용하여 SLA 방식으로 micro lattice를 구현하는 SiOC cellular 구조물을 제조함으로써
분말방식으로는 제조하기 어려웠던 미세구조를 구현함

▪ 그러나 현재까지 세라믹전구체 기반의 3D 프린팅 기술은 실리콘계 반도체용 lithography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SiOC계 세라믹에 국한되어 개발되고 있음

HRL Laboratory사 P.Colombo group

[ SiOC계 세라믹소재의 정밀형상제어 기술(예) ]

 세라믹소재 3D 프린팅 기술은 개발 초기단계로 의료·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으나, 극한환경소재 정밀형상제어 기술은 부재한 실정임

▪ 극한환경용 3D 프린팅 기술에 관한 연구는 전통적인 제조공정 기술을 활용한 세라믹


열교환기 제조기술 개발에 관한 것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진행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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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프리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정밀 프린팅 기술은 포항공대 김동표 교수 그룹에서


세라믹전구체의 성형 및 세라믹 전환 열처리 기술에 관한 연구 수행을 해왔음

[ 광경화성 프리세라믹 원료를 적용한 세라믹 3D 프린팅, 포항공대 김동표 교수 그룹 ]

 최근, 세라믹섬유강화복합소재부품의 형상화 공정 중 복잡한 3차원 구조 또는 내부


냉각유로를 포함하는 구조 구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D 프린팅 기술 적용이 진행되고
있음

▪ 섬유강화 복합재료 3D 프린팅 기술은 Strasys, 3DS 등 주요 3D 프린팅 업체에서 FDM(Fused


Deposition Molding) 방식으로 구현한 바 있으나, 이는 대부분 고분자 기지상 탄소섬유
복합소재(CFRP)의 적용 사례임

▪ 현재 NASA의 Non-metallic Turbine Engine Project와 Lehigh University 등 극히 일부 기관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섬유강화 세라믹 복합소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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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기술환경분석

◎ 첨단 프리세라믹 원료기술

 극한환경 대응에 있어 소재의 요구사항이 한층 더 높아짐에 따라 SiC를 포함하여 HfC, TaC,


ZrC 등 다양한 초고온용 세라믹소재에 대한 관심 증가

[ 프리세라믹 원료 응용기술 메가트렌드 ]

 상업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프리세라믹 원료인 폴리카보실란은 주로 SiC 섬유 및


복합체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소재/부품기업의 내재화 생산 또는 관련 소수기업간의
제한적으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음

▪ Nippon Carbon 사(일)는 SiC 계 프리세라믹 전구체 및 SiC 섬유 상업화에 최초로 성공하였고
최근 GE사(미) 및 Safran 그룹(프)과 NGS Advance라는 합자회사를 일본 토야마시에 설립하여
전세계적으로 독과점을 유지하고 있음

▪ 섬유용 폴리카보실란 전구체의 경우 Sylamic계 섬유 생산을 위하여 미국 COIC사에 공급하고 있음

 현재는 실리콘계 프리세라믹을 위주로 응용개발 범위가 확대되는 시점임

▪ 주로 코팅소재로 사용되는 폴리실라잔은 KiON 사에서 생산에 성공한 이래 현재는 Merck 사와


Clarient 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시장 확장을 위하여 기업 위주로 용도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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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초고온내열 세라믹섬유복합재

 고성능 SiC 섬유의 경우 2008/2009년 현재 연간 생산규모는 일본이 10톤, 미국이 3톤


정도이며, 연간 소비 규모는 일본이 3톤, 미국 및 EU가 5톤 내외의 양을 소비하고 있음

 SiC 섬유는 polycarbosilane (PCS) 및 여기에 Al, B 등을 소결조제로 일부 첨가시킨


전구체를 이용하여 현재까지는 대부분 일본의 UBE와 Nippon Carbon 사에서 생산중이나
가격이 매우 비싸서 그간 시장이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음. 그러나 최근 GE 등에서 항공기용
CMC 수요가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음

 초고온내열 세라믹섬유복합체 기술은 국내 출연연구기관 및 유관기업의 노력을 통해 제조기반


및 핵심기술 등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에 있으며 원료-소재-부품-제품간 벨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

 국내의 프리세라믹 폴리머 복합소재는 주로 탄소/탄소(C/C) 복합소재 제조에 집중 되어


있으며, 주 생산 업체는 ㈜효성이 탄소 섬유를 제조하고 있고, (주)데크카본 및 대양산업
등이 항공기 브레이크 디스크용 탄소/탄소 복합재료를 제조하고 있음. 탄소 매트릭스를
형성하기 위해 프리폼 내부에 페놀 수지 또는 피치를 용융 함침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10bar의 압력으로 밀도 1.59g/㎤를 확보함

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데크에서는 PCS의 고압 함침 및 열분해 공정인 HIPIC (Hot Isostatic


Pressure Impregnation and Carbonization) 공정을 통하여 PIP 횟수를 기존보다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고하였음

 국내 초고온 세라믹스계 내열 복합재 관련 연구는 국가출연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음.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은 민군융합기술연구사업을 통하여 가압소결법, LMI법
및 PIP법 등을 이용하여 Hf 및 Ta계 초내삭마 복합재료 개발 과제를 통해 초고온 복합재료의
제조 및 특성 평가를 수행하면서 Si-Hf-CN 및 Si-Hf-B-C-N계 액상 전구체 합성 및 PIP법을
이용한 CMC 제조연구를 일부 수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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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기능성 세라믹코팅

 80년대 세라믹 전구체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이들 전구체를 이용하여


Verbeek 등의 연구그룹을 중심으로 SiOC, SiBCN 등의 세라믹 코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폴리실라잔을 제외하고는 연구단계에 머물러 있음

▪ 폴리실라잔은 자동차 외장 도료, anti-graffiti (낙서방지)용 코팅제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범용코팅제로 시장을 확장되고 있음

▪ 그 외의 프리세라믹 원료를 이용한 코팅은 용액공정의 효율성으로 인하여 시장에서의 니즈가


발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원료 개발 수준에 머물러 있음

프리세라믹 폴리머 적용 금속표면 코팅 전후 800℃ 폴리실라잔 개질/UV 경화 적용 anti-graffiti 코팅특성


대기분위기에서 10cycle 산화시험 비교

[ 프리세라믹 폴리머 적용 기능성 코팅의 예 ]

 코팅제는 일반적으로 원료 제조사와 코팅제 개발회사가 일치하지 않으며, 코팅제 개발을


위해서는 원료 공급업체가 필요한데, 프리세라믹 원료를 이용한 코팅제의 경우 응용기업이
원료-공정을 주로 개발하고 이후 원료 공급 업체인 화학기업 등이 참여하여 기 개발된
원료를 소량 제조하여 연구기관/대학/수요기업에게 제공함으로써 응용성 및 제품개발
가능성을 검토/선별하고 있음

◎ 프리세라믹원료 기반 고다공성 세라믹

 촉매나 기공구조를 이용한 촉매반응 및 분리, 또는 이들의 동시조합에 의해 대기 및 물 오염원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무기세라믹 소재를 적용한 필터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음

▪ 대기 및 수질정화용 필터, 자동차 배기가스 및 미세입자 정화용 필터, 탈질용 촉매필터, 생활환경용
필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시장을 확대

 중국의 환경규제법상 대기오염 기준이 매년 강화되는 추세로 인하여 대기 및 수질오염원을


저감하거나 제거하기 위한 기술로 다공성 물질을 이용한 필터 소재, 특히 세라믹 소재를
기본으로 하는 필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

▪ 대기 및 수질정화용 세라믹 멤브레인, 자동차용 배기가스 및 입자상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세라믹


필터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산업화가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 세라믹 멤브레인은 오일 정화와 같이 세라믹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가혹조건에서의 응용을


위해 최근에는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기공의 표면에 특수 목적의 촉매가 담지된 형태의 촉매 및
분리복합 기능성 세라믹 멤브레인에 대한 기술이 개발되어 제품화 단계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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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3D 프린팅 첨단소재부품

 세라믹 3D 프린팅은 주로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그리고 HA 바이오세라믹 등 분말 소재를


기반으로 덴탈/정형외과 소재와 같이 제한적 소재에 대해서만 개발되어 왔으나 복잡형상,
극한환경 대응을 위해 SiC 등 비산화물계 세라믹의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3D 프린팅 적용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세라믹 소재는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등 산화물계 세라믹을
비롯하여 대표적인 비산화물계 세라믹인 SiC, HA와 같은 바이오 세라믹 등이 있음

▪ 그러나, 기존의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기술은 분말 소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광조형성, 정밀성의 한계, 성형공정 이후 발생하는 변형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인하여
지르코니아와 HA, TCP계의 덴탈/정형외과 소재와 같이 제한적 소재에 대해서만 개발되어 왔음


▪ 세라믹 소재는 1,000 이상의 고온에서 내열/내산화 특성이 요구되거나 고온의 강산(염산, 황산
등) 분위기에서 내열/내식 특성이 필요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금속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소재임

▪ 무엇보다, SiC와 같은 극한환경용 복잡형상 구조 개발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으나 이를 대응할


만큼의 기술이 개발/축적되지 않은 초기단계로 개발이 시급한 소재로 분류되고 있음

 기존 세라믹 3D 프린팅 공정은 분말기반의 슬러리/페이스트 상태의 원료를 이용하므로


원료의 분산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조형해상도에 한계가 있음. 또한, 기존 세라믹 3D
프린팅 공정은 조형물의 수축률과 치밀화는 분말의 충진밀도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조형 후
열처리에 의한 탈지/소결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축률에 의해 형상 정밀제어가 어려웠음
▪ 기존 분말소재 기반 공정과는 달리, 액상 또는 용융상태의 세라믹전구체 자체가 경화-열처리 과정을
거쳐 세라믹 물질로 전환되는 기술로 원료 단계에서는 분말 분산 제어공정을, 열처리 후단계에는
후가공 공정을 생략 가능함

▪ 광경화/속경화/열경화성 세라믹전구체 개발로 인쇄속도 및 정밀성을 고분자기술 수준으로 제어가


가능함

▪ 입자의 충진률에 의존하던 기존 기술에 비하여 세라믹 고유의 난소결 특성 극복에 유리하며, 또한
기존 입자충진 공정과 세라믹 전구체 공정을 병행하여 사용할 경우 기존 공정보다 수축율이
감소되고 치수 안정성이 확보된 3차원 구조체 제조가 가능

 우주항공용 소재 및 내연기관 부품 소재로 요구되는 극한환경용 세라믹 3D 프린팅 기술은


현재 SiOC계 세라믹에 국한되어 그 기술의 가능성만 제시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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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나. 주요기업 동향

(1) 해외업체동향

 세계 첨단 세라믹 시장에서 주요 기업은 Kyocera Corporation(일본), CeramTec GmbH(독일),


Morgan Advanced Materials Plc(영국), CoorsTek Inc(미국), Saint-Gobain Ceramic
Materials(미국) 등이 있음

 Kyocera Corporation

▪ 다양한 첨단 소재, 부품, 장치 및 장비를 설계,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임

▪ 2016년 첨단 세라믹에 대한 수요 증가됨에 따라 세라믹 제조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새로운 세라믹


나이프 시리즈를 개발함

[ 제품 포트폴리오 ]

구분 제품

· 알루미나 · 산화이트륨
· 실리콘 질화물 · 알루미늄 질화물
· 실리콘 탄화물 · 서멧
첨단 세라믹 · 사파이어 (titanate nitride with metals)
(single-crystal alumina) · 멀라이트
· 지르코니아 · 동석
· 코어디어라이트 · 고토감락석

*출처 :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Morgan Advanced Materials Plc

▪ 첨단 세라믹, 이송 시스템, 베어링, 전자 장비 및 복합재료를 제조하는 기업 임

▪ 2016년 강한 부력을 가져 해양에서도 사용가능한 ultra-lightweight level III의 탄도 보호용 제품을


출시하여 방위 산업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됨

 CeramTec GmbH
▪ 의료, 전기 및 전자 제품, 산업용 첨단 세라믹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의료, 조명 및 반도체용 첨단
세라믹 제품 출시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음

▪ 2015년 유리 및 규산엽 세라믹 보다 강도가 우수한 치과용 세라믹(Zirconium Oxide Shine)


시리즈를 출시함

 CoorsTek Inc

▪ 극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첨단 세라믹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AMTI, Coors Tek


Armor Solutions(CTAS), DEW Engineering&Development 세 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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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2016년 네덜란드 세라믹 제조사인 Philips Ceramics Operation을 인수하였으며, 미국에 새로운
신소재 센터 건설을 위해 투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음

 Saint-Gobain Ceramic Materials


▪ 세라믹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품질 제품과 우수한 에프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음

(2) 국내업체동향

 한솔케미칼

▪ 실리콘 계열 기업으로, 향후 프리세라믹 분야 기술개발 확장 희망 중

 투비엠테크

▪ 벤처형 중소기업

▪ 탄화규소계 프리세라믹 합성

 실나노

▪ 실리콘 계, 신규 벤처기업

▪ 소량/다품종 고성능 전구체 사업 추진 중

 코카브

▪ 프리세라믹 기반 고온 내열/단열 복합소재 및 가스버너 응용소재부품 개발

 대호아이엔티

▪ 프리세라믹 기반 탄화규소섬유 발열체 개발

 데크카본
▪ 프리세라믹 기반 탄화규소섬유 복합재 개발

 한경티이씨

▪ 지르코니아 외 금속산화물 전구체 제조

97
97
전략품목 현황분석

다. 특허 동향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기술 분야 특허상 주요 기술


 주요 기술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기술 분야는 아래 표에 기재된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을 포함한 총 7개의 주요 기술이 있음

요소기술 코드 설명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A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기술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B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제조기술
CMC 복합소재 제조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기술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D 폴리실라잔이 이용된 프리세라믹 고분자 기술
프리세라믹 고분자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E 초고온 세라믹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합성기술
합성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F 초다공 세라믹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응용기술
세라믹 응용기술

기존의 분말기반 세라믹원료로 구현이 불가능한


프리세라믹 원료 3D
G 극미세, 복잡형상 세라믹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
프린팅 응용기술
기술

98
98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세부 분야별 특허동향
 주요 기술별 출원인 국적별 특허동향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의 요소기술별 주요 출원인 국적별 특허정보 데이터 입수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의 특허데이터를 비교 분석함

요소기술 한국 미국 일본 유럽 기타 계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68 53 12 18 8 159
공정기술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0 5 0 2 0 7
복합소재 제조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0 2 2 0 1 5
중공사 제조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2 42 1 13 3 61
고분자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32 177 35 73 44 361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0 2 0 0 0 2
응용기술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0 13 0 0 0 13

합계 102 294 50 106 56 608

▪ 요소기술별 출원인 국적별 특허동향에서 미국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활발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한국, 일본국적의 출원인 순으로 나타남

▪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한국국적의 출원인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일본국적의 출원인이 출원량이 가장 적음

▪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기술은 미국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국적의 출원인 순으로 특허를 많이 출원하고 있음

▪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에서는 미국, 일본국적의 출원인만이 소량의


출원을 함

▪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분야는 미국국적의 출원인, 유럽국적의 출원인만이 출원을

▪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분야에서는 미국국적의 출원인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출원을 한


것으로 조사됨

▪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에서는 미국 국적의 출원인만이 소량의 출원을 함

▪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분야에서는 미국 국적의 출원인만이 소량의 출원을 한 것으로


조사됨

99
99
전략품목 현황분석

▪ 관점을 국내·외 출원인으로 바꾸어 보면 한국국적의 출원인은 외국국적의 출원인에 비해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분야(A)의 출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 반면, 한국국적의 출원인은 외국국적의 출원인에 비해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분야(E)에서


상대적으로 특허 출원 비중이 낮은 것으로 파악됨

100
100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한국국적 출원인의 출원량이 가장 많은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분야(A)의


경우 2013년에 정점을 찍은 후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

▪ 외국국적 출원인의 출원량에서는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분야(E)의 출원량이 가장 많으나


최근 출원량이 감소하는 경향인 것으로 파악됨

* 2017~2018년은 미공개 출원이 존재하여 출원 수가 적게 보이는 구간으로, 시계열 동향을 파악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함

101
101
전략품목 현황분석

 주요 기술별 출원인 동향
기술
요소기술 주요출원인 국내 특허동향
집중도
•한국세라믹기술원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공공연구기관 중심
●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재환 등
•이재환

•Rolls-Royce Corporation
•Fraunhofer-Gesellschaft zur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 Foerderung der angewandten •국내 출원이 없음
CMC 복합소재 제조
Forschung e.V.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Japan Ultra-high Temperature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Materials •대기업 중심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Melior Innovations, Inc. •LG Display Co., Ltd.
•LG Display Co., Ltd.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대기업, 공공연구기관 중심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Rolls-Royce Corporation
● •엘지이노텍 주식회사,
프리세라믹 고분자 •SEMIKRON Elektronik GmbH &
한국원자력연구원
Co. KG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대기업 중심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 •General Electric Company •엘지이노텍 주식회사,
합성
•Medtronic, Inc. 주식회사 엘지화학

•ROLLS LOTION HITTEN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 PRECAUTIONS, COMPOSITES, •국내 출원이 없음
세라믹 응용기술
INCO POLYTESTIDES

•HRL Laboratories, LLC


프리세라믹 원료 3D
◔ •Lockheed Martin Corporation •국내 출원이 없음
프린팅 응용기술
•Dynamic Material Systems, LLC

※ ●: 50건 이상, ◕: 30~49건, ◓: 20~29건, ◔: 10~19건, ◯: 10건 미만

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102
102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한국의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순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Rolls-Royce Corporation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Fraunhofer-Gesellschaft


zur Foerderung der angewandten Forschung e.V. 등이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Japan Ultra-high Temperature Materials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Melior Innovations, Inc. 등이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Rolls-Royce Corporation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General


Electric Company 등이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ROLLS LOTION HITTEN PRECAUTIONS, COMPOSITES, INCO POLYTESTIDES만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HRL Laboratories, LLC 등이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103
103
전략품목 현황분석

◎ 국가별 특허활동지수(AI) 비교
 특허활동지수(Activity Index)는 상대적 집중도를 살펴보기 위한 지표로서, 그 값이 1보다 큰
경우에는 상대적 특허활동이 활발함을 나타냄

 한국은 자동차용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분야,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은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와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일본은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분야,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 및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매우
부진하나,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의 특허출원은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유럽은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분야에 서는 특허활동이 매우
부진하나,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104
104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 질적 수준을 고려한 각국의 시장력 분석


 시장력이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국가로는 미국, 유럽, 독일, 중국이 있으며, 질적인 수준이
평균보다 높은 특허 보유국은 미국임

▪ 질적인 측면을 같이 고려한 시장력에 있어서 미국은 질적 수준과 시장성이 모두 높은 국가로 조사됨

▪ 한국은 시장력과 질적 수준이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남

PFS CPP
국가 특허수
(Σ패밀리수/Σ특허수) (Σ피인용수/Σ특허수)

KR 102 1.078431 0.125

US 294 1.193878 1.273504

JP 50 1.12 0.571429

EU 106 1.320755 0.846154

DE 70 1.285714 0.952381

CN 22 1.454545 0

전체평균 26 1.19 1.01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 및 공백기술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은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분야,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분야,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분야이며,
공백기술은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분야,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 및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로 나타남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분야에서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분야가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나타남

요소기술 기술 집중도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

※ ●: 50건 이상, ◕: 30~49건, ◓: 20~29건, ◔: 10~19건, ◯: 10건 미만

105
105
전략품목 현황분석

◎ 최신 국내 특허기술 동향
요소기술 최근 핵심기술 동향
•폴리카보실란 섬유의 불용화시키는 습식방법을 이용한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탄화규소섬유의 제조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국내 출원인의 특허가 없음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국내 출원인의 특허가 없음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전구체로 활용하여 탄화규소 분말을 제조하는 기술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초고온 세라믹 접착제 조성물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국내 출원인의 특허가 없음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국내 출원인의 특허가 없음

 국내 특허동향을 살펴보면 공공연구기관은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분야,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분야를, 대기업은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분야,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분야에 에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고 반면, 중소기업이 집중하는
분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남

◎ 중소기업 특허전략 수립 방향 및 시사점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의 공백기술 분야는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분야,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 및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이고 공공연구기관과 대기업 위주의 특허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
▪ 아직까지 국내의 기술개발은 일부 분야에 치우쳐 있고 대부분 미국 등 외국의 기관, 기업 등에 의해
주도적으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향후 중소기업은 대기업간 치열한 경쟁이 상대적으로 낮아 시장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분야,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분야 및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에 집중하여 연구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됨

106
106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4. 연구개발 네트워크

가. 연구개발 기관/자원

◎ 연구개발 기관

 첨단 프리세라믹 원료 주요 연구개발 기관
▪ 한국세라믹기술원

- 폴리카보실란 및 내열 프리세라믹 폴리머 합성 원천기술 개발


- 프리세라믹 원료 응용 연구개발 (세라믹섬유, 코팅, 3D 프린팅 등)

▪ 재료연구소

- HfC 계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기술 개발


- 초내열 CMC 응용 연구개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고기능성 SiC 섬유용 기능성 폴리카보실란 합성기술 개발

▪ 포항공과대학교

- 광경화성 실라잔 개질 및 3D 프린팅 응용기술 개발

▪ 연세대학교

- 다양한 실리콘계 전구체 합성기술 개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고기능성 SiC 섬유 제조 및 표면 기능성 코팅기술 개발

▪ KCC(주)

- 다양한 실란 및 실리콘계 고분자 합성 제품

▪ (주)대호아이엔티

- 폴리카보실란 적용 섬유상 고성능 발열소재 응용기술 개발

107
107
전략품목 현황분석

◎ 연구개발 자원

 KETI 융복합전자소재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스마트 윈도우용 소재와 공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 결과로 획득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술을 기술이전이나
공동 개발의 형태로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음. 이 팀의 특허 보유 목록은 다음과 같음
▪매립형 전기 변색 소자 및 그 제조 방법

▪그래핀 기반 VO2 적층체의 상전이 온도 제어 방법

▪스마트 윈도우용 그래핀 기반 VO2 적층체

▪스마트 윈도우용 그래핀 기반 VO2 적층체 및 제조방법

▪매립형 일렉트로크로믹 소자 및 그 제조 방법

▪유연성 일렉트로크로믹 소자 및 그 제조 방법

▪셀 구조 일렉트로크로믹 소자 및 이의 제조 방법

 중소기업 대상 시설 및 장비 지원

▪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 고기능 세라믹섬유 실용화를 위해 개별기업 차원에서 갖추기 어려운 제조 시설장비 등 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중소, 중견기업 성장을 견인
- 핵심 R&D 역량 강화 및 기업지원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술, 가격 양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기에 생산할 수 있도록 요소기술 개발 및 양산화 기술개발

▪ 킬로랩(Kilo-lab)(한국화학연구원)

- 화학소재/정밀화학소재 분야 기초기술로부터 산업화 기술확보를 위한 국내기반


- 신규/정밀화학소재 스케일업 합성, 신공정 기술설계 및 시제품 생산기술 개발지원과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애로기술, 공정기술 지원

▪ 산업기술개발 장비 공동이용시스템 e-Tube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e-Tube를 통해 산업기술 R&D에 필요한 연구장비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108
108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나. 연구개발 인력

 첨단프리세라믹 원료와 이를 적용한 다양한 프리세라믹 원료기술에 대하여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에서 다양한 산업의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프리세라믹 유래 세라믹 전환(PDC) 분야에 대한 전문 연구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이외에도 생산인력 및 전문생산 기반/기업 인프라가 부족하여 국제적으로 기술개발 경쟁력이
낮은 수준에 있음

[ 프리세라믹 원료 개발 주요 연구인력 현황 ]

기관 성명 직급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영희 수석연구원
(폴리카보실란)

한국세라믹기술원
(폴리카보실란, 폴리실라잔, 초고온 이윤주 책임기술원
프리세라믹)

재료연구소
(하프늄 전구체, 초고온 이세훈 책임연구원
내열복합재용 프리세라믹)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준수 책임연구원
(실리콘 전구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도형 교수
(SiC 섬유, 기능성 폴리카보실란)

포항공과대학교
김동표 교수
(3D 프리팅, 광경화성 실라잔)

연세대학교
최문근 교수
(실리콘 고분자)

투비엠테크(주)
김배석 대표
(폴리카보실란)

KCC (주)
강경훈 이사
(실리콘, 실란)

(주)코카브
김창곤 대표
(SiC 복합재, 폴리카보실란)

데크카본(주)
김정일 이사
(SiC 복합재, 폴리카보실란)

(주)대호아이엔티
김한준 대표
(SiC 발열체, 폴리카보실란)

109
109
전략품목 현황분석

다. 기술이전가능 기술

(1) 기술이전가능 기관

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기술은 국내 일부 대학/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적용한 4개의 핵심 응용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추진되고 있음

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관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포항공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있음

[ 프리세라믹 원료 요소기술 연구기관 및 인원 ]

분류 요소기술 기관

•폴리카보실란 합성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이윤주 박사)


프리세라믹
•폴리실라잔 합성기술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류도형 교수)
원료합성
•초내열 프리세라믹 폴리머 합성기술 연세대학교(최문근 교수)

•세라믹섬유 용융방사/제조기술
•SiC 섬유 형상제어 기술(세섬화, 부직포,
한국세라믹기술원(조광연 박사)
중공사)
•PIP용 고세라믹수율 합성기술

•고다공성 세라믹 매트 제조기술


재료연구소 (송인혁 박사)
•내열 세라믹 폼 제조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신동근 박사)
핵심응용분야 •다공체 표면 촉매 나노복합화 기술

•기능성 세라믹 코팅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윤주 박사)

•광경화성 액상 전구체 기술
포항공과대학교 (김동표 교수)
•고정밀 3D 프린팅 세라믹 제조기술

110
110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2) 이전 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

[ 프리세라믹 원료관련 이전기술 ]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 실리콘계 세라믹 박막코팅 기술

•-Si-X- backbone(X = C, N, O) 으로 구성된 실리콘계 무기고분자의 박막코팅


기술로, X의 종류와 공정 조건에 따라 특성이 다른 무기 박막을 얻을 수 있음

•실리콘계 무기고분자는 대표적인 세라믹 전구체로 고온안정성 확보가 가능한데,


용해성을 이용하여 습식 코팅이 가능하며 모재와의 밀착력이 매우 우수하므로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다양한 목적의 필름으로 적용가능 함

•무기고분자는 공정 조건에 따라 다양한 phase의 박막 형성이 가능하므로


기술이전 과정에서 산업에서 요구하는 타겟 물성을 획득하기 위한 개선 연구가
필요함

•무기고분자는 공정 방법에 따라 유-무기 intermediate state, 유리질,


나노결정화 박막이 형성 가능하므로 적용 목적에 맞는 공정 개발이 필요함

•특히 상기 무기고분자는 저유전 박막, oxidation protection, anti-corrosion


기능이 확인된 바 있어, 상기 목적의 박막기술 개발 단계는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유기 고분자 기반의 박막에 비하여 무기박막의 치밀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있어, 기존의 유기 박막 대체재(전자산업 또는 flexible display 산업에서
요구하는 gas barrier film)로도 적용이 가능함

•국내 산업의 취약 분야인 원료 분말 제조 분야에서 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원천기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세라믹 나노코팅 기술은 해외 원천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본 기술의


기술이전 과정에서 나노코팅 기술의 국산 기술 확보와 동시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윤주
기술관련 • 한국세라믹기술원
055-792-2611
세부
문의
•김세훈 (기업지원본부)
계약관련 • 한국세라믹기술원
055-792-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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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전략품목 현황분석

[ 프리세라믹 원료관련 이전기술 ]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 광경화성 프리세라믹 폴리머 및 3D 프린팅 응용기술

•분말 성형법으로 제작이 어려운 복잡형상의 SiC계 구조물을 프리세라믹


폴리머와 광조형 3D 프린팅 기술로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정밀하고 신속하게
성형 제작이 용이함.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유기 분산제/ 바인더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탈지 공정이 불필요하며 세라믹
전구체 자체가 세라믹으로 전환되는 만큼 치밀체 형성이 용이함

•금속과 플라스틱에 비해 우수한 세라믹의 열안정성, 화학안정성(산, 부식)특성은


3D 프린팅 기술과의 융합에 의해 고온/구조재료로서 적용분야를 대폭 확대가능

•프세라믹 폴리머와 광조형 3D 프린팅 기술은 초고온, 초내식성이 요구되는


극한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복잡 형상 고성능 SiC계 세라믹스 구조물 제조에
활용 기대

•고열효율성 컴팩트 열교환기. 전기저항 미세 발열장치, 부가가치 화합물 제조용


마이크로 반응기는가 향후 활용이 기대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액체화합물의 분해에 의한 수소가스 즉석 생산용 마이크로 반응기는 수소


자동차의 핵심 엔진의 부품으로 활용이 기대됨

•dental/implant 등의 바이오 산업기술은 광중합 가능한 프리세라믹폴리머를


사용하여 광중합 방식의 성형기술에 적용될 수 있음

•김동표
기술관련 • 포항공과대학교
054-279-2272
세부
문의
•곽기원
계약관련 • 포항공과대학교
054-279-2272

112
112
프리세라믹 원료소재

5. 기술개발로드맵

가. SWOT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미래선도 산업의 핵심 소재 •프리세라믹폴리머 기초원천 소재기술 미확보
•세라믹 전구체 기반기술/생산기반 보유 •프리세라믹폴리머 공정장비 기술 미확보
•국내 기업의 세라믹전구체 관련 합성공정 기반기술 확보 •프리세라믹폴리머 분석평가 기술 미확보
•대규모의 국내 수요기업 확보 •관련분야의 인력양성 취약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선진국 원천기술 완성도가 낮음 •선진국의 선진 기술 보호 장벽
•미래성장 동력 소재 신수요 창출 •현재 시장규모가 작음
•관련 기반산업 국제경쟁력 높음 •중국과의 기술격차 급감으로 인한 경쟁 심화
•국내외 대규모의 잠재적 시장 증가 •소수 최고 기술/기업의 시장독점 가능성이 높음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주요 핵심 소재의 대외 의존도 탈피 및 응용기술별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경쟁력 강화


➜ 프리세라믹 원료의 플렛폼기반 확보를 통해 신산업분야의 제품군 및 기업군을 창출
➜ 핵심기술 기반 미래 수요에 대응 가능한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여 첨단 신시장 창출

나. 중소기업 핵심요소기술

(1) 핵심요소기술 도출절차

 특허/논문 분석을 통한 요소기술과 기술수요와 각종 문헌을 기반으로 한 요소기술, 전문가


추천 요소기술을 종합하여 품목별 전문가를 통해 분류조정한 후,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핵심요소기술을 선정
-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요소기술 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Pool 구성 분류 조정 선정평가 선정

- 특허/논문 분석 è - 품목별 전문가 è - 산학연 전문가 검토 è - 평가결과 반영


- 기술수요 및
요소기술 분류 - 평가항목별 요소기술 로드맵 기획 대상
문헌분석
조정·재정의 선정평가 핵심요소기술 도출
- 전문가 추천

113
113
전략품목 현황분석

(2) 요소기술

 산업·시장 분석, 기술(특허)분석, 전문가 의견, 타부처로드맵, 중소기업 기술수요를 바탕으로


로드맵 기획을 위하여 요소기술 도출

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해 기술의 범위, 요소기술 간 중복성 등을 조정·검토하여


최종 요소기술 확정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요소기술 ]

분류 요소기술 출처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복합소재 제조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폴리실록산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첨단 프리세라믹 폴리실란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폴리머 합성
기술 폴리실라시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폴리시릴카보디이미드를 이용한 프리세라믹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고분자

폴리실세스퀴아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카보실란계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산화물 액상전구체 원료 합성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응용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첨단 프리세라믹
폴리머 응용
기술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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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세라믹 원료소재

(3) 핵심요소기술

 확정된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요소기술 선정평가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핵심요소기술 선정

 핵심요소기술 선정은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 (10)을 고려하여 평가
[ 프리세라믹 원료소재요소기술 ]

분류 요소기술 개요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SiC섬유제조기술
공정기술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CMC제조기술
복합소재 제조
첨단 프리세라믹
폴리머 합성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기술
기술 중공사 제조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프리세라믹


폴리실라잔이 이용된 프리세라믹 고분자 기술
고분자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합성 초고온 세라믹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합성기술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세라믹


초다공 세라믹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응용기술
응용기술
첨단 프리세라믹
폴리머 응용
기술 기존의 분말기반 세라믹원료로 구현이 불가능한
프리세라믹 원료 3D 프린팅 응용기술
극미세, 복잡형상 세라믹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기술

115
115
전략품목 현황분석

다. 기술개발전략

(1) 우리의 현황

 환경정화용 소재에서 요구되는 고효율, 청정화, 대용량 등의 특성과 청정에너지 개발 시


요구되는 초고용량, 고출력, 고신뢰성 등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융복합화가 대표적인
메가트렌드로 시장 성장률이 높게 나타남

 수송시스템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서 에너지/환경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최근 IoT, AI 기반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미래 산업 메가트렌드를 구축하고 있음

 사물인터넷, 웨어러블기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차세대 첨단제품의 등장에 따라 단순저장


메모리 반도체에서 정보를 종합 처리하는 시스템 반도체에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산업구조
역시 소량 다품종 생산시스템으로 변화가 예상됨

 기술수준은 미국이 92.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국내는 57.6%를 나타냄

 특허 출원량도 미국이 294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냄

* 기술수준은 응답자 평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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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개발로드맵

 기술/시장 니즈
▪ 첨단 프리세라믹 원료 국산화/기술경쟁력 확보

▪ 첨단 프리세라믹 원료를 적용한 고기능/고성능 소재/부품 개발

▪ 미래 신산업 대응 첨단 프리세라믹 원료 및 응용을 통한 신규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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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핵심요소기술 평가결과

지표별 평가결과
요소기술 기술개발 기술개발 단기개발 중소기업 비고
합계
시급성 파급성 가능성 적합성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8.3 8.3 7.7 8.0 32.3 선정
SiC섬유제조 공정기술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8.3 7.7 7.7 8.3 32.0 선정
CMC 복합소재 제조

폴리카보실란을 이용한
6.7 7.0 7.0 8.0 28.7 선정
탄화규소 중공사 제조

폴리실록산을 이용한
6.0 5.7 5.7 6.3 23.7
프리세라믹 고분자

폴리실라잔을 이용한
7.3 7.3 6.7 7.7 29.0 선정
프리세라믹 고분자

폴리실란을 이용한
7.7 7.7 7.0 8.0 30.4
프리세라믹 고분자

폴리실라시라잔을 이용한
5.3 5.3 5.3 6.0 21.9
프리세라믹 고분자
폴리시릴카보디이미드를
5.3 5.7 5.7 6.0 22.7
이용한 프리세라믹 고분자
폴리실세스퀴아잔을 이용한
5.3 5.3 5.0 6.0 21.6
프리세라믹 고분자
카보실란계 프리세라믹
5.3 5.3 5.0 6.3 21.9
원료 합성
초고온 프리세라믹 원료
8.0 7.7 7.7 8.0 31.4 선정
합성
산화물 액상전구체 원료
7.7 6.7 6.3 8.0 28.7
합성
프리세라믹 원료 초다공
7.0 7.0 6.3 7.7 28.0 선정
세라믹 응용기술
프리세라믹 원료 3D
5.7 6.3 6.0 6.3 24.3
프린팅 응용기술

118
전략품목 현황분석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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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정의 및 범위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은 세라믹의 광학적, 전기 전자적 특성을 이용하여 평판 TV, 모바일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주요 핵심소재 및 부품

▪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투명 및 유연기판, 형광체 및 퀀텀 닷, 고기능성 코팅소재,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소재 등을 포함

▪ 기술적으로는 각 소재와 부품의 제조기술, 성능향상기술, 저가격화 기술, 소재국산화기술 등을 포함


정부지원 정책

▪ 중국의 디스플레이 굴기와 일본의 핵심 소재부품 독점구도에 국내 업체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정책이 절실히 요구됨

▪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늘리고 정부차원의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자생력 있는 기업의 선택과 집중투자를 통해 기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

▪ 일본, 미국 등 선진국들이 기존 시장의 유지를 위해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


중소기업 시장대응전략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폴더블, 대형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 •기능적 현장 인력의 수급 부족


•IT, 반도체 등 국내 연관 산업의 고도성장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내의 영세중소기업이 다수
•일부 원료소재 국내 생산기반 구축 •핵심 원료생산기술 미비로 원료의 수입의존도 심화
•IT,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우수한 전방산업 보유 •기초연구 기반 취약 및 핵심 원천기술의 부족
•세계 최고의 평판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력 •중장기적 대규모 산업화 연구개발 투자부족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 QD-OLED 투자 본격화로 관련 산업 수요증대 •기술이전 시장선점에 의한 높은 진입장벽


•제품의 짧은 Life cycle로 신규 및 대체수요 창출 활발 •일본에 의한 기술개발 종속과 중국에 의한 추격
•중국, 동남아시아지역 등 대규모 수출시장 인접 •중국,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이 경쟁업체로 급부상
•(기술) 소재의 고성능화, 기능화, 다양화 및 전문화에 •선진국의 기술보호 장벽 심화로 기술이전 곤란으로
의해 21세기 첨단기술 시대에 적합한 제품 인한 특허 분쟁 소지의 증가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시장은 현재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향후 디스플레이산업 분야가 국가의 중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음

➜ 국내의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은 원료정제 기술과 소재·부품에 대한 신뢰성 기술을


확보한다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에 있어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신규시장 창출 가능
전략품목 현황분석

1. 개요

가. 정의 및 필요성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은 세라믹의 광·전기 전자적 성질을 이용하여 평판 디스플레이,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하는 주요 핵심소재 및 부품

▪ 디스플레이 모듈을 구성하는 유리기판, 투명 전도막, 산화물 형광체 및 퀀텀 닷, 투명 디스플레이용


투명 산화물 반도체, 백라이트용 또는 Micro LED용 기판소재 등을 포함함

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화질화, 유연화 등 새로운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의 기술혁신도 필수
불가결한 상황
▪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고효율 발광소재, Flexible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초박판
강화유리, 투명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등 필요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은 최종 제품의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재개발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요구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한 융·복합 기능화가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주요 활용분야 ]

활용분야 주요 내용

•OLE용 기판유리/Flexible OLED용 초박판유리


OLED/LCD
•OLED용 레이저 실링소재

•자발광 (자체발광) QLED용 퀀텀닷


QLED
•광발광 (백라이트이용) QLED용 퀀텀닷

•Flexible OLED용 초박판 유리기판


폴더블 디스플레이
•100 um 이하 초박판 유리 화학강화기술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막


투명 디스플레이
•미세가공/패터닝 유리기판소재

•청색, 녹색, 적색용 세라믹 광원소재


Micro LED Display •반도성 유연 세라믹 기판
•고방열 세라믹 heat-sink 기판소재

•LED용 사파이어, GaN, AlN 기판소재


LCD Back Light Unit
•YAG, PIG (Phosphor in Glass) 등 형광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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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나. 범위 및 분류

(1) 제품분류 관점

◎ 광원용 세라믹 소재

 형광체 소재
▪ 전이금속 및 희토류 금속을 발광이온으로 함유한 형광체는 20세기 초부터 분말 형태로 형광램프 및
display backlight용 색변환 소재로 사용이 되었으며, 1996년 청색 LED가 개발된 이후 청색
LED를 광원으로 하는 백색 LED용의 색변환 소재로 사용됨. (산화물계 형광체: Kg당 500만원 수준,
질화물계 형광체: Kg당 2000만원 수준)

▪ 자동차 해드램프, 무대조명 및 등대와 같이 높은 광효율에 긴 조사거리를 요하는 고출력의 특수


조명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색변환 소재로 유리소재와 형광체를 혼합한 색변환 소재 (PiG;
Phosphor in Glass) 또는 세라믹플레이트 형태의 색변환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분말 형태의
소재에 비해 내열성 및 광효율이 우수함

▪ 자동차 해드 램프의 조사거리 및 빛 퍼짐 범위를 제어하기 위하여, Blue laser diode를 광원으로
하는 조명 시스템의 색변환 소재로 세라믹 플레이트 소재가 요구됨

 양자점(퀀텀닷) 소재

▪ (무기 양자점) 최근에는 디스플레이의 광원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무기 양자점은 중심체인


코어(Core)와 쉘(Shell)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어의 크기에 따라 발광색을 달리 구현할 수 있으며
발광피크의 반치폭(FWHM)이 약 25~35 nm로 좁아 110% 이상의 Color Gamut (NTSC기준)을
구현함

▪ (페로브스카이트 구조 양자점) 최근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소재로 발광파장이


조성 기반으로 용이하게 조절되며 광효율이 높고 FWHM이 약 15~25 nm로 좁아 150% 이상의
Color Gamut (NTSC기준) 구현이 가능함. 또한, 구현 가능한 발광 파장의 범위가 450-700 nm로
PL (photoluminescence) 또는 EL (Electroluminescence) 타입의 광원소재 제작이 가능함

 LED/Miro LED용 소재

▪ LED 광원은 Al2O3기판 위에 제작된 GaN 소재를 기반으로 한 청색 광원과 형광체 소재를 접목한
녹색 광원, 그리고 InGaAlP 소재를 이용한 고휘도 적색 광원의 추가 조립으로 RGB(적색, 녹색,
청색) full-color LED 광원을 구현하고 있음. RGB를 위한 각각의 광원 크기는 최소 200㎛ 이상의
크기를 가짐

▪ Micro LED 광원은 일반적으로 Si, Sapphire, SiC 등 싱글 기판 소재에 10~100㎛ 크기로
제작되는 LED 광원을 말함. 이러한 광원은 GaN을 기반으로 In과 Al의 합성을 통하여 청색(GaN),
녹색(InGaN), 적색(InGaN)의 전 광원 소재를 동시에 제조하는 방법과 각각 제조된 청색 GaN,
녹색 InGaN, 적색 InGaAlP 광원 소재를 다른 기판 위에 전사하는 방법을 통하여, RGB 광원을
구현하는 방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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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기판용 세라믹 소재

 고굴절 기판소재
▪ OLED의 경우 유기물에서 발광된 빛을 100%로 보았을 때 유기물 사이의 전반사에 의한 손실의
경우 발생된 빛의 20% 정도 손실되며 ITO 전극과 유리 기판 그리고 공기-유리 기판 사이의
내부전반사로 50% 정도의 빛이 손실되어 결국 30% 이하의 빛만 외부로 방출되게 됨

▪ 유기물과 기판사이에 존재하는 굴절률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높은 굴절률를 가지는 기판을 사용할
경우 OLED의 광추출률을 높일 수 있음

 Flexible 기판소재

▪ Flexible Display, 폴더플 폰용 flexible OLED 기판소재로 투명 PI 소재가 우선 적용되고 있으나


내구성 문제와 수분, 산소 투과에 의한 문제로 100um 이하의 초박판 유리소재도 병행 검토 중

▪ 초박판 유리는 화학강화 후가공이 필요하며 현재 슬리밍에 의한 초박판화가 적용되고 있으나 향후


100 um 두께 이하의 성형기술 개발이 요구됨

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기판소재

▪ 디스플레이용 투명 기판 소재로는 유리가 대표적이며, 초미세 가공, 초정밀 절삭 가공 및 접합 등


표면 나노가공 및 패터닝이 용이하며, 내열특성이 우수한 신조성 유리 소재가 사용되고 있음

▪ 스마트 글라스의 기판 및 커버용 소재로서 투명소자의 집적 및 보호를 위한 이종 모듈적용 스마트


글래스 기판유리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리소재에 화학강화, 성형 등의 기술이 접목됨.
폴더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초박판 미세가공/패터닝용 기판이 각광받고 있음

 방열용 세라믹 기판소재

▪ 전기절연성과 고열전도율 특성을 겸비하는 세라믹은 디바이스의 발생열을 빠르게 전달하고


확산시키며 냉각하는 등 열매체로서의 기능이 우수함

▪ 질화알루미늄 기판은 200 W.mK 이상의 높은 열전도율을 보유하며 후발주자인 질화규소소재는


상대적으로 낮은 열전도율에도 불구하고 높은 열적·기계적 특성을 겸비함

◎ 박막/후막용 세라믹 소재

 투명 전도막 소재
▪ 투명하면서도 전기를 통하는 ‘투명전도막’은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태양전지 등 정보 전자소재,
광소재, 고분자소재의 핵심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음

▪ 현재 투명 전극으로 사용 가능한 차세대 소재로 투명 전도성 산화물 (transparent conducting


oxide, TCO), 은나노 와이어, 탄소나노튜브(CNT), 그래핀(graphene), 전도성 고분자가 연구 되고
있으며,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투명 전극으로는 인듐 주석 산화물 (ITO) 박막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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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기능성 코팅막 소재

▪ 국내에서도 기능성 코팅은 주로 전기/전자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LCD, 태양전지용으로


수요를 확대하여 나아가고 있는 상황임

▪ 디스플레이에 사용 중인 anti-reflection 필름 등 나노사이즈의 고굴절 특성을 갖는 세라믹 원료


(TiO2, ZrO2) 시장은 급속히 성장해 가고 있지만 국내 대응은 미흡한 실정임

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소재

▪ 산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TFT는 비교적 우수한 특성과 더불어 간단한 구조와 공정으로 양산성
확보에 유리한 측면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음

▪ 투명한 반도체인 산화물 반도체를 활성층 (active layer)으로 사용하고 투명 전극을 이용하여 투명
기판 위에 박막트랜지스터 (TFT)를 구현하는 기술

▪ 소자 성능 및 안정성이 뛰어난 투명 산화물로 InGaZnO, ZnSnO, InZnSnO 등을 포함함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의 제품 분류 관점의 범위 ]

대분야 중분야 세부 제품

형광체 •분말 및 플레이트 형태의 색변환 소재


광원소재 퀀텀닷 •필름 형태의 PL/EL 형태의 색변환 소재
LED/MIcro LED •반도체성 질화물 발광소재/고투과율 전도성 세라믹 기판소재

고굴절 기판 •OLED용 광효율 향상용 고굴절 유리기판 소재


Flexible 기판 •Flexible OLED용 초박판 유리기판 소재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기판 •반사방지막 코팅 소재
방열 세라믹기판 •방열용 AlN, Si3N4 기판소재

투명전도막 •ITO/ZnO 투명 전도막 소재


박막/후막
기능성 코팅막 •반사방지막 코팅소재, 내지문 코팅소재, 내스크래치 코팅소재
소재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막 투명 TFT용 산화물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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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공급망 관점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은 광업 및 기초산업에서 산출되는 원료(raw materials)를 1차


가공하여 전기전자적인 성능을 발휘하거나, 이를 응용하여 기계 및 기구를 조립하는데
사용하는 세라믹 소재, 전기·전자적 기능을 이용하여 제작된 일부 광·전자부품을 포함

 형광체, 퀀텀 닷 경우 일부 국내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임. LED


광원 소재의 경우 한국이 세계적인 선도국가로써, 국내 대기업이 및 중견기업이 청색 GaN
기반 광원 소재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Micro LED 광원소재는 현재 개발
단계이며, 미국, 중국, 일본이 집중적인 투자 개발에 힘쓰고 있음
▪ 형광체 소재의 경우 ㈜대주전자재료, ㈜ 포스포, ㈜베이스, ㈜유제이엘 등 일부 국내 중소기업에서
제공을하고 있으나 질화물계 형광체의 경우 일본, 중국 등에서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임

▪ 비카드뮴계의 퀀텀 닷 소재는 삼성전자, 삼성 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이 선도 중이며, 퀀텀 닷


소재 디스플레이는 OLED와 같은 기존 제품 대비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됨

▪ LED 광원소재의 경우 청색 GaN 기반 광원 소재는 국내 삼성, LG, 서울반도체 등 국내 기업이


선도 중이며, Micro LED 광원소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17년 약 2.5억 달러 규모에서 '25년 약
19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원소스 MarketandMarkets, 2017.4.)

 기판소재의 경우 핵심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OLED, LED 기판의 경우 90% 이상을 미국 코닝


등 해외업체에 의존하고 전자세라믹 소재는 재료에 가공 및 처리기술이 부가되면 형상이나
특성이 달라지면서 전자세라믹 소재 및 부품으로서의 기능도 상이함
▪ OLED용 기판의 경우 LCD용 유리기판이 사용되고 있으나 OLED 전용의 고융점 및 고굴절율
기판적용이 필요함

▪ Flexible 기판의 경우 아직 수요가 미비하지만 폴더블 폰의 수요확대 시 미국, 일본 등에서 100%


수입이 예상되어 짐

▪ 미세가공/패터닝을 위한 기판 소재는 초정밀 절삭 가공, 접합 및 내열특성이 우수한 고릴라


글라스(코닝)가 사용되고 있고, 중국, 미국이 차세대 스마트 글라스 구현용 고강도 고유연성 초박판
유리 개발에 박사를 가하고 있어 공급이 예상됨

▪ 고방열 회로 기판 소재의 경우 일본의 덴카사는 고방열 필러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필러를


폴리머와 복합화한 방열시트, 방열 스페이서 등의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여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또한, 일본에서는 8W/mK의 고방열 회로 기판 소재를 출시하여 차세대 제품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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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박막/후막 소재의 경우 투명전도막 소재, 기능성 코팅물질,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원료의
확보 보다는 핵심 응용 제조기술이 공급선을 좌우하고 있는 상황

▪ 투명전도막의 핵심소재인 ITO는 국내 업체가 세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타 투명전도막


소재는 일본 등 선진국에서 주로 공급하고 있는 실정

▪ 평판 디스플레이 분야의 고기능 필름용 코팅은 일본 업체가 선점해 오랫동안 과점 상태를 이루고
있으나 근래 들어 한국, 대만, 중국 등의 추격이 빨라지면서 점차 일본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

▪ 최근 투명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IGZO, ZnO 등 소재를 이용하여 AMOLED를 구동하는 시제품을


우수 학회에 선보이고 있어서 응용 분야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원천 소재에 대한 것은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는 등 원천 기술
확보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상태임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의 공급망 관점의 범위 ]

대분야 중분야 세부 제품

원료 산화물, 광물, 희토류

소재 형광체, 퀀텀 닷, 복합 산화물, 유리기판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부품 투명 산화물 TFT, Micro-LED, 백라이트 unit

OLED, QLED, LCD, 폴더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투명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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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외부환경 분석

가. 산업환경 분석

(1) 산업의 특징

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14∼'16년 세계 경기둔화, 스마트폰·TV·PC 수요를 견인할 킬러


애플리케이션 부재, 디스플레이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침체기를 겪었으나, '17년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성장에 힘입어 '20년까지 성장 지속 전망

 올해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확대와 올림픽, 월드컵 등의 스포츠 이벤트들이 펼쳐지지
않는 홀수 해로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은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이할 전망

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계속하여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물량공세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포화된 LCD시장에서 OLED로의 주력품목 전환 가속화와 기술격차 유지,
마이크로 LED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투자가 필요할 전망임

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capa. 증설로 19년 LCD 산업의 공급


과잉은 지속될 것이나, 폴더블 디스플레이, WOLED, QD-OLED 등 OLED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출시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전망임

▪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QD-OED 투자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기에는 충분한 소재가 될 것으로
판단됨

 국내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산업은 디스플레이 산업이 기본적으로 유기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OLED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더욱이 flexible/폴더블 디스플레이 시대가 도래 하면서 평판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유리기판마저 유연 PI 필름으로 대체되려는 경향마저 보이고 있음

▪ 그러나 flexible display용 기판으로도 투명 PI의 단점인 투습성, 산소투과성, 신뢰성을 극복할 수
있는 초박판 flexible 유리기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

 또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자동차용 비평면 계기판과 CID (중앙정보 디스플레이), micro-LED


display 등에 핵심 소재로 멀티 곡률을 갖는 유리기판, GaN 소재 등이 요구되어 지고 있음

 따라서 다른 소재 분야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의 기술 장벽과 첨단 기술에 대한 보호정책으로


인해 원천 소재 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가 확대되어야 함
▪ 미국, 일본 등의 해외 소재부품 선진국들은 기존시장의 유지를 위해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치중하면서 시장지배력을 높이고 있음

▪ 후발 개도국인 중국 등은 가격경쟁력에 의존하면서 대체수요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 세계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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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부품소재 가격의 급등과 높은 해외 의존도로 인한 수급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가 필요

▪ 다양한 IT 기기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소재·부품 분야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 원료의 국산화를 통한 수급균형과 생산성 및 경제성을 세라믹 소재의 기술발전 트렌드와 잘


부합시켜 부가가치 측면에서의 경쟁력 확보 필요

▪ 어떤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신제품의 성능과 특성이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미래에는


우수한 전자소재를 개발하여 사용하는 것이 전자부품 산업 및 IT전자기기,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등의 전방산업 경쟁력을 좌우

(2) 산업의 구조

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 산업은 세계 1위의 위상을 가지고 있지만 핵심소재인 기판유리도


대부분 미국 코닝, 일본 아사히 등에 의존 하고 있는 등 소재산업은 아직 자립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

 그러나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산업은 국내 전방산업의 일본 등 선진 소재업체에


기술의존이 심해 개발 초기에 진입하지 못하고 대량생산 단계에서 후발로 진입하여 이익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임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의 연관 산업 구조 ]

후방산업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산업 전방산업

YAG 등 형광체, 페로브스카이트


평판 TV, 스마트폰, HUD (Head
퀀텀닷 소재, 고굴절율 유리기판,
광물 원료, 산화물 원료 Up Display), CID (중앙정보표시
Flexible 유리기판, GaN, AlN
디스플레이)
기판, AlN, SiN4 방열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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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나. 시장환경 분석

(1) 세계시장

 전 세계 첨단 세라믹 시장은 2016년 71억 5,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5%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04억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첨단 세라믹 시장 규모 및 전망 ]

*출처: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전 세계 첨단 세라믹 시장은 최종 사용자 산업에 따라 전기 및 전자 산업, 운송 산업, 의료


산업, 환경 산업, 방위 및 보안 산업, 화학 산업, 기타 산업으로 분류되며, 전기 및 전자
산업은 2015년을 기준으로 27.56%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운송 산업이
24.06%로 뒤따르고 있음

[ 글로벌 첨단 세라믹 시장의 최종 사용자 산업별 시장 규모 및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출처: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전기 및 전자 산업은 2016년 21억 1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8%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29억 2,3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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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기술적 우위 및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

▪ 전자 핵심부품의 공급기지로 품질과 생산량을 세계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높은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여 기술 집약형 첨단산업 구조를 구축

▪ 신기술 개발 및 첨단제품의 전략화 등을 위하여 일본정부는 강력한 정책적 지원으로 대형


국가과제를 중장기 계획에 따라 꾸준히 추진 중

▪ 세계시장 비율은 세라믹 콘덴서의 65%, 압전체의 85%, 페라이트의 78%, 패키지의 80% 등
세계 전자세라믹 제품의 공급량 중 절반규모를 일본기업이 차지

 세계 광·전자 세라믹 시장의 확대에 따라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소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 전자세라믹소재의 주요시장인 디스플레이, 이동통신, 메카트로닉스용 세라믹 부품관련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 진행

(2) 국내시장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은 2016년 2억 4,32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6%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3억 5,1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 규모 및 전망 ]

*출처: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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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을 최종 사용자 산업별로 살펴보면, 의료 산업이 연평균 성장률


9.1%로 가장 높게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됨

[ 우리나라의 첨단 세라믹 시장의 최종 사용자 산업별 시장 규모 및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출처: Marketsandmarkets, Advances Ceramics Market, 2017

▪ 전기 및 전자 산업은 2016년 7,07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6%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억 3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국내 광·전자 세라믹 시장의 확대에 따라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소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광·전자 세라믹 기술 우위


확보가 가능

▪ 광·전자 세라믹 소재 관련 시장은 더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

▪ 국내 전자세라믹 산업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산업 등의 빠른 발달에 따라 연 14%이상으로


크게 성장

▪ 향후 에너지·환경, 의료, 우주·항공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성장세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기술개발 수준향상 및 축적에 의한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정밀제품에 대한


국산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으로 이들 제품에 필요한 기능성 박막 및 코팅소재, 제작설비 등


핵심부품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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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3. 기술 분석

가. 기술개발 이슈

◎ 광원용 세라믹 소재

 형광체 분말 소재의 경우 FWHM가 좁은 녹색 및 적색 형광체 소재가 개발되었으며 상용화가


이루어져 있으나, 발광효율이 낮고 화학적 안적성이 낮으며 생산에서도 어려움이 있어
고효율의 FWHM가 좁은 녹색 및 적색 형광체 소재 개발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트 형태의
형광제 소재에 있어서도 고효율의 녹색 및 적색, 특히 적색의 형광체 소재의 개발이 요구됨

 퀀텀 닷 소재의 경우 비카드뮴계 퀀텀 닷 소재의 광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가 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광학필름 제작을 위한 퀀텀 닷 입자의 분산성 개선 기술, 대면적 광학필름
제작 기술에 대한 개발이 요구되고 있음.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의 퀀텀 닷 소재에 대해서는
수분에 대한 화학적 안정성 개선 및 비납계 조성개발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대면적의 광학필름 제작 기술에 대한 개발이 요구되고 있음

 LED/Micro LED용 세라믹 소재의 경우, 질화물 재료를 기반으로 MOCVD 에피 성장 기술을
통해 청색과 녹색 광원이 개발되었으나, 고품질의 질화물 적색 광원은 여전히 개발 중임.
일반 LED의 경우 청색 파장(450nm) 기준 약 10m의 파장 편차가 허용되지만, micro
LED의 경우는 초미세 크기로서 약 1~3nm의 파장 편차만 허용됨. 따라서 차세대 광원을
위해서는 초정밀 파장 광원 제어가 가능한 고품질의 질화물 InGaN 재료의 개발이 요구됨

◎ 기판용 세라믹 소재

 다층박막 구조로 되어 있는 OLED는 굴절율이 서로 다른 층을 통과하여 외부 공기로 빛이


방출되기까지 상당한 빛이 손실되므로 광추출 향상을 위해 높은 굴절률을 가지는 기판소재가
요구되어 짐

 Flexible OLED용 기판으로 투명 PI 소재가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내구성 및 산소와


수분 투과문제로 100 um 이하의 초박판 유리기판의 병행 적용이 검토되고 있음

 미세가공/패터닝 기술을 응용하기 위한 기판 소재로써, 투명도와 강도가 우수한 화학강화


유리 소재가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100㎛이하 크기의 초미세 홀 가공이나 나노
단위의 초정밀 패터닝을 제작 시 열화 현상에 의해 유리 재료에 크랙 및 강도 저하가
발생하고 있음.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초박판을 기반으로 한 신 조성의 유리 소재 및 강화,
성형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음

 고 열도성 비산화물 세라믹 기판 개발을 위해서는 고순도 질화알루미늄, 질화규소 원료 개발


및 고열도율 비정질 입계상 개발이 요구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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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박막/후막용 세라믹 소재

 ITO는 플렉시블 소자의 생산을 위한 롤투롤 방식에 의한 공정이 불가능하여 이에 따라 In을


함유하지 않는 다른 무기 재료를 이용하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대안 물질로 ITO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고 매장량이 많은 ZnO (Zinc Oxide), SnO2 (Tin Dioxide)계를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TiO2 (Titanium Dioxide),
GZO (Ga-doped ZnO), AZO (Al-doped ZnO), 산화물-금속-산화물 구조의 다층박막 등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음

 전기/전자 산업의 경박단소화, 고정밀화, 고밀도, 고성능 기능화가 추진됨에 따라


정밀미세가공 조립, 신소재의 적용, 고속자동화 생산 등의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코팅/필름 기술은 이의 달성을 위해 요구되는 필수 불가결한 기술임

 주요 국가들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투명산화물


반도체(ZnSnO, ZnO, a-InGaZnO 등)를 이용한 TFT의 개발과 상용화에 집중

▪ p형 산화물반도체 소재와 p-n 접합 형성기술의 개발을 통하여 투명 세라믹 산업으로의 응용을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

(1) 기술개발 트렌드

◎ 광원용 세라믹 소재

 형광체의 경우 사용하는 분야에 맞추어 분말 소재와 세라믹 플레이트 형태의 소재로 구분되어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

▪ 분말 형태의 형광체의 경우 청색광 여기에서 우수한 발광특성을 나타내는 YAG:Ce (Yellow),


β-SiAlON (Green), CASN (Red)가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Color
Gamut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KSF (Red; FWHM = < 10 nm)와 같은 FWHM이 좁은 형광체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세라믹 플레이트 형태의 형광체 재료는 자동차 헤드램프, 무대조명 등 고출력 조명용으로
사용되는 Yellow emission의 Phosphor in glass (PiG), Ceramics Phosphor Plate (CPP)가
주로 개발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후미등에 적용 가능한 Red emission PiG 및
고출력의 Laser diode를 광원으로 하는 헤드램프에 적용 가능한 CPP 소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퀀텀 닷의 경우 카드뮴계 소재가 주로 개발이 되었으나 RoHS에 의거하여 카드뮴 사용이


규제되어 비카드뮴계 (InP@ZnS) 소재가 개발되고 있으나 품질의 현격한 저를 보이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음. 그 일환으로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가진
퀀텀 닷(CsPbBr3) 소재가 개발되고 있으나 이 소재 역시도 납(Pb)를 함유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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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LED/Micro LED용 광원 소재는 metalorganic chemical vapor deposition (MOCVD) 증착


장비를 기반으로 GaN, GaAs 재료를 합성하여 적색(AlGaInP) 녹색(InGaN), 청색(GaN)
광원을 제조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LED는 200㎛ 이상의 크기로 제작되며, Micro LED용
광원은 100㎛이하의 크기로 제작됨. 현재는 하나의 기판 위에 동시에 적색, 녹색, 청색
광원을 제작하는 one-step fabrication process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기판용 세라믹 소재

 OLED는 유리층의 굴절율 (nd=1.8~2.0)과 유리기판의 굴절율 (nd=1.52) 간의 미스매치로


광 효율이 낮음. 굴절율이 1.8대의 높은 상용화된 광학유리도 있으나 생산성이 떨어지고
화학적 안정성이 낮아 1차적으로는 굴절율 1.6 이상의 높은 굴절율을 가지는 기판유리기
요구되어 짐

 향후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모바일화에 따라 유리소재의 박판화, 강도강화가 절실하게


요구되어 초박형 유리를 적용하면서도 강도가 높은 내충격성, 내스크래치성을 보이는 유리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한 유리소재가 사용될 전망임.

 미세가공/패터닝을 위한 기판 소재는 현재 열 및 물리적 가공성 용이한 MO­B2O3­ SiO2계 와


커버글라스용 강화 유리 제조 용이한 MO­Al2O3­SiO2계 유리 소재가 사용되어 개발되고 있음

 방열 세라믹기판 소재는 200 K/mK 이상의 높은 열전도율을 가지는 질화알루미늄 기판이


주로 사용되었으니 최근에는 질화규소 기판이 상대적으로 낮은 열전도율에도 불구하고 높은
열적·기계적 특성을 겸비함으로 디바이스의 장수명화 및 고신뢰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음

◎ 박막/후막용 세라믹 소재
 투명 전도성 산화물인 TCO는 가시광 영역대에서 높은 투과율과 전기전도성을 동시에
만족하기 때문에 태양전지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소자의 투명전극 재료로 사용되고 인듐
산화물(In2O3)에 주석산화물(SnO2)10 wt%가 도핑된 ITO박막이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음

 기능성 코팅막의 경우 주로 유리기판에 적용되어 왔으나 점차 유연 플라스틱 기판의 활용도가


커짐에 따라 플라스틱 기판의 내열성, 내구성, 가스 등의 내투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산화물 TFT의 특성 확보를 위해서는 양질의 게이트 절연막, 결함이 적은 산화물 반도체,
반도체와 절연막간의 interface에 결함이 없도록 잘 형성하고, 소스/드레인 전극의 적절한
선택과 배리어 특성이 우수한 패시베이션 막의 확보가 무엇보다도 필요함. 그러면서도 산화물
반도체가 산소결함과 수소 도핑에 의해 전기적 특성이 영향을 받음으로 인해 특별히
반도체형성 전후의 공정에 의한 산화물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의 조절이 중요하며 또한
적절한 열처리 공정으로 비정질 이온결합성 반도체 박막의 막질을 향상 시키는 이슈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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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기술환경분석

◎ 광원용 세라믹 소재

 분말 형광체의 경우 새로운 소재가 보고는 되고 있으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개발기술의 완성기에 접어들었음. 플레이트 형태의 형광체 소재에 대해서는 고효율의 소재를
양산하기 위한 시설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며, 적색 및 녹색광의 소재에 대한 필요성은 만이
요구되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가 이루어져있지 못한 실정이며, 소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고 있음

 퀀텀 닷 소재의 경우 분말 및 필름 형태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시스템은 구축이 되어있는


상태로 생산에 대한 기술력은 완성 단계에 있으나, 카드뮴 또는 납이 미함유된 고효율의 퀀텀
닷 소재의 개발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음

 LED광원 소재는 질화물 및 아세나이드 소재 기반으로 청색, 녹색, 적색 광원 기술 개발이


완숙기에 접어들어, 소재 기술을 위한 기반 구축이 완성기에 접어들었음. 하지만, micro-LED
광원 소재는 일반 LED 광원 소재를 기반으로 시작하여 초소형, 초집적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시설 투자가 시작 단계에 있어 기반 구축이 필요한 상황

◎ 기판용 세라믹 소재

 일본 NEG에서는 굴절율 1.63의 LOED 효율 향상용 기판유리를 출시하여 OLED의


효율향상을 5%이상 달성하였으며 향후 OLED의 화질 경쟁으로 효율 향상이 요구될 경우
상업적인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현재 소형 모바일용을 중심으로 LCD 패널 경량화를 위한 기판유리 슬림화와 화학강화 적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대형 디스플레이분야에 슬림화 및 화학강화 적용도 기대되고
있으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수십 마이크로 두께의 플렉서블 박판유리 적용도 예상됨

 미세가공/패터닝을 위한 유리 기판 소재는 현재 스마트 글라스, 홈, 오피스 등 공간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니즈에 요구되는 고강도, 고유연성 초박판 유리에 대한 기술 개발은
아직 미개발 단계로써 각 국의 유리 기업이 집중적인 투자 계획에 있음

 현재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알루미나 방열기판은 저가이기는 하나 열전도도가 낮고


질화알루미늄 기판은 열전도도가 좋으나 가격이 높아 저가형 세라믹 방열기판소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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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박막/후막용 세라믹 소재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트랜지스터, 터치패널, 태양전지 등과 같은 유연한 전자기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유연성을 갖는 전극을 사용해야 하며 이러한 전극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PES (polyethersulfone) 등과 같은 유연성을 가진 기판 위에 박막을
형성하여 높은 전도도와 가시광 영역에서 우수한 투과도를 나타내야 함

 광학용 코팅의 경우 불량을 최대한 제거해 결함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수준으로 코팅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클린룸과 같은 고청정 코팅환경 및 초정밀 코팅설비, formulation
기술 및 공정기술, 분석기술 등이 복합적으로 요구되고 있음

 대면적 AMOLED 용 산화물 TFT는 초기의 instability 문제를 차츰차츰 해결해 감으로써
고안정성을 요구하는 OLED를 구동하는데 손색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음. 특히 최소한의 장비
개발로써도 기존 라인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산화물 TFT는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유함으로써 대면적 AMOLED가 post LCD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

나. 주요기업 동향

(1) 해외업체동향

 형광체의 경우 일본 니치아화학, 스미토모화학, 토시바, 미쯔비시화학, 네모토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유럽의 필립스, 오스람, 미국의 GE, 중국의 다우전자재료 등에서 생산이 되고
있음. 일본 니치아화학, 스미토모화학의 경우 20세기 초반부터 형광체를 하였으며 대표적으로
YOx, LAP, BAM, YAG:Ce가 있으며, 미쯔비시화학은 white LED용의 적색 형광체 CASN이
대표적임. 유럽의 필립스, 오스람, 미국의 GE 등 에서도 많은 형광체 소재가 개발되었으며
대표적으로 Sr2Si5N8, TAG:Ce가 있음. 일본의 네모토는 램프용의 형광체보다는 잔광특성이
우수한 형광도료 쪽에 대한 제품이 많이 개발되었음

 퀀텀 닷 소재의 경우 퀀텀 닷 소재를 개발하는 쪽과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 위한 광학필름


개발로 구분 할 수 있으며, 소재 개발로는 미국의 Nanosys와 영국 Nanoco가 대표적이며,
광학필름 소재 개발 업체로는 3M, OD Vision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는 Sony, Amazon, Hisense가 대표적임

 필립스, 오스람은 GaN 기반 청색 발광 소재 개발 완료와 함께 고휘도 InGaN 녹색 및 적색


LED 광원 소재 개발에 집중적임 투자 중임. Micro LED 광원 소재 개발 또한 애플(180도의
광시야각), 필립스(8㎛.급 픽셀), 소니 등이 100㎛ 이하의 초소형 광원 소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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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미국 코닝은 제3세대 OLED 저온 및 고온공정에 적합한 고화질 디스플레이 패널용 유리(기존


대비 60% 향상)인 ‘Corning Lotus NXT Glass’출시(‘15)

▪ 생고뱅 세큐리트와 코닝은 자동차용 경량유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합작사 설립(’16)

 곡률반경 10mm Rollable OLED 디스플레이용 40㎛이하 초박형 글라스 조성 및 Fusion Draw 성형 기술

▪ 독일의 Schott, 일본의 NEG, Asahi, 미국의 코닝사가 50㎛ 이하의 초박형 글라스 개발 완료

▪ 현재 2세대급 수준의 크기만이 연구용으로 Schott사만이 제공 중이며, 2012년 이후 NEG, 코닝


등이 5세대급 크기의 50㎛ 두께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기술의 경우 미국 코닝 사의 강화 글라스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습식 에칭, 건식 에칭 방법에 의해 패터닝이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

 고열전도성 세라믹 기판 소재는 일본의 DENKA, 토쿠야마, 일본특수요업, DOWA Metals


등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일본특수요업 (NGK)는 알루미나 기판의 대형 메이커였으나
질화규소를 이용한 고열도성 회로기판을 가정 선도에서 산업화하고 있음

 투명전도막소재의 경우 해외에는 일본의 Nikko와 Mitsui, Ulvac, 그리고 벨기에의 다국적


기업인 유미코아이며 기 타 중국의 업체들이 자국의 디스플레이 업체의 힘을 얻어 서서히
발전하고 있음

 유연디스플레이 플라스틱 기판용 산소 및 수분투과 방지 barrier 특성 향상을 위해 세라믹


코팅막이 적용되고 있음. Al2O3 등을 스퍼터링하거나 SiON, SiOC 등을 PECVD 코팅하는 등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Vitrex System, IMRE, GE 등이 대표적인 주자임. 한편
유리업체에서는 이에 대응하여 곡률반경 10mm Rollable OLED 디스플레이용 40㎛이하 초박형 글라스
조성 및 Fusion Draw 성형 기술을 개발 독일의 Schott, 일본의 NEG, Asahi, 미국의 코닝사가 50㎛ 이하의
초박형 글라스 개발 완료함

▪ 현재 2세대급 수준의 크기만이 연구용으로 Schott사만이 제공 중이며, 2012년 NEG, 코닝 등이


5세대급 크기의 50㎛ 두께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NEG는 2012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한국전자전에서 그 시제품 전시했으며, 코닝은 2012년 말 5세대 양산 예정

 최근에 산화물 반도체 소재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술은 SEL에서 발표한 CAAC(C axis


aligned crystal)결정 구조로서 이는 InGaZnO에서 In2O3를 C측으로 결정화하여 박막내의
결함을 최소화함으로써 전기적/광학적 특성을 향상 시키고 특별히 BCE 구조로 소자를
제작하여도 매우 안정한 소자특성을 보여줌. 샤프에서 양산하는 산화물 TFT 는 이 박막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것이나 CAAC 필름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는 아직도 베일에 싸여있음. 그
외에 산화물 반도체 관련 최근 연구로서 고이동도 확보를 위한 이중구조의 반도체 도입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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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2) 국내업체동향

 형광체 소재에 대해서는 ㈜대주전자재료, ㈜ 포스포, ㈜베이스, ㈜유제이엘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주로 산화물계 형광체 분말 및 플레이트 형태의 형광소재가 개발되고 있으며,
㈜대주전자재료, ㈜유제이엘은 YAG:Ce, KSF와 같은 백색 LED용 형광체를 개발하고 있으며,
㈜포스포는 Silicate계열을 형광체를 주로 생산함. ㈜베이스는 형광체 분말은 생산하고 있지
않으며, 플레이트 형태의 소재를 생산하고 있음. 국내 유즈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서울반도체가 있음

 퀀텀 닷 소재의 경우 퀀텀 닷 소재를 개발하는 쪽과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 위한 광학필름


개발로 구분 할 수 있음. 소재 개발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솔케미칼, 나노스퀘어가
대표적이며, 광학필름 소재 개발 업체로는 엘엠에스, 미래나노텍, 대주전자재료, LG화학,
아이컴포넌트, 삼성디스플레이가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대표적임

 국내의 서울반도체는 InGaN 광원 소재 기반으로 고휘도 LED 조명 분야 응용 개발을 진행


중임. Micro LED 광원 소재 개발의 경우 국내의 삼성, LG, 루멘스가 100㎛ 이하의 초소형
광원 소재 개발 및 RGB 광원 소재의 전사 기술, 배열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 중임

 OLED 추출향상을 위한 고굴절 유리기판 적용은 OLED용 조명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본격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상황으로 해외에서도 일본 NEG 정도만 개발에 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아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임

 곡률반경 10mm Rollable OLED 디스플레이용 40㎛이하 초박형 글라스 조성 및 성형 기술 관련 국내의


경우 국내 기업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투자는 없는 상태. KCC는 국내 창유리 및 자동차 유리
산업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어 모바일용이나 자동차용으로 박판 화학강화 유리 적용을 위해
연구개발에 임하고 있음

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기술의 경우 국내에서 LASIC(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약


10~100㎛ 크기의 초미세홀가공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초박판 유리에 초정밀 절삭 가공 및 초미세 패터닝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 산화물 기판의 경우 ㈜ 솔믹스를 중심으로 사업화하여 국산화율을 높여가고 있으나


비산화물인 질화알루미늄, 질화규소 기판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등 연구소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중임

 국내 산화물반도체 투명전극용 타겟의 주요 생산업체로는 세계 1위인 삼성코닝어드밴스드


글라스(구 삼성코닝, SCG)을 필두로 희성금속과 나노신소재의 3사로 구성되어 있음

 나노엠 등에서는 100% 무기질 소재로 구현한 투명 코팅액을 개발, 상온~10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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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curing함으로 내산성, 내열성, 발수기능, 내지문 특성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음. 디엔에프가
디스플레이용 눈부심 방지 코팅제를 개발 삼성전자 갤럭시S9에 채택되었음. 눈부심 방지
코팅제는 기재 표면에 요철 구조를 형성해서 난반사를 유도, 눈부심을 저감하는 제품이며
무기 고분자를 사용해 내구성과 내지문 특성이 우수함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2005년 IDW에서 ZnO을 채널로 사용한 TFT로 AM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발표한 이후 LG 전자, 삼성 종기원, SMD, 소니, SEL, AUO 등에서 IGZO TFT로
구동하는 AMOLED를 발표하는 등 산화물 반도체 박막트랜지스터를 적용한 AMOLED 패널에
대한 시연 및 연구 결과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 삼성 디스플레이는 2020년부터 LTPO (저온폴리옥사이드) 기술로 스마트폰 패널 양산을


시작할 계획임. LTPO는 전하 이동도와 안정성이 높은 LTPD의 장점과 TFT 균일성이 좋고
전류 누설이 적은 옥사이드의 장점을 한데 결합한 기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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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다. 특허 동향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특허상 주요 기술


 주요 기술

▪ 기존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기술에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 ,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 등이 포함됨

요소기술 코드 설명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A 이온전도성 복합산화물 조성 개발 및 응용 기술
개발 기술

고유전율 고압전상수 압전체 탄화규소 단결정 제조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B
기술

전기 전도성 등의 기능이 안정화된 세라믹스 박막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C
제조 기술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고출력 LED H/S용 방열 세라믹스 조성 및 구조설


D
제조 기술 계 기술

탄화규소를 이용한
E 탄화규소를 활용한 고효율 전력반도체 기술
전력반도체 기술

◎ 세부 분야별 특허동향
 주요 기술별 출원인 국적별 특허동향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기술의 요소기술별 주요 출원인 국적별 특허정보 데이터
입수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의 특허데이터를 비교 분석함

요소기술 한국 미국 일본 유럽 계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 2 0 9 1 12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69 117 85 30 301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66 8 14 9 97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 62 7 60 7 136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 17 72 182 63 334

합계 216 204 350 110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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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국가별 요소기술별 출원인 국적별 특허동향에서 일본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활발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한국, 미국, 유럽국적 출원인 순으로 나타남

▪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 분야에서는 일본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국적 출원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원량을 보유하고 있음

▪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분야에서는 미국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일본, 한국 및 유럽국적 출원인 순으로 특허를 많이 출원하고 있음

▪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기술 분야에서는 한국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국적 출원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원량을 보유하고 있음

▪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 분야에서는 한국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및 유럽국적 출원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원량을 보유하고 있음

▪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는 일본국적의 출원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미국, 유럽 및 한국국적 출원인 순으로 특허를 많이 출원하고 있음

▪ 관점을 국내·외 출원인으로 바꾸어 보면 한국국적의 출원인은 외국국적의 출원인에 비해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C) 및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D) 분야의 출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 반면, 한국국적의 출원인은 외국국적의 출원인에 비해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A),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B) 및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E) 분야에 상대적으로 특허
출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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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한국국적 출원인의 특허 출원량은 등락을 거듭하긴 하지만 비교적 꾸준히 출원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2017~2018년은 미공개 출원이 존재하여 출원 수가 적게 보이는 구간으로, 시계열 동향을 파악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함

▪ 외국국적 출원인의 특허 출원량도 한국국적 출원인과 유사하게 등락을 반복하며 출원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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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주요 기술별 출원인 동향
기술
요소기술 주요출원인 국내 특허동향
집중도
•Ricoh Co., Ltd.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삼성전자주식회사 •대기업 중심

개발 기술 •Murata Manufacturing •삼성전자주식회사
Co., Ltd.
•NGK Insulators, Ltd.
•Shengyi Technology
•대기업 중심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 Co., Ltd.
•엘지이노텍 주식회사
•NGK INSULATORS,
LTD.

•현대자동차주식회사 •대기업 중심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 •쌩-고벵 글래스 프랑스 •현대자동차주식회사, (주)코리
•(주)코리아스타텍 아스타텍

•엘지이노텍 주식회사
•Mitsubishi Materials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 •대기업 중심
● Corporation
판 제조 기술 •엘지이노텍 주식회사
• Sumitomo Electric
Industries, Ltd.
•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 •Mitsubishi Electric •공공연구기관 중심

반도체 기술 Corporation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Infineon Technologies
AG

※ ●: 50건 이상, ◕: 30~49건, ◓: 20~29건, ◔: 10~19건, ◯: 1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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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 분야는 주요출원인은 없었으며, 삼성전자주식회사 등의


출원인이 출원하고 있음

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분야는 NGK Insulators, Ltd.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Shengyi Technology Co., Ltd 및 NGK INSULATORS, LTD. 순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기술 분야는 현대자동차주식회사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쌩-고벵 글래스 프랑스 및 (주)코리아스타텍 순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 분야는 엘지이노텍 주식회사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Mitsubishi Materials Corporation 및 Sumitomo Electric Industries, Ltd.
순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 분야는 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 및 Infineon Technologies AG
순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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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국가별 특허활동지수(AI) 비교
 특허활동지수(Activity Index)는 상대적 집중도를 살펴보기 위한 지표로서, 그 값이 1보다 큰
경우에는 상대적 특허활동이 활발함을 나타냄

 한국은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기술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은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일본은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기술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유럽은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분야에서는 특허활동이 부진하나,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분야의 특허출원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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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질적 수준을 고려한 각국의 시장력 분석


 시장력이 전체 평균 1.32를 상회하는 국가로는 중국 외에 독일이 있으며, 질적인 수준이
높은 특허 보유국은 미국임

▪ 질적인 측면을 같이 고려한 시장력에 있어서 독일은 질적 수준은 높게 나타났고, 시장성도 높게


나타나 질적 수준이 높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한국은 시장력 면에선 세계국가들과 다소 뒤지지고 질적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은 질적 수준은 높게 나타났으나 시장성은 평균이하로 조사됨

▪ 중국은 질적 수준은 다소 낮지만 시장성이 큰 국가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됨

PFS CPP
국가 특허수
(Σ패밀리수/Σ특허수) (Σ피인용수/Σ특허수)

JP 350 1.27 0.33

KR 216 1.04 0.25

US 204 1.22 2.19

DE 68 1.35 2.00

CN 57 1.77 0.45

TW 46 1.02 0.76

전체평균 40 1.32 1.24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기술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 및 공백기술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기술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은 에너지 관리기술, 무선단말
기술, 지능형 IoT, 공간 관리 기술, 지능형 클라우드이고, 공백기술은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로
나타남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기술 분야에서 에너지 관리기술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고,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 분야는 아직까지 출원이 활발하지 않은 공백기술 분야로 나타남

요소기술 기술 집중도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 ◔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 ●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 ●

※ ●: 50건 이상, ◕: 30~49건, ◓: 20~29건, ◔: 10~19건, ◯: 1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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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최신 국내 특허기술 동향
요소기술 최근 핵심기술 동향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 •커패시터 및 그 제조 방법

•발광소자
•금속 산화물 반도체의 성장 결정면 제어방법 및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제어된 성장 결정면을 가지는 금속 산화물 반도체
구조물

•유효면적 개선을 위한 염료감응 태양전지 모듈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태양전지 모듈용 백시트 및 이를 포함하는 태양전지
모듈

•고출력 엘이디 광원모듈과 이를 구비한 백라이트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 유닛 및 조명 장치
술 •인쇄회로를 갖는 방열체 및 이를 이용한 발광
다이오드 모듈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 •전력 반도체 소자의 제조 방법

 국내 특허동향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고, 공공기관은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에서는 커패시터 및 그 제조 방법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개발 되고 있음

▪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에서는 발광소자 및 금속 산화물 반도체의 성장 결정면 제어방법 및 제어된


성장 결정면을 가지는 금속 산화물 반도체 구조물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개발 되고 있음

▪ 고성능 세라믹스 코팅에서는 유효면적 개선을 위한 염료감응 태양전지 모듈 및 태양전지 모듈용


백시트 및 이를 포함하는 태양전지 모듈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개발 되고 있음

▪ 고열전도성 세라믹스 기판 제조 기술에서는 고출력 엘이디 광원모듈과 이를 구비한 백라이트 유닛


및 조명 장치 및 인쇄회로를 갖는 방열체 및 이를 이용한 발광 다이오드 모듈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개발 되고 있음

▪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에서는 전력 반도체 소자의 제조 방법이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개발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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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중소기업 특허전략 수립 방향 및 시사점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기술 분야의 공백기술 분야는 없으나,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기술의 기술 집중도가 낮아 중소기업의 시장진입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분야로 나타남
▪ 강유전성 페로브스카이트 산업은 이온전도성 복합산화물 조성 개발 및 응용 기술로 산업적 활용도는
대폭 증가할 전망임

▪ 세라믹 단결정 제조는 유전율 고압전상수 압전체 탄화규소 단결정 제조 기술이고,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는 탄화규소를 활용한 고효율 전력반도체 기술로 활용되고 있음

▪ 향후 중소기업은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세라믹 단결정 제조 기술 분야에 집중하여 연구개발하고


특히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이 활발한 탄화규소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기술 매입이나 라이센싱
등을 통해 부족한 연구개발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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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4. 연구개발네트워크

가. 연구개발 기관/자원

(1) 연구개발 기관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분야 주요 연구개발 기관

기관명 주요내용

· 형광체 & 퀀텀 닷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 (KICET) · 박판 유리기판 개발 화학강화 신공정 기술 개발
· LED용 GaN, AlN 기판 및 Micro LED용 GaN nano wire 소재개발

· 디스플레이 패널의 구동을 위한 백플레인 기술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 전기변색 기술 등 반사/투과형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 OLED/플렉서블/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연구
전자부품연구원 (KETI) · CNT 투명전극 등 나노탄소소재 연구
· 광학/방열/차폐 등 기능성 필름 연구

· 고출력 전자부품소자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미래형 열관리 융복합 방열소재


재료연구소 (KIMS)
기술연구

· 고집적/초절전 반도체 전자소재/소자 기술개발


한국화학연구원 (KRICT)
·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화학소재 기술개발

· 형광 및 세라믹 Sheet 관련 공정기술 및 제품


한국광기술원 (KOPTI) · 적·녹·청색 기반의 마이크로 LED 광원, 전사 및 소재
· Flexible & Stretchable 광/전자 소자

· LED용 질화물 나노구조 광원 소재 개발


광주과학기술원(GIST) · 질화물 광 반도체 재료 기반 Micro LED 픽셀 전사 기술 개발
· 고출력 LED 소자를 위한 고방열 세라믹 heat-sink 기판소재 개발

· 레이저 유도 유리 식각기술

한국기계연구원 (KIMM) · 자유형상표면 레이저 패터닝 기술


· 레이저 망점형성 기술

· 팸토초레이저를 통하여 유리 소재에 극초단 레이저 비열가공 및 레이저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보조식각 기술을 이용한 크랙 최소화 가공기술 개발
(LASIC)
· 나노초레이저를 이용한 유리 내부 초미세 크랙 방향 조절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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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2) 연구개발 자원

 2018년 말 중국에 밀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고전하게 되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19년부터 25년까지 8,400억 규모의 국가연구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사업을 통과됨
▪ 혁신공정 플랫폼을 통한 Flexible, Intelligent, Varied information Display 개발로 독점시장 창출,
초격차, 초저원가 실현을 목표로 함

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R&D가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도록 R&D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산업기술
R&D 예산을 5대 신산업 프로젝트에 ‘22년까지 50%확대 예정
▪ 수송기기, 바이오헬스, 스마트전자, 스마트제조, 에너지 신산업의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우선 투자,
첨단 소재는 기반 투자분야에 포함되어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향후 10년간 소재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소재산업혁신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있음

▪ 2020년부터 2030년까지 11년 동안 핵심전략과제 30개를 추진하는 소재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계획을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는 7조 3천억 원 규모에 이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4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초연결 지능사회로 빠르게


진화하고 세계적 문제로 부상하는 고령화, 환경오염 및 한정적인 자원 및 재난·재해 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5대 분야 미래 소재 원천기술 확보전략 수립

▪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이 메가트렌트인 초연결·초고령·지속가능·안전한 사회에서 요구하는


과학기술적·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필요한 30대 미래소재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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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나. 연구개발 인력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분야는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분야 주요 연구인력 현황 ]

분류 요소기술 인력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선욱 박사, 화학연구원 김창해


박사, 전남대학교 임원빈 교수, 세종대학교 손기선
형광체 조성 및 합성기술
교수, 성균관대학교 윤대호 교수, 중앙대학교 유재수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전덕영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방지원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광원소재 합성 및 퀀텀 닷 조성 및 합성기술 장호성 박사, 최원국 박사, 김정환 박사, 홍익대학교
공정기술 양희선 교수, 성균관대학교 박남규 교수, 윤대호 교수,

한국광기술원 주진우 박사, 한국광기술원 정태훈


박사, 한국세라믹기술원 전대우 박사,
LED/Micro LED용 기판 제조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라용호 박사, 광주과학기술원
이동선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박성주 교수,
서울대학교 윤의준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임태영 박사, 황종희 박사,


고굴절 기판 조성 및 제조기술 한국광기술원 최주현 박사, 공주대학교 정운진 교수.
한국항공대학교 최용규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황종희 박사, 김형준 박사,


Flexible 기판 제조기술
공주대학교 정운진 교수, 군산대학교 김기동 교수
기판소재 조성 및
공정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라용호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기술 최지연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영재 박사,
전남테크노파크 한창순 박사

전자통신연구원 문석환 박사, 한국세라믹기술원


방열 세라믹 기판 및 제조기술
이성민 박사, 김효태 박사, 재료연구소 안철우 박사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진호 박사,


투명 전도막 조성 및 제조기술 한국나노기술원 김신근 박사, 전자부품연구원 홍성재
박사, 성균관대 김한기 교수
박막/후막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진호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성 및 공정 기능성 코팅막 조성 및 제조기술
홍성우 박사, 한국화학연구원 이상진 박사
기술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조성 전자통신연구원 황치선 박사, 연세대 김현재 교수,


및 제조기술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창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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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다. 기술이전가능 기술

(1) 기술이전가능 기관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의 요소기술은 박막 조성 및 공정 개발 기술, 후막 조성 및 공정


개발 기술, 벌크 조성 및 공정 개발 기술, 소재 개발 기술 총 네 개의 분류로 구분

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관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광기술원, ETRI,


한국재료연구소 등이 있음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분야 요소기술 연구기관 및 인원 ]

분류 요소기술 기관

한국세라믹기술원, 화학연구원,
형광체 조성 및 합성기술 전남대학교, 세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광원소재 합성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정기술 퀀텀 닷 조성 및 합성기술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광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LED/Micro LED용 기판 제조기술
광주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광기술원,
고굴절 기판 조성 및 제조기술
공주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공주대학교,
Flexible 기판 제조기술
군산대학교
기판소재 조성 및
공정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기술
한국기계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방열 세라믹 기판 및 제조기술
재료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투명 전도막 조성 및 제조기술
한국나노기술원, 성균관대학교

박막/후막 소재 조성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능성 코팅막 조성 및 제조기술
및 공정 기술 한국화학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조성 및 제조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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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기술이전 가능 기술

[ 광·전자 세라믹 분야용 형광체 광원 소재 개발 기술 ]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적색 색변환 세라믹 플레이트 형광체 소재 제조기술

•현재 YAG:Ce 세라믹 플레이트 형광체가 고출력 헤드램프 및 특수조명에


사용되고 있으나, 연색성이 낮은 문제점이 있어 고출력 헤드램프 및 특수조명의
고연색성을 구현할 수 있는 적색의 세라믹 플레이트 형광체 개발이 요구되고
있음
•현재 자동차 후미등으로 사용되는 적색의 플라스틱 소재의 경우 변색 및 손상에
의해서 수명이 짧고 시인성이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최근 후미등으로 척색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LED광원을 사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광효율이 낮은 문제점이 있음
•상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적색의 세라믹 플레이트 형광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기술력의 한계로 인하여 고효율의 적색의 세라믹 플레이트
형광체 개발에 어려움이 있음
•본 기술은 광효율의 감소를 억제한 기술로 고효율의 적색 색변환 세라믹
플레이트 형광체 소재 제조기술임

•기존의 적색 및 녹색의 세라믹 플레이트 형광체 소개 개발의 어려움을 본


기술을 통해 다소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고연색성의 특수 조명 및 자동차 후미등의 개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의 정보 수집을 위한 발광센서 소재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김선욱 연구원
기술관련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부 055-792-2487(연구실)
문의
계약관련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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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광·전자 세라믹 분야용 Micro LED 광원소재 기술 ]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10㎛이하 RGB 픽셀 구현이 가능한 질화물 기반 나노 광원소재 기술

•현재 Micro LED 광원 소재 기술은 GaN 기반 청색 LED, 형광체 합성 녹색


LED, 그리고 AlGaInP 기반 적색 LED를 사용하여 박막 분리 및 전사 기술을
통해 제작되고 있는 실정임, 이러한 기술은 제작 공정이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높아 상용화에 걸림돌임
•해당 기술은 분자선 에피탁시(MBE)나 유기 금속 화학 증착법(MOCVD0의
박막증착 장비를 사용하여, 하나의 기판에 단 한 번의 에피성장 기술을 통해
동시에 질화물 기반 청색, 녹색, 적색 발광 소재를 개발하는 것임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본 기술은 청색, 녹색, 적색을 분리하여 증착하는 기술이 아닌, 한번의 공정에
의해 3원색의 발광소재를 개발하는 것으로써, 시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경쟁력이 있는 기술임
•또한, 나노구조를 통한 광추출 효율의 향상을 통해, 10㎛이하 RGB 픽셀 구현이
가능하여, 초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의 실현이 가능함
•개발된 초미세 광원 제작 기술은 차세대 Micro LED용 핵심 광원 소재로써
미래의 디스플레이의 기반을 구축함

•현재의 Micro LED의 최대 단점인 복잡한 공정과 고비용의 문제를 본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음
•스마트 폰, TV 등의 디스플레이 분야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카, 가상현실(VR),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웨어러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한 차세대 LED 광원 소재 기술임
•기존 LED로 구현할 수 없는 휘어짐, 깨짐, 경량화 등을 극복할 수 있고
전력효율이 최대 10배까지 가능한 기술로써, 기존의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하여 새로운 기술/시장 창출 가능

•라용호 연구원
기술관련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부 055-792-2488 (연구실)
문의
계약관련 •한국세라믹기술원 •라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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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광·전자 세라믹 분야용 나노 형광체 분말 소재 합성 기술 ]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나노 형광체 분말 저온 합성공정 기술

•고출력 (5W급 이상) 레이저 광원을 이용한 백색 조명의 핵심 소재부품인


다결정 플레이트 제조를 위해서는 고내열성, 고광안전성, 고연색성 소재개발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산화물/질화물계 나노분말 개발이 필수적
•현재 사업화 진행되고 있는 레이저 조명용 다결정 플레이트의 연색성은 60
수준으로, 고연색성(Ra>80) 백색광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색 질화물계
나노분말이 개발이 필수적으로 필요
•기존의 나노분말 합성의 기술인 졸겔법, 수열합성법, 공침법 등의 공정은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대량생산이 어렵거나, 후 열처리 공정이 요구되었음
•본 기술은 후 열처리나 유기용매를 제거하기 위한 후 처리공정을 수반하지 않고
산화물/질화물계 나노형광체 분말 합성기술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 및
대량생산공정이 가능함
•본 기술은 고효율의 세라믹 플레이트 형광체 소재 개발에도 필수적인 적인 기술
중 하나로 분말 소재뿐만 아니라 세라믹 플레이트 소재 개발 등으로 활용범위
확산이 기대됨

•마이크로 LED용 녹색 및 적색 형광체 소재 개발에 적용 가능하며 마이크로


LED의 광효율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기술임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기존의 화학적 공정법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으며, 합성공정인
간편하고 대량공정이 가능하여 고기능성 나노분말 소재의 저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김선욱 연구원
기술관련 •한국세라믹기술원
055-792-2487(연구실)
세부
문의
계약관련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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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 광·전자 세라믹 분야용 유리기판 초미세 가공/패터닝 기술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팸초토레이저를 사용한 유리의 초미세 패터닝·초정밀 홀 가공 기술

•현재 상용되고 있는 유리 소재는 초정밀 미세패턴 가공 시 한계를 보이기


때문에 실제 양산성 및 곡면 가공이 어려움으로 초정밀 절삭 가공 및 접합을
위한 인성, 취성, 경도 및 내열특성이 우수한 새로운 조성의 유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유리를 데미지 없이 가공하는 가공 기술이 필요함
•해당 기술은 팸토초레이저를 사용하여 레이저에 의한 비접촉식 가공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하였고, 레이저의 열적 영향에 의해 절단면에 미세 크랙 생성 및
기술이전 목적 및 필요성
강도 저하 여부를 해결하는 유리의 새로운 초미세 가공/패터닝 기술 개발임
•기존의 패터닝 방식에 비해 기술적 우위에 있으며, 가공 공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음. 게다가, 곡면 가공, 초정밀 절삭 가공 및 접합을 위한 인성, 취성,
경도, 내열 등의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음으로써 다양한 유리의 가공이 가능함
•연구 개발 결과물로써 산출된 유리 초미세 패터닝·초정밀 홀 가공 기술은
차세대 스마트 글라스 기능성 모듈화 기술에 응용할 수 있음

•초미세 패터닝/모듈화 기술을 통한 다양한 기능이 내재된 새로운 스마트 유리


재품의 개발은 기존의 유리 시장뿐만 아니라 IT 시장도 동반 성장하는 스마트
유리 제품 개발이 가능
•스마트 글라스의 등장과 함께, 유리 기판의 박형화 및 기능성 소자 모듈화가
기술 활용방안 및 기대성과 요구됨에 따라 가공 크랙을 최소화한 새로운 가공 기술 및 기능성 소자의
초미세패터닝 및 모듈화 기술 개발을 통해, 광전자 세라믹 유리 기판 가공 분야
기술 선점이 가능
•기존에 한계로 다가왔던 마이크로 단위 초미세 가공 기술의 개발과 함께,
광전자 세라믹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공 분야의 제품에 응용 가능

•라용호 연구원
기술관련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부 055-792-2488 (연구실)
문의
계약관련 •한국세라믹기술원 •라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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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5. 기술개발로드맵

가. SWOT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환경) •(환경)
- 폴더블, 대형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 - 기능적 현장 인력의 수급 부족
- IT, 반도체 등 국내 연관 산업의 고도성장 -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내의 영세중소기업이 다수
- 일부 원료소재 국내 생산기반 구축 - 핵심 원료생산기술 미비로 원료의 수입의존도 심화
- IT,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우수한 전방산업 보유 •(기술) 기초연구 기반 취약 및 핵심 원천기술의 부족
•(기술) 세계 최고의 평판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력 •(정책) 중장기적 대규모 산업화 연구개발 투자부족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환경) •(환경)
- QD-OLED 투자 본격화로 관련 산업 수요증대 - 기술이전 시장선점에 의한 높은 진입장벽
- 제품의 짧은 Life cycle로 신규 및 대체수요 창출 활발 - 일본에 의한 기술개발 종속과 중국에 의한 추격
- 중국, 동남아시아지역 등 대규모 수출시장 인접 - 중국,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이 경쟁업체로 급부상
•(기술) 소재의 고성능화, 기능화, 다양화 및 전문화에 - 선진국의 기술보호 장벽 심화로 기술이전 곤란으로 인
의해 21세기 첨단기술 시대에 적합한 제품 한 특허 분쟁 소지의 증가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시장은 현재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향후 전자세라믹스 분야가 국가의 중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음

➜ 국내의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은 원료정제 기술과 소재·부품에 대한 신뢰성 기술을


확보한다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에 있어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신규시장 창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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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나. 중소기업 핵심요소기술

(1) 핵심요소기술 도출절차

 특허/논문 분석을 통한 요소기술과 기술수요와 각종 문헌을 기반으로 한 요소기술, 전문가


추천 요소기술을 종합하여 품목별 전문가를 통해 분류조정한 후,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핵심요소기술을 선정
-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요소기술 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Pool 구성 분류 조정 선정평가 선정

- 특허/논문 분석 è - 품목별 전문가 è - 산학연 전문가 검토 è - 평가결과 반영


- 기술수요 및
요소기술 분류 - 평가항목별 요소기술 로드맵 기획 대상
문헌분석
조정·재정의 선정평가 핵심요소기술 도출
- 전문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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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요소기술

 산업·시장 분석, 기술(특허)분석, 전문가 의견, 타부처로드맵, 중소기업 기술수요를 바탕으로


로드맵 기획을 위하여 요소기술 도출

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해 기술의 범위, 요소기술 간 중복성 등을 조정·검토하여


최종 요소기술 확정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요소기술 ]

분류 요소기술 출처

형광체 조성 및 합성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광원소재 합성
및 공정기술
Quantum Dot 조성 및 합성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LED/Micro LED용 기판 제조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고굴절 기판 조성 및 제조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기판소재 조성
Flexible 기판 제조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및 공정기술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방열 세라믹기판 조성 및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제조기술

투명 전도막 조성 및 제조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박막/후막 소재
조성 및 공정 기능성 코팅막 조성 및 제조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기술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조성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및 제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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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3) 핵심요소기술

 확정된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요소기술 선정평가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핵심요소기술 선정

 핵심요소기술 선정은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 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분야 핵심요소기술 ]

분류 핵심요소기술 개요

•산화물계 고효율 적색 발광 형광체 소재 개발 기술


형광체 조성 및 합성기술 •고효율 적색 발광 CCP 소재 개발 기술
•100 nm이하 급 고효율 나노 형광 소재 개발 기술
광원소재 합성
및 공정기술 •비카드뮴계 퀀텀 닷 조성 개발 및 광효율 개선 기술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구조 퀀텀 닷 조성 개발 및
퀀텀 닷 조성 및 합성기술
광효율 개선 기술
•대면적 광학필름 제조 기술

•굴절률을 조절하여 고굴절 기판을 조성하고 제조하는


고굴절 기판 조성 및 제조기술
기술

기판소재 조성 •가공, 접합, 내열 특성이 우수한 고강도 신조성 유리


및 공정기술 제조 기술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기술 •마이크로 단위의 초정밀 유리 절삭 및 미세 홀 가공
기술
•유리 곡면 초미세 패터닝 및 복합 형상화 가공 기술

•초고경도, 내지문, 내오염, 반사방지 특성을 가지는


기능성 코팅막 조성 및 제조기술
세라믹 코팅소재 및 공정기술
박막/후막 소재
조성 및 공정
•투명 AMOLED를 구현하는 경우에 능동구동을 담당하고
기술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조성
있는 TFT의 투과도가 전체 디스플레이의 투과도에
및 제조기술
영향을 주기 때문에 투명 TFT를 이용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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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다. 기술개발전략

(1) 우리의 현황

 세계시장규모는 85.1억 달러로 국내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음

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계속하여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물량공세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포화된 LCD시장에서 OLED로의 주력품목 전환 가속화와 기술격차 유지,
마이크로 LED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투자로 기술 수준을 올려야 함

 국내 기술수준은 57.6%를 나타냄. 디스플레이용 광·전자 세라믹 산업은 디스플레이 산업이


기본적으로 유기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OLED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더욱이 flexible/폴더블 디스플레이 시대가 도래 하면서 평판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유리기판마저 유연 PI 필름으로 대체되려는 경향마저 보이고 있음

 특허 출원량은 일본이 350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국내는 216건을 나타냄

* 기술수준은 응답자 평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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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광·전자기 세라믹

(2) 기술개발로드맵

 기술/시장 니즈
▪ 정보통신, 자동차, 전기ㆍ전자 산업의 빠른 발달에 따라 연 15%이상으로 크게 성장

▪ 향후 우주ㆍ항공, 에너지, 환경, 의료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성장세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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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핵심요소기술 평가결과

지표별 평가결과
요소기술 기술개발 기술개발 단기개발 중소기업 비고
합계
시급성 파급성 가능성 적합성

형광체 조성 및 합성기술 7.5 7.8 7.5 8.0 30.8 선정

Quantum Dot 조성 및
7.5 7.8 7.3 8.5 31.1 선정
합성기술

LED/Micro LED용 기판
6.3 7.8 7.0 8.3 29.4
제조기술

고굴절 기판 조성 및
8.8 9.0 7.3 8.0 33.1 선정
제조기술

Flexible 기판 제조기술 6.5 7.5 6.0 6.3 26.3

기판소재 미세가공/패터닝
7.0 7.3 6.8 7.8 28.9 선정
기술

방열 세라믹기판 조성 및
7.0 8.0 7.5 8.8 31.3
제조기술

투명 전도막 조성 및
7.8 8.0 7.3 8.0 31.1
제조기술

기능성 코팅막 조성 및
8.0 7.5 7.8 7.5 30.8 선정
제조기술

투명 TFT용 반도성 세라믹


8.3 8.3 7.3 7.3 31.2 선정
조성 및 제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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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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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정의 및 범위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나 에너지의 형태를 변환시키는 장치에 사용되는
세라믹 부품을 말함. 대표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로는 배터리와 ESS(Energy Storage System)이 있으며,
에너지 변환 장치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이차전지 및 SOFC 연료전지 등이 있음

▪ 에너지 저장용 장치에 사용되는 세라믹은 리튬이온전지로 대표되는 이차전지 및 SOFC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 및 전극 소재 등이 포함됨

▪ 에너지 변환용 장치에 사용되는 세라믹은 이차전지나 SOFC, 태양전지 그리고 에너지 하베스팅용으로
이용되는 열전 소자 등을 포함하고 있음
정부지원 정책

▪ 10대 핵심소재(WPM) 개발, 무역역조 심화 100대 소재․부품 개발 및 소재 R&D에 필수적인


소재정보 고급화 지원 등의 소재종합솔루션센터 기능강화 등에 세라믹 소재가 포함되어 추진 중

▪ 연료전지 발전이 수소차와 함께 정부의 수소경제 견인 계획의 양대 축으로 발표됨에 따라 에너지


저장/변환 세라믹 핵심 소재 기술에도 관심이 집중

중소기업 시장대응전략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세계수준의 세라믹 공정 기술 보유 •대기업과 연계가 부족한 연구개발 체계


•신소재의 관련 연구자 풍부(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 •작은 내수시장 규모
•국내 에너지 산업 분야 대기업 존재 •기초연구 기반 취약 및 통합 협력 시스템 미흡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정부의 수소 경제 견인 의지 •선진국의 원천기술 독점으로 기초기술 확보 곤란


•녹색성장 정책 및 환경규제 강화 의무화 •다국적 기업의 국내시장 잠식
•탈원전, 탈석탄 정책에 의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규제수준의 기술변동/변화와 환경장벽의 강화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은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용 소재 등 관련 산업에 필요 불가결한 공업용
소재로서 니즈에 대응한 제품 개발로 시장 대응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소재 관련 원천기술 및 관련 산업은 여타 소재분야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의 기술 및 제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산·학·연 협동연구와 글로벌 공동연구로
기반기술 개발하여 시장 대응
전략품목 현황분석

1. 개요

가. 정의 및 필요성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나 에너지의 형태를 변환시키는 장치에
사용되는 세라믹 부품을 말함. 대표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로는 배터리나 ESS(Energy Storage
System)가 있으며, 에너지 변환 장치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이차전지 및 SOFC
연료전지, 태양전지, 열전 소자 등이 있음

 현재 정부에서는 원자력과 화력발전의 감축 또는 신규건설 억제하고, 대안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이 현 정부의 기조인데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3020’ 이라는 정책을
천명했음. 이러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미래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발전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에너지 저장/변환 세라믹 소재
부품의 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됨
▪ 이 정책에 의하면 2030년까지 국내 총 전력 생산량의 2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감당할 계획임.
그러나 현재 신재생에너지원의 대부분은 전력변환효율과 에너지이용률이 10% 수준으로 매우
낮으며, 설비 용량 대비 전력생산량이 매우 낮고 불규칙한 전력생산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음.
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신재생에너지만으로 20% 달성이라는 목표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음

▪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켜줄 에너지원으로는 연료전지 시스템이 거의 유일함. 따라서 SOFC


연료전지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저감에 탁월한 친환경 에너지생산 장치로 기술 및 사업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됨. SOFC 연료전지 시스템의 전력변환효율은 최소 40%대에서 최대 60%를
상회하며, 정격 및 상시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90% 이상의 이용률을 가지고 있어, 탈원전과
탈석탄으로 인한 전력 생산 공백을 메울 수 있음

▪ 따라서 친환경성, 전력변환효율, 이용률 등을 고려하면 연료전지는 가장 강력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믿어지고 있음. 그러나 생산단가 등 경제성이나 기술 성숙도 등 현실적인 면에서 일부 부족하여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은 리튬전지용 양극재인 복합산화물 및 음극재인 탄소


나노복합소재와 가정 및 산업용 연료전지의 전해질을 구성하는 고체 이온전도막, 분리막
등의 소재 및 부품, 태양전지의 기판 재료 및 부품용 소재, 그리고 에너지 하베스팅용 열전
소재를 의미함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은 신재생에너지의 산업화를 위해 반드시 개발해야만 하는 필수


소재이기 때문에 현재와 미래 산업의 발전에 근간이 되는 소재이며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소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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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나. 범위

(1) 제품분류 관점

 연료전지는 사용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알카리 연료전지(AFC), polymer 연료전지(PEFC),


인산형 연료전지(PAFC),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고체전해질 연료전지(SOFC)로 나눌
수 있음. 또한 사용 온도에 따라서 저온형, 중온형, 고온형으로도 분류될 수 있음

▪ AFC 나 PEFC 는 작동 온도 영역이 100도 이하인 저온형 연료전지에 해당하며 작동 영역이 200도
부근인 PAFC는 중온형, 600도 이상인 MCFC(620-660도)나 SOFC(800-1000도)의 경우는
고온형에 해당함

▪ 지금까지는 주로 저온형이나 중온형 연료전지가 많이 연구되어 현재는 PAFC가 가장 실용화에


앞장서 있는 상태이나, 최근 들어서는 효율이나 비용면에서 장점을 가진 고온형인 SOFC를
실용화하려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음

[ 연료 전지간 비교 ]

AFC PEFC PAFC MCFC SOFC

작동온도 60-90 ℃ 50-80 ℃ 160-220 ℃ 620-660 ℃ 800-1000 ℃

분류 저온형 저온형 중온형 고온형 고온형

작동효율 50-60 % 50-60 % 55 % 60-65 % 60-65 %

촉매 고가 촉매 고가 촉매 고가 촉매 저가 촉매 저가 촉매

CO2
연료 개질 연료 개질 필요 연료 개질 필요 연료 개질 필요 필요 없음
분리장치필요

비용 높음 높음 높음 낮음 낮음

액상 전해질이나 용융상태의 전해질을 사용여 반응, 부식 등의 문제로 고상전해질


안정성
불안정 사용으로 안정적

 대표적인 전기 에너지 저장 장치로는 전지를 들 수 있음. 일반적으로 전지는 재사용이


불가능한 1차 전지와 방전 후 재충전하여 다시 사용이 가능한 2차전지로 분류됨. 기본적인
이차전지의 원리는 전기 화학적 산화-환원 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이온의 이동으로 전기를
발생시키고 그 반대 과정으로 충전하는 것임. 대표적인 이차전지인 리튬이온전지의 경우
양극에 있던 리튬이온이 빠져 나와 전해질을 통해 음극으로 가면 충전과 그 반대로 이동하면
방전이 일어남
▪ 이차전지는 납축전지, 니켈카드뮴(Ni-Cd) 전지, 니켈수소(Ni-MH) 전지, 리튬 이온 전지 등의 여러
종류가 있음. 납축전지는 1859년대 발명되어 군사용에서 무선 전화기용까지 다양하게 적용되어
왔으나 무겁고 에너지 저장 밀도가 낮은 단점이 있음. 니켈카드뮴(Ni-Cd) 전지는 1899년 개발되어
철도 차량용, 비행기 엔진 시동용 등 고출력이 요구되는 용도에 사용 되었지만 낮은 에너지 저장
밀도, 카드뮴의 유해성 및 메모리 효과(방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충전 시 전지의 실질
용량이 감소하는 현상) 등으로 사용이 감소 중임. 니켈수소(Ni-MH) 전지는 1990년대 초 일본에서
상용화 되어 에너지 저장 밀도 향상 및 중금속인 카드뮴을 제거한 전지로 현재 HEV에는 적용이
시도되고 있으나 메모리 효과 및 에너지 밀도가 낮은 단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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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차전지는 전해질로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액체상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 젤형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폴리머전지, 고체고분자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폴리머전지로 분류할 수 있음. 리튬이온전지는 기존 전지대비 에너지 밀도가 3배가
높고 가벼워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가격과 안정성 측면에서 다소 취약함. 리튬이온폴리머
전지는 액상형 전해질대신 고분자 재료를 사용하여 전지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지의 모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타 전지 대비 가격이 높은 단점이 있음

 2차전지 시장은 2018년 137GWh → 2020년 311GWh → 2025년 1,120GWh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무선 가전 기기의 확산/성능 개선, 전기 자동차 출시
가속화 및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 보급 정책 수혜 등이 예상되기 때문임

▪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무선기기로는 무선 청소기와 전기 자전거 시장이 있음. 이 외에도


e-Bike/Scooter, 무선 선풍기, 무선 충전기 등 새로운 Cordless 기기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음

▪ 현재 무선기기는 사용시간 확대를 위해 동력원인 2차 전지 성능 개선에 집중하고 있음. 대표적인


무선기기 중 하나인 무선청소기는 리튬이온전지를 적용하고 있는데, 평균 사용 시간(다이슨 /
일반모드 기준)은 초기 2-30분 수준에서 현재 60분 수준까지 도달한 상황임

 대용량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으로는 ESS가 있음.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은 아주


커다란 물탱크처럼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나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저장장치를 말함. ESS는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공급하여 전력이용효율을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전기요금이 저렴할 때 전력을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피크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수요관리에 혁신을 야기. 생산과 동시에 소비되어야 하는
전기의 ‘생산-소비’ 패러다임을 ‘생산-저장-소비’ 패러다임으로 전환함

▪ ESS는 크게 배터리 방식과 비배터리 방식의 2 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비배터리 방식은 양수 발전,
압축 공기 그리고 플라이 휠 등의 방식이 있음. 배터리 방식은 리튬(Li)전지, 나트륨황(NaS)전지,
레독스흐름(Redox flow)전지,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 등이 있음. ESS용으로 사용되는
배터리 중 가장 유망한 것이 리튬 이온 배터리임)

▪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 ESS는 상용화 단계로 용량 측면에서의 시장규모는 ’15년 2GWh → ’20년
20GWh로 확대될 전망이며, 국내 기업의 기술 상용화로 배터리 제조기술은 세계최고 수준임

[ 저장방식에 따른 ESS 분류 ]

*출처: KEMRI 전력경제 REVIEW,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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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태양전지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목적으로 제작된 광전지로서 금속과 반도체의


접촉면 또는 반도체의 pn접합에 빛을 조사하면 광전효과에 의해 광기전력이 일어나는 것을
이용한 것임. 금속과 반도체의 접촉을 이용한 것으로는 셀렌광전지, 아황산구리 광전지가
있고, 반도체 pn접합을 사용한 것으로는 태양전지로 이용되고 있는 실리콘광전지가 있음

▪ 태양전지의 장점은 에너지원이 청정하고 무제한이며,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량 발전가능하고,


유지보수가 용이, 무인화 가능함. 또한 사용 수명 20년 이상으로 매우 길다는 것임

▪ 단점으로는 전력생산량이 지역별 일사량에 의존하여 조절이 불가능하고, 에너지밀도가 낮아 큰


설치면적 필요하며, 설치장소가 한정적, 시스템 비용이 고가, 초기투자비와 발전단가 높다는 것임

 태양전지는 기판 형태에 따라 결정형과 박막형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결정형은 다시


단결정과 다결정으로 구분됨. 또한 박막형은 소재에 따라 실리콘, 화합물 등으로 분류될 수
있음. 그 분류는 다음 표와 같음

▪ 현재 실리콘 태양전지는 단결정이나 다결정 형이 모두 상업화에 성공하여 태양발전 등의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음

▪ 결정형 실리콘 태양전지 이외의 전지들도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 열전소자는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직접 변환하는데 사용되는


소자로 에너지 절감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가장 잘 부응하는 소재임. 이 소자는 자동차,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광학, 컴퓨터, 발전, 가전제품 등 산업전반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음

▪ 현재 실리콘 태양전지는 단결정이나 다결정 형이 모두 상업화에 성공하여 태양발전 등의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음

 열전소자는 주변 환경의 버려지는 에너지를 이용한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음. 열전 소자는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직접 변환하는데
사용되는 소자로 가전제품(김치냉장고, 소형냉장고, 냉온수기, 와인냉장고, 쌀통, 제습기),
산업분야(폐열발전기, 리모트 파워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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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열전 소자는 금속 같은 전도체에서 한쪽에 열을 가하면 다른 부분과 온도 차가 생기면서


전기가 발생하는 열전 현상을 이용하여 버려지는 폐열에서 전기를 얻는 기술임. 열전 소자는
여러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중 비교적 높은 전력 밀도를 가지고 있어 작은 온도 차이로도
전기를 만들 수 있음
[ 에너지 하베스팅 방식에 비교 ]

▪ 열전소자는 사용되는 온도 범위에 의해 저온형, 중온형, 고온형으로 분류할 수 있음.


사용온도에 따라 서로 다른 열전소재가 적용되는 열전발전의 특성상 세계적으로 개발경쟁이
치열한 상온 및 중·고온용(650-900K) 열전소재 개발과 더불어 중·저온(500K 이하) 및
고온용(1000K 이상) 열전소재의 개발이 병행될 필요가 있음

[ 제품분류 관점 기술범위 ]

대분야 증분야 역할 및 연구 분야

에너지 배터리, 전기 에너지 저장(ESS)


저장용 이차전지 리튬코발트, 리튬망간 등 금속산화물(양극재 및 음극재),
세라믹 나노복합 산화물 및 탄소 복합재 등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태양전지
다결정 실리콘 기판 등 소재 및 태양광 모듈 관련 세라믹 소재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이차전지 리튬코발트, 리튬망간 등 금속산화물(양극재 및 음극재),
에너지 나노복합 산화물 및 탄소 복합재 등
변환용
세라믹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연료전지 이트리아 복합 지르코니아(이온전도막 및 분리막),
리튬 알루미네이트/란타늄 갈레이트 산화물 등 모듈용 소재 및 부품

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열전 세라믹
에너지 하베스팅용 열전 소재 및 관련 세라믹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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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2. 외부환경 분석

가. 산업환경 분석

◎ 산업의 특징

 에너지 산업은 정부의 정책에 의해 큰 흐름이 결정된다는 특징이 있음. 즉 에너지 산업은 전
국가적 산업이기 때문에 기업에 의해 트렌드가 결정되기 어려워 정부의 정책적 수요에
맞추어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여야 한다는 특징이 있음. 현 정부는 연료전지 발전과
수소차를 정부의 수소경제 견인 계획의 양대 축으로 발표함. 이에 SOFC를 중심으로 한 연료
전지 산업의 확장이 기대됨. 와 그 핵심 소재 기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세계 시장: 2017년을 기점으로 연료 전지 시장에서 세라믹 전해질을 사용하는 SOFC 연료 전지가
시장의 주류로 등장. 향후 자동차나 가정용 연료 전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규모가 크게
팽창할 것으로 기대됨

▪ 국내 시장: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수소 자동차 개발에 발맞추어 국내 주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사들은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정부의 탈 원전 정책에 의한 친환경 전기 발전에 대한 중요도가 급증하여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산업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음. 친환경 발전에는 여러 자연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어 주는
에너지 변환 장치와 발생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저장 장치의 개발이 필수적임
▪ 친환경 발전을 위해서는 태양 전지, 연료 전지(SOFC) 등이 사용되며, 폐열을 이용한 발전 분야에서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로 열전 소자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여 이러한 분야 연구가 필요함

▪ 태양광이나 풍력, 조력 등 친환경 발전 장치에 의해 발생되는 전기는 항상 일정한 양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으며, 사용 시기에 맞추어 적시에 발전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된 전기를
저장하여 필요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필요함. 이러한 저장 장치로는
이차전지를 이용한 ESS가 유망함

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시스템 중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많은 신흥


시장에서 새로운 발전의 비용 효율적인 발전 시스템
▪ 태양광 발전은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분산형 에너지 자원 관리 시스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소재산업은 기술 및 자본 집약적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원재료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특성으로 인하여 중소기업 주도의 제품공급에는 한계가 존재

▪ 후방산업에 속하는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원료는 국산화 잠재력이 큰 분야이나 원료공급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는 구조로 인하여 원료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여야 경제성 및
기술적 우위확보가 가능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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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산업의 구조

 에너지 저장/변환용 소재는 현재보다는 차세대 또는 미래지향적인 기술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산업체에서 기술개발이나 상품화를 위한 즉각적인 투자가 어려운 분야이나 지구
온난화에 의해 촉발된 전 세계적인 그린 에너지에 대한 관심에 의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

 에너지 산업은 정부 정책과 대기업의 개발 동향에 의해 산업의 향방이 결정되는 구조를 갖고


있음

▪ 이 산업에 필요한 소재 및 부품의 개발 및 생산, 공급은 주로 중소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개발은 매우 오랜 기간이 소요되며 개발의 성공 확률도 높지 않음. 이에 이 분야의 소재
부품 전문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에 의한 중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함

▪ 정부 출연연을 통한 기술개발과 표준화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한 후, 이 기술의 민간 산업체로 이전


및 사업화 유도하는 기술 수급 구조 조절과 정책적인 시장구조 개편을 통한 시장이 확대 및 국내
산업 보호 정책이 요구됨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은 소재와 부품 그리고 이의 생산에


필요한 세라믹 원료 등의 대부분을 해외 선진사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임

▪ 또한 에너지 저장 장치나 변환 장치 등도 국내 개발의 일천한 역사 때문에 해외에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분 대기업에서 수입한 시스템을 사용하여 운용하는 기술만을 습득하고 있는 실정임

 에너지 관련 소재·부품의 경우 국내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력 이외에 생산 인력 및 연구/개발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지 않으며, 개발비의 투입량도 적어서 국제적인 경쟁력 잃어가고 있는
상황임

▪ 국내의 경우, 연구실 규모의 장비 활용을 통한 시편 제조 및 특성평가 기술이나 전문 인력은


풍부하다고 할 수 있으나, 실용화나 상용화용 장비제조 기술이나 전문 인력 인프라 구축이
미흡하기 때문에 선진국 대비 생산기술 경쟁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임

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는 국내 대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라고 있어 시장의


강자로 꼽히고 있음. 그러나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4대 핵심 소재 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점유율은 여전히 한 자릿수대로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에 크게 못 미쳤다고 함

▪ 2017년 양극재 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9.2%로 전년(8.3%) 대비 소폭 오르는데 그쳤음.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로 높고 배터리 성능에도 영향을
주는 핵심 소재임. 국내에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코스모신소재 등 중견 기업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음

▪ 4대 핵심소재 중 국산화율이 가장 낮은 음극재의 경우 글로벌 점유율이 3.9%에 불과했음.


천연흑연계 음극재는 중국이 77.3%, 인조흑연계 음극재는 일본이 18.9%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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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전해액 점유율도 6.6%로 중국과 일본에 크게 밀렸음. 전해액은 전지 내부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소재로 국내에서는 엔켐, 솔브레인,
파낙스이텍 등이 배터리 제조사에 전해액을 공급하고 있음

▪ 분리막은 2017년 점유율이 8.1%로 2015년 11.1%와 2016년 10.5%에 비해 줄었음.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전극 간 직접적인 접촉을 막으면서 미세 구멍으로 리튬이온만 통과시켜
전류를 발생시키는 소재인데,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습식분리막 시장에서 2위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에 비해 규모가 훨씬 작음

▪ 우리나라 배터리 완성업체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함.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업체를 육성하는데 정부
연구개발(R&D) 자원을 집중하고 광물 자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할 필요가 있음

[ 에너지⋅환경 세라믹 기술 분야 산업구조 ]

에너지 저장/변환 세라믹


후방산업 전방산업
기술 분야

Ÿ 주요업체 Ÿ 주요업체는 한전, 삼성전자, LG화학,


Toray, SaintGobain, Calgon, 삼성반도체, 포스코, 삼성SDI,
Akzonobel, Inbiden,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소재 대우 일렉트로닉스, 현대자동차,
Magnex Advanced Materials, 분야(전해질, 음극재, 양극재 등) 현대제철, 삼성SDI, 한화케미컬,
Mitsubishi, Sumitomo, 등 이차전지용 음극재, 양극재 등 포스코캠텍 등
태양광 발전용 다경정질 실리콘
Ÿ 주요소재 및 부품 기판 및 관련 세라믹 소재 등 Ÿ 주요소재 및 부품으로는 이차전자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연료극, 에너지 하베스팅용 열전 소자 (리튬이온전지), 연료전지 (SOFC),
공기극, 밀봉재, 정화용 필터, 태양전지(발전산업용), 열전 소자
분리막, 멤브레인, 촉매담체 등 (하베스팅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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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나. 시장환경 분석

(1) 세계시장

 에너지 세라믹 분야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소형 로봇, 전동 공구,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등에서 신시장이 창출되어 리튬이차전지 및 연료전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신기후 번화체제 출범과 선진국의 환경규제 가속화에 따라서 에너지·환경 세라믹 핵심기술
확보 및 소재 국산화가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
▪ 최근 심화된 국내 초미세먼지 문제로 인하여 자동차 발생원의 초미세먼지 방지 등에 대한 기술이
환경세라믹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음

▪ 테슬라, BMW 등 자동차 업계에서 이차전지 기반의 전기자동차 출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고에너지밀도 구현이 가능한 에너지 세라믹 소재 개발을 통한 고출력 배터리와 급속충전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이슈화 되고 있음

▪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자동차의 고효율, 고연비 관련 핵심기술개발이 가속화되는 추세로, 특히


소재 경량화, 부품 다기능화, 친환경 공정을 중심으로 R&D 및 상용화 역량 집중 필요

 환경오염 방지산업에 쓰고 있는 필터는 주로 고분자섬유나 금속 필터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점차 특성이 우수한 세라믹 필터로의 대체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산업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업체에서는 Ultrafiltration 영역까지 적용할 수
있는 여과막 제조기술을 축적
▪ 수질정화용 멤브레인 시장은 어느 특정지역에 국한 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골고루 형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물 부족 국가 증가와 함께 산업 및 인간의 생존을 위하여 그 시장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의 세계 시장규모 및 전망 ]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주요품목 2017 2018 2019 2020 2021 성장률

에너지·환경
506 528 551 575 599 4.3
세계 세라믹 원료 분말
시장 에너지 세라믹
1,461 1,565 1,670 1,782 1,901 6.7
소재/부품

*출처: Advanced Ceramics, Industrial Study, #3091, Freedonia, 2013.11.


(주 :2016년 미국시장 기준, 세계시장은 미국시장의 4배, 한국시장은 세계시장 1/20로 추정, 환율 1,100원/달러
계산, 에너지 및 환경관련 소재/부품 시장에서 세라믹 소재로 한정한 시장은 전체의 1/10로 추정)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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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산화물 연료전지 시장은 2017년 약 3.9억 달러 규모였으며, 향후 년 평균 14.9%의


성장률로 2026년에는 13.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산화물 연료전지 시장 규모 및 전망 ]
(단위: 억 달러, %)

성장
구분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세계
3.9 3.7 4.4 5.2 6.1 7.1 8.4 9.8 11.6 13.6 14.9
시장

*출처: Stratistics market Research(‘18)

(2) 국내시장

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의 감축 방안이 요구되고 산소, 수소, 질소 등 유효기체의


효율적인 분리활용이 요구되는 추세에 따라 다공성 세라믹 분리막을 이용한 막분리 공정은
다른 공정에 비해 매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공정으로서 유효기체 분리, 회수 이외의
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

 또한 청정에너지원으로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학원료로써 사용될 수 있는 유효기체를 분리,


회수하는 공정은 상업적 측면에서 상당한 고부가가치 공정으로 평가되고 있어 다공성 세라믹
시장의 앞날은 매우 밝다고 사료됨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의 국내 시장규모 및 전망 ]


(단위: 억, %)

구분 주요품목 2017 2018 2019 2020 2021 성장률

에너지·환경
285 301 318 336 355 5.6
국내 세라믹 원료 분말

시장 에너지 세라믹
535 583 635 692 753 8.9
소재/부품

*출처: Advanced Ceramics, Industrial Study #: 3091, Freedonia, 2013.11


(주 :2016년 미국시장 기준, 세계시장은 미국시장의 4배, 한국시장은 세계시장 1/20로 추정, 환율 1,100원/달러
계산, 에너지 및 환경관련 소재/부품 시장에서 세라믹 소재로 한정한 시장은 전체의 1/10로 추정)

 국내 산화물 연료 전지 분야는 아직 상용화에 이르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경동보일러,


미코 등 몇몇 업체를 중심으로 실용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몇
년 늦은 행보를 보이고 있음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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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3. 기술 분석

가. 기술개발 이슈

 이차전지 세라믹 소재
▪ 에너지저장용 세라믹 소재는 휴대폰 등 모바일 IT 기기의 전력저장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 자동차(xEV) 및 에너지저장 시스템(ESS)용 등의 중대형 이차전지 수요 증가로 새로운
성장기

▪ 차세대 전지의 연구개발은 양극 및 음극재료를 변경한 개량형 전지로 200~300Wh/kg의 에너지


밀도를 2030년 500Wh/kg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

▪ 최근 유기계 액체전해질 기반 전지의 폭발 등에 대한 안전성, 내구성,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단전지내 직렬연결 제작이 용이한 전고상 이차전지용 고이온 전도성 세라믹 에너지 저장 소재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임. 리튬이온전지는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에 강한 전류가 흐르거나 고온
환경에 노출되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 가스나 열이 발생하고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항상
존재함. 실제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폭발 사례가 간간히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높은 열을 가해도 가스가 발생하기 어려운 전해질을 개발하거나 보호회로를
탑재해 본체 온도가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전원을 끄는 기능을 넣는 식의 방법 등을
사용함

▪ 리튬이온 배터리의 여러 가지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배터리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음.


리튬-황전지, 리튬-공기전지, 전고체전지 같은 다양한 후보들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개발되고 있음. 리튬-황전지는 에너지밀도가 리튬이온전지보다 3배 이상 높고 제조단가가 낮음.
리튬-공기전지는 리튬이온전지보다 싸고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며, 전고체전지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것으로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이 갖고 있는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음.
또한 이 외에 나트륨/마그네슘이온전지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값싼 원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그러나 이들 배터리는 아직 생산 경제성이나 기술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아 앞으로
더욱 연구되어야 함

▪ 최근 들어 스마트폰의 요구되는 배터리 용량이 3,000 mAh 이상으로 증가하고, Tablet, Ultra PC
등이 4,000 mAh 이상의 대용량 리튬폴리머 전지를 사용하면서 요구되는 음극재의 용량 요구수준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음. 또한 전기자동차용 및 ESS용 중대형 배터리 시장에서도 고용량 음극
소재를 필요로 하면서 기존에 쓰이던 탄소계, 흑연계 음극재에서 최근에는 금속복합계인 실리콘(Si),
주석(Sn) 음극재가 주목받고 있고, 고출력 비흑연계 탄소재 음극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추세임

▪ 탄소계, 흑연계 외에 리튬 이차전지 고용량 음극 소재로 Si-C composite, Si-alloy, SiOx 가 개발


중에 있음. 그 중 SiOx 와 Si-alloy 는 가장 상품화에 근접되어 있으며, 일부 전지 메이커에서
전지에 적용하여 고용량 전지를 개발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수명, 부피팽창(Swelling)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임. 그 외에도 음극 소재로 LTO와 같은 금속산화물계, Sn
같은 금속류 등이 음극재 후보 군으로 연구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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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소재

▪ 국내의 기존 SOFC 소재 개발은 세라믹 공정 개발과 스택 시스템 상용화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복합 세라믹 전극 소재, 산화물계 촉매 소재를 주로 연구되고 있음. 또한 SOFC
분야에서 재료공학적인 관점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부품인
SOFC 스택 구성 요소간의 열기계적 및 화학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스택 및 부품설계기술
그리고 각 부품이 원하는 구조와 물성을 가질 수 있게 제조하기 위한 공정기술 등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 최근에는 SOFC 기술을 자동차용 전원으로 응용하려는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현재의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보조 전원(Auxiliary Power Unit, APU)용 개발이 더욱
활발함. APU는 장비의 주전원이 아닌 2차적으로 전력을 보충해주는 발전장치로서, 주전원이
정지한 경우에도 고효율의 전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독립운전이 가능한 전원장치를 말함

▪ SOFC 분야에서는 연료전지의 경제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음. 이


분야의 구체적 연구 주제로는 전극, 분리판 및 밀본재의 내구성에 대한 연구, SOFC 단전지와
스택의 장기 효율성에 관한 연구, 그리고 대면적 및 대량 생산 공정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미국에서는 DOE 후원으로 이산화탄소 저감형 발전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주요 연구가


SOFC와 SOEC의 산화물 전극 소재에 있으며, 일본에서는 큐슈대학교의 IC2NER와
차세대연료전지센터를 통해 신소재를 적용한 SOEC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

 열전변환 소재

▪ 국내외 열전소재 개발은 나노구조화에 의한 전자와 포논의 제어를 통한 열전성능지수(ZT)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온도대역에 따라 Bi-Te계, Silicide계, Pb-Te계, Skutterudite계,
Half-Heusler계, Si-Ge계, 산화물계가 주로 연구됨

▪ 열전소재의 고성능화에 더불어 상용화를 위한 모듈화 기술개발은 아직 미흡한 상태로, 전


세계적으로 모듈화 및 시스템화 기술 개발에 집중

▪ 국내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LG화학을 중심으로 수송 및 산업폐열 활용을 위한


중·고온용 열전 소재 및 모듈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

▪ 미국에서는 DOE 후원으로 GM, Ford사, 유럽의 BMW사 등에서 자동차 기반의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으며, 연비향상용 열전발전 시스템, 열전공조시스템(HVAC) 등의 개발을 진행 중

▪ 일본에서는 주로 산업폐열을 이용한 열전발전 쪽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됨

▪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야마구치 대학, KELK, DENSO사 등에서 공동연구를 통해 200~300oC


폐열을 활용하여 160W 급의 열전변환장치를 개발

▪ 최근에는 Bi2Te3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열전재료로 실리콘 열전소자 기술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음. 그동안 열전특성이 미미한 것으로 여겨져 왔던 실리콘을 나노구조로 활용하면, 현재
상용화된 Bi2Te3에 비교할 수 있는 열전특성을 보여 앞으로 급속한 발전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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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태양전지 소재

▪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에는 단결정과 다결정 질이 있는데, 단결정 실리콘은 순수 실리콘을 하나의
큰 결정으로 만들어서 효율은 높지만(20% 이상), 가격이 비쌈. 반면 다결정 실리콘은 여러 개의
실리콘 결정으로 기판(웨이퍼)을 만들기 때문에 단결정실리콘보다 생산단가가 저렴하지만, 효율은
낮은데, 현재는 이러한 다결정 및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의 고효율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

▪ 수십 년에 걸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실리콘 기반의 태양 전지는 최대 이론 효율에 가까워 졌음.


이에 그 이상의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 유형의 태양 전지를 서로 겹쳐서 배치하여 광선을
전기로 변환하는 "이중 접합" 셀은 과학계에서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음. 현재 표준 실리콘 기반
셀 위에 직접 페로브스카이트 (perovskite) 셀을 통합하여 25.2 %의 기록 효율을 달성되고 있음

▪ 실리콘 이외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가 개발되고 잇는데 그중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가 가장 유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2012년 최초로 장기적으로 안정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발표된 이후 광전 변화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맣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연구
분야는 안정성 향상, 고효율화 및 상업화를 위한 수분 방지막 분야의 많이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 리튬이온전지로 대표되는 이차전지는 이동통신용 모바일 기기, 전기자동차 등의 수요증대와


더불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서 이를 구성하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막 등 관련
세라믹인 시장이 급속히 팽창

 세라믹 필터는 촉매나 기공구조를 이용한 촉매반응 및 분리, 또는 이들의 동시조합에 의해


대기 및 물 오염원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무기 세라믹 소재

▪ 대기 및 수질정화용 필터, 자동차 배기가스 및 미세입자 정화용 필터, 탈질용 촉매필터, 생활환경용
필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시장을 확보

 청정에너지인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수~수십 kW급 가정용 및 수백 mW급 대용량 발전용


전지와 자동차 보조 전원( (Auxiliary Power Unit, APU)
용 등 매우 넓은 응용 분야를 목표로
개발고 있는데, 여러 연료 전지 중 비용 측면이나 효율 측면에서 우수한 고체 산화물
세라믹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장이 가장 유망한 분야로 부각되고 있음

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는 수백kW에서 수십MW급의 출력전용 분산형 전원뿐만


아니라, 몇 kW ~ 몇백kW급 코-제너레이션형 분산전원, 민생용, 자동차용 SOFC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이 검토됨에 따라, SOFC용 세라믹 소재와 스택구조 등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음. 향후 계속적인 SOFC는 저가화, 고출력 밀도화, 저온화, 시스템의 간략화,
고효율화 등의 분야에서 연구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 전기에너지로의 변환효율은 연료전지의 특성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고효율화를 위해 전해질 조성, 전극재(음극, 양극) 등 소재 부분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될 것임.
이러한 소재 분야 연구는 고출력 밀도화나 저온화 등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분야임

▪ SOFC의 저가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용하는 재료의 저가화, 저가 프로세싱기술의 개발,


출력밀도 향상, 보조기구의 최적화에 의한 시스템 비용의 절감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에서의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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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국내외적인 환경규제법상 대기오염기준이 매년 강화되는 추세로 인하여 대기 및 수질오염원을


저감하거나 제거하기 위한 기술로 다공성 물질을 이용한 필터 소재, 특히 세라믹 소재를
기본으로 하는 필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

▪ 대기 및 수질정화용 세라믹 멤브레인, 자동차용 배기가스 및 입자상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세라믹


필터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산업화가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 세라믹 멤브레인은 오일정화와 같이 세라믹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가혹조건에서의 응용을


위해 최근에는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기공의 표면에 특수목적의 촉매가 담지된 형태의 촉매 및
분리복합 기능성 세라믹 멤브레인에 대한 기술이 개발되어 제품화

 생활환경 분야에서도 공기정화용 필터, 정수기용 필터, 소취/탈취/방취제, 자동차의 에어필터


등에서 고효율, 고성능의 유해물질 제거를 목적으로 나노기술을 접목시킨 세라믹 필터에 대한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잠재적인 시장능력은 기존의 산업용 시장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

◎ 기술환경분석

 최근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문제가 일상의 이슈로


등장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대표적으로 원자력과 화력발전의 감축 또는 신규건설 억제
정책을 내세움. 원자력과 화석 발전의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이 현 정부의
기조인데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3020’ 이라는 정책을 천명했음
▪ 이 정책에 의하면 2030년까지 국내 총 전력 생산량의 2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감당한다고 할
계획임. 그러나 현재 신재생에너지원의 대부분은 전력변환효율과 에너지이용률이 10% 수준으로
매우 낮으며, 설비 용량 대비 전력생산량이 매우 낮고 불규칙한 전력생산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음. 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신재생에너지만으로 20% 달성이라는 목표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음

▪ 이러한 우려를 불식해 줄 에너지원으로는 연료전지 시스템이 거의 유일함. 따라서 SOFC 연료전지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저감에 탁월한 친환경 에너지생산 장치로 기술 및 사업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됨. SOFC 연료전지 시스템의 전력변환효율은 최소 40%대에서 최대 60%를 상회하며, 정격
및 상시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90% 이상의 이용률을 가지고 있어, 탈원전과 탈석탄으로 인한
전력 생산 공백을 메울 수 있음

▪ 따라서 친환경성, 전력변환효율, 이용률 등을 고려하면 연료전지는 가장 강력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믿어지고 있음. 그러나 생산단가 등 경제성이나 기술 성숙도 등 현실적인 면에서 일부 부족하여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미래 부품․소재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소재를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소재 중심의 미래비전을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 수립

▪ 4대전략 12개 추진과제를 통한 2020년 소재․부품 글로벌 4대 강국 달성 목표

▪ 12개 추진 과제 중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과 관련된 소재개발은 전략적 핵심소재 개발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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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의 차질 없는 이행과 성과창출, 창조경제 실현과 주력 산업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 경제성장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추진을 위해
2013년 “제 3차 부품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발표

▪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에서 제시한 4대 전략 12대 과제 중심으로


정책성과 평가 및 후속계획 제시

▪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정책․민간자금의 투자확대 및 정책성과 조기 창출을 위한 민간 협업 강화 등을


새롭게 추가

▪ 10대 핵심소재(WPM) 개발, 무역역조 심화 100대 소재․부품 개발 및 소재 R&D에 필수적인


소재정보 고급화 지원 등의 소재종합솔루션센터 기능강화 등에 세라믹 소재가 포함되어 추진 중

나. 주요기업 동향

 LG화학과 삼성SDI는 소형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 2를 기록 중이며, 삼성SDI는


2015년 스마트폰 등 IT 제품과 해외에서 가정용 전동공구에 주로 사용되는 소형 배터리
부문에서 점유율 25.2%로 세계 1위임. 2015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일본 닛산의
자회사인 AESC가 14%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10%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이어 일본 파나소닉(9%), LG화학(9%), 삼성SDI(8%)가 차례로
5위권에 들며 ‘빅(Big)5’를 형성하고 있음

(1) 해외업체 동향

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스마트 폰을 비롯한 무선가전, 전기 자동차, 전기 자전거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 기업들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이 연구들은 주로 배터리의 성능 개선, 저장 용량 확대, 새로운
전해질 소재, 충방전 사이틀 특성 개선이나 경제성 개선에 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

▪ 보쉬는 2020년, 현재의 2배로 저장 가능한 자동차배터리 확보를 위해, 190kg의 무게에 15분 안에
충전 가능한 배터리 개발 및 전장부품 개발에, 연간 4억 유로 R&D 투자(‘15년)

▪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지역에 위치한 24M테크놀로지사는 반고체 리튬이온전지를


개발하였음. 얇은 전극판을 여러 겹 쌓아 만드는 현재 리튬이온전지는 코팅, 건조, 절단, 압축 등
많은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소모됨. 그러나 24M테크놀로지사 연구팀은 신소재를
넣은 전해질을 사용해 전지코팅, 건조, 절단 과정을 없애고 전극 판을 겹겹이 쌓는 대신 특수
물질을 액체 전해질에 섞어 전극을 만드는 것으로 공정 과정과 재료가 줄여 기존 리튬이온전지
생산비의 1/3 정도로 리튬이온전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함

▪ Pall은 Filter Specialists를 인수하여 여과 및 분리 전문기업으로 Polymicro와 BOS 탈수용 필터백과


함께 세라믹, 금속, 플라스틱 여과 용기로 라인 확장(‘14년)

 일본정부와 자동차·배터리·소재 업계가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전고체전지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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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일본 경제산업성은 소재업체인 아사히카세이와 도레이 등이 참여하는 기술연구조합


'리튬이온전지재료 평가연구센터'에 16억엔(약 16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음

▪ 이 센터에는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 업체와 파나소닉, GS유아사 등 배터리


업체도 참여. 도요타자동차가 현재 이 분야에 연구에서는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차세대 배터리임. 액체전해질이 가지는


인화성이 없고 활물질과 발열 반응도 원천 차단해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에너지
밀도와 구동 전압도 높일 수 있어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음

▪ 일본 경제산업성은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전기표준회의(IEC) 등에 국제 규격 취득을


추진하며 전고체전지 국제 표준화에도 앞장서고 있음

[ 해외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선도 기업 현황 ]

분야 세부분야 기업명 주요 생산제품

Nichia(일), LiCoO2
Shanshan(중) 양극재
이차전지
미쓰비시가스화학 고체전해질
도레이, 스미토모화학 전고체배터리용 소재

퓨어셀에너지(미)
발전용 연료전지 Bloom Energy(미) 연료전지
Ceres Power(영)

아이신, 미우라,
에너지 가정용 연료전지 SOFC 시스템
교세라(일)
저장‧
변환용 Nippon Shokubai(일) 전해질 sheet
세라믹 연료전지 소재/부품
Noridake(일) cell, sealing glass

Kerenka(일)
태양전지 Trina Solar (중) 단결정/다결정 태양전지
Jinko solar(중)

Gentherm(미)
Nexteme(미)
열전소재 열전기반 소재/부품
Z-Max(일)
Micropelt(독)

 SOFC 연료전지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미국, 유럽, 일본에서는 오랜 기간 관련기술


개발이 추진돼 왔음. 특히 일본, 유럽은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시장 진입에 유리한 소형
열병합 발전(Micro CHP, Combined Heat and Power) 시스템 위주로 개발해 상용 제품을
실증 및 판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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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전략품목 현황분석

 일본은 2017년 9월 현재 약 21만 대의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임. 이에 일본은 가정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인데, 초기에는
PEFC를 주력으로 개발하였으나, 2017년 이후로는 SOFC가 시장의 대세로 바뀌었음. 일본은
2017년을 ‘SOFC 산업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음

▪ 대표적인 기업이 아이신으로 이 기업은 2016년 700W급 SOFC 시스템을 출시해 현재까지 10만
대 가량을 보급했음

▪ 교세라는 3kW급, 미우라는 4.2kW급 SOFC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도쿄가스는 5kW급 SOFC
시스템 시제품을 출시하였음. 또한 히타치조선은 2017년부터 20kW급 산업용 SOFC 시스템
실증에 나서고 있음. 이 외에도 미우라(Miura), 덴소(Denso), 히타치(Hitachi Chosen)는 현재
관련 제품을 실증하고 있으며 2018년 말 또는 2019년 초 출시를 예정하고 있음

▪ 일본에서 출시된 상용 SOFC 시스템의 전력변환효율은 대략 48~52%에 이르며, 보증기간도 10년


이상이라고 함. 이 모두는 일본 정부의 Ene-Farm 사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들로서 그 기술성뿐만
아니라 수십 년에 걸친 일본 정부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성과 관리에 의한 성과로 알려져
있음. 그 중에서도 MHPS의 250kW 모델 개발에 최소 3,000억원(누적) 이상 정부 지원금이
투입된 바 있다고 함

[ AISIN SOFC system ]

 유럽은 선진국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특히 북유럽은 기후특성상 최적의 열병합발전시스템


소비처가 될 수 있음. 현재우리나라 대비 3~5배에 이르는 개인당 전력 및 열을 소비하고
전력요금이 가스요금 대비 훨씬 높아 시장 환경이 연료전지 열병합발전시스템이 확산될 수
있는 적합한 여건이라 할 수 있어 많은 업체들이 SOFC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
▪ SOFC 업체로는 헤시스(Hexis), 바일란트(Vailant), 엘코젠(Elcogen), 솔리드파워(Solid Power),
세레즈(Ceres), 선파이어(Sunfire) 등이 있늠. 2018년 10월 1단계 Ene-Field 사업을 통해 12개의
기관이 참여해 약 1,000대의 건물용 연료전지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이탈리아의 솔리드파워는 1.5~6kW급 SOFC를 개발해 판매 중임. 솔리드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납품하며 대형 연료전지 시장으로의 진입했음. 같은 이탈리아
기업인 Convion은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하는 58kW급 SOFC 시스템을 개발해 2017년 11월부터
실증 운영 중

▪ 일본은 일찍부터 유럽에 주목하여 일본 SOFC 기업들은 유럽의 기업 또는 기관과 합작·제휴 형태를
추진해 일정 이상의 성과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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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는 가정용 수요보다는 지형적 이유로 인해 중대형급


분산발전원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 분야에 집중하는 기업이 대부분임

▪ 대표적인 기업으로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있는데, 200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2006년


Tennessee 대학교 내 5kW급 시스템 실증을 거쳐 2008년 100kW급 상용시스템을 구글에 납품
설치한데 이어 월마트, AT&T 등 ‘Fortune 500’에 속해 있는 기업에 납품을 진행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SOFC 시스템 설치량을 확보하고 있음. 2015년 상반기 누적기준으로 약 150MW 정도를
설치한 실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가스 모델을 출시해 그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고
2022년까지 글로벌 연료전지시장에서 400억 달러 보급을 목표로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음

<태양전지>

 전 세계적으로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을 연구 중인 기관으로는 독일 프라운호프


ISE(Fraunhofer ISE), 벨기에 IMEC, 미국 NREL, 호주 UNSW, 일본 파나소닉 및 카네카,
중국 트리나솔라(Trina Solar) 및 징코솔라(Jinko Solar) 등이 있으며, 태양광 기초기술부터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 기술까지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음

▪ 일본 파나소닉과 카네카는 HBC(Heterojuction Back Contact) 구조로 각각 26.33%와 25.6%


효율을 갖는 태양전지를 개발했고, 중국의 트리나솔라는 양산형 태양전지에서 Selective Emitter를
적용한 PERC(Passivated Emitter and Rear Contact) 구조로 22.61%의 양산형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의 세계최고 효율을 발표했음. 또한, 징코솔라는 같은 구조의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에서
21.63%(평균 효율 21.1%)의 효율을 갖는 양산형 태양전지를 개발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 독일 프라운호프 ISE는 TOPCon(Tunnel Oxide Passivated Contact) 구조를 적용해 단결정


25.6%, 다결정 21.9% 효율의 태양전지를 개발했고, 벨기에 IMEC은 n-PERT(Passivated Emitter
Rear Total Diffused) 구조를 가지면서 태양전지의 양면이 모두 태양광을 흡수하는 양면수광형
태양전지를 개발해 22.8%의 효율을 발표했음. 미국 NREL의 경우, 고효율 태양전지보다는 태양광
기업과 연계된 기술적 문제 해결이나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의 실증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음

<열전소재>

 미국은 NASA, 버클리대, 하버드대, MIT 등에서 초격자, 나노와이어, 나노점 등의 구조를
이용한 고효율 열전소재 개발을 활발히 추진 중

▪ GM과 포드는 머플러에 열전재료를 입혀 폐열을 전기로 바꿔 다시 엔진의 보조전력으로 사용하거나


차량시트 냉난방 등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 연료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음

▪ Ameringono BSST는 미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아 배기구에서 나오는 폐열을 열전 발전소자를


이용해 수확하고 이를 변환하여 앞쪽에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자동차의 연료효율도 높이고 에너지도
동시에 절약하는 열전 발전소자를 개발하고 있음

▪ Nextreme사는 2㎜도 안되는 작은 크기의 박막형 열전소자를 제작하였고 온도차가 70도에서는


16mW 이상, 온도차가 120도 이상에서는 45mW 출력을 발생하는 우수한 성능의 소자를 구현함

▪ 벤처기업인 Flame Stower사는 제백효과를 이용한 열전변환소자를 적용한 USB로 발화시킬 수 있는


FireCharger를 개발하였음. USB 충전기의 스펙은 전압 5V,전력 2-3W, 무게는 230g, 크기는 20×6×3㎝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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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유럽의 열전소자 연구는 EU의 FP-7을 중심으로 대학과 프라운호퍼(Fraunhofer) 등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으며 벤츠, BMW, 폭스바겐 등 자동차업체들은
폐열을 회수해 연료효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음

▪ 벤츠와 BMW는 자동차 머플러에 열전소자를 장착해 폐열을 전기로 바꿔 엔진 보조전기나 시트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의 일환으로 방출되는 열을 열전소자를
이용하여 재활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

▪ 독일의 Micropelt는 2012년 7월 도쿄에서 개최된 ‘Techno-Frontier 2012’에서 환경발전용 소자


및 모듈을 출품. 반도체 프로세스 기술을 적용한 웨이퍼로 부터 열전 발전소자를 제조

 일본의 열전소자 연구는 정부 지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음. 열전소자 관련


프로젝트로는 NEDO 프로젝트/나노구조의 열전소자 개발과 JST(Japan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 프로젝트/고효율 열전소자 및 시스템개발 등이
있음. 2011년부터 New NEDO 프로젝트가 개시되었는데 철강의 폐열 회수를 위한 열전발전
기술개발을 목표로 2015년까지 수행되었음
▪ 민간기업의 열전 응용개발로는 폐열 회수 시스템에서 1) 산업용 용광로는 고마쓰/KELK,
쇼와케이블시스템, TEC New Energy 등이, 2) 오토바이/자동차는 Atsumitec, 고마쓰 등이,
3) 소각로(Incinerator)는 쇼와전공/Plantec, Actree 등이 개발하고 있음

▪ TDDI(熱電素⼦開發)는 펠티어소자 및 열전변환 디바이스 개발, 열전시스템 제품의 제조,


펠티어냉장고 등의냉각시스템을 판매하고 있음

(2) 국내업체 동향

<이차전지>

 한국의 양대(兩⼤) 배터리 기업인 삼성SDI와 LG화학은 최근 들어 스마트폰용 소형 배터리의


성장세가 주춤해지고 전기차용 배터리는 중국 정부의 견제로 계속 난항을 겪자 새로운
수익원(源)으로 ESS용 배터리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음

▪ 삼성 SDI는 2015년 중국 시안(西安)에 세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ESS용 배터리 제조에


활용하고 있고, LG화학 역시 중국 난징(南京) 배터리 공장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ESS용 배터리는 기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에서 곧바로 양산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 분야에서 실적을 내기 힘든 상황에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발 빠르게 ESS 시장을
공략하면서 수익성을 키우고 있음

▪ 삼성 SDI는 제주 조천발전소에 8MWh급 ESS 개발, 2011년 10월 니치콘에 가정용 ESS 공급 및
2012년 독일 KACO에 ESS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 2018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세계
최대 규모 ESS용 배터리 공급을 마쳤으며, 이어 3월에는 미국 하와이주 카우아이섬의 태양광 ESS
프로젝트에 참여했음. 이 프로젝트는 2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연계해 100MWh의 ESS를
설치한 것으로 하와이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스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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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LG화학은 제주도에서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1년 세계 최대 전력회사인


ABB와 MW급 ESS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에는 독일 태양광업체 IBC 솔라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 RFB의 이온교환막, 분리막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기초개발
단계임. 또한 LG화학은 2018년 3월 세계 1위 ESS 기업인 미국 에너지 스토리지(AES)와 이 분야
최초로 1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음. 2017년부터는 세계 최대 규모 가구업체
이케아의 가정용 ESS 솔루션 '솔라파워 포털'에도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음. 또한 LG화학은 세계
1위 ESS 설치 기업인 미국 AES 에너지 스토리지에 2020년까지 1GWh 규모의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임

▪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일 SK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콤플렉스(CLX)에 전력수요 관리용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음. 이번에 설치되는 ESS 배터리는 50㎿h
규모로, 약 10만 가구에 1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함. 두 회사는
앞으로 전기를 저장하는 수준을 넘어 ESS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와 태양광 등 친환경 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ESS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함

▪ 롯데케미칼은 서울 동작구 본사와 롯데마트 평택지점에서 250kWh급의 ESS 실증사업을 진행 중임.


특이한 점은 ESS 제품이 보편적 방식인 리튬이온전지가 아닌 레독스흐름전지(Redox Flow
Battery)라는 것임. 레독스형 전지는 철 이온이나 크롬 이온과 같이 원자가를 바꾸는 성질을 가진
이온의 산화·환원 반응(레독스 반응)에 의해 동작하는 전지를 말하는데, 충방전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음

▪ 대주전자재료가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함.


2018년 18일 대주전자재료는 170억원을 투입해 본사 인근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이차전지
음극재 양산용 공장 건물을 신축하기로 했는데, 이 신공장은 월 150톤 규모 음극재
생산능력(CAPA)을 갖춘다고 함. 내년 하반기에는 현재 월 5톤 규모인 본사 내 생산능력도 월
20톤으로 증설한다고 함. 대주전자재료가 개발한 이차전지 음극재는 기존 음극 소재인 흑연에 독자
개발한 실리콘 산화물을 첨가한 것이 특징임. 대주전자재료는 7~8년 전부터 연구개발에 나서
실리콘 함량을 5~15%가량으로 늘리면서도 고질적인 품질 문제를 개선한 제품을 상용화에 성공

▪ 애경그룹 계열의 애경유화(161000)가 2차전지 음극재인 하드카본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함. 애경유화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두번째로 하드카본계
음극재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2018년 5월2일 전북 완주군 전주 과학 산업
단지에서 연산 1000t 규모의 음극재 공장을 준공했음. 애경유화는 하드카본을 시작으로
고성능·저가형 흑연계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사업화할 방침이며, 또 시장상황에 따라 음극재
공장을 연산 3000t 규모의 공장으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함

▪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가을018년 8월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장에 맞춰 이차전지용 일렉포일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음. 계약 물량은 6만톤으로 8000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이를 위해 일진머티리얼즈는 말레이시아에 1584억원을 투자해 연산 1만톤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있음. 말레이시아 공장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대규모 공급 계약은 벤츠나 폭스바겐 등 글로벌업체의 전기차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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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연료전지>

 LG가 '3세대 연료전지'를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2012년 SOFC 분야의


선도 기업 중 하나인 영국 롤스로이스의 자회사 '롤스로이스 퓨얼셀시스템즈' 지분 51%를
인수하고 'LG퓨얼셀시스템즈'(LGFCS·LG Fuel Cell Systems Inc.)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음.
LG퓨얼셀시스템즈는 기존 상용화된 1, 2세대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3세대
기술방식인 상업용·발전용 SOFC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중

▪ LG퓨얼셀시스템즈는 2015년 연료전지의 기술검증(기술테스트)은 완료했으며 연료전지의 제품화


개발 단계에 와 있음

▪ LG는 현재까지 LG퓨얼셀시스템즈에 이미 총 2500억을 출자한 바 있는데. 2018년 219억원을


유상 증자 참여로 추가 출자하여 연료전지의 양산에 투자하고 있음

[ 국내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선도기업 현황 ]

분야 세부분야 기업명 주요 생산제품

삼성SDI, LG화학
이차전지 Li 이온 배터리
CALT

일렉포일, 실리콘계
일진머티리얼즈, 대한유화,
음극재, 분리막용
이차전지 부품 대주전자재료, 후성, 신흥에스이씨,
HDPE/PP, LiPF6, 분리막,
녕파삼삼, 창신신소재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포스코 에너지 STX중공업㈜,
SOFC 연료 전지 및
연료전지 ㈜미코, 에이치앤파워㈜,
에너지 시스템
피엔피에너지텍㈜
저장‧
변환용 케이세라셀, 삼전순약, SOFC 연료 전지용 소재
연료전지 부품
세라믹 유니온머티리얼, EG 등 및 부품

LG전자, 한화큐셀, 현대중공업,


태양전지 태양전지
신성이엔지

태양전지용 웨이터,
태양전지 소재/부품 웅진에너지, OCI, S-Energy
폴리실리콘 등

에이스텍, 뉴웰, 제네릭스,


열전소재 열전소재, 모듈, 시스템
리빙케어, HTRT

 국내 SOFC 산업체들은 SOFC 기술의 신속한 산업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SOFC와 관련한
대내·외 활동의 공동 기획 및 수행(對정부·기업·고객)을 위한 대화 채널의 일원화를 통해
SOFC 기술의 산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SOFC 산업화 포럼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음. SOFC
산업화 포럼은 2015년 8월 25일 10개 기업으로 발족했으며, 현재 18개의 정회원사와
정기적 모임을 통해 산업화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음
▪ 2015년 8월 경동나비엔, 대두전자재료, 미코, 삼전순약공업, 싸용머티리얼, 에이치엔파워, 이지,
케이세라셀, LTC, STX중공업 등 10개 기업으로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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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SOFC 산업화 포럼은 지속적으로 포럼 회원간 정보교환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 법, 제도 등을 연구·제안할 계획이며, 또 관련세미나와 워크샵, 연수 및 각종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및 연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현재 정회원사는 STX중공업(회장사), 경동나비엔, 미코, 유니온머티리얼, 한국광유, 케이세라셀,


지필로스, H&Power, 푸른기술, 한중엔시에스, 알란텀, LTC, EG, P&P Enertech, 신넥엔테크,
한글라스, DMT, 삼전순약공업 등

▪ SOFC 산업화 포럼 내 시스템제조사로 참여하고 있는 STX중공업㈜, ㈜미코, 에이치앤파워㈜,


피엔피에너지텍㈜이며, 케이세라셀, 삼전순약, 유니온머티리얼, EG 등의 기업들은 SOFC 관련
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 개발을 추진 중

[ SOFC 산업화 포럼 회원사들 ]

 현재 국내에서는 STX중공업, 미코,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10여 개 업체가 SOFC 시스템을


개발 중

▪ STX중공업은 1kW급 SOFC 시스템 ‘encube’를 통해 2018년 2월 국내 SOFC 시스템 최초로 KGS
가스기기인증을 획득하며 SOFC 시스템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였음. 이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SOFC 시스템 설계 및 제작, 운전, 제어기술에 대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으며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음. 이번 시스템의 스택, 개질기, 고온열교환기 및 전력변환기 등 주요 핵심부품 등이
국산화로 제작돼, 향후 시스템의 상용화로 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기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됨. STX중공업 측은 1㎾급 SOFC시스템으로 건물용 시장에 대응함은 물론 향후 회사의 특성을
살려 중·대형 및 선박용 연료전지시스템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 함

▪ 미코는 2kW SOFC 시스템 ‘TUCY’를 통해 지난 9월 KGS 가스기기인증을 획득했으며,


정격출력에서 ‘TUCY’의 발전효율이 51.3%에 달해 국내 공식 최고 효율을 기록하였음. 이는 일본
교세라의 3kW 건물용 SOFC 시스템의 발전효율(52%)과도 견줄 만한 매우 높은 수준임

▪ 2011년부터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경동나비엔은 ‘H2WORLD 2018’을 통해 750W급


SOFC 시스템을 선보였음. 경동나비엔은 ‘하이브리젠 SF 시리즈’를 통해 SOFC 외에도 다양한
타입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중임. 경동나비엔은 2019년 상업화를 위한 인증을 획득하고
2020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750W급 가정용 제품과 함께 건물·발전용 시장으로의 진출도
고려중이라 함

▪ 피앤피에너지텍은 연료전지 시험장치 개발 및 제조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살려 1kW급 SOFC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음. 개질기 전문기업이며 최근 발맥스기술과 MOU를 체결한 에이치앤파워
역시 3kW급 SOFC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내부 실증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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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외에도 MTFC, FCI 등의 기업이 SOFC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며, LG퓨얼셀시스템즈 등 국내


대기업 2곳에서도 SOFC 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케이세라셀,
삼전순약, 유니온머티리얼, EG 등의 기업들은 SOFC 관련 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 개발을 추진 중

[ 국내 개발된 SOFC 연료전지 기기들 ]

<태양전지>

 실리콘 태양전지의 경우 한화큐셀, LG전자를 필두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 등이


양산단계에서 고효율화 및 저가화에 초점을 맞춘 기술개발을 하고 있음. 한화큐셀은 2017년
기준 태양전지 생산량 1위, 모듈 생산량 5위의 명실공히 글로벌 태양광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음

▪ LG전자는 전면 멀티와이어 기술 및 양면수광형 기술을 도입한 태양전지를 양산하고 있으며, 양산


평균 약 22%의 고효율 태양전지를 생산

▪ 현대중공업은 22% 고효율 박형 n-type 셀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산을 위한 추가


연구개발

▪ 신성이엔지는 양산형 단결정 후면점접촉 구조의 태양전지에서 21.7%를 달성

<열전소재>

 국내에서는 열전소자를 제작하기 위한 기반 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ZT~0.8)이며,


정부 지원도 미흡한 실정임. 국내에서는 대학 및 출연연을 중심으로 실리콘 및
비스무스-텔루라이드(Bi-Te)계 벌크, 박막, 나노선 등 열전소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

▪ 에이스텍은 러시아로부터 열전재료를 공급받아 기계·설계적 기술을 접목, 최대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이를 활용해 항온항습기와 LCD 시험장비, 반도체 시험장비 등을
생산해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고 있음

▪ HTRD는 열전소자 전문업체로 TF-Heater(건조장치), 폐열회수 발전 및 에너지 절감, 냉/온수


공급(Heat Pump), 냉장고, 소형 난방기, 중계기 및 산업용 항온장치 등에 열전소자를 적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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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뉴웰은 희토류, 환경촉매, 금속재료, 에너지 저장 시스템, 무기재료 화합물에 대한 연구와 이를


응용한 기술과 제품을 국내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ETRI와 공동으로 온도차에 의해 전기를
생산하는 열전소자도 개발해 양산화에 성공

다. 특허 동향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기술 분야 특허상 주요 기술


 주요 기술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기술분야는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고효율 조성 기술-고강도화 기술-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등의 하위 기술이 포함됨

요소기술 코드 설명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잉곳/웨이퍼, 태양전지 셀, 태양전지


기판 A
모듈 및 관련 부품 소재

작동온도에 따라 구분된 연료전지용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B
전해질 소재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C 이차전지 양극소재 기술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D 이차전지 음극소재 기술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E 이차전지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F 이차전지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G 열전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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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세부 분야별 특허동향
 주요 기술별 출원인 국가별 특허동향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기술의 출원인별 특허정보 데이터를 입수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의


특허데이터를 비교 분석함

요소기술 한국 미국 일본 유럽 기타 계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159 95 132 98 52 536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36 6 53 32 2 129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17 0 5 0 0 22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145 4 40 1 2 192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31 13 123 12 1 180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39 7 87 5 0 138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19 8 19 0 1 47


향상 기술

합계 446 133 459 148 58 1,244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의 출원인 국가별 특허동향으로는 전반적으로 일본과 한국 국적의


출원인이 활발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미국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요소기술별 특허 점유율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음

▪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기술 분야는 요소기술 중 특허출원이 가장 활발한 분야로,


한국과 일본 출원인의 특허비중이 높으며, 뒤를 이어 유럽과 미국의 순서임

▪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분야에서는 일본 출원인이 다소 우위에 있으며, 미국


출원인의 출원은 미미함

▪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분야는 요소기술 중 특허출원 건수가 가장 낮은 분야로 한국


출원인이 가장 많은 출원을 하고 있으며, 일본이 그 뒤를 잇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 출원인의 출원은
집계되지 않음

▪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분야는 한국 출원인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일본이 그 뒤를 잇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 출원인의 출원은 미미함

▪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분야는 일본 국적의 출원인의


출원이 우세하며, 한국, 미국, 유럽의 출원은 미미함

▪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기술 분야의 경우 일본의 뒤를 이어 한국


출원인의 출원비중이 높으며, 이외국 출원인의 특허건수는 미미함

▪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분야의 경우 역시 요소기술 중


특허건수가 낮은 편이며, 한국과 일본 출원인의 출원이 다소 높으나 전반적으로 특허출원 건수가
낮음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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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연도별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대체적으로 특허 출원이 등락을 거듭하며 큰


증가세나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꾸준히 출원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기술분야의 경우 특허출원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임

* 2017~2018년은 미공개 출원이 존재하여 출원 수가 적게 보이는 구간으로, 시계열 동향을 파악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함

193
193
전략품목 현황분석

▪ 요소기술별 국가별 특허 집중도를 살펴보면, 한국 국적 출원인과와 외국 출원인의 점유율에 다소


차이를 보임

▪ 한국 국적 출원인의 경우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A) 분야와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D) 분야의 점유율이 각각 35.7% 및 32.5%로 특허출원이
집중되고 있으며,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C) 분야 및 고효율 조성 기술-고강도화
기술-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G) 분야의 특허출원은 미미함

▪ 외국 출원인의 경우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A) 분야가 47.2%로 높은 특허


점유율 보여 해당분야에 출원이 집중되어 있고,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실링 기술 (E) 분야의 점유율이 18.7%를 보이고 있으며,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C) 분야 및 고효율 조성 기술-고강도화 기술-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G) 분야의
특허출원은 미미함

194
194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주요 기술별 출원인 동향
기술
요소기술 주요출원인 국내특허동향
집중도

•기업, 공공연구기관 중심
•샤프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주)피앤테크,
다결정 실리콘 기판 ● •섬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동우
•미츠비시 전기
화인켐

•공공연구기관 중심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토요타자동차
전해질 소재 기술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일본촉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기업중심이나

Ni-rich계 고용량 •전자부품연구원 출원량이 많지 않음


NCM계 양극재 기술 ◯
•주식회사 엘지화학 •전자부품연구원, 엘지화학

•주식회사 엘지화학
•기업 중심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삼성에스디아이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 •엘지화학, 삼성에스디 아이,
소재 기술 •LS엠트론
LS엠트론, KCFT 등
•KCF 테크놀로지스

•NGK Insulators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기업 중심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 •Idemitsu Kosan
공정 기술, 실링 기술 •엘지화학, 세븐킹에너지 등
•주식회사 엘지화학

•토요타산업 •기업 중심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 •토요타자동차 •엘지화학, 삼성전자,
공정)
•NGK Insulators 삼성SDI, 포스코켐텍

•미츠비시 •기업, 대학중심이나


출원량이 많지 않음
고효율 조성 기술, •홍익대학교산학협력단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 •홍익대학교,
신뢰성 향상 기술 •교세라
서울시립대학교, 삼성전기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등

※ ●: 500건 이상, ◕: 250~499건, ◓: 150~249건, ◔: 100~149건, ◯: 10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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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전략품목 현황분석

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기술 분야는 일본의 샤프, 섬코, 미츠비시 전기 등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피앤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동우 화인켐 등이
특허를 보유함

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분야는 일본의 토요타자동차, 일본촉매 등의 기업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연구기관이
특허를 보유함

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분야는 특허 출원건수가 많지 않은 분야로, 전자부품연구원,
엘지화학 등에서 출원을 하고 있음

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분야는 한국 기업의 출원이 활발하며,


엘지화학, 삼성에스디 아이, LS엠트론, KCFT 등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

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분야는 기업 중심으로


출원되고 있으며, NGK Insulators, Idemitsu Kosan, 엘지화학 등에서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분야는 기업을 중심으로 출원되고 있으며, 일본의
토요타 그룹, NGK Insulators, 국내에서는 엘지화학 및 삼성그룹 등의 기업에서 특허를 출원하고
있음

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분야는 출원량이 많지 않은 분야로,
기업과 대학이 골고루 출원 활동을 하고 있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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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국가별 특허활동지수(AI) 비교

 특허활동지수(Activity Index)는 상대적 집중도를 살펴보기 위한 지표로서, 그 값이 1보다 큰


경우 상대적 특허활동이 활발함을 나타냄

▪ 한국은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C) 및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D) 분야의 특허활동이 각각 2.16, 2.11로 활발하며,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E) 분야의 특허활동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은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A) 분야와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G) 분야의 특허활동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C) 및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D) 기술의
특허활동이 부진함

▪ 일본은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실링 기술 (E) 분야와 대용량화


기술-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F)분야의 특허활동이 활발한 편이며,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C) 및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D) 기술 분야의
특허활동이 다소 부진함

▪ 유럽은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B)의 특허 활동이 2.06으로 높으며,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A) 분야 특허활동도 활발하나,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C),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D) 및 고효율 조성
기술-고강도화 기술-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G)분야의 특허활동이 매우 저조함

197
197
전략품목 현황분석

◎ 질적 수준을 고려한 각국의 시장력 분석


 특허의 시장력과 질적 수준은 PSF (Σ패밀리수/Σ특허수) 및 CPP (Σ피인용수/Σ특허수) 지수로
판단할 수 있음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야 특허의 평균 시장력과 질적 수준은 각각 1.71 및 0.67로 나타나,


해당분야 특허의 경우 시장성에 비해 질적 수준이 낮은 편임

▪ 유럽특허와 독일(DE) 및 프랑스(FR)의 경우 시장력이 전체특허의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나, 질적


측면에서 타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며, 전체 특허의 평균에 미치지 못해 기술력이 낮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의 경우 시장성은 평균 수준이지만 특허의 질적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우수한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 한국과 일본 역시 시장성이 다소 떨어지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특허는 인용도가


떨어져 질적 우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PFS CPP
국가 특허수
(Σ패밀리수/Σ특허수) (Σ피인용수/Σ특허수)

EU 148 3.54 0.11

JP 459 1.54 0.75

KR 446 1.17 0

US 133 1.81 1.25

DE 95 3.45 0.12

FR 23 4.78 0.16

전체평균 54 1.71 0.67

198
198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 및 공백기술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은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기술분야이며, 해당분야의 특허기술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남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야의 공백기술은 특허출원이 가장 적은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및 고효율 조성 기술-고강도화 기술-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분야이며, 이외에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대용량화 기술-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역시
특허출원이 활발하지 않은 분야로 나타남

요소기술 기술 집중도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

※ ●: 500건 이상, ◕: 250~499건, ◓: 150~249건, ◔: 100~149건, ◯: 10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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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전략품목 현황분석

◎ 최신 국내 특허기술 동향
요소기술 최근 핵심기술 동향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태양전지(반도체) 웨이퍼, 잉곳, 태양전지 모듈
실리콘 기판 부속 형성과 관련된 기술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전해질 소재에 있어 온도 관련 특성을 개량하는


기술 기술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리튬복합금속산화물, 특히 NCM계 양극 활불질의


기술 제조(반응) 관련 기술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리튬) 이차전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속산화물계) 복합 음극 소재
기술 탄소복합체 소재 및 구조 형성 기술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이차전지용 세라믹 기반 고체, 반고체 전해질 및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전극 조성 관련 기술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세라믹 기반의 음극, 양극 조성 및 제조방법 관련


구조, 제조 공정) 기술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열전소자, 열전모듈의 강도, 효율 개량 기술

 국내 특허동향을 살펴보면, 기능성 나노 소재 기술분야는 대부분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발


중이나, 요소기술 별로 다소 차이를 보임

▪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분야에서는 웨이퍼, 잉곳, 태양전지 모듈의 부속품 제조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남

▪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기술 분야에서는 세라믹 기반의 전해질 소재에 있어, 온도와
관련된 열적 특성을 개량하는 기술을 개발 중임

▪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분야에서는 NCM계 양극 활불질의 제조(반응) 기술이


개발되고 있음

▪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분야에서는 이차전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복합체 소재 및 구조 형성 기술을 개발 중임

▪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기술 분야에서는 이차전지용 세라믹


기반 고체, 반고체 전해질 및 전극 조성 관련 기술을 개발 중임

▪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공정) 분야에서는 세라믹 기반의 음극, 양극 조성 및


제조방법 관련 기술을 개발 중임

▪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분야에서는 세라믹 기반 열전소자,


열전모듈의 강도, 효율 개량 기술 기술을 개발 중임

200
200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중소기업 특허전략 수립 방향 및 시사점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야에서 출원된 특허는 전반적으로 시장성에 비해 질적 수준이
높지 않아 원천특허 보다는 기존기술 기반의 개량특허가 많은 분야로 판단됨

▪ 세라믹 소재 및 복합소재의 조성을 다양화하거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물성 개량 관련 기술이


개발되고 있어 새로운 소재의 접목보다는 기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조성이나 제조공정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신소재 또는 신규 공법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요소기술별 공백기술이 도출될 수 있는 분야는 특허 점유율이 낮은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기술 및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분야이며, 해당분야
주요 출원인의 출원 건수는 적으나 기업의 개발이 활발하므로 시장 진입 시 특허회피 전략이
필요할 수 있음

▪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기술 분야의 경우 해외 기관에 비해 한국


출원인의 특허점유율이 높고 특허활동도 활발하므로, 해당분야의 경우 국내 진입장벽에 비해 해외
장벽이 낮을 것으로 보임

▪ 기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실리콘 기판 분야의 경우,
국내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같은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가 확인되므로, 공공기관, 대학 등의
기술 매입이나 라이센싱 등을 통해 부족한 연구개발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됨

201
201
전략품목 현황분석

4. 연구개발네트워크

가. 연구개발 기관/자원

◎ 연구개발 기관

 한국세라믹기술원
▪ 에너지저장 소재 : 이차전지용 소재, 슈퍼커패시터소재, 고체전해질소재 등

▪ 에너지변환 소재 : 광변환 소재, SOFC, 열전재료, 압전소개 등 광, 화학, 열, 전기 등 에너지 간의


상호변환이 가능한 소재

▪ 기타 에너지 저장/변환용 소재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야에 해당하는 기타세라믹 재료,


공정기술 등

 재료연구소
▪ 분말기술연구실

- 분말소재의 입자, 표면, 기공 제어 기술

- 친환경/에너지용 구조 및 기능성 분말소재 기술

- 분말 실형상화를 위한 성형 및 고밀도화 기술

- 임계성능을 극복할 수 있는 분말 복합화 기술

▪ 나노기능분말연구실

- 기능성 에너지소재 합성 및 응용기술

▪ 기능세라믹연구실

- 전고체 이차전지/SOFC용 전극 및 전해질 소재 조성제어/코팅기술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고온에너지재료센터에서는 고효율 에너지용 소재 개발을 목표로, 기존의 탄소에너지 기반 친환경
융합시스템을 비롯하여 수소에너지를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의 효율 향상을 위해, 고온에서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재료에 대한 기초 원천 기술을 개발 중

▪ 개발된 소재기술의 주요 응용분야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수소의 제조, 분리, 저장, 발전소용 내열
구조재료 등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단 (조원일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밀도보다 2배 이상이면서 1200회 이상을 충·방전해도 초기 성능을
80% 이상 유지하는 리튬금속-이온전지를 개발했음. (에너지밀도란 단위 부피 또는 무게당
저장되는 에너지 크기로 전지의 효율을 나타내는 지표)

202
202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개발된 소재기술의 주요 응용분야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수소의 제조, 분리, 저장, 발전소용 내열
구조재료 등

▪ 고효율 유무기 박막소재 기반의 태양전지 연구 (염료감응 태양전지, 폴리머 태양전지, CIGS,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소재 및 공정 개발

▪ 고온수전해 성능 및 내구성 향상을 위한 소재 및 스택기술

▪ 나노 탄소 기반 연료전지/이차전지 전극 소재 개발

▪ 나노 탄소 기반 연료전지/이차전지 전극 소재 개발

▪ 태양전지 관련 원천 기술

▪ 실리콘 태양전지에 대한 공정 연구, 공정지원

▪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인 후면접합 구조와 실리콘 이종접합 구조에 대한 공정 지원

 전자부품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 전기자동차용 고용량, 고출력 이차전지 양음극소재

▪ SO2 무기전해질 기반 이차전지

▪ 전고체전지소재 및 전지

▪ 전력저장용 redox flow 전지

▪ 리튬이온 커패시터용 소재

 한국화학연구소 에너지소재연구센터

▪ 무/유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203
203
전략품목 현황분석

나. 연구개발 인력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분야는 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전자부품연구원, 한국화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진행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야 주요 연구인력 현황 ]

기관 성명 직급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선동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우상국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인섭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두원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명재하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성옥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송희은 책임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백종후 수석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조정호 수석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영훈 책임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권우택 수석연구원
재료연구소 박동수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소 최종진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소 윤용하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소 송인혁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소 최준환 책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소 서장원 책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소 노준홍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손지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병국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경중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종호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해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우상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영환 책임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이형규 본부장

전자부품연구원 유지상 센터장

한국전기연구원 박수동 센터장

204
204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다. 기술이전가능 기술

(1) 기술이전가능 기관

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있음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야 요소기술 및 연구기관 ]

분류 요소기술 기관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 공정 기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전지 초박형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효율 유무기 박막소재 기반의 태양전지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CIGS,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

중온 열전소자인 스쿠테루다이트(skutterudite) 열전소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한 열전소자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열전소재
열전 에너지 변환 효율 향상을 위한 소재 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산업폐열 및 자동차 배폐열 활용 열전발전시스템 기술 한국전기연구원

이차전지용 양음극소재 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차전지
전고체전지 소재 및 전지기술 전자부품연구원

단전지 : 제조 및 출력성능 평가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면적화(발전용)/박막화(휴대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체연료전지 밀봉재 : 조성 설계 및 제조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분리판 : 조성 설계 및 표면처리 최적화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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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이전 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초박형 실리콘 기판을 이용한 실리콘 태양전지 및 모듈


•전 세계 태양전지 생산량의 80% 이상, 국내 생산량 99% 이상 점유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c-Si) 태양전지의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50 미크론(㎛)급 초박형 c-Si 태양전지 및 모듈사업화
기술개요 미래원천기술
•실리콘 기판을 이용한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모듈의 제조원가는 poly-Si 30%,
기판 25%, 전지 20%, 모듈 25%로서 실리콘 재료비용이 전체 모듈 비용의
55%를 차지함

•실리콘 태양전지의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주요내용
기술

경쟁기술 대비 우수성

•기존 대비 실리콘 태양 전지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음.

•18년 세계 태양광 수요는 90GW, ’19년 100GW를 넘어설 전망이며, 20년


시장성 및 사업성 이후 연 100~150GW, 금액으로 약 1,500억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이
전망됨
• 건물일체형 태양전지 (BIPV)
• 휴대기기용 태양전지 (DIPV)
기술이 적용되는 제품 • 군사용 태양전지
• 차량일체형 태양전지 (VIPV)
• 우주용 태양전지(방사능 내성이 강하고 경량화 유리)

기대효과 •태양전지 생산 원가를 절감하여 경쟁력 확보 가능

•태양전지 상용화 생산 기술
이전가능기술
•태양전지 모듈 제조 기술

기술개발단계 및
•Full-scale 시제품 개발 [TRL 6] 단계
보유기술현황

1.[특허] 선택적 에미터 구조를 가진 실리콘 태양전지 및 이의 제조방법 (외 12건)


보유기술현황 (등록번호 : 10-1414570)

기술 문의 •한국에너지연구소 송희은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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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리튬이차전지 음극소재 적용을 위한 SiOx 나노입자 제조기술


•고품질의 SiOx 제조로 탄소 코팅 등의 추가공정 없이 바로 음극 활물질로 적용
기술개요 가능한 저가 소재 기술

•단순한 리액터 추가를 통한 대량 생산화가 가능한 저가기술 개발


기술 주요내용 •고용량 전력저장용 리튬이차전지의 상용화를 위한 bottle-neck인 음극소재
국산화 원천기술 확보

•전지업체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사양의 SiOx 나노분말 제조 가능


산소함유량 제어를 통해 다양한 용량의 음극소재 구현 가능
경쟁기술 대비 우수성
•기존 일본 업체의 제조방식에 비해 최소 30% 이상의 제조단가 절감 가능

•전기자동차 산업의 증폭과 함께 전세계 배터리시장 규모는 2018년


114GWh에서 2025년 480GWh로 연평균 22%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시장성 및 사업성
따른 천연흑연계 음극재 시장도 2018년 7만 톤에서 2025년 30만 톤으로 4배
이상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기술이 적용되는 제품 • 스마트폰 등의 휴대용 소형 전자제품/전기자동차(EV)/전력저장시스템(ESS)

•대형장비가 아닌 소형 모듈 형태의 장비로 초기 투자비용 감소로 인해


기대효과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이 용이함
•전량 수입되는 리튬이차전지 음극소재의 국산화 가능

•저가의 금속급 Si 원료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SiOx 나노분말을 저가/대량 생산


가능 기술
•저주파 유도전자기장을 이용하여, 특수 제작된 슬릿도가니로 제조량 극대화 가능
이전가능기술
기술
•고용량 리튬이차전지 음극소재에 적합한 품질의 x = 0.8~1.1의 값을 갖는 SiOx
제조 기술

기술개발단계 및
•Full-scale 시제품 개발 [TRL 6] 단계
보유기술현황

1.[특허] 실리콘 전자기 유도 용융용 흑연 도가니 및 이를 이용한 실리콘 용융 정련


보유기술현황 장치(외 국내17건 국외 14건) (등록번호 : 10-0995927)

기술 문의 •한국에너지연구소 장보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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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전략품목 현황분석

5. 기술개발로드맵

가. SWOT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세계수준의 세라믹 공정 기술 보유 •대기업과 연계가 부족한 연구개발 체계


•신소재의 관련 연구자 풍부(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 •작은 내수시장 규모
•국내 에너지 산업 분야 대기업 존재 •기초연구 기반 취약 및 통합 협력 시스템 미흡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정부의 수소 경제 견인 의지 •선진국의 원천기술 독점으로 기초기술 확보 곤란


•녹색성장 정책 및 환경규제 강화 의무화 •다국적 기업의 국내시장 잠식
•탈원전, 탈석탄 정책에 의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규제수준의 기술변동/변화와 환경장벽의 강화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은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용 소재 등 관련 산업에 필요 불가결한 공업용


소재로서 니즈에 대응한 제품 개발로 시장 대응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소재 관련 원천기술 및 관련 산업은 여타 소재분야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의 기술 및 제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산·학·연 협동연구와 글로벌 공동연구로
기반기술 개발하여 시장 대응

나. 중소기업 핵심요소기술

(1) 핵심요소기술 도출절차

 특허/논문 분석을 통한 요소기술과 기술수요와 각종 문헌을 기반으로 한 요소기술, 전문가


추천 요소기술을 종합하여 품목별 전문가를 통해 분류조정한 후,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핵심요소기술을 선정
-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요소기술 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Pool 구성 분류 조정 선정평가 선정

- 특허/논문 분석 è - 품목별 전문가 è - 산학연 전문가 검토 è - 평가결과 반영


- 기술수요 및
요소기술 분류 - 평가항목별 요소기술 로드맵 기획 대상
문헌분석
조정·재정의 선정평가 핵심요소기술 도출
- 전문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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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2) 요소기술

 산업·시장 분석, 기술(특허)분석, 전문가 의견, 타부처로드맵, 중소기업 기술수요를 바탕으로


로드맵 기획을 위하여 요소기술 도출

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해 기술의 범위, 요소기술 간 중복성 등을 조정·검토하여


최종 요소기술 확정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분류 핵심요소기술 출처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실리콘 기판
태양전지
무기박막 태양전지로 사용되는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CIGS 박막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소재 기술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공기극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소재 기술
연료전지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연료극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소재 기술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기술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기술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이차전지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기술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구조, 제조 공정)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열전소재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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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3) 핵심요소기술

 확정된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요소기술 선정평가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핵심요소기술 선정

 핵심요소기술 선정은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분류 핵심요소기술 개요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다결정 잉곳/웨이퍼, 태양전지 셀, 태양전지 모듈 및 관련 부품


태양전지
실리콘 기판 소재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전해질


작동온도에 따라 구분된 연료전지용 전해질 소재
소재 기술

연료전지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기술, 실링 전해질, 전극, 실링 등의 연료전지 기술
기술

Ni-rich계 고용량 NCM계 양극재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기술
기술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이차전지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소재 이차전지 음극소재 기술
기술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대용량화, 전극조성 등의 이차전지 기술
구조, 제조 공정)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열전소재 고효율, 고강도화 등의 열전소재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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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다. 기술개발전략

(1) 우리의 현황

 세계 열전소자 시장규모는 2017년 4억7155만 달러(5240억 원)에서 2020년이면 6억2673만


달러(700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국내시장은 아직 초창기로 시장 규모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향후 가전, 차량, 선박 공조 장치 및 폐열 회수 시장의 성장에 따라 5년
후 수천억 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기술수준은 EU가 90.9%이고, 국내는 67.6%로 기술적인 측면에서 태양광산업의 경우 오는


2025년 90%, 2030년까지 9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주요 출원인을 살펴보면 파나소닉(1,187건, 6.5%), LG화학(1,104건, 6.0%), 도요타(1,088건,


5.9%)가 상위를 차지하고, 특허 출원량은 446건으로 분석됨

 2019년 세계 태양광 수요전망은 전년보다 20%가량 증가한 120GW를 형성해 호황을


이어갈 전망이나, 제조 기업은 제 2차 구조조정 등 시장 재편을 위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
질 전망임. 각 제조사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 확대,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수율 및 효율 증가 등의 원가절감 노력이 필요함. 현재 태양광 시장에서는 단결정 기판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향후 다결정 기판 시장의 확장이 예상되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다결정 기판의 효율 향상과 경제적 생산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가 필요함

* 기술수준은 응답자 평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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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기술개발로드맵

 현재 산화물 연료 전지의 경쟁력은 효율과 낮은 작동 온도가 필수 요소임. 이러한 연료


전지를 제조하기 위한 핵심 소재인 전해질 분야 개발과 이러한 전해질을 사용한 연료 전지
스택 제조를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함

 태양전지 산업은 이미 시장이 성숙된 산업임. 따라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이
가장 중요함.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단결정 실리콘 기판에 비해 단가는 낮으나 효율이
떨어져 활용 비율이 낮은 다결정 실리콘 기판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함

 열전 소재 분야는 아직 산업의 초창기임. 이에 고효율 열전 소자 탐색 및 이를 이용한 소자


제조 기술에 원천 기술 확보가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함

 기술/시장 니즈

▪ 발전 효율 제고 기술

▪ 신뢰성 향상 기술

▪ 대량 생산 및 경제적 생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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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 참고 : 핵심요소기술 평가결과

지표별 평가결과
요소기술 기술개발 기술개발 단기개발 중소기업 비고
합계
시급성 파급성 가능성 적합성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24 24 24 25 32.3 선정
다결정 실리콘 기판

무기박막 태양전지로
19 22 22 21 27.9
사용되는 CIGS 박막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20 23 25 23 30.4 선정
전해질 소재 기술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20 24 25 22 30.3
공기극 소재 기술

고온/저온 연료전지용
22 24 24 22 30.6
연료극 소재 기술

전해질 조성 및 제조 공정
기술, 전극 조성 및 공정 21 24 26 24 31.7 선정
기술, 실링 기술

Ni-rich계 고용량 NCM계


21 25 23 26 31.7 선정
양극재 기술

고용량 탄소/(금속 또는
금속산화물계)복합 음극 21 26 26 25 32.7 선정
소재 기술

대용량화 기술, 전극
기술(조성, 구조, 제조 24 25 23 24 32.0 선정
공정)

고효율 조성 기술, 고강도화


기술, 수명 및 신뢰성 향상 24 24 22 24 31.3 선정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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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고기능성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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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정의 및 범위

▪ 고기능성 유리는 기존의 판유리, 병 유리와 같은 전통적인 유리에 비해 고강도, 저열전도성 등의


다양한 신기능 등을 갖는 유리 재료를 말하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 폰과 같은 IT 산업이나
자동차, 에너지 분야 및 건축 분야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고기능성 첨단 유리 제품을
말함

▪ 2장 이상의 유리를 적층하여 단열이나 적외선 차단 특성을 부여한 적층 유리, 차량이나 주택의
외부에서 유입되는 태양광 에너지를 차단하거나 투과율을 조절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윈도우, 유리의 표면을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유리의 강도와 경도를 높여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가지는 강화 유리 등 3가지로 나뉨

정부지원 정책

▪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 총량제, 창호의 에너지 등급제, 단열 기준 매년 상향 등 규제에 의해 복층 유리


사이에 아르곤을 주입하는 단열 유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 정부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따라 단열 성능을 높인 코팅 유리가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상업용 빌딩을 시작으로 주거용 시장까지 적용이 확대되고 있음

▪ 현재 기본적인 복층유리나 강화 유리에 대해서는 KS 기준이 있으나, 새롭게 개발되는 삼중유리, 진공


유리, 로이강화유리, 강화 접합 유리 등의 고기능성 유리에 대해서는 기준이 없어 이에 대한
기준마련이 필요함
중소기업 시장대응전략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환경) 에너지 절약에 대한 강한 사회적 요구 대두 •(환경) 높은 가격, 작은 내수 시장


•(기술) 국내의 세계적인 IT 기업 존재 •(기술) 원천 기술 부족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환경) 중국, 인도 및 라틴아메리카 등 후발 국가들의


•(환경) 정부의 강한 에너지 절약 정책 추진
급격한 경제 성장
•(기술) 건축 분야 이외의 새로운 시장 등장
•(기술) 중국 등 신흥국들의 빠른 기술 격차 감소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경제성 제조 공정 기술 확보로 시장 경쟁력 강화

➜ 우수한 특성을 보유하는 신소재 개발로 기술적 경쟁력 확보

➜ 2D, 3D 등 복잡 형상 유리 가공 기술 개발로 원가 경쟁력 확보


전략품목 현황분석

1. 개요

가. 정의 및 필요성

 고기능성 유리는 기존의 판유리, 병 유리와 같은 전통적인 유리에 비해 고강도, 저열전도성


등의 다양한 신기능 등을 갖는 유리 재료를 말하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 폰과 같은 IT
산업이나 자동차, 에너지 분야 및 건축 분야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고기능성
첨단 유리 제품을 말함

 적층 유리, 스마트 윈도우(Smart Window), 강화 유리 등의 세 종류 유리가 건축이나 IT


산업에 널리 사용되고 있음

▪ 적층 유리는 2장 이상의 유리판 사이에 폴리머를 넣어 강화한 강화 유리나, 2장 이상의 판유리


사이에 단열층을 형성하여 열전달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는 복층 유리 등이 있음. 일반적으로 유리
분야에서 적층 유리는 접합 유리만을 말하는 것이나, 본 보고서에서는 좀 더 범위를 확장하여 복층
유리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정의함

▪ 스마트 윈도우는 차량이나 주택의 외부에서 유입되는 적외선을 차단하거나 투과율을 조절하여
외부나 내부로부터 열에너지의 유입/유출을 차단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유리로서 수동형(Passive Smart Window)과 능동형(Active Smart Window)의 두 가지 방식이
있음

▪ 강화 유리는 일반적인 조성의 유리의 표면을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일반적인 강화 유리나 접합 유리보다
고강도 및 고경도를 갖는 유리로서 휴대전화의 커버 글라스나 백 커버 등의 분야에 사용됨

[ 고기능성 유리의 예 ]

◎ 강화 유리

 화학 강화 유리는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높은 강도를 갖도록 제조한 유리로 물리적 방법과


화학적 방법으로 유리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화학적 방법은 유리 표면의 조성을 변화시켜
강도를 높이는 방법

 향후 국내 IT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스마트 폰이나 TV 등의 핵심 소재인


고기능성 유리 분야의 기술 개발이 필수적
▪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사양 스마트 폰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하드웨어 기술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음

▪ 각 업체에서는 IT 산업에서 경쟁력의 원천인 각 업체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커버 글라스 등


소재 부분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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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스마트 윈도우

 스마트 윈도우란 주택이나 차량 등의 외부에서 유입되는 태양광의 투과율을 스스로 조절하여


냉방이나 난방에 사용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이거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사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윈도우를 말함

▪ 바깥 온도가 올라가면 색이 짙어져 태양광 에너지를 차단해 실내의 온도를 낮추고, 실내 온도가
내려가면 색이 옅어져서 태양열 에너지를 흡수하여 실내 온도 상승

▪ 스마트 윈도우에는 자외선 차단특성, 가시광선 조절기능 및 적외선 반사 특성이 이용됨

▪ 자동차, 버스, 항공기, 기차 등 수송 분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주택·인테리어 등 건축 분야,


정보표시 분야(디스플레이·반도체) 등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음

▪ 산업에서의 에너지 절감이 요구되고 있고 주택 산업이나 수송기기 분야에서 냉난방 비용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에너지 절감 방법이기 때문에, 스마트 윈도우의 필요성이 증가

 수동형 스마트 윈도우는 화학 증착법(CVD)이나 스퍼터링법(Sputtering) 등의 박막 증착법으로


유리 표면에 특정 물질을 증착하거나 코팅 필름을 부착하여 일정 파장의 태양광을 차폐 또는
투과시키는 방법을 말함

▪ 전기적 또는 전자적 시스템이 없어 외부의 자극에 의해 수동적으로 스마트한 기능(UV 차단,


태양광으로부터 열/IR 흡수)을 수행하는 방식

▪ 이 기술은 이미 15년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기술이 성숙되어 많은 부분에서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나, 필요할 때 스위치에 의해 스마트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

▪ 단열필름의 경우 요구되는 기능성이 단열, 비산방지, 미러(거울)효과, 대전방지 기능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복합 기능 필름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많고 이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음

▪ 최근 에너지 절약 의식 향상에 의해 투명한 필름을 기반으로 하여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필름


개발이 꾸준히 진행 중

 능동형 스마트 윈도우는 외부에서 전류를 투입하면 자외선(UV)나 태양광 등의 투과율이 변화되는
물질을 이용하여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태양광 에너지의 흡수율을 조절할 수
있는 윈도우

▪ 이 방식은 고분자 분산 액정(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PDLC) 방식, 전기 변색


방식(Electrochromic, EC) 등의 방식이 있음

▪ 이 기술은 새롭게 개발되어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로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 주택이나 수송기기 등의


여러 분야에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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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나. 범위

(1) 제품분류 관점

 유리 제품은 크게 전통 유리와 고기능성 유리로 구분

▪ 기존의 전통유리 제품은 단순한 수동적 기능을 가지고 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직접 활용

▪ 고기능성 유리 제품들은 소재 자체에 고도의 기술이 접목되거나 여러 복합기능이 가미되어 산업용


제품들의 핵심 부품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음

[ 유리 종류의 비교 ]

전통유리 고기능성 유리

•건축용 판유리 •스마트 윈도우


•자동차용 판유리 •스마트 폰 전면 및 후면 커버 유리
판유리
•산업용 판유리 •LCD 기판 유리
•내열 유리 •태양전지용 기판 유리

•병유리 •법랑 유리 •고내열 결정화 유리(vision)


용기유리
•식기 유리 •공예 유리 •고강도 식기 유리(코닝)

•광학필터
•안경용 유리
•디카용 렌즈
광학유리 •카메라 렌즈
•포토크로믹 유리
•광학렌즈
•레이저 유리

•석영 유리(포토마스크용)
•형광등 유리
전자용 •저온 소결 기판
•전구 유리
유리 •LTCC유리
•TV 브라운관 유리
•광학디스크

•거울 •전도성 코팅유리 •무반사 코팅유리


코팅유리 •반사유리 •발수 코팅유리 •박막형 태양전지
•미장유리 •적외선 차단 유리(Low-E 유리)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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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2) 기술분류 관점

◎ 적층 유리 기술 분류

 적층유리는 일반적으로 두장 이상의 유리를 필름 등으로 접촉하여 제조한 유리를 칭함. 이


유리로는 접합 강화 유리, 컬러 유리 등이 있음. 또한 복층 유리는 두 장이 상의 유리 사이어
스페이서를 끼워 공잔을 만들고 이 공간에 가스를 채우거나 진공 상태로 만들어 단열 특성을
향상시킨 유리를 말함. 현재 이 분야의 유리는 건축, 자동차 분야 등에서 사용이 급속히
확장되고 있음

◎ 수동형 스마트 윈도우(Passive Smart Window) 기술 분류

 초창기에 개발된 스마트 윈도우로 화학적이나 물리적으로 증착된 필름에 의해 외부 환경에


의해 수동적으로 특정 파장의 태양광을 차폐

▪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태양광의 UV 차단 혹은 IR 반사 등의 역할을 수행

▪ 사용자가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차폐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

▪ 15년 전부터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시장에서 많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로이(Low-E) 글라스

▪ 빌딩 유리로서 해로운 태양 광선이나 열을 차폐하여 냉난방 등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능을 가진 유리

▪ 현재 에너지 절감을 위한스마트 윈도우 제품 중 가장 성숙된 시장으로 이미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향후에도 큰 성장이 기대됨

▪ 이미 성숙 시장을 선점한 기술이 있어, 향후 기술적 차별성을 가지기는 어려움

 필름 코팅 유리

▪ 기능이나 용도는 거의 Low-E 글라스와 유사하지만, 필름 코팅 유리는 유리와 필름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음

▪ Low-E 유리와는 달리 주로 수송기기용으로 널리 사용됨

 열변색 유리(Thermochromic Glass)


▪ 주위의 온도 변화에 의해 유리의 투명도나 색이 변화하는 기능을 가지 유리로서 건축이나 수송기기
분야에서 모두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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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광변색 유리(Photochromic Glass)

▪ 열변색 유리와 기능은 비슷하나 열에 의해 변화가 발생하는 열변색 유리와 달리 외부의 빛에 의해


변색되는 특징

▪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분야에서 열변색 유리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됨

◎ 능동형 스마트 윈도우(Active Smart Window) 기술 분류

 능동형 스마트 윈도우는 기본적으로 전기변색(Electrochromic)을 이용하는 기술로 전류와 같은


외부 자극(스위치 on/off)에 응답하여 필요 시 햇빛을 차단 또는 투과시키는 기능이 있음

▪ 외부 환경에 따라 사용자가 자유롭게 차폐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수동형에 비해 능동형은 신속한 응답 시간, 에너지 보존/절약, 프라이버시 보호 등 많은 기능이 있음

 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PDLC)

▪ 두 유리판 사이에 전기 자극에 의해 배향이 변하는 액정을 폴리머 매트릭스에 분산시킨 형태의
스마트 윈도우

▪ 액정의 배향에 따라서 투과되는 빛의 양을 조절하여 빌딩 내로 유입되는 태양 에너지의 양을 조절

▪ 현재 건축물용 스마트 윈도우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갖고 있고, 향후 건물 내부 사생활 보호


용도로도 이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

 분극 입자 배향형 소자 기술(Suspeneded Particle Device, SPD)


▪ 폴리머 매트릭스에 분산된 분극 입자를 전기 자극으로 조절하여 투과되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술

▪ 전기 자극의 세기에 의해 점진적인 색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음

▪ SPD 방식은 주로 건축 분야에서 사용되는 PDLC 방식과 달리 자동차나 비행기 등의 수송기기


분야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어, 향후 PDLC에 비해 더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 전기변색 기술(Electro-chromic Technology)


▪ 전기 자극에 의해 유리의 투명도와 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

▪ 현재 수송기기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건축 분야에서의 응용은 아직 초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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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스마트 윈도우 기술 비교 ]

광변색 유리
열변색 유리 고분자 분산액정 분극입자소자 전기변색 유리
구분 (Photo
(Thermochromic) (PDLC) (SPD) (Electrochromic)
chromic)
분극입자배향 분극입자배향 전하이동
원리 상전이 광여기
(광산란) (광산란) (광흡수)

WO3/EL/
주요 소자 Mo doped VOx AgCl, 유기물 Nematic 액정 분극입자
PB유기물

구동 조건 열 30-40℃ UV AC 30-100V AC 30-100V DC 1.5V

응답 속도 ~3min ~5min 10msec 100msec ~1min

광 투과율 10~30% 60~80% 70~80% 5~70% 5~80%

광차단성 보통 보통 나쁨 우수 우수

제조 비용 낮음 낮음 적정 높음 높음

NSG, PB Asahi,
개발 회사 Hoya Schott HGI, RFI
Saint Gobain Saint Gobain

◎ 화학 강화 유리 기술 분류

 일반적인 유리 강화 방법은 물리적 방법과 화학적 방법으로 구분. 본 보고서에서의 강화


유리는 주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온 교환법에 의한 화학 강화 유리를 말함

 화학 강화 유리는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높은 강도를 갖도록 제조한 유리로 3가지 제조


방법이 있음

▪ 링거병 등의 제조에 이용되는 유리 표면의 알칼리 원자를 추출하여 강화

▪ 냉장고에 사용되는 법랑형 유리 타일 제조 공정에 이용되는 열팽창 계수가 작은 유리를 피복

▪ 최근 휴대 전화 커버 글라스 등의 제조 공정에 이용되는 알칼리 용탕의 금속이온과 유리 표면의


알칼리 이온을 교체하는 방법(이온교환법)

 일반적으로 현재 상용화된 강화 유리는 세 번째 방법인 이온교환법에 의해 제조된 유리이며,


화학적 강화 방법은 다시 고온형과 저온형으로 구분됨

▪ 고온형 방법은 Chemcor법이라고 하는데, 이 방법은 유리 전이 온도 이상의 고온에서 열처리하여 Li


이온이 유리 내의 Na 이온을 치환하여 표면부에 열팽창 계수가 작은 층을 유도하여 강화하는 방법

▪ 저온형 방법은 유리의 서냉 온도 이하인 400~500℃의 저온의 알카리 염 용액 내에 유리를 담근 후


수 시간 동안 유지하여 유리 표면부의 알카리 이온과 용융염 내의 알칼리 이온이 교환되면서 유리
표면부에 압축응력을 발생시켜 강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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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외부환경 분석

가. 산업환경 분석

(1) 산업의 특징

 현재 스마트윈도 시장은 운송과 건축 분야가 전체 시장 규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시장은 각국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음. 시장조사기관 리포츠앤리포츠는
최근 보고서에서 스마트 윈도 시장 규모가 2023년까지 매해 연평균 16.61%씩 성장해
2023년 823억달러(약 94조원)에 이를 것이란 예측하였음 이 보고서는 스마트 윈도 시장
증가 이유를 자동차 분야에서 수요 증가,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각국 정부 지원책 등을 꼽았음

▪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의해 유럽 스마트윈도 시장이 가장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고 함. 특히 영국 자동차 제조 부문에서 지난 수십 년간 스마트 윈도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고 함. 자동차에서 스마트윈도는 탑승자를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눈부심을 줄이고 차량 내부 열을 제어해 온도관리 유지해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역할을 함

▪ 그밖에 스마트 윈도는 열, 눈부심 방지가 필요한 항공, 기타 운송 분야 등 활용범위가 늘고 있다고


 일반 유리가 장치산업으로서 단순히 대량 생산체제를 통해 제조되는데 반해, 고기능성 유리는


대량생산체제 속에서도 기술집약적인 제품제조가 필요하므로 산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원천기술 확립이 필요
▪ 스마트 윈도우는 자외선 차단특성, 가시광선 조절기능 및 적외선 반사 특성을 이용하여 자동차,
버스, 항공기, 기차 등 수송 분야에서 이용

▪ 최근엔 주택·인테리어 등의 건축 분야, 디스플레이·반도체 등의 정보표시 분야 등에 다양하게 응용

 스마트 윈도우용 코팅 필름 산업은 건축용 필름과 자동차용 필름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건축용의 경우 필름에 대한 요구조건이 자동차용 필름에 비해 까다로우며 고도
기술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특성을 보임
▪ 윈도우 필름은 가시광선 투과율, 자외선 차단율, 내부열 차단율 측면에서 비슷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는 두께를 줄이면서도 기존 필름과 동등한 기능을 구현하고 안전성도 향상된 윈도우
필름이 개발될 전망

▪ 태양광 투과율뿐만 아니라 태양열의 흡수나 차단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윈도우 필름

▪ 고층 건물이나 아파트에 부착된 유리는 바람 등 외부 충격에 강해야 하므로, 단열 기능 외에


내충격성이 향상된 윈도우 필름, 유해 자외선 차단 외에 공기를 정화하는 필터 기술,
살균용(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나노복합체 적용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윈도우 필름
등의 개발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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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1) 산업의 구조

 스마트 윈도우 분야의 밸류 체인에서 중요 플레이어들은 유리 제조업자, 배급 업자, 마케팅


업자, 판매업자, 유리 조립 업자 그리고 빌딩이나 자동차 등에 스마트 윈도우를 설치하는
업자 등으로 구성

 스마트 윈도우의 재료와 기술에 따라서 시장의 플레이어들을 변하는데 일반적으로 유리 기판


공급 업자(유리 기판 혹은 필름 제조), 재료 공급 업자 그리고 마케팅이나 영업 그리고 기타
서비스 제공자로 구성
▪ 스마트 윈도우 분야에서 기초 소재분야는 스마트 글라스 제조, 스마트 필름 제조 그리고 스마트
윈도우 생산용 화학 소재 공급업체로 구성

▪ 스마트 윈도우 시장의 각 분야 주요 공급 업체들은 아래 표와 같음

[ 각 분야의 공급 업체 ]

스마트 글래스 공급 업체 스마트 필름 공급 업체 화학 소재 공급 업체

•Switch Materials
•Ravenbrick
•Saint-Gobain
•Polytronix
•Pilkington/NSG Group •DuPont Teijin Films
•Pleotint
•Cardinal •Toray(Film substrates)
•US E-Chromics
•Guardian •SKC(Film substrates)
•Beijing All Brilliant
•Asahi Glass •Dai Nippon Ink
•Sun-TEC
•AFG Industries •Landec Intelligent Materials
•Chromogenics
•PPG Industries •Material Sciences Corp
•DaiNippon Chemicals
•Schott Glass •Momentive(Silicone)
•Hitach Chemicals
•Soladigm •Dow(Silicone)
•3M
•Sage Electronics •Solutia Perfomance Films(ITO)
•Solutia Performance Films
•Architectural Glass Projects •Bayer MaterialScience
•GlasNovations
Gentex
•Chiefway
•Citala

 화학 강화 유리의 공급 사슬은 유리 원판 공급 업체, 화학 강화 혹은 TCO(Transparent


Conductive Oxide) 증착 업체, 패널이나 모듈 제조업체 그리고 마지막으로 IT 기기 세트
업체로 구성되며 기초 소재 분야는 약하고 최종 단계인 제품 조립 분야는 매우 강한 산업 구조
▪ 원판 공급자 수는 적고, 최종 제품 생산자는 매우 많은 화학 강화 유리 원판 시장은 선진적인 몇몇
회사가 공급을 과점하고 있는 상태로 공급자 우위 시장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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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특히 국내에는 원판 유리 생산 업체가 거의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이


유리원판 임가공 후 터치스크린 패널을 생산하여 대기업에 납품하는 구조

▪ TCO 증착 분야와 터치 패널 제조 분야에서 세트 업체는 주로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형태를


이루고 있음

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 건축물이나 수송기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에너지 절약 분야의


스마트 윈도우 분야는 향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됨
▪ 스마트 윈도우는 현재 국내에서는 진입 초기 단계이지만, 에너지 절감 및 고기능성 부여를 위한
미래형 기술로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지속적으로 용도를 개발하고 있고 일부
분야에서는 실제로 상품화되고 있어 향후 급속한 시장 확대가 예상됨

 화학 강화 유리 분야는 스마트 폰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점차 곡면 유리 등


3D 형상의 응용이 확대될 전망임

▪ 화학 강화 유리는 스마트 폰, 공업용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게임기, 태블릿 PC,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후방 산업의 IT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발전은 후방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

▪ 스마트 폰 등 첨단 IT 기기 분야에서의 제품의 주요 마케팅 포인트인 차별성은 주로 소재 분야에서


나타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면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IT 제품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 화학 강화 유리 응용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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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나. 시장환경 분석

(1) 세계시장

 한・중 FTA, TPP, RCEP 등 무역환경 급변에 따라 유리, 도자기, 타일, 내화물 등의
고부가가치화 목적의 핵심기술 개발로 전통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만성 무역수지
적자 개선

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함으로서 고사 상태에 놓인 국내의 세라믹 원료산업에 대한 중장기


전략적 투자로 원료-소재-부품 등 후방산업과 전방의 수요산업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

◎ 스마트 윈도우

 스마트 윈도우 시장은 환경 친화적 건축물과 수송기기 수요 증가에 의해 향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세계 스마트 윈도우 시장은 전체적으로 2016년 기준 757억 달러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연평균 9.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 2019년에는 전체 시장이 870억 달러(Low-E 약 820억 달러, 그 외 수동형 스마트 윈도우 시장 약


10억 달러, 능동형 스마트 윈도우 시장 약 42억 달러)로 2012년 시장 규모의 두 배 이상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스마트 윈도우 시장은 건축 분야에 사용되는 Low-E 글라스를 주축으로 하는 수동형


스마트 윈도우가 주류를 이룸

▪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능동형 스마트 윈도우 시장도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수동형 스마트 윈도우인 Low-E(건축) 시장은 2017년 현재 777억 달러의 매우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체 스마트 윈도우 시장의 96%를 점하고 있음
▪ 이 시장은 향후 9%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수동형 시장은 2017년
현재 약 10억 달러의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점유율을 보임

▪ 향후 성장률도 7% 정도로 상대적으로 Low-E보다 낮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

 Low-E를 제외한 수동형 스마트 윈도우 시장에서는 윈도우용 필름 시장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

 능동형 스마트 윈도우 시장은 2016년 22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향후 연평균 21%
이상의 높은 성장을 하여 2021년에는 시장 규모가 61억 달러까지 확장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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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능동형 스마트 윈도우 시장은 주로 수송기기 분야에서 응용될 것으로 전망 중이며, 여러 기술 중


전기 변색 유리와 SPD 기술이 양대 기술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전기변색기술이 창출하는 시장은 자동차용 전기변색 거울, 전기변색 스마트윈도우,


전기변색방식 디스플레이, 전자가격표시기 등이 있음
▪ 이들 세계 시장규모는 47억 달러(’18년)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출처 : IDTechEx(2013), Tech-Navio(2014), NanoMarket(2013), Frost & Sullivan(2013)

▪ 현재 전기변색기술로 형성된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변색 자동차 거울의 세계


시장은 19.8억 달러(‘14년)에서 연평균 20.4% 성장으로 41.7억 달러(’18년)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 스마트 윈도우 중에서 전기변색기술만으로 만들어지는 세계 시장의 규모는 0.21억 달러(‘14년)에서


연평균 45.8% 성장으로 0.95억 달러(’18년)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 아직 투명 디스플레이용 광셔터 시장은 형성되고 있지는 않지만, 전기변색을 이용한 반사형 디스플레이나
전자가격표시기의 시장은 2018년까지 4억 달러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 건축 분야에 사용되는 전기 변색 유리는 2015년 이후 연평균 70% 이상의 매우 빠른 성장률로


성장하여 2019년에는 5억 달러 정도까지 확장이 전망

◎ 화학 강화 유리

 화학 강화 유리의 가장 중요한 응용 분야인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은 크게 스마트 폰, 태블릿


PC, 노트북 PC, 데스크 탑 PC 그리고 기타 분야로 구분되며 그 외에도 태블릿 PC와 노트북
PC의 터치스크린 패널 세계 시장이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 스마트 폰 분야에서 세계 최대 화학 강화 유리인 고릴라 글라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국의 코닝사는


이 분야 매출액이 2009년에는 7,500만 달러였으나, 2010년에는 2억 5,000만 달러로,
2012년에는 10억 달러로 매년 몇 배씩 매출액이 고속 성장하고 있음

▪ 현재 화학 강화 유리 응용 분야는 여러 새로운 시장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향후 예상보다 더 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세계 화학 강화 유리 사용 터치스크린 시장규모 ]

(단위 : 백만 달러, %)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성장률
스마트폰 2,125 3,750 5,877 7,663 9,484 11,238 11,891 12,644 25.0
태블릿 PC - 953 3,275 4,820 6,889 7,823 8,439 8,682 37.1
노트북 PC 34 42 47 234 1,441 2,744 3,459 3,773 107.7
데스크탑
58 489 349 535 1,428 2,060 2,601 2,999 63.8
PC
기타 1,812 2,678 2,940 3,232 3,439 3,632 3,766 3,868 63.8
합계 4,029 7,912 12,488 16,487 22,681 27,497 30,156 31,966 29.5
*출처: 월간세라믹 2016년 2월호 “화학강화 유리 동향과 전망”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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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출처: 월간세라믹 2016년 2월호 “화학강화 유리 동향과 전망” 재구성

[ 세계 터치스크린 시장규모 ]

(2) 국내시장

 국내의 스마트 윈도우 시장은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정확히 시장규모를 추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나 최근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그 응용 분야의 확대에 따라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

▪ 현재는 주거용·인테리어용으로 한정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향후, 용도 확대에 따라 그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됨

▪ 선진국에 비해 기술적으로 많이 뒤져있는 상태이나, 여러 가지 스마트 재료 중 액정을 사용한


필름에 대한 기초 연구가 수행되고 있어 향후 이 분야에서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현재 국내 기업 중 스마트 윈도우 시장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SKC가 유일함

 현재 국내 화학 강화 유리 분야는 벤처 기업이나 중소기업 주도의 시장이며, 큰 시장 규모를


가진 시장이나 여러 업체가 참여하여 시장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시장 교란이 우려되는 실정

▪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의 인기가 상승하여 큰 폭으로 시장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여 시장구조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전통세라믹은 생활환경 전반에 쓰이며 최근 에너지 절감 등 신규 응용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시장의 요구가 있으나, 대기업과 영세 중소기업간 산업생태계 형성이 미비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은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

 전통세라믹 분야에서는 기존 제품의 고기능화와 이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친환경・감성・에너지 저감 등의 최근의 국내 산업
요구에 따른 신기술 시장 확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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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도자기, 유리, 연마제, 내화물, 시멘트 등 기존 제품의 고도화와 함께 고효율 건축물, 자동차, 가정용
전자제품 등 융·복합 고부가가치 소재 신시장 대응 위한 다양한 융합 기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

▪ 경량 패널, 기능성 섬유, 고강도 도자식기, 경량 강화 유리, 전자부품 제조용 대형 지그, 경량


내화물, 저팽창 투명 결정화 유리, 스마트 윈도우 등도자기, 유리, 연마제, 내화물, 시멘트 등 기존
제품의 고도화와 함께 고효율 건축물, 자동차, 가정용 전자제품 등 융복합 고부가가치 소재 신시장
대응 위한 다양한 융합 기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

▪ 경량 패널, 기능성 섬유, 고강도 도자식기, 경량 강화 유리, 전자부품 제조용 대형 지그, 경량


내화물, 저팽창 투명 결정화 유리, 스마트 윈도우 등

 국내 세라믹 생산은 ‘21년까지 77.8조원 규모의 성장이 전망되며, 연평균 4.7%로 전체


제조업 성장률(3.3%)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 연도별 국내 세라믹산업 생산규모 ]


(단위: 조원, %)

구분 2005 2010 2013 2021 성장률

세라믹 42.7 56.5 68.9 77.8 4.7

전통 18.6 22.1 25.3 27.7 3.2

*출처: ’10년/’14년 수치:‘15년 세라믹산업 통계 및 동향조사(’16, 한국세라믹기술원・산업연구원)


*’18년/’21년 수치: 실적치를 기반으로 전망(’16, 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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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3. 기술 분석

가. 기술개발 이슈

(1) 기술개발트렌드

 복층 유리는 단열 특성 향상에 개발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 이에 층간에 아르곤을 충진하여


단열 특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음. 또한 안전성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 의해 기존 강화유리를 사용하던 분야에서는 강화유리와 접합유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음

 스마트 윈도우는 로이유리에 단열 코팅을 한 코팅 유리를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 중임. 특히


기존 반사 유리는 과도한 반사로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문제가 있어 반사를 줄이고, 단열
특성을 올린 유리를 채택하는 경향이 있음

 강화 유리 분야는 물리적 강화에 비해 유리 표면부의 화학 조성을 변형시켜 강화하는 화학적


강화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았음. 현재 연구 방향은 강도 향상에 더해 경도를 올리고, 낙하
충격 저항성을 오리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 또한 가공이나 공정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2D, 3D 가공, 글라스 슬리밍, 미세 가공 기술 그리고 공정 자동화 분야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의 친환경화도 주요 개발 방향 중의 하나임

 일반적인 화학 강화 방법으로는 유리 원판을 용융 알카리 용탕에 넣어 표면의 알카리 원소를


교환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공정 시간이 오래 걸려서 생상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짐.
이에 스프레이 코팅 방식에 의한 강화 방법은 연속식 생산이 가능하며 생상성이 높고 항상
일정한 공정 조건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유리 원판을 용탕에 담그지 않고 강화 물질 코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일부 업체에서 이 방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열처리 온도가 낮아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며, 알카리 용융염의 소모량도 적다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아 향후 대표적 강화 방법이 될 가능성이 높음

 글라스 슬리밍(glass slimming)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강한 산으로 양면 식각해 경박


단소화하는 기술이나, 현재는 슬리밍을 공정 없이 강화 유리를 얇게 제조하려는 경향이 있음

▪ 패널의 두께와 무게가 약 40% 이상 절감되며, 얇아진 만큼 화면 굴절율이 감소되고 투과율이


증가하여 디스플레이 품질이 개선됨. 그러나 불산을 사용하는 공정이기 때문에 환경오염 문제가
있었음. 따라서 이러한 산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공정이 개발되고 있음

 화학 강화 공정 기술 분야에서는 주로 고정 연속화와 대형 유리 강화가 주목받고 있으며,


화학 강화 촉진을 위한 첨가제 도입과 공정의 효율화도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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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스마트 폰 커버 글라스 분야에서 강화 유리 사용은 거의 한계에 도달한 상태임. 이에 후면


커버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임. 이러한 추세에 의해 강화유리를 곡면으로 가공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음

▪ 화학 강화 유리에서 내부의 균열 크기가 10㎛ 이하이면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크기가 그
이상이 되면 강도 저하가 일어나기 때문에 커버 글라스 가공 시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

▪ 가공 기술 확보 여부에 의해 가공 수율이 결정되므로 스마트 폰의 커버 및 후면 글라스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임

 공정 자동화를 통해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올리게 되면 휴대폰 터치패널 강화유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 휴대폰 터치패널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공정은 많고 복잡하여 불량률이 높기 때문에, 인건비가 낮은
중국, 대만의 저가공세에서 한국기업의 경쟁력은 떨어짐

▪ 이에 국내 공정 자동화를 통해서 수동 작업 시의 높은 불량률을 낮출 수 있음

▪ 강화유리 가공, 코팅, 인쇄의 각 라인을 모두 한 라인에서 한 작업장에서 생산하는 ‘One Stop’ 생산
공정을 갖추게 된다면 경쟁력을 확보 가능

 현재 스마트 폰에서만 사용되던 강화유리의 응용 분야가 자동차나 건축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형 유리 강화 공정나 공정 효율화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 스마트 폰 커버 유리에서만 적용되던 화학강화유리가 자동차유리에 적용이 검토됨에 따라 대형 유리


기판의 화학강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음

▪ 또한 태양전지나 건축용 로이글라스 제품 등에서도 화학강화유리가 경량화 이슈로 관심이 많음.


특히 BMW에서는 화학강화유리를 적용하여 경량화를 시도하고 있음

▪ 태양전지나 건축용 로이글라스 제품 등에서도 화학강화유리가 경량화 이슈로 주목받고 있음

 현재까지 개발된 스마트 윈도우는 광 투과율의 연속적 변화, 색상 문제, 가격 문제, 그리고
내구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

 그린 빌딩과 에너지 절감 운동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스마트 윈도우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음


▪ 최근 스마트 윈도우는 가시광선의 투과율 조절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및 적외선 반사 기능을 함께
갖춘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음

▪ 기존 액정 제품의 대체와 함께 커튼이 필요 없는 건축용 창호 등은 실내의 조명부하와 냉·난방


부하를 줄일 수 있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음

▪ 차세대스마트윈도우는 빌딩의 실내온도 제어시스템의 구성요소로 진화함에 따라 HVAC(냉난방공조)


제품, 블라인드, 커튼, 차양, 조명 등 많은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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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자동차용 스마트 윈도우는 운전석 및 조수석 유리, 선루프, 선바이저, HUD(Head Up


Display) 등 여러 자동차 부품에 적용될 수 있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윈도우의 기능이 태양광 투과도의 능동적 조절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과
태양전지와의 결합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더불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데 있어서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 기존에 실내로 유입되는 열선을 제어하기 위한 시도로는 틴트유리(tinted glass), 틴트필름,


스퍼터 코팅유리 및 스퍼터 코팅필름 등의 기술이 개발되어 일부 상용화된 바 있으나,
기술적이나 특성적으로 문재점이 남아있어 이의 개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음
▪ 스퍼터 코팅유리는 고가의 공정을 필요로 하고, 산화 및 변색에 약한 단점이 있으며, 틴트필름은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

▪ 최근에는 열차단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스퍼터 코팅유리를 복층으로 하고, 중간에 아르곤과
같은 불활성 가스가 채워진 형태의 단열창호(저방사유리, low-E 유리)를 개발하여 사용

▪ 박막금속코팅 기술은 높은 투과율과 열선차단 특성 구현이 어느 정도 가능하나,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부식이 발생하여 막이 분리되거나 변색이 발생하고, 이동전화 송수신에 방해가 되는
문제가 있음

(1) 기술환경분석

 정부의 에너지 절감 로드맵에 따라 지속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위한 단열 기준이


강화되고 있어 복층 유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건축물에서 유리를 통한 열손실이
24~45%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단열 유리는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 향후 2025년부터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일부에서 제로 에너지 건축물의 의무가화 시행될


예정이며, 2030년 이후는 그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향후 복층 유리의 산업적
중요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현재 복층 유리의 사용은 급증하고 있으나 품질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공인 기관에 의한


품질 기준 제정이 업계로부터 요구되고 있음. 특히 가스 주입 복층 유리의 경우는 가스 압력,
주입량, 가스 누기율 등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항목들에 대한 기준 마련이 시급한 실정임

 스마트 윈도우는 에너지 절감 및 고기능성 부여를 위한 미래형 기술로서 스마트 윈도우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지속적으로 용도를 개발하고 있고 일부 분야에서는 실제로
상품화되고 있어 향후 급속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음
▪ 스마트 윈도우 기술은 이미 건축(주거용 및 상업용 빌딩) 및 수송(자동차, 비행기, 선박 등)
부문에서 큰 시장을 갖고 있음

▪ 에너지 보존, 그린 빌딩, 고연비 자동차, 소비자의 새로움과 편리함에 대한 욕망 및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신흥국(인도, 중국, 브라질 등)의 중산층 인구가 생겨나며 계속 확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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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스마트 윈도우 시장은 재료/코팅 공급업자에서 유리 제조업자, 스마트 윈도우 제조업자,


그리고 최종 사용자(건축업자, 빌딩·주택 소유주, 차량 소유자)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 이중 유리 제조업자가 스마트 윈도우 성장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

▪ 스마트 윈도우 기술의 주된 구성 요소는 스마트 필름 또는 스마트 글라스이기 때문에 스마트 윈도우
시장에서 유리 공급업자는 가치사슬 내에서 그리고 최종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

 화학 강화 유리는 초기에는 작은 보안경용으로 개발되었으나 IT 기기의 경박단소 트렌드에


의해 점진적으로 그 응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IT 기기의 차별화를 위한 중요
요소인 핵심 부품으로까지 그 역할이 커지고 있음

▪ 2000년 이전까지 화학강화유리는 주로 하드디스크용 원판으로 연구 개발되었으나, 터치 스크린


패널의 산업용 응용이 확대되면서 점차 그 용도가 다양화되고 있음

▪ 열강화 유리는 3mm 이하의 유리 제조는 불가능하나 화학강화 유리는 0.5~17mm의 유리가
제조되고 있고 외부충격에도 2~4배 강하고 가시광 투과율이 7% 더 높으며 자외선 및 경시변화에
따른 변형, 변색도 없다는 장점이 있음

 현재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화학 강화 유리 분야는 스마트 폰의 터치 패널 커버


글라스 시장

▪ 이 시장에서 사용되는 화학 강화 유리는 거의 전부 미국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만이 양산화되고


산업적으로 공급되고 있음

▪ 그 외 IT 기기의 터치 스크린 패널 분야에서도 코닝 글라스가 주류이나, 최근 들어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 제품이 국내 스마트 폰에 적용되면서 급성장 중

▪ 현재 코닝 글라스의 강화 유리인 고릴라 글라스가 전체 스마트 폰 생산 업체의 대부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나 독일의 쇼트사 등에서 생산되는 강화 유리는 주로 보호용 커버
유리로 사용되고 있음

 강화 유리는 현재 주로 소형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향후 자동차 시장이나


건설 분야에서의 응용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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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나. 주요기업 동향

(1) 해외 업체 동향

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AGC)는 색상 변화 홀로그램 접합 유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음

 홀로그램 접합 유리는 다이크로익 필름을 적용하여 빛의 각도에 따라 유리의 색상을 변화하는


유리를 말하는데, 각도에 따라 무지개빛의 다양한 빛을 내며 반짝이는 효과를 주어 건축물의
외관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함

▪ 일반적으로 홀로그램 유리는 필름을 유리 표면에 부착하는 방식을 사용하나 아사히 글라스는 접합
유리로 적용하여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인다고 함. 이 제품의 최대 크기는
1,400x3,000mm이며, 유리 두께는 5m+5mm, 6mm+6mm의 두 종류가 있다고 함

 미국의 코닝사는 2007년부터 Gorilla라는 이름으로 강화유리를 생산하고 있음

 최근 코닝사는 기존보다 내구성이 두 배 높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6'를 2018년 7월 19일


발표했는데. 여러 번 떨어뜨려도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 스마트폰 커버
유리 성능을 개선했다고 함

▪ 코닝이 개발한 고릴라 글라스 6는 1m 높이에서 아스팔트 같은 거친 표면의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자체 실험에서 평균 15회 낙하에서도 파손되지 않았는데, 이는. 이는 전작인 고릴라 글라스5보다
내구성이 두 배 더 뛰어난 것이며 지금까지 출시한 커버 유리 중 가장 낙하 성능이 뛰어난
것이라고 함

▪ 최근 모바일 기기 제조사는 전면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후면에도 유리 소재를


채택하고 있어, 고릴라 글라스6는 이런 추세에 맞춰 광학 선명도, 터치 민감도, 스크래치 저항성,
효율적인 무선 충전, 강화된 내구성을 갖췄었고, 기기 외장 재질의 85% 이상을 유리로 사용하는
디자인에 맞게 개발했다고 함

▪ 코닝은 스마트폰용 고릴라 글라스6 외에 웨어러블 기기용 커버유리 '고릴라 글라스 DX'와 '고릴라
글라스 DX+'도 공개했음. 이 우리는 주로 웨어러블 모바일 기기에 채택됐으며 추후 대형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음. 이번 신제품은 일반 유리대비 전면 표면 반사를 약 75%
줄였으며 동일 휘도에서 디스플레이 명암비를 약 50% 높여 시인성을 개선하였다고 함

▪ 코닝은 고릴라 글라스를 자동차용으로도 공급하고 있는데, 자동차 전·후면과 선루프 등 접합유리로
고릴라 글라스를 사용하면 소다라임 유리 대비 중량이 30% 이상 가볍고 내구성은 두 배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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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쇼트는 독일 마인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크놀로지그룹으로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특수


재료 및 부품, 시스템 개발 분야의 선도 기업임. 특수유리 전문업체인 독일 쇼트는 스마트
기기의 디스플레이 보호용 필름이나 지문센서(Finger Print Sensor, FPS), 카메라 렌즈 등의
전자 제품을 위한 초박형 유리 ‘쇼트 AS 87 에코’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음
▪ 특수 유리 및 글라스 세라믹 분야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술 그룹으로 스마트폰용 화학 강화 유리와
디스플레이용 플렉서블 유리 등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일반적인 초박형 강화 필름과 FPS는 화학적 식각 기술을 이용해 제조되는 경우가 많음. 이런 제조
방법은 위험한 불산계 식각액(플루오르화 수소산)을 이용해 커버 유리를 얇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와 달리 쇼트는 추가적 슬리핑 공정이나 위험 물질의 사용 없이 용융 상태에서 바로 초박
유리의 두께를 조절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였음

▪ 이 제품은 기존 커버 글라스에 비해 긁힘 저항성은 95% 이상, 눈부심 방지 기능은 85% 까지


개선하였고 이는 눈부심 방지 코팅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문자 메시지를
읽을 수 있음

▪ 그 외 쇼트사는 수만번 구부려도 깨지지 않는 두께 70㎛의 매우 얇은 글라스 기판을 개발하였고,


이 유리는 코닝사의 플렉서블 글라스인 윌로우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글라스로 쇼트사는 이
글라스가 코닝사 제품에 비해 더 강하다고 주장하고 있음

▪ 이외 기존 커버 글라스의 내구성에 불만을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쇼트사는 새로운


방식으로 커버글라스의 강도를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였음. 쇼트사가 새롭게 선보인 ‘하드 앤
클리어(hard & Clear)’ 코팅 솔루션은 기존의 커버글라스가 긁힘에는 약한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되었음. 했던 것이 강화 유리의 이러한 두 가지 방법의 장점은 살리고 약점을 극복한 제품이
바로 ‘하드 앤 클리어(hard & Clear)’ 코팅 솔루션이라고 함. 쇼트가 새롭게 선보인 ‘하드 앤
클리어(Hard & Clear)’ 코팅 솔루션은 기존의 코팅되지 않은 유명 커버 글라스와 비교해 긁힘
저항성을 95% 이상, 눈부심 방지를 85%까지 개선시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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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일본 아사히글라스는 스마트 폰에서 홈키(Home Key)를 없앨 커버글라스 개발하였는데, 이


제품에서는 유리 밑에서도 지문인식 센서가 구동된다고 함. 현재 애플이나 삼성 등 휴대전화
업체에서는 스마트 폰에서 홈키를 없앤 스마트폰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데, AGC
아사히글라스가 이번에 상용화에 성공한 지문인식모듈 위에서도 센서를 안정적으로 동작케
하는 커버글라스는 이 분야에서 매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됨

▪ 커버글라스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 화면을 보호하는 유리인데 AGC아사히글라스 제품은


여기에 특별한 기능이 추가되었음. 이 기능은 지문인식모듈 위에 강화유리를 덮은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이 가능케 한 것임. 지금까지 지문인식은 겉으로 노출되는 홈키 버튼 부분이 필요하였음.
그러나 AGC아사히글라스의 신형 커버글라스는 이런 물리적 버튼을 유리 뒤로 숨길 수 있어,
스마트폰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장점이 있으며, 방수와 방진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됨

[ 아사히글라스가 개발한 커버글라스 동작 개념도 ]

▪ AGC아사히글라스 측은 “지문인식센서 탑재 부분을 특수 가공한 것이 특징”이라며 “두께는 얇지만


강도를 높였고 평탄도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하고 있음. AGC아사히글라스는 다수 고객사와 실용화를
위한 기술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으며, 국내 지문인식모듈 업체인 크루셜텍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개발, 상용화 단계에 있다고 덧붙임. 크루셜텍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언더글라스 BTP’란 이름으로 관련 모듈을 출품한 바 있음

 스마트 윈도우용 글라스 기판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는 없으며, 해외에서는 Saint-Gobain,


Pilkington, Asahi Glass, Schott Glass 등에서 글라스 원판을 생산하고 있음

 스마트 필름 제조업체로는 Switch Materials, Ravenbrick, Polytronix, Sun-Tec,


DaiNippom Chemical, Hitachi Chemical, 3M 등이 있음

 스마트 윈도우용 화학 소재 제조업체로는 DuPont Teijin Film, Toray, Dai Nippon Ink 등이
있으며, 국내 업체로는 SKC가 유일하게 Film Substrate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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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국내 업체 동향

 LG하우시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창 개폐부터 환기까지 기능을


제어하는 스마트 윈도우 창호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발표하였음
▪ LG하우시스에서 개발한 이 스마트 윈도우는 스마트폰으로 창의 개폐, 방범 알람, 환기, 채광 조절
등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고 함. 이 윈도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집 안에서는
물론 외출 중에도 개폐 상태를 확인하고 창을 여닫을 수도 있으며, 강제로 열리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방범 알람 기능도 갖췄다고 함

▪ 이 윈도우는 유리 색상을 투명 혹은 불투명으로 전환도 가능하며, 전류 흐름에 따라 투과도가


변하는 고분자 분산형 액정(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을 사용한 ‘매직 글라스’로 커튼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사생활 보호 및 채광 조절을 할 수 있다고 함

▪ ‘스마트 윈도우’에 내장된 자동 환기 시스템이 방, 거실 등에 설치된 실내공기 오염농도 감지 센서와


연동돼 스스로 환기구를 개폐할 수도 있음. 유럽 창호업체에서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으로 일부
기능을 작동하는 창호를 선보인 적은 있었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해 개폐부터 채광 조절, 환기,
방범까지 모든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창호를 개발한 것은 LG하우시스가 세계 최초라고 함

 한글라스는 두 겹의 silver layer를 코팅한 고기능, 고효율 로이 글라스를 출시하였음

▪ 이 코팅 유리는 뛰어난 단열 특성과 우수한 차폐 성능을 갖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실버 색상으로


외관도 수려하다고 함

▪ 한글라스의 신제품 로이 유리는 탁월한 단열 성능과 태양열 차폐 성능으로 여름철이나 낮 시간 동안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태양열을 차단하여 냉방비를 절감시키고, 겨울철이나 저녁 시간에는 내부의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주어 난방비를 절감시킬 수 있다고 함

▪ 한글라스는 신제품 로이 유리를 새로 개장한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공급하였음. 총


공급량은 100,000m2(30,000평)으로 국내 공항 역사상 최대 계약 물량이라고 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저탄소 친환경 청정 공항을 표방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한글라스의 신제품
‘쿨-라이트’를 선정하였다고 함

 이건창호의 SUPER 진공 유리는 2018년 4월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Passive House


Institute)로부터 에너지 성능 기준인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받았음

▪ 이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한 것이 이건창호가 세계 최초임

▪ 패시브 하우스 인증은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가 단열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과 자재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임. 세계 주요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로는 이외 영국의 브리암(BREEAM), 미국의 리드(LEED)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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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새한유리공업(주)는 TPS(Thermo Plastic Spacer) 제조 라인을 국내 최초로 오스트리아


LiSEC사로부터 도입함. 이 제조 라인은 완전 자동 생산 시스템으로 TPS 부착 작업을
자동으로 진행하여 높은 생산성과 높은 품질을 달성 가능하다고 함.

▪ TPS 단열 복층 유리는 단열성이 우수하고, 결로 방지 효과가 있으며, 열손실이 적고 간봉 두께


조절이 자유로워서 다양한 형태의 복층 유리를 생산 가능함. 자동화에 의해 아르곤 주입시 가스
누출을 막을 수 있으며, 정확한 수치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여 품질이 균일하고 외관이 수려한
장점이 있음

 (주)지앤윈사는 에너지절약 코팅유리 ‘知-Glass’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음.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에너지절약 코팅유리 ‘知-Glass’는 자외선과 적외선은 동시에 차단하면서 가시광선
투과는 높이고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구현함으로써 건축용 유리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함

▪ 복층유리의 유리와 유리사이에 블라인드 및 스마트필름을 내장해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원격제어를 통한 사용자의 편의성 증대 및 안전성을 높였음. 또한 투과율 40% 이상의
투명태양광 모듈을 창 및 아파트 난간대 등에 적용함으로써 태양광모듈의 적용 범위를 넓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음

▪ 이 외에도 평상시에는 불투명하지만 필름에 전기신호를 주면 투명하게 바뀌는 스마트글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제품의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구축을 통해 첨단
스마트제품도 개발하고 있음

▪ 이 제품은 기존 코팅 유리 사용이 어려웠더 동남아 등 고온의 기후조건을 가진 국가에 진출했으며,


현재 필리핀에 1차, 2차 샘플하우스를 납품했으며, 현재 보라카이 공항에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 미라클 글라스사는 고분자 분산현 액정(PDLC, 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을


이용하여 인가 전압에 의해 빛의 투과도를 조절할 수 있는 매직글라스를 개발하여 시판 중에
있음. 이 제품은 출입문의 유리창이나 빔 프로젝터의 리어 스크린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하며, 최대 사이즈는 1800mmx4000mm라고 함

[ 미라클 글라스사의 매직 글라스 사용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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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유티아이는 초소형·초박형 윈도 커버글라스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음. 강화유리 원판은 미국


코닝, 독일 쇼트, 일본 아사히글라스AGC에서 수입하여, 레이저 가공 후 완성 부품은
삼성전자와 소니 등에 공급,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등에 탑재된다고 함

▪ 유티아이의 핵심 경쟁력은 대형 원장(Sheet Process) 단위 생산방식임. 낱개(셀) 단위가 아니라


원판 상태에서 상태에서 전체 공정 진행 후 최종 공정에서 완벽하게 분리하는 레이저 절단기술로
생산성과 수율을 크게 개선하였다고 함. 대형 원판을 가공한 뒤 자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국
부품업체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은데, 기존에는 샌드위치를 만들 때 빵 하나하나를 낱개로 만드는
식이었다면 유티아이의 공정은 대형 샌드위치를 만든 뒤 마지막에 낱개로 자르는 것"이라며 "셀
단위로 가공하는 경쟁사 대비 생산성이 5배 이상 뛰어나다"고 설명하고 있음

▪ 유티아이는 시트 생산방식과 더불어 강화유리 특성에 맞는 기술도 추가적으로 개발하였다고 함. 이


기술은 레이저 절단(Laser Cutting)과 글래스다이렉트패터닝(GDP) 기술인데, 레이저 절단 기술로
절단하고 난 후 측면까지 강화유리의 특성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GDP는 제품에 패턴을 직접
새기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다양화 하는 기법이라고 함

▪ 유티아이는 카메라 보호유리를 잇는 주력 제품을 확보하고, 매출처도 다변화 할 계획이라고 함.


동사는 카메라 보호유리에 집중돼 있는 매출을 100마이크론 두께의 지문인식 센서 보호유리,
블루필터 필름 대체용 강화유리 등의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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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다. 특허동향

◎ 고기능성 유리 기술 분야 특허상 주요 기술

 주요 기술
▪ 고기능성 유리 기술 분야는 적층 유리 제조 기술,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표면 강화 기술-가공 기술-3D 성형 기술 등의 하위 기술이 포함됨

요소기술 코드 설명

적층 유리 제조 기술 A 열관류율 향상된 단열 적층 유리 제조 기술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B 강도 향상 기술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C 투과율 향상 기술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D 자외선 차단율 향상 기술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E 자외선 차단율 향상 기술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F 자외선 차단율 향상 기술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G 에너지 절약형 유리 제조 기술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H 강화유리

241
241
전략품목 현황분석

◎ 세부 분야별 특허동향

 주요 기술별 출원인 국가별 특허동향


▪ 고기능성 유리 기술 분야의 요소기술별 주요 출원인별 특허정보 데이터를 입수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의 특허데이터를 비교 분석함

요소기술 한국 미국 일본 유럽 기타 계

적층 유리 제조 기술 25 3 51 3 3 85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39 29 241 34 20 363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27 13 10 10 5 65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17 10 8 4 1 40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19 18 27 14 6 84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119 40 9 12 12 192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37 16 17 23 1 94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375 229 566 14 62 1,246

합계 658 358 929 114 110 2,169

▪ 고기능성 유리 기술 분야의 출원인 국가별 특허동향으로는 전반적으로 일본과 한국 국적의 출원인이


활발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미국, 유럽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요소기술별
특허 점유율은 국가별로 다소 차이가 있음

▪ 적층 유리 제조 기술 분야는 요소기술 중 특허출원이 가장 활발한 분야로, 한국과 일본 출원인의


특허비중이 높으며, 뒤를 이어 유럽과 미국의 순서임

▪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분야의 경우 일본 국적 출원인의 출원 점유율이 월등히 높으며, 한국,


유럽, 미국 출원인의 특허활동은 일본에 비해 다소 부진함

▪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열변색 유리 제조기술 분야는 다른 요소기술에 비해 특허 점유율이 가장


낮은 분야이면서 한국 국적 출원인의 특허 비율이 높음

▪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기술 역시 특허 점유율이 높지 않은 분야로서, 일본 국적 출원인의


특허출원이 다소 높음

▪ 필릌 코팅 유리 제조 기술 분야의 경우 한국 국적 출원인의 특허 출원건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며,


타국적 출원인의 출원은 미미함

▪ 가수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분야는 특허출원 건수가 낮은 분야로, 한국과 유럽 국적 출원인의 특허


출원이 높은 편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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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분야는 요소기술 중 특허출원이 가장 활발한 분야로,


일본 국적 출원인의 특허출원이 가장 높으며, 뒤를 이어 한국, 미국의 순서로 나타남

▪ 연도별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대체적으로 특허 출원이 등락을 거듭하며 큰


증가세나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꾸준히 출원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B) 및 표면 강화 기술-가공 기술-3D 성형 기술 분야 (H)의 경우 특허출원 하락세를 보임

* 2017~2018년은 미공개 출원이 존재하여 출원 수가 적게 보이는 구간으로, 시계열 동향을


파악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함

243
243
전략품목 현황분석

▪ 요소기술별 특허 집중도를 살펴보면, 한국과 외국 출원인의 점유율에 다소 차이를 보임

▪ 한국 국적 출원인의 경우의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H) 분야의 특허 점유율이


57%로 가장 높으며,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F) 분야 역시 18.1%의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보임

▪ 반면, 적층 유리 제조 기술 (A),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C),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D) 및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E) 분야의 출원율은 낮은 편임

▪ 해외 출원인 역시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H) 분야의 특허 점유율이 57.6%로


가장 높으며,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B) 분야 특허 집중도도 높은 편임

▪ 그러나, 적층 유리 제조 기술 (A),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C),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D),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E),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F) 및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G)
분야에서는 특허출원이 대체로 낮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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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주요 기술별 출원인 동향

기술
요소기술 주요출원인 국내특허동향
집중도

•기업 중심이나 출원량이 많지 않음


적층 유리 제조 기술 ◯ • Sekisui Chemical
•엘지전자, 하이퍼윈도우

• AGC (Asahi Glass)


•기업 중심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 • 센트럴 글래스
•AGC (Asahi Glass), 코팅 등
• 코닝

• 엘지전자
• 토판인쇄 •기업 중심이나 출원량이 많지 않음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
•Nihon Tokushu Toryo •엘지전자, 에이치와이티씨 등
• AGC (Asahi Glass)

• Guardian Industries •출원량이 많지 않음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 애플 •기업 중심이나 출원량이 많지 않음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 • 쌩-고벵 글래스 •쌩-고벵 글래스, 성균관대,
기술
• 토판인쇄 알루이엔씨

• Tru Vue
• ㈜디오 •기업 중심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 • ㈜석경에이티 •㈜디오, ㈜석경에이티,
• 이파엘지종합특수방수 이파엘지종합특수방수 등

• Guardian Industries

• 헤래우스 크바르츠글라스 •기업 중심이나 출원량이 많지 않음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 • 파나소닉 •헤래우스 크바르츠글라스,
• (주)엘지하우시스 ㈜엘지하우시스 등

• AGC (Asahi Glass) •기업중심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 일본전기초자 •코닝, AGC (Asahi Glass),

3D 성형 기술 • 코닝 엘지화학/엘지전자, 애플,
• 엘지화학/엘지전자 삼성디스플레이

※ ●: 1,000건 이상, ◕: 500~999건, ◓: 200~499건, ◔: 100~199건, ◯: 10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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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적층 유리 제조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적층 유리 제조 기술 분야는 일본의 Sekisui Chemical, 한국의 엘지전자, 하이퍼윈도우 등 기업
중심으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으나, 해당분야의 출원 건수가 많지 않아 주요출원인의 특허수가 많지
않음

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분야는 AGC (Asahi Glass), 센트럴 글래스, 코닝 등의 기업이
국내외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기업중심의 특허출원이 활발한 분야임

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분야는 특허 출원건수가 많지 않은 분야로, 엘지전자, 토판인쇄, Nihon
Tokushu Toryo, AGC (Asahi Glass) 등 한국과 일본 기업에서 출원을 주도하고 있음

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분야는 특허 출원건수가 많지 않은 분야로, Guardian Industries,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특허를 출원함

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분야는 특허 출원건수가 많지 않은 분야로, 애플, 쌩-고벵 글래스,
토판인쇄 등 기업에서 특허를 출원함

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분야는 기업을 중심으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Tru Vue,
㈜디오, ㈜석경에이티, 이파엘지종합특수방수, Guardian Industries 등에서 출원을 주도하고 있음

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분야는 출원량이 많지 않은 분야로, 헤래우스 크바르츠글라스,
파나소닉, ㈜엘지하우시스 등의 기업이 출원활동을 하고 있음

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분야는 AGC (Asahi Glass), 일본전기초자, 코닝,
엘지화학/엘지전자 등 국내외 기업이 주도적으로 특허출원을 하고 있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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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국가별 특허활동지수(AI) 비교

 특허활동지수(Activity Index)는 상대적 집중도를 살펴보기 위한 지표로서, 그 값이 1보다 큰


경우 상대적 특허활동이 활발함을 나타냄
▪ 한국은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F) 분야의 특허활동지수가 2.04로 가장 높았고,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C),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D) 및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G) 기술분야 역시 1
이상의 값으로 상대적 특허활동이 활발한 편임

▪ 반면,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B) 및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E) 분야의 경우


특허활동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은 적층 유리 제조 기술 (A) 및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B) 분야의 특허활동이 부진한 반면,


다른 요소기술 분야의 특허활동 지수는 모두 1 이상으로 특허활동이 활발한 편임

▪ 일본은 미국과 달리 적층 유리 제조 기술 (A),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B) 및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H) 분야의 특허활동에 강세를 보이나,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F)
분야의 특허활동은 0.11로 부진한 편임

▪ 유럽은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G) 분야에서 특허활동지수 4.66으로 상대적 특허활동이


월등히 높으며,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E) 및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C) 분야의
특허활동도 상당히 활발한 편임

▪ 그러나,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H) 및 적층 유리 제조 기술 (A) 분야는 다소


특허활동이 미진함

247
247
전략품목 현황분석

◎ 질적 수준을 고려한 각국의 시장력 분석

 특허의 시장력과 질적 수준은 PSF (Σ패밀리수/Σ특허수) 및 CPP (Σ피인용수/Σ특허수) 지수로


판단할 수 있음
▪ 고기능성 유리 분야 특허의 평균 시장력과 질적 수준은 각각 1.02 및 2.47로 나타나, 해당분야
특허의 경우 시장성과 질적 수준이 비교적 높지 않음

▪ 국가별로 대체로 시장력 지수가 전체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장성이 높지 않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 반면, 특허의 질적 수준의 경우, 일본, 미국, 중국 및 독일에서 인용도가 전체 특허의 평균보다 높은
특허를 보유하여 질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PFS CPP
국가 특허수
(Σ패밀리수/Σ특허수) (Σ피인용수/Σ특허수)
EU 114 1.07 1.42

JP 929 1.00 3.00

KR 658 1.02 0

US 358 1.05 2.47

CN 66 1.21 5.00

DE 49 1.16 2.00

전체평균 98 1.02 2.47

248
248
고기능성 유리

◎ 고기능성 유리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 및 공백기술

 고기능성 유리 분야에서 특허출원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H) 분야와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B) 분야이며, 따라서 해당 분야가 주요
경쟁기술 분야로 나타남
▪ 고기능성 유리 분야의 공백기술은 특허출원이 가장 적은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D) 및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C) 분야이며, 이외에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E), 적층 유리 제조 기술
(A) 및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G) 역시 특허출원이 활발하지 않아 기술공백이 클 것으로
예상됨

요소기술 기술 집중도

적층 유리 제조 기술 ◯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

※ ●: 1,000건 이상, ◕: 500~999건, ◓: 200~499건, ◔: 100~199건, ◯: 10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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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최신 국내 특허기술 동향

요소기술 최근 핵심기술 동향

적층 유리 제조 기술 • 단열을 위한 유리 적층 기술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 화학적으로 강화된 유리 제조를 위한 조성물, 제조 장치 및 방법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 투명도, 투과율을 조정하는 표면처리 기술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 열 강화, 열 및 광변색 유리 제조 기술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 전기(전압)으로 단열, 빛 투과성을 줄 수 있는 코팅제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 자외선, 열 등을 차단하는 선택투과형 유리를 위한 필름 코팅 기술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 성형단계에서 가스를 주입하여 단열성이 개선된 기술

• 특히 (휴대용) 전자 기기의 유리를 강화하기 위한 물리화학적 가공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및 성형기술

 국내 특허동향을 살펴보면, 기능성 나노 소재 기술분야는 대부분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남
▪ 적층 유리 제조 기술 분야에서는 특히 단열을 위한 유리 적층 공정기술을 개발 중임

▪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분야에서는 강화된 유리 제조를 위한 화학 조성물, 제조장치 및 방법에


관한 기술을 개발 중임

▪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분야에서는 유리의 투명도 및 투과율을 조절하는 표면처리 기술이 개발되고


있음

▪ 열변색 유리 제조기술 분야에서는 열 및 광에 의해 변색되는 유리 제조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 중임

▪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분야에서는 전기(전압)으로 단열 또는 빛 투과성을 줄 수 있는


코팅(제) 관련 기술을 개발 중임

▪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분야에서는 자외선, 열 등을 차단하는 선택투과형 유리를 위한 필름 코팅


기술을 개발 중임

▪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분야에서는 성형단계에서 가스를 주입하여 단열성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중임

▪ 표면 강화, 가공, 3D 성형 기술 분야에서는 특히 휴대용 전자기기의 표면 유리를 강화하기 위한


물리화학적 가공 및 성형기술을 개발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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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고기능성 유리

◎ 중소기업 특허전략 수립 방향 및 시사점

 고기능성 유리 기술 분야의 공백기술 분야는 변색 유리 제조 기술,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적층 유리 제조 기술 및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등으로 해당기술 분야의 특허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므로 진입장벽이 낮을 것으로 판단됨
▪ 다만 상기 공백 기술 분야의 경우 화학적 처리 및/또는 제조공정의 다양화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요 특허기술의 회피설계가 필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 기술경쟁이 상대적으로 치열한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등은 상대적으로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특허를 보유한 선도그룹의 기술을 파악하여 소재 및
공정적 개량기술 획득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임

▪ 따라서, 중소기업은 경쟁이 치열한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보다는 시장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변색 유리 제조 기술,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적층 유리 제조 기술 및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분야에 집중하여
연구 개발하는 한편, 관련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공공기관의 기술거래를 통해 부족한
연구개발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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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전략품목 현황분석

4. 연구개발네트워크

가. 연구개발 기관/자원

◎ 연구개발 기관

 국내 연구소 중 스마트 윈도우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곳은 ETRI, KETI, KIST, 화학연구소


등이 있음
▪ 900m2 면적의 크린룸에 2세대 급 파일럿 라인 보유

▪ 유리 기판 및 flexible 기판 대응 장비를 활용해 TABOLA라는 연구개발-제품을 이용한 수익모델


구축 중

▪ 여러 기업과 대학을 상대로 한 공용 인프라로서의 역할은 제한적

 ETRI ICT소재부품연구소 산하 실감 소자 연구 본부에서는 전기적 신호에 따라 빛의 투과도를


조절하는 전기변색소자를 연구하고 있음. 이 소자는 현재 스마트 윈도우나 자동차의 룸미러로
널리 사용되고 으며, 또한 투명디스플레이의 셔터로 사용가능성이 넓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는
위장용 디스플레이나 새로운 극소형 광변조 소자로의 응용 가능성도 있음
▪ 대형 광셔터 기술부터 극소형 광변조소자 기술까지 새로운 전기변색소재 및 구조를 연구하고 있음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11일, 유리창에 특정 물질을 붙여, 전기를 가하면 햇빛의


투과율을 조정해 투명도를 바꿀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음. ETRI가 개발한 전기변색기술은
8나노미터(10⁻⁹m) 크기의 나노입자구조체로 만들어 졌는데, 이 나노 입자 구조체는 구조체를
구성하는 입자들의 크기가 작아 비표면적이 넓다는 특징이 있어 구조체의 표면에 변색물질을 많이
붙일 수 있음

▪ 나노구조체를 적용한 전기변색 기술은 변색 시 필요한 이온의 이동 거리가 짧아 변색속도도


빠른데, ETRI가 개발한 기술의 변색속도는 대략 0.1초로 기존 상용제품이 수분에서 수초에서
달했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투명도는 최대 90%까지 어둡게 할 수 있음

[ 외부환경에 따라서 스마트 광셔터(커튼)의 투과도를 조절하여 건축물 실내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조절함 ]

252
252
고기능성 유리

[ 연구소 현황 ]

인프라 장비구축현황 연구성과 차별화 및 특화분야

•나노박막 코팅 상온 공정 조건 확보
•확보된 상온 공정 조건을 제어를 통해
•근적외선 및 원적외선 동시
•RF 스퍼터링 다층 나노박막 코팅을 실시하여 원하는
전자부품 차폐
•플라즈마 방식 근적외선 영역의 열선 차단 기술
연구소 •플렉서블 세라믹 및 폴리머
•나노박막 코팅 장비 •하이브리드 구조의 다층 박막 구조를
기판에 코팅 가능
통한 근적외선 및 원적외선 동시 차폐
조건 확립

•전기변색용 전극 나노입자의 합성 기술 •기존의 전기변색소자에 비해


•박막 증착 장비
한국 전자 및 고정화 기술 월등히 빠른 변색속도
•나노 입자 제조 장비
통신연구원 •박막 증착공정의 최적화를 통한 특성 •변색 폭이 크고, 블랙 및 계조
•소자 테스트 장비
제어 기술 구현이 가능한 광셔터 기술

•분자구조가 나선형인 액정 소재와 아조


한국과학
•액정 제조 장비 벤젠계 화합물을 혼합해 새로운 형태의 액정 •공정기술 개발
기술원
•스마트 윈도우 제품의 투명도 조절 가능

세라믹
•화학 강화 장비 - -
기술원

 전자 부품 연구원(KETI)의 첨단소재부품연구본부 산하의 융복합전자소재연구센터에서는


스마트 윈도우용 소재와 공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
▪ KETI의 기술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열선 및 주위 환경에 따라 투과/반사도를 윈도우 스스로 또는
선택적으로 조절한다는 특징이 있음. 이 기술은 자동차 및 건축물 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스마트 윈도우 기술임. 현재 TRL 4단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중임

▪ KETI의 기술은 외부 온도에 따라 투과를 자율적으로 조절 가능, 다양한 굴곡을 갖는 유리에 필름


형태로 맞춤 적용 가능, 간단한 제작 공정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 가능, 기존 유리의 교체 없이 적용
가능하므로 초기 시장진입이 쉽고, 응용분야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음

▪ KETI의 기술은 기존의 전기변색 기술과 열변색 기술을 융합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기장과 주변
온도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윈도우인데, 현재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파트너를 모색 중이라고 함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융합시스템연구단에서는 영국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자외선 유무에 따라 자동적으로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개방·차폐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창호형 태양전지와 결합한 다기능 태양전지 일체형 스마트 윈도우를
개발하였음
▪ KIST 연구팀은 분자구조가 나선형(helix, 나사선)인 액정 소재와 아조 벤젠계(Azo Benezene)
화합물을 혼합해 새로운 형태의 액정을 만들었는데, 아조 벤젠계 화합물은 빛을 만나면 분자 구조가
변하는 특성이 있어 빛의 유무에 따라 액정의 나선주기를 조절할 수 있음. 이렇게 만들어진 액정에다
위, 아래 각각 2개의 편광판을 부착하면 스마트 윈도우를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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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이 액정의 분자들은 빛이 없는 환경에서는 매우 짧은 나선 주기를 가지게 되고 반대의 경우는


나선주기가 길어지는데, 짧은 주기의 경우는 위쪽 편광판을 통하여 들어온 빛의 편광상태가 변화되지
않고 아래 편광판에 의하여 차단됨. 그러나 나선 주기가 길어진 경우에는 빛의 편광 상태가
변화되는데 이렇게 들어온 빛은 아래 편광판을 투과해 실내로 들어오게 됨

▪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은 태양빛을 개방·차폐하는 기능은 있지만 장치를 작동하기
위한 추가의 전원이 필요하거나, 사용자가 장치를 동작시켜야 함.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일체형
스마트 윈도우’는 추가적인 외부 전원이나 사용자의 조작없이 자외선에 반응해 스스로 작동해
빌딩이나 차량에 쓰이는 경우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고 추가 전력생산도 가능하다고 함

 세라믹 기술원 전자융합본부 광·전자부품소재센터에서는 터치 판넬용 화학강화 glass


소재기술을 연구하고 있음
▪ 화학 강화 유리 연구는 주로 기업체에서 행하여지고 있으며, 세라믹 기술원에서 소규모 연구 진행 중

나. 연구개발 인력

 국내 연구 기관에서는 주로 스마트 윈도우에 대한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는


여러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인력이 있음. 그러나 화학 강화 유리 분야는
세라믹 기술원에서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정도이며, 복층 유리 분야는 주로 기업체에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연구 개발 인력 파악이 어려움

 스마트윈도우분야는 주로 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자부품연구원(KETI)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ETRI 실감소자 연구본부의 이정익본부장은 전기적 신호에 따라 빛의 투과도를 조절하는


전기변색소자를 연구하고 있음
▪ 이 소자는 현재 스마트 윈도우나 자동차의 룸미러로 널리 사용되고 으며, 또한 투명디스플레이의
셔터로 사용가능성이 넓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는 위장용 디스플레이나 새로운 극소형 광변조
소자로의 응용 가능성도 있음

 KETI 융복합전자소재연구센터 이우성박사(센터장) 팀에서는 스마트 윈도우용 소재와 공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음
▪ KETI의 기술은 기존의 전기변색 기술과 열변색 기술을 융합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기장과 주변
온도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윈도우인데, 현재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파트너를 모색 중이라고 함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융합시스템연구단 고두현 박사 팀에서는 영국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자외선 유무에 따라 자동적으로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개방·차폐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창호형 태양전지와 결합한 다기능 태양전지 일체형 스마트 윈도우를
개발하고 있음
▪ 이 팀에서 개발한 ‘일체형 스마트 윈도우’는 추가적인 외부 전원이나 사용자의 조작 없이 자외선에
반응해 스스로 작동해 빌딩이나 차량에 쓰이는 경우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고 추가 전력생산도
가능하다고 함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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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세라믹 기술원 전자융합본부 광·전자부품소재센터 황종희박사 팀에서는 터치 판넬용 화학강화


glass 소재기술을 연구하고 있음
▪ 강화 유리에 대한 실험실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온 강화 소다라임 유리의 열처리에 따른
강화 풀림현상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바 있음

[ 고기능성 유리 분야 주요 연구인력 현황 ]

기관 성명 직급
전자통신연구원 이정익 본부장

전자부품연구원 이우성 센터장

전자부품연구원 장세홍 수석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두현 단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문명운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제해준 센터장

한국세라믹기술원 황종희 수석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지미정 책임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신태호 선임연구원

재료연구소 김종국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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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전략품목 현황분석

다. 기술이전가능 기술

(1) 기술이전가능 기관

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있음

 KETI 융복합전자소재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스마트 윈도우용 소재와 공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 결과로 획득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술을 기술이전이나
공동 개발의 형태로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음.

 ETRI ICT소재부품연구소 산하 실감 소자 연구 본부에서는 전기적 신호에 따라 빛의 투과도를


조절하는 전기변색소자를 연구하고 있음. 이 센터에서 이전 가능 기술은 다음과 같음
▪ 전기 변색 소자 제조 기술

▪ 전기 변색 소자 구조 기술

▪ 스마트 윈도우 제조 기술

▪ 나노 전기 변색 소자 제조 공정 기술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융합시스템연구단에서는 자외선 유무에 따라 자동적으로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개방·차폐할 수 있는 소재와 이를 창호형 태양전지와 결합한 다기능
태양전지 일체형 스마트 윈도우를 개발하였음. 이 팀의 이전 가능 기술 목록은 다음과 같음
▪ 자외선 반응 액정 제조 기술

▪ 태양전지 일체형 윈도우 제조 기술

▪ 자율 반응 스마트 윈도우 제조 기술

[ 고기능성 유리 분야 요소기술 및 연구기관 ]

분류 요소기술 기관
▪전기 변색 소자 제조 기술
▪전기 변색 소자 구조 기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마트 윈도우 제조 기술
▪나노 전기 변색 소자 제조 공정 기술

▪전기 변색 소자 제조 기술
스마트 윈도우
▪전기 변색 소자 구조 기술 전자부품연구원
▪지능형 스마트 윈도우 제조 기술

▪자외선 반응 액정 제조 기술
▪태양전지 일체형 윈도우 제조 기술 한국과학기술원
▪자율 반응 스마트 윈도우 제조 기술

▪유리 강화 기술
강화유리 한국세라믹기술원
▪강화 유리 열처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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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고기능성 유리

(2) 이전 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

[ 고기능성 유리 ]

분류 세부내용

기술명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다기능성 스마트 윈도우

•외부에서 유입되는 열선 및 주위 환경에 따라 투과 및 반사도를 윈도우 스스로


기술개요 또는 선택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자동차 및 건축물 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스마트 윈도우 기술

•저손실 폴리머 소재기술


기술 주요내용
•복합 소재 기술

•외부 온도에 따라 열선의 투과를 자율적으로 조절


•다양한 굴곡을 갖는 유리에 필름 형태로 맞춤 적용 가능
경쟁기술 대비 우수성 •간단한 제작 공정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
•기존 유리의 교체 없이 적용 가능하므로 초기 시장진입이 쉽고, 응용분야가 다양

•스마트 윈도 시장 규모는 2023년까지 매해 연평균 16.6%씩 성장해 2023년


823억달러(약 9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산됨. 이 시장은 현재 건축 분야에서
시장성 및 사업성
주로 사용되나 향후 자동차 경량 소재 등에 적용되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상업용 혹은 가정용 스마트 윈도우


기술이 적용되는 제품
•자동차용 스마트 윈도우

•경쟁 기술에 비해 성능 및 가격면에서 우위에 있어 국내 스마트 윈도우 산업의


기대효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가능

•광변소자 제조 기술
이전가능기술
•능동형 스마트 윈도우 제조 기술

기술개발단계 및
•실험실 환경에서의 성능 구현(TRL 4단계)
보유기술현황

1.[특허] 매립형 전기 변색 소자 및 그 제조 방법 2014-0031926 (2014. 03.09.)


2.[특허] 그래핀 기반 VO2 적층체의 상전이 온도 제어 방법
2012-0030418 (2012.03.26.) 10-1339761 (2013.12.04.)
보유기술현황 3.[특허] 스마트 윈도우용 그래핀 기반 VO2 적층체 2012-0053940
(2012.05.22.) 10-1319263 (2013.10.11.)
4.[특허] 스마트 윈도우용 그래핀 기반 VO2 적층체 및 제조방법 2011-0080007
(2011.08.11.) 10-1275631 (2013.06.11)

기술 문의 •전자부품연구소 이우성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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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5. 기술개발로드맵

가. SWOT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환경) 건설업체, 제조업체, 원료 공급업체의 수익률 향상 •(환경) 높은 가격, 작은 내수 시장


•(기술) 국내의 세계적인 IT 기업 존재 •(기술) 원천 기술 부족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환경) 중국, 인도 및 라틴아메리카 등 후발 국가들의


•(환경) 정부의 강한 에너지 절약 정책 추진 급격한 경제 성장
•(기술) 중국 등 신흥국들의 빠른 기술 격차 감소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경제성 제조 공정 기술 확보로 시장 경쟁력 강화

➜ 우수한 특성을 보유하는 신소재 개발로 기술적 경쟁력 확보

➜ 2D, 3D 등 복잡 형상 유리 가공 기술 개발로 원가 경쟁력 확보

나. 중소기업 핵심요소기술

(1) 핵심요소기술 도출절차

 특허/논문 분석을 통한 요소기술과 기술수요와 각종 문헌을 기반으로 한 요소기술, 전문가


추천 요소기술을 종합하여 품목별 전문가를 통해 분류조정한 후,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핵심요소기술을 선정
-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요소기술 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Pool 구성 분류 조정 선정평가 선정

- 특허/논문 분석 è - 품목별 전문가 è - 산학연 전문가 검토 è - 평가결과 반영


- 기술수요 및
요소기술 분류 - 평가항목별 요소기술 로드맵 기획 대상
문헌분석
조정·재정의 선정평가 핵심요소기술 도출
- 전문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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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2) 요소기술

 산업·시장 분석, 기술(특허)분석, 전문가 의견, 타부처로드맵, 중소기업 기술수요를 바탕으로


로드맵 기획을 위하여 요소기술 도출

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해 기술의 범위, 요소기술 간 중복성 등을 조정·검토하여


최종 요소기술 확정

[ 고기능성 유리 ]

분류 요소기술 출처

적층 유리 제조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적층 유리 로이복층유리 제조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유리 강화 기술

표면 강화 기술, 가공 기술, 3D 성형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열적 안정성 기술, 저수축 유리 기술, 표면 평탄화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기술
스마트 윈도우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제조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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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3) 핵심요소기술

 확정된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요소기술 선정평가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핵심요소기술 선정

 핵심요소기술 선정은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 고기능성 유리 ]

분류 핵심요소기술 개요

단열을 목적으로 2매 이상의 판유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적층 유리 적층한 후 그 내부에 외기압에 가까운 공기를 채우고
봉착한 유리 제조 기술
적층 유리

적층 유리 제조를 위해 유이/유리 혹은 유리/타물질을


유리와 타물질과의 접착
접착하는 기술

유리 표면부의 이온을 교환하는 방법으로 유리의


화학 강화 유리
강도를 향상시키는 기술

유리 강화 기술
유리의 강도 등 기계적, 호학적 특성을 증진시키기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위하여 물리적, 화학적으로 유리의 표면을 변형시키는
기술

열에 의해 유리의 표면부의 물질이 자극되어 색이


열변색 유리
변화하도록 하는 기술

유리 표면에 코팅하여 뜨거운 태양열이 창호를 통해


건물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거나, 겨울철 실내의
스마트 윈도우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따뜻한 방사열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특성을 갖는 코팅제 기술

유리표면에 특수 필름을 부착하여 단열, 자외선 차단


필름 코팅 유리
등의 기능을 갖는 유리 제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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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다. 기술개발전략

(1) 우리의 현황

 국내 스마트 윈도우 시장은 정확한 통계는 없으므로, 전통 세라믹 시장 규모 조사함

 세계시장 성장률은 9.6%이고, 국내시장은 3.2%를 나타냄

 기술수준의 경우 최고 기술 보유국은 미국과 일본이며, 유리와 필름 분야에서 기술 선도국임.


국내 업체의 경우 유리 분야와 필름 분야는 대기업의 참여로 90% 수준의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가공, 적층 분야는 매우 낮은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어 유리 가공, 적층 등 후방 산업에서의 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

 국내는 생산 규모나 기술 수준은 전반적으로 미국, 일본 등에 뒤져있는 상태이며, 특히 소재,


가공 및 적층 분야에서는 참여 기업이 주로 중소기업이라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시급한
기술 개발이 요구됨.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경제성 있는 생산 기술과 가공 기술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임

* 기술수준은 응답자 평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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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기술개발로드맵

 고기능성 유리 분야 중 적층 유리 분야에서는 적층 공정 및 소재 분야 개발과 적층 유리


가공 등 제조 공정 기술 등 경제성 있는 제품 생산 기술이 가장 중요함

 스마트 윈도우 분야에서는 코팅 소재 분야 개발과 스마트 윈도우 제조 공정 기술을 개발하여


저가/고품질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임

 강화 유리 분야에서는 강화 유리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정 기술과 유리의 강도 및


경도 등 기계적 특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강화/표면 처리 기술의 개발이 필요함

 기술/시장 니즈

▪ 고품질 코팅 재료 기술

▪ 경제성 있는 스마트 윈도우 제조 공정 기술

▪ 강화 공정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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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유리

※ 참고 : 핵심요소기술 평가결과

지표별 평가결과
요소기술 기술개발 기술개발 단기개발 중소기업 비고
합계
시급성 파급성 가능성 적합성

적층 유리 제조 기술 23 24 24 24 31.7 선정

로이복층유리 제조 기술 22 24 21 23 30.0

가스주입단열유리 제조
22 21 24 24 30.3 선정
기술

화학 강화 유리 제조 기술 21 24 23 23 30.4 선정

유리의 표면 처리 기술 25 24 22 24 31.6 선정

표면 강화 기술, 가공
26 23 24 26 33.1 선정
기술, 3D 성형 기술

열변색 유리 제조 기술 21 19 21 22 27.6 선정

열적 안정성 기술, 저수축


유리 기술, 표면 평탄화 20 21 23 22 28.7
기술

스마트 윈도우 코팅제


24 23 18 24 29.7 선정
제조 기술

필름 코팅 유리 제조 기술 22 23 20 23 29.4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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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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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정의 및 범위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이란 인체 내외에 적용되어 단기간 또는 장기간 동안 손상된 인체 조직이나


기관의 기능을 치료, 대치, 회복시키는데 사용되는 바이오세라믹소재가 생체조직이나 체액등과 접촉
하였을 때 세포 및 유전독성, 생체조직과의 자극 및 염증 등의 독성이나 거부반응이 없이 주변
조직과의 재생효율이 좋은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의미함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의 범위는 크게 메디케어 및 뷰티케어 분야에서 사용되는 바이오세라믹 소재


및 제품을 포함하고 있음. 메디케어 분야에서는, 주로 인공관절, 인공뼈 등과 같은 경조직 분야에서
골대체 재료 및 수복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뷰티케어 분야에서는 다양한 색조화장품의 기본
원료로 사용되고 있음
정부지원 정책

▪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육성과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과 연관이 있음

▪ 산업부는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산업경쟁력강화(‘16.1)’추진을 통해 6대 신산업 창출 분야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ICT 융합, 첨단 신소재,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관광 서비스 분야와
세라믹소재 연계 가능. 특히 프리미엄 소비재와 첨단 신소재 분야에 포함되어 있음
중소기업 시장대응전략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 소수에 의한 독점체제의 장벽
• 우수한 의료기술 및 뷰티케어 기술력 확보
• 산업화 기술수준이 낮음
• 제품화 기술력 높음
• 신뢰성이 높은 공급사슬체계 미흡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 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른 시장 확대 • 낮은 인지도로 인한 시장진입 장애
• BT-NT-IT 기술융합에 따른 신시장 개척 • 선진국의 지적재산권 권리강화 추세
• 글로벌 뷰티-K 관심 고조 • 대외의존도로 인한 산업의 종속화
•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수출 호조 • 관련법규 및 표준화 미비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은 치과, 정형외과 및 성형외과용 경조직 재생소재 뿐만 아니라


색조화장품의 기본 원료로 사용되는 등 산업적 활용분야가 매우 큼. 따라서 약물 및 기능성 원료
등의 복합화를 통한 기능성 제품화 개발로 시장 대응 및 선점 필요

➜ 바이오세라믹 소재 관련 원천기술 및 관련 산업은 여타 소재분야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의 기술 및


제품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으므로 산·학·연 협동연구로 기반기술 개발
전략품목 현황분석

1. 개요

가. 정의 및 필요성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이란 인체 내외에 적용되어 단기간 또는 장기간 동안 손상된 인체


조직이나 기관의 기능을 치료, 대치, 회복시키는데 사용되는 바이오세라믹소재가
생체조직이나 체액등과 접촉하였을 때 세포 및 유전독성, 생체조직과의 자극 및 염증 등의
독성이나 거부반응이 없이 주변조직과의 재생효율이 좋은 바이오세라믹 소재로 정의되며,
생체적합성, 내식성, 내마모성 및 고담지 기능을 갖고 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소재임

 전 세계적으로 조직재생 및 안티에이징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삶 기대에 따라


기능성을 갖는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이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경조직 재생 분야에서,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재료는 기존 임플란트 대비 생체친화적이고


조직접합 및 재생 효율이 높아 치료효율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색조화장품 분야에서는 미백, 주름개선, 항노화 등의 기능성을 갖는 원료를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소재에 봉입 후 방출/제어하는 기능성 색조화장품 상용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반응정도에 따라 생체활성(Bioactive), 생체불활성(Bioinert), 생분해성


(Biodegradable) 소재로 구분

 생체활성(Bioactive) 바이오세라믹 소재는 생체친화성 (bio-compatibility)이 높아 신체에


삽입되면 주위 조직과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재료를 지칭하며, 인산칼슘계 세라믹이 대표적
소재

 생체불활성(Bioinert) 세라믹은 생체 활성 세라믹스와 달리 활성을 띠지 않는 소재로 신체에


삽입되면 염증과 독성은 유발하지 않지만 생체 조직과 직접 결합을 하지 못하고 주위에 섬유
조직이 생성되면서 결합하는 재료를 지칭하며, 경조직 재생 분야에서는 알루미나와
지르코니아 등이 대표적 소재이고, 색조화장품 분야에서는 마이카, 탈크, 세리사이트 등이
대표적 소재임

 생분해성(Biodegradable) 세라믹은 생체 내에서 상처 입은 조직을 치환할 뿐만 아니라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며 생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자기 수복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하며,
치료용 재료를 뼈의 결합 등에 삽입하였을 경우, 뼈가 서서히 자라면서 이러한 이식재료는
녹아서 없어지게 되고 결국은 새로운 뼈로 교체되는 것으로 인산칼슘계 세라믹의 용해도
조절을 통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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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나. 범위 및 분류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은 임상 적용 위치와 치료목적에 따라 제품의 제조공정을 달리 할 수


있고, 또한 인체 내에서 바이오세라믹의 기계적, 화학적, 생물학적 특성과 역할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상을 제조하여 사용

▪ 바이오세라믹은 형상에 따라 분말재, 섬유재, 코팅재, 벌크재로 구분

▪ 분말제품은 골충진 및 재생, 섬유제품은 기계적 강도향상을 위한 강화재로 사용

▪ 코팅용 제품은 임플란트와 생체조직간 결합을 강화시키는데 사용

▪ 벌크용 제품은 골조직 대체용으로 사용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기술은 분말합성, 성형공정, 코팅, 열처리, 후처리 등 각종 공정을


통해 생체 세라믹 제품을 제조하는데 요구되는 모든 기술을 총칭하며, 바이오세라믹 소재
제조공정의 최적화 및 신공정 개발에 요구되는 생산기술과 생체친화성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부여하는 기반기술로 구분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의 경조직 분야 사용범위 ]

소재 사용 범위

인공골두, 인공뼈, 안과보철기구, 치과용 임플란트, 상악골재건,


알루미나
이비인후과용 등

지르코니아 인공골두, 치관코어, 임플란트 지대주 등

카본 인공심장판막, 인공관절 및 고정장치 등

바이오글라스
코팅재, 치조융선보강, 치주포켓소실용, 상악골재건, 이비인후과용,
경피접촉기구, 척추대체재료 등
결정화 유리

수산화아파타이트 골 결합용 코팅, 골대체 소재 등

TCP
임시 골충진재, 치주포켓소실용, 조직공학용 지지체 등
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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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전략품목 현황분석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공정 및 활용기술 ]

공정 활용기술

분말합성 공정 바이오세라믹을 분말형태로 합성하는 기술

코팅관련 공정 바이오세라믹을 임플란트 표면에 코팅하는 기술

3차원 성형 공정 바이오세라믹을 3차원 형태의 치밀체 또는 다공체로 제조하는 기술

후처리관련 공정 생체활성 표면처리 및 소독기술

나노복합화 공정 2종 이상의 바이오세라믹을 나노수준에서 복합화하는 기술

미세구조 제어 공정 바이오세라믹을 나노/마이크로/마크로 수준별로 구조제어 하는 기술

 뷰티케어용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소재는 탈크, 마이카, 세리사이트, 질화붕소등과 같은


판상분체와 실리카 등의 세라믹 미립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여기에 기능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레시틴과 같은 지질막을 코팅한 후 비타민류, 식물성 파이토 호르몬, 세라마이드 등의
기능성 원료를 봉입하여 사용하거나, 금속입자를 코팅하여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별로 제품화 하는 방법으로 개발 되고 있음

 대표적인예로서는 사용감이 나쁘고 화장품으로서의 다량 사용이 어려운 TiO2, SiO2또는


ZnO와 같은 세라믹 무기분체를, 사용감이 좋고 파우더 제품에 다량 사용되고 있는 판상의
무기분체(Talc, Mica, Sericite 등)에 표면코팅을 통해 자외선 차단효과, 미백효과, 지분흡수
및 광안정성과 같은 기능적 특성 발현 및 사용감을 개선한 방법들이 있음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소재의 뷰티케어 활용분야 ]

분야 소재

기능성 미백/주름개선 원료를 봉입/방출하는 바이오세라믹 소재


미백/주름개선
(실리카, 마이카, 탈크, 세리사이트, 탄산칼슘, 점토 등)

색조 안료 등 (산화철, 알루미나, 진주, 이종 복합소재)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 및 흡수 (티타니아, 산화아연)

270
270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2. 외부환경 분석

가. 산업환경 분석

(1) 산업의 특징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산업은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및 뷰티케어(색조화장품)


분야와 연계하여 재료 자체의 개발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체 내외에서 재료와 생체조직 간의
생체 적합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공급하는 산업

 손상된 생체조직을 재생할 때 세포의 번식 및 기질의 생성을 뒷받침하는 지지체가 요구되며


특히 경조직의 재생時 세라믹 지지체의 역할이 핵심. 재생 대상에 따라 다양한 지지체가
요구되므로 의료 보건 복지 및 후방 지원 분야를 뒷받침하는 산업

 경조직용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은 대부분 인체 내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세포 반응을 통한


in-vitro 시험, 동물 체내에서의 in-vivo 시험 등을 통해 재료 자체의 특성 향상뿐 아니라 인체
내에서 재료의 세포 조직 적합성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어서 학제 간 연구가 필요한 산업

 뷰티케어용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은 피부적용이 필수라서 다양한 화장품 임상시험조건 충족


및 기능성 제품화에 주력하는 산업

 바이오세라믹 시장은 소수의 다국적 기업이 지배하는 독과점 구조이지만, 산학연 협력체계와
임상데이터 관리로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산업

(2) 산업의 구조

 전방 및 후방 모두에 산업파급효과가 큰 수준이며, 국내 바이오세라믹 소재 기술은 아직 초기


시장진입 단계로, 일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부품산업분야에서 점차 상용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형태. 또한 제품 개발 후 인허가를 마치는 시간이 길어 시장 진입에 장애

 높은 기술성을 추구한 제품은 치료효과가 높을 수 있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부작용


가능성도 수반하므로 인허가에는 불리할 수 있음

 국산 조직재생용 치료제가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나 수입품의 비중이 높은 편으로 원료 시장도


함께 성장하지 못하고 있음

 안정성을 검증 받은 국산 소재를 기반으로 개발된 국산 제품의 시장 진입이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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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후방산업 전방산업
기술 분야

세라믹 분말 합성, 입도 제어 및
형상제어, 진공열처리, 각종 생체적합성 소재특성 기술 및
의료용 제품 및 색조화장품
성형장비, 세라믹 코팅장비, 세라믹 제품형상화 기술
산업

나. 시장환경 분석

(1) 세계시장

 전 세계 바이오 세라믹 시장은 2016년 134억 3,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46%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83억 6,33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바이오 세라믹 시장 규모 및 전망 ]

*출처: TechNavio, Global Bioceramics Market, 2017

 전 세계 바이오 세라믹 시장은 재료에 따라 알루미나, 산화지르코늄, 기타로 분류되며,


알루미나는 2016년을 기준으로 63%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산화지르코늄이
32%, 기타가 5%로 뒤따르고 있음
▪ 알루미나는 2016년 84억 6,09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89%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18억 7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산화지르코늄은 2016년 42억 9,76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82%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57억 2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기타는 2016년 6억 7,15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4.9%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8억


5,2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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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 전 세계 바이오 세라믹 시장은 용도에 따라 뼈 임플란트, 치아 임플란트, 외과용 기구,


진단용 기구로 분류됨

▪ 뼈 임플란트는 2016년 66억 4,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8%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92억 1,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치아 임플란트는 2016년 43억 8,3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61억 8,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외과용 기구는 2016년 24억 3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7.4%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34억
2,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진단용 기구는 2016년 10억 5,3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1%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13억 5,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전 세계 바이오 세라믹 시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6년을 기준으로 유럽지역이 3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북미 지역이 35%,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2%, 기타
지역이 5%로 나타남

▪ 유럽 지역은 2016년 51억 34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7%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70억
5,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북미 지역은 2016년 47억 5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55%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64억
5,4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16년 29억 5,46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15%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39억 8,2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기타 지역은 2016년 6억 7,15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3%로 증가하여, 2021년에는 8억


6,9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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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국내시장

 국내 바이오세라믹 시장은 2016년 약 3,700억 규모로서 2020년에는 4,250억 규모로 성장 예상

[ 바이오세라믹의 국내 시장규모 및 전망 ]
(단위 : 억 원, %)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성장률

국내시장 3,705 3,835 3,969 4,108 4,252 4,401 3.5

*출처: 치과용 충진재 관련, 메티바이오메드 자료, 인공관절 관련, 건강보건심사평가원 보험수가로 추정(‘18)

 국내에서 개발·생산되는 바이오세라믹 소재 관련 제품은 다양하지 않으나, 생산하는 업체의


숫자는 많은 편으로, 대부분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를 모기업으로 하는 기업과 작은 규모의
영세한 기업 등이 대부분

 제품으로는 대부분 인공적으로 합성한 인산칼슘계 세라믹을 이용한 골대체재가 주를 이루고,


인산칼슘계 세라믹을 이용한 치과용 임플란트의 표면개질 제품과 골 시멘트도 생산

 치과용으로 세라믹 도재가 생산되고 있고, 최근 들어 올세라믹(All Ceramic) 타입의


지르코니아 블록 제조회사가 많이 등장하고 있으나, 생산규모와 기술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음

 현재 많은 기업들이 골형성이 향상된 골대재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골 성장인자나 약물을 골


이식재에 접목시키는 기술을 상품화 진행하고 있고, 국내 여러 치과용 임플란트 회사들은
임플란트 표면에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인산칼슘계 세라믹으로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 중

 유·무기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골 대체물로 이용하는 기술, 고 내마모성 인공관절 개발,


생체활성 결정화유리를 이용한 경추 및 요추 추간판 대체재 개발 등이 진행 중

 국내 인공관절 시장은 거대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계 기업에 점유되었으나, 한국형


체형에 적합한 인공관절이 국산화 개발이 되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 오스코텍은 골다공증치료제, 관절염 치료제등의 신약개발, 뼈관련 유전체 사업, 뼈이식재료를


포함한 신소재 및 생체재료의 개발, 항생제 및 항암제의 약물전달계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개발 중심의 뼈전문 생명공학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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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3. 기술 분석

가. 기술개발 이슈

 골 대체용 세라믹스에 대한 요구 증대

▪ 석고(Calcium Sulfate), 인산칼슘계 세라믹스, 지르코니아/알루미나 복합소재 등

▪ 생체활성을 증대시켜 골전도성과 골유도성을 향상시키는 골 대체용 세라믹스 수요증가

▪ 알루미나보다 높은 기계적 강도와 인성을 지닌 지르코니아를 사용하여 환자에 따라 관절 디자인에


융통성을 부여하고, 지르코니아의 저온열화 물성을 억제하고 동시에 강도 및 경도를 향상

 조직공학 지지체용 세라믹스에 대한 요구 증대

▪ 인산칼슘계 세라믹스, 생체분해성 유리

▪ 조직공학기법을 이용하여 골 조직을 재생시킬 때, 골세포가 잘 부착하여 증식하고 분열할 수 있는


다공성 담체

 세라믹소재 기반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대한 요구 증대

▪ 이산화티탄(TiO2) 및 산화아연 (ZnO)

▪ 기존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난용해성, 피부자극성, 광분해 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라믹 소재


가반의 자외선 차단 효율 증가 및 인체 무해한 기능을 갖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

 기능성 천연물 화장품 원료 증가에 따른 방출제어형 화장품제형 개발에 대한 요구 증대

▪ 다공성 세라믹소재 및 담체

▪ 기능성 천연물 원료의 봉입/방출 제어를 통한 효율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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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1) 기술개발 트렌드

 조직재생 및 피부적용 효율 증진을 위한 소재 융복합화가 광범위하게 진행 중임. 흡수속도의


조절를 위해 지지체가 골조직 재생속도와 같은 수준에서 용해되도록 인산칼슘염 중 서로
다른 용해도를 가진 소재를 조합한 융합형 세라믹소재 개발 중 (ex. Biphasic Calcium
Phosphate)

 탄성과 인성의 조화를 위한 융복합화 기술 활발. 지지체가 과도하게 높은 탄성을 가져


자연조직에 가해지는 하중을 차단할 때 발생하는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며, 세라믹 소재가
가진 취성을 보완하기 위해 천연 및 합성 고분자를 활용한 복합 재료 제작 기술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자연골과 유사한 탄성계수를 갖도록 융복합화한 소재 제작 개발 중

 생체모방형 구조 구현을 위한 나노 세라믹 입자의 유무기 융복합체 개발

 조직 재생의 다양한 생화학적 반응을 지원하기 위한 약물/기능성 화장품 원료 담지 및 지능형


방출시스템 설계 (약물 및 기능성 화장품 원료 담지체를 이용한 서방형 및 속방형
방출시스템 설계)

 프린팅 공정을 통한 세포와 지지체의 융복합화 기술 개발. 3D 프린팅 공정은 대상 환자에게


맞춤형으로 외형을 갖춘 지지체를 제작하는 장점이 있음. 3D 공정에 의한 세라믹 지지체
제작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음(분말 현탁액으로 제작한 성형상태가 건조 및 소결 과정에서
수축하기 때문)

 기능성 색조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세라믹소재는 마이카, 세리사이트 등과 같은


무기판상분체와 탄산칼슘, 일라이트 세라믹 미립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여기에 기능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레시틴 기반의 리포좀 제형에 비타민류, 식물성 파이토 호르몬, 세라마이드
등의 기능성 원료를 봉입하여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별로 제품화 하는 연구
진행 중

 화장품은 초기에 기초와 색조 화장품으로 단순 분류되기 시작하였고, 최근에 기능성이 첨가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도시형 미세먼지 또는 유해 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개발, 그리고 치료의 의미가 가미된 개인맞춤형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로
발전하는 추세

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의 배기가스, 터널 내 공기오염 등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환경용 촉매의 핵심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환경용 촉매 핵심소재인
제올라이트는 다공성을 가지고 있어 오염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나, 기공 크기가 작아 최근
기공크기 조절을 통해 담지효율을 높인 다공성 실리카에 대한 연구가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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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2) 기술환경분석

 미국의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은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다양하지 않고


임상에 활용도 낮은 편으로, 일반적으로 유럽이나 일본에서 먼저 임상에 사용되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미국의 FDA에서 승인을 해주는 보수적인 정책을 유지. 선도연구기관은
미국국립보건원 (NIH)으로 Freeze casting 법으로 이방성 기공의 HA 지지체, 생체모방형
고기능성 바이오세라믹, 고인성, 고강도 바이오세라믹 복합소재, 인공뼈 및 인공고관절
바이오세라믹 개발에 주력

 일본의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에 관한 연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다양하고, 일본


내 많은 대학과 연구소에서 개발된 바이오세라믹 소재는 바로 산업화 및 임상에 연계되는
우수한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인공골의 개발에 관한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 및 산업체의 참여가 활발. 특히 주요 연구기관은 나고야국립공업연구소(NIRIN),
도쿄대학교, 물질재료연구소(NIMS), 동북대학교, 교토/추부대학교 등임

 유럽의 연구현황을 보면, 인공골두 소재로서 알루미나 세라믹이 1990년대 초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사용돼 왔으며, 보다 높은 강도와 인성을 갖는 지르코니아를 이용해 환자에 따라
골두의 크기를 작게 하거나 지지대의 골두 삽입 부분 길이를 조절하는 등 고관절 전치술
보철물 디자인에 융통성을 부여할 수 있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영국의 Imperial 대학,
Leeds 대학, Burmingham 대학, 스위스의 연방기술연구소 등이 바이오세라믹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

 중국의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관련 연구는 다른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자국


시장 규모와 자국제품의 보호 정책에 힘입어 최근 들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바이오
세라믹소재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학원 상하이규산염연구소,
천진대학, 국립생체재료연구소 등이 선진국과 공동 연구 등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다양하고 빠르게 발전 중

 국내의 생체 세라믹소재 관련 연구는 주로 인공 골대체물, 임플란트 코팅재 개발 등


치과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산업화가 이루어 짐. 또한, 연구개발은 정부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초연구, 지식경제부는 산업화 연구, 보건복지부는 임상시험 연구
등에 많은 연구비를 지원

 국내 연구개발 프로그램도 1980년대 초반에는 아파타이트(HA) 합성 및 코팅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했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는 정부의 의료기기 국산화에 대한 의지가 커지면서 보건복지부
선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임상시험 및 제품화까지 연구하는 시스템을 구축

 2000년부터 시작된 지식경제부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에서는 관련업체의 주도적인 참여로 골


대체소재 및 조직공학용 지지체 등에 대한 제품화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며, 교육과학기술부의
프런티어 사업,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특화지원사업을 통해 생체 세라믹소재 관련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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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바이오세라믹 소재와 관련된 한국의 기술수준은 선진국과 비교해 정확하게 평가할 수는


없으나, 일반적인 제조기술 수준은 약 80%정도로 평가되며, 고기능성 바이오세라믹소재 및
표면활성용 세라믹소재기술의 경우 약 70% 수준으로 평가

 국내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의학이나 치의학에 적용하는 기술수준은 선진국과 비교해 약 60%


정도로 예상하며, 이는 바이오세라믹 소재의 특성상 임상적으로 실용화되기까지 기술 및
자금투자가 다른 제품에 비해 길기 때문에 지금까지 장기적인 기술개발 투자보다는 선진국의
기술 및 제품 수입을 선호하기 때문임

 국내 바이오세라믹 소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제품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연구소·산업계·의학·치의학분야의 공동연구시스템이 필수적이며, 연구팀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서 분야별로 대표적인 연구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

 미래 부품․소재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소재를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소재 중심의 미래비전을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 수립
▪ 4대전략 12개 추진과제를 통한 2020년 소재․부품 글로벌 4대 강국 달성 목표

▪ 12개 추진 과제 중 바이오 세라믹과 관련된 소재개발은 전략적 핵심소재 개발이 해당

 또한, 알루미나, 아파타이트, 지르코니아 등 경조직용 바이오세라믹 소재와 더불어


색조화장품용 세라믹소재인 탈크, 마이카, 실리카, 일라이트 등의 바이오세라믹 소재도
생체친화성을 갖고 있어, 이를 이용한 기능성 색조화장품 개발도 정부주도의 정책지원을
받고 있음

나. 주요기업 동향

 조직재생 및 조직공학적 의료용 소재 및 제품,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


세라믹 소재 활용 수요 증가

▪ Cambioceramics는 ortho-biological calcium composites 제조를 통한 정형외과 및 치과용 제품


생산/공급

▪ CeramTec는 자동차, 전자, 에너지, 의료장비 산업에 사용되는 첨단 세라믹 제조업체로 CeramTec
BIOLOX라는 브랜드를 통해 바이오세라믹을 제조 판매하고 있음. 특히 생체적합성 및 내마모성이
뛰어난 인공관절 및 고관절 치환용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용 제품을 상용화 하고 있음

▪ Loreal은 항노화 타겟의 발굴 및 기능성소재 개발을 통해 항노화 화장품 개발에 적극 활용,


세계시장 선도 빛 피부노화 관련 기초연구에 장기투자

▪ Lancome에서는 55세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칼슘공급을 통한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재료,


시세이도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Benefiance Nuriperfect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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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 소재기술이 지배시장으로, 인공관절의 경우 장치 디자인과 소자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초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크게 변화되지 않고 있어, 시장을 이끌어 가는 구동요인은
소재기술

 특히 기존소재의 표면 개질 공정, 생체활성 및 생체재생유도 표면기능화 기술이 중요한


기술로서, 시장이 폐쇄적이기는 하지만 소재기술의 도입에 대해서는 개방적이고 경쟁적인
시장참여가 가능

[ 바이오세라믹 선도기업 현황 ]

기업/제품/기술 메디케어용 바이오세라믹 뷰티케어용 바이오세라믹

주요내용 분말로 성형, 소결, 가공, 표면코팅의 연계 색조화장품 및 담체

골충진제, 골대체제, 세라믹 코팅재, 수술용 기구, 기능성 색조화장품, 미세먼지 및 자외선 차단 등
주요 제품/기술
진단용 기기 등 바이오세라믹 뷰티케어용 바이오세라믹

Wright Medical Group


Royal DSM Loreal
Zimmer Biomet Holdings Unilever
CeramTec Shisheido
Amedica Corporation Procter & Gamble
해외 기업 Berkeley Advanced Biomaterials, Estedd Lauder
Straumann Avon product
Nobel Biocare Kao
Morgan Technical Ceramics Chanel
Kyocera Corporation Jomson and Jonson
DOCERAM Medical Ceramics

(주)셀루메드, (주)네오바이오텍,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맥스, ㈜SK바이오랜드


국내 기업 (주)메타바이오메드, 오스코텍, (주)코렌텍, ㈜콜마,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스트힐,
(주)쿠보텍, 코웰메디, (주)서한케어 등 ㈜코리아나, 잇츠한불, ㈜케미랜드, ㈜씨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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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국내 중소기업 사례

▪ ㈜셀루메드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Badan Pengawas obat Makanan)으로부터 고정형 무릎


인공관절의 품목허가를 취득. 고정형 인공관절 제품(L-F knee system)은 기존 인공관절 제품의
원재료인 코발트-크롬 (Co-Cr) 대신 티타늄(Ti)을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

▪ (주)메타바이오메드는 치아에 들어가는 치근관 충전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세계 시장의 22%


차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인체에 흡수되는 수술용 실인 생분해성 봉합사를 세계 7번째로 개발하여
100여개국 수출

▪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관절염, 치주질환 등 뼈 관련 질병에서 나아가 백혈병, 파킨슨병 등 개발의


영역을 넓히며 신약개발 전문 R&D 기업. 여러 가지 연구 산물과 축적된 지식을 기능성 소재 및
관련제품, 뼈이식재 등의 사업화를 진행하여 기능성 소재 및 관련제품사업, 치과용 뼈이식재 사업 운영

▪ 쿠보텍은 치과 임플란트부품/보철재료/구강케어제품 제조 등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타이타늄 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이용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설계 및 개발,
차세대 지르코니아 블록, 흡수성 바이오 생체소재와 기타 치과 소재 관련 연구

▪ 코웰메디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료 제조업체 재조합단백질 응용제품 생산 및 개발.


rhBMP-2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 코팅 기술의 경우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 생산제품을 30여
개국에 수출 중

▪ ㈜콜마는 나노세라믹 리포좀 코팅기술을 이용하여 공동 개발한 변색방지용 아이섀도 및 트윈케익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선보임

▪ ㈜씨큐브는 공동개발중인 도시환경 유해인자(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 차단 화장품인 안티폴루션


화장품용 복합기능성 소재를 비롯하여 ㈜효성과 C&K 프로팩과 공동개발중인 슬리밍 효과를 내는
코스메틱 섬유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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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1) 해외업체동향

 과점폐쇄시장으로 시장은 미국의 Zimmer, Stryker, Johnson & Johnson, 영국의 Smith &
Nephew, 일본의 Kyocera 등 몇 개의 다국적 기업이 지배

 Kyocera의 경우에는 자사 고유의 기술을 바탕으로 소재, 소자 및 장치의 개발과 판매를


전개했 있지만, 시장점유율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함. 따라서, 기술력을 가지고 세계적인
업체들의 분업화 파트너로써 사업에 참여하는 전략이 필요

 Croda는 ZnO 등의 무기자외선 차단성분을 활용한 Solaveil 시리즈 등의 자외선 차단원료를


개발. 일반적인 미백, 주름개선 등의 고시원료 보다는 과학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Duraquanch 등과 같이 장기 피부보습 증가 등과 같은 아이템들을 꾸준히 개발 중 


 글로벌 화학기업인 BASF(독일), DSM (네덜란드), Croda(영국), Ashland(미국) 등이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 원료들을 공급중임 


[ 해외의 대표적인 업체별 생산제품 ]

메디케어분야 뷰티케어분야

기업명 주요 생산품 기업명 주요 생산품

Zimmer(미국) 인공골, 척추용 Croda

Stryker(미국) 고관절 시스템 BASF

3M ESPE(미국) 지르코니아 블록 Ashland

Interpore Cross(미국) 아파타이트 골 대체물 Merck

Himed(미국) 아파타이트 MakerBot(미국)


이산화티탄, 산화아연,
CeramTec(독일) 인공관절 Cubify(미국) 탄산칼슘 및
자외선 차단 복합체
VITA(독일) 지르코니아 블록 Symrise

Biomatlante(프랑스) 합성골 시멘트 Evonick

Novel Biocare(스웨덴) 골유착형 임플란트 Materialise(벨기에)

Straumann(스위스) 임플란트 나노표면처리 Lonza

Kyocera(일본) 고관절, 인공치아 Unip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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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국내업체동향

 최근 국내 바이오 세라믹소재 관련 기업들은 자사의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
▪ ㈜셀루메드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Badan Pengawas obat Makanan)으로부터 고정형 무릎
인공관절의 품목허가를 취득.(‘15.10)

▪ 오스템임플란트는 세계 최초 Pressing 방식으로 자연치아와 같은 색조구현이 가능한 'IPS e.max


Press Multi' 출시(‘15.7), 글로벌 시장 확대 추진 중

▪ 바이오니아는 에볼라 바이러스 진단시약 공급(‘14), 최근에는 신종 전염병을 신속진단(4시간 →


20분)할 수 있는 분자진단용 소재, 시약, 키트 개발 등에 주력 중(‘15)

▪ 아모레퍼시픽은 피부노화를 개선해 주는 안티에이징 소재 등 미래 뷰티산업의 핵심이 될 ‘항노화’


연구에 집중(‘15)

▪ 세계수준의 하폐수 고도처리기술인 MBR(Membrane Bio Reactor) 기술을 보유한 에코니티는 국내


세라믹소재기반 멤브레인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15)

▪ ㈜콜마는 나노세라믹 리포좀 코팅기술을 이용하여 공동 개발한 변색방지용 아이섀도 및 트윈케익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선보임(‘18.4)

▪ ㈜씨큐브는 공동개발중인 도시환경 유해인자(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 차단 화장품인 안티폴루션


화장품용 복합기능성 소재를 비롯하여 ㈜효성과 C&K 프로팩과 공동개발중인 슬리밍 효과를 내는
코스메틱 섬유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함(‘16)

[ 국내의 대표적인 업체별 생산제품 및 기술 ]

기업명 주요 생산품 및 기술

㈜셀루메드 고정형 무릎 인공관절

나이벡 치과용 골이식재

메가젠 치과용 골이식재

㈜콜마 나노세라믹 리포좀 코팅기술

㈜씨큐브 안티폴루션 화장품용 복합기능성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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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다. 특허 동향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 특허상 주요 기술

 주요 기술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기술 분야는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A),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B),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C),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D),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E) 등의 하위 기술이
포함됨

요소기술 코드 설명

계층별 기공제어 기술, 생체적합 및 생체이식용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A
기술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B 생체와 반응하지 않는 생체용 세라믹 재료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C 생체와 반응하지 않는 생체용 세라믹 재료

생체와 반응하며 소멸되지 않는 생체용 세라믹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D
재료

생체내구성을 가지며 생체활성이 있고 생체소멸성이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E
있는 복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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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세부 분야별 특허동향

 주요 기술별 출원인 국가별 특허동향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의 요소기술별 주요 출원인별 특허정보 데이터를


입수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의 특허데이터를 비교 분석함

요소기술 한국 미국 일본 유럽 기타 계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50 58 14 12 7 141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21 63 3 23 24 134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51 50 8 25 21 155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26 13 2 22 9 72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54 173 12 61 45 345

합계 202 357 39 143 106 847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의 출원인 국가별 특허동향으로는 전반적으로 미국 국적의


출원인이 활발한 개발을 하고있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 유럽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요소기술별 특허 점유율은 다소 차이가 있음

▪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A) 분야는 미국과 한국 국적 출원인의 특허 비중이


높으며, 일본과 유럽의 특허활동은 다소 부진함

▪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B) 분야는 미국 국적 출원인의 특허출원 비율이 높으며,
유럽, 한국이 뒤를 잇고 있으나 일본의 특허활동은 낮은 편임

▪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C) 분야는 한국과 미국의 특허 비중이 높으며, 유럽이
뒤를 잇고 있으나 일본의 특허활동이 미미함

▪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D) 분야의 경우 요소기술 중 특허 점유율이 가장 낮은


분야로, 한국, 유럽 출원인의 출원 비중이 높음

▪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E) 분야는 요소기술 중 특허출원이 가장 활발한 분야로, 미국 출원인의


출원 비율이 가장 높으며, 유럽, 한국에 비해 일본 출원인의 특허활동이 낮음

▪ 연도별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대체적으로 특허 출원이 등락을 거듭하며 큰


증가세나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꾸준히 출원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2009년, 2010년에 비해
최근의 연간 출원건수가 전반적으로 떨어짐

* 2017~2018년은 미공개 출원이 존재하여 출원 수가 적게 보이는 구간으로, 시계열 동향을


파악할 때 이 점을 유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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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 요소기술별 특허 집중도를 살펴보면, 한국과 외국 출원인의 점유율에 다소 차이를 보임

▪ 한국 국적 출원인의 경우의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A),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C),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E) 분야의 특허점유율이 높으며,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B) 및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D) 분야의
특허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음

▪ 외국 출원인의 경우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E) 분야의 특허집중도45.1%로 가장 높으며,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D) 분야의 특허 점유율이 7.1%로 특허집중도가 가장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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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주요 기술별 출원인 동향
기술
요소기술 주요출원인 국내특허동향
집중도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 Warsaw Orthopedic •대학중심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 Unifrax I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 Amedica Corporation
◔ •다출원인이 나타나지 않음
세라믹 재료 • BOE TECHNOLOGY
GROUP

• Unifrax I
•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대학중심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 • Amedica Corporation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세라믹 재료
•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충북대학교 등

•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

• UNIV PAUL SABATIER


TOULOUSE III •대학중심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 •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세라믹 재료 단국대학교, 안동대학교,
• Curasan
인제대학교 등
• Wake Forest Univ

• Warsaw Orthopedic
•기업, 대학 혼재
• UNIV PAUL SABATIER
TOULOUSE III •Warsaw Orthopedic,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
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세라트,
•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기계연구원 등
• Orthovita

※ ●: 250건 이상, ◕: 200~249건, ◓: 150-199건, ◔: 100~149건, ◯: 10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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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분야는 미국 Warsaw Orthopedic가 주요 출원인이며,


국내에서는 고려대, 서울대 등 대학 중심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음

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는 Unifrax I, Amedica Corporation, BOE


TECHNOLOGY GROUP 등 기업의 특허출원이 활발하며, 국내에서는 다출원인이 나타나지 않음

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는 외국기업인 Unifrax I, Amedica Corporation 등


의 출원이 활발하며,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대학에서 활발히 개발하고
있음

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는 UNIV PAUL SABATIER TOULOUSE III,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 Curasan, Wake Forest Univ 등 국내외 기업, 대학이 고른 출원을
하고있으며,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안동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대학의
특허출원이 활발함

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분야 주요 출원인 동향

▪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분야는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특허출원이 가장 활발한


분야로, 국내외 모두 기업과 대학이 고르게 출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Warsaw
Orthopedic, UNIV PAUL SABATIER TOULOUSE III,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Orthovita 등이 주요
출원인임

287
287
전략품목 현황분석

◎ 국가별 특허활동지수(AI) 비교

 특허활동지수(Activity Index)는 상대적 집중도를 살펴보기 위한 지표로서, 그 값이 1보다 큰


경우 상대적 특허활동이 활발함을 나타냄

▪ 한국은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A),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C) 및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D) 분야의 특허활동이 활발한 반면,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B) 및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E) 분야가 부진함

▪ 미국은 한국이 부진한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B) 및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E)
분야의 특허활동이 활발하며,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D) 분야의 특허활동이
부진함

▪ 일본은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A) 분야의 특허활동지수가 2.16으로


해당분야의 특허활동이 매우 활발하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C)의 특허활동도
높은 편이나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B) 분야가 미진함

▪ 유럽은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D) 분야의 특허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B) 및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E) 분야 특허활동도 활발한 편이나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A) 분야가 미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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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 질적 수준을 고려한 각국의 시장력 분석

 특허의 시장력과 질적 수준은 PSF (Σ패밀리수/Σ특허수) 및 CPP (Σ피인용수/Σ특허수) 지수로


판단할 수 있음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 특허의 평균 시장력과 질적 수준은 각각 1.41 및 2.11로,


해당분야 특허의 경우 시장성과 질적 수준이 높지 않음

▪ 시장력 지수가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역은 EU (2.25)이나, 특허의 질적수준은 0.65로 낮아


해당지역의 특허는 상용성은 있으나 관련분야에서 인용도가 낮은 질적 우수성이 다소 떨어지는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의 경우 시장성은 전체특허 평균보다 낮지만 질적수준이 높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반면, 한국과 일본의 경우 시장성과 질적 수준이 모두 낮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선도그룹과의 기술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됨

PFS CPP
국가 특허수
(Σ패밀리수/Σ특허수) (Σ피인용수/Σ특허수)

EU 143 2.25 0.65

JP 39 1.07 0.8

KR 202 1.03 0

US 357 1.27 2.90

FR 40 1.45 1.14

DE 27 1.44 1.75

전체평균 25 1.41 2.11

289
289
전략품목 현황분석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 및 공백기술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특허출원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생체용 세라믹


복합재료 분야임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를 제외한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및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는 특허출원량이 낮아 공백기술이 많은 분야임

▪ 특히 특허건수가 가장 적은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의 경우 외국 출원인에


비해 국내 출원인의 특허건수가 많음

요소기술 기술 집중도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

※ ●: 250건 이상, ◕: 200~249건, ◓: 150-199건, ◔: 100~149건, ◯: 10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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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 최신 국내 특허기술 동향

요소기술 최근 핵심기술 동향

•인공뼈, 임플란트 등의 다공성 구조 형성을 위한 나노소재의 조성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및 가공 기술 및 그 활용

•생체 친화성이 우수하면서, 이식 후 표면 박리 또는 산화 등을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방지하기 위한 기술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내부식성, 기계적 강도 개선 및 균열방지 기술

•생분해성 또는 용해도를 조절하여 골, 연골 재생용 재료 또는 골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지지체로서 활용하는 기술

•다양한 기능성 입자, 약물을 함유하거나 특정 환경에서 생체활성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특성을 가지는 재료

 국내 특허동향을 살펴보면,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는 대부분 대학 중심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남
▪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분야에서는 인공뼈, 임플란트 등에 적용하는 재료의
다공성 구조형성을 위해 소재의 조성 개발 및 가공공정을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남

▪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에서는 알루미나를 첨가하여 생체 친화성이 우수하면서,


이식 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기술을 개발 중임

▪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에서는 지르코니아를 첨가하여 내부식성, 기계적 강도


개선 및 균열방지 등의 특성이 개선된 골대체제를 개발하고 있음

▪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에서는 아파타이트를 첨가하여 생분해성 및 용해도


등을 제어한 골, 연골 재생용 재료를 개발 중임

▪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분야에서는 생체활성형 약물, 기능성 입자 등을 함유하는 재료 및 특수


환경에서 생체활성을 가지는 재료를 개발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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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 중소기업 특허전략 수립 방향 및 시사점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분야는 요소기술 중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분야를


제외하면 국내외 특허출원이 활발하지 않아 공백기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에서는
기업의 특허출원이 활발하지 않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거래를 통한 시장진출이
비교적 용이할 것으로 판단됨

▪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분야의 경우 미국의 기술경쟁력이 높은 분야로 해외 기업 및 대학을


중심으로 특허가 출원되고 있으며 각 기관별로 사용하는 활성물질 및 부가재료, 기공형성 공정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시장진출 시 기관별 특성에 따른 특허 회피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분야 뿐만 아니라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및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에서는 국외 특정 기업 (Warsaw Orthopedic, Unifrax I 등)의 특허가 많아 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국내에서는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및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분야에서 활발한 특허활동 하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음

▪ 향후 중소기업은 경쟁이 치열거나 기술경쟁력이 높은 기업 및 기관들의 특허를 파악하여 이들을


회피할 수 있는 소재 및 공법을 개발하는 한편, 국내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연계하여 부족한 연구개발능력을 보완하고 자체 기술개발 및 기술매입 등으로 기술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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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4. 연구개발네트워크

가. 연구개발 기관/자원

(1) 연구개발 기관

 국내 선도 연구기관으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등이 있음


[ 국내 바이오세라믹 주요 연구기관 ]

인프라 주요 연구 분야

한국세라믹기술원 - 조직재생용 바이오세라믹 복합 소재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센터 - 기능성 색조화장품 및 안티폴루션 화장품용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무기 나노소재를 활용한 세포지지체 디자인 연구


생체재료연구단 - 조직공학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체재료 연구

재료연구소 - 생체활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연구


기능세라믹연구실 - 3d 프린팅 활용 기술

 한국세라믹기술원 오송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 충북 오송 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기반으로 한 국가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세라믹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능성 임플란트 및 조직재생 소재, 뷰티케어 소재 등 지역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와 함께하는 현장지향형 전문연구센터 운영

▪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해 아이디어부터 scale up 공정, 제품인증, 상품화까지


함께하는 one stop 기업 지원 서비스 제공

▪ 융합바이오세라믹 핵심소재 양산화 공정기술 개발 (조직재생 소재, 뷰티케어 소재, 산업용 소재


양산공정기술 개발) 등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재료연구단 : 생체재료연구단은 손상된 인체조직의 기능이나 형태를


재생 또는 보완하기 위해 조직공학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 연구, 생체 적합 기능소재 개발,
그리고 맞춤형 치료를 위한 정량 진단용 나노 모니터링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질환의 조기치료를 위한 약물 전달시스템과 극한 분석기술을 이용한 생체모사 연구도 수행
▪ 연구단에서는 다양한 분야(소재/소자 공학, 고분자, 생물학, 화학, 기계공학, 의공학, 약학)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인류의 건강한 삶과 수명 연장을 위한 미래 의공학 핵심요소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의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암,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 기술 개발에 집중

▪ 연구단은 바이오 소재 통합공정 연구실, 스마트 조직 재생 소재 연구실,생체 나노 모니터링 연구실,


바이오 소재 연구실, 생체의료용 고분자 연구실, 지능 바이오 소재 연구실로 구성

 재료연구소 기능세라믹연구실 : 기능성 의료 부품용 생체적합성 소재 및 약물전달 코팅


기술의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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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2) 연구개발 자원

 정부 지원 프로그램
▪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은 연간 3,000여 억원 규모의 정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소재·부품 R&D
관련 주력 사업으로 전략적 핵심소재기술개발과 핵심소재원천 기술개발사업을 주축으로 추진 중

▪ ‘12년부터 ’16년까지 최근 5년간 총 555개의 소재부품기술개발 관련 신규과제를 지원 중이며,


이중에서 세라믹 관련 과제는 총 73개로 전체의 13% 비중

▪ 사업유형별 세라믹 분야 신규과제는 핵심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비중이 가장 높으며, 벤처형


전문소재기술개발사업과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개발사업이 뒤를 이음

▪ 지원형태별 세라믹 분야 과제는 지정공모형 과제가 62%로 지원 비중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품목지정형, 일반과제 순임

▪ 기관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6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중견기업, 연구소


순으로 나타남

▪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의 세라믹 분야 과제는 정부지원이 시작된 ‘13년에서 ’16년까지 4년간 총


22개 과제를 지원 중이며, 점점 증가 추세를 나타냄

▪ 세라믹 분야별로는 융복합 세라믹스와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에너지·환경 세라믹스 순으로 지원


중이며, 바이오세라믹과 융복합세라믹 개발 지원이 증가 추세

▪ 기관유형별 세라믹 분야 과제지원은 산업체가 7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 2018년도부터는 일부사업의 일몰제 시행으로 신규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있어, 예비타당성 확보를


위한 신규 과제 기획 중

 중소기업 대상 시설 및 장비 지원

▪ 전남테크노파크 목포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운영

▪ 강원테크노파크 파인세라믹종합지원센터 운영

▪ 한국세라믹기술원 오송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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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나. 연구개발 인력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기술 분야는 주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KIST 등 연구소와


안동대, 부산대, 영남대, 조선대 등에서 연구개발을 진행

[ 바이오세라믹 분야 주요 연구인력 현황 ]

기관 성명 직급

한국세라믹기술원 장정호 수석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황이택 선임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혜선 기술원

재료연구소 박동수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소 한병동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소 윤희숙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석현광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상헌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수현 책임연구원

안동대학교 오경식 교수

부산대학교 윤석영 교수

영남대학교 김석영 교수

조선대학교 이종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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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품목 현황분석

다. 기술이전가능 기술

(1) 기술이전가능 기관

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있음

분류 요소기술 기관
경조직 재생 한국세라믹기술원

약물전달체 한국세라믹기술원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 한국세라믹기술원

조직재생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
생체친화성
기능성 생체이식 임플란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세라믹 기술
코팅 및 표면 개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프레이 및 레이저 마이크로/나노 공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직재생공학 및 약물전달시스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3D프린팅 공정 재료연구소

(2) 이전 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

기 관 명 기 술 명 세부내용

- 인공골 제조 기술
조직재생 소재 기술
- 유무기 하이브리드 복합소재 기술 (골전도성 및 유도성 증진)

한국세라믹 - 세라믹/고분자 복합 약물전달체 기술


약물전달체 기술
기술원 -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실리카 기반 약물전달체

- 기능성 색조화장품용 소재 기술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
- 안티폴루션 화장품용 세라믹 소재 기술

기능성 생체이식 -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을 이용한 임플란트 기술


KIST
임플란트 - 생분해성 임플란트 기술

- 생체재료 표면에 세포 부착 및 이동 등 조절이 쉬운 표면 개질 기술


KIST 코팅 및 표면 개질
- 생체재료 표면에 고분자 및 약물 코팅 기술

- 광중합형 세라믹 3D프린팅 기술


재료연구소 3D프린팅 공정
- 골다공증 대응 기능성 충진재 및 골재생 모니터링 기술

296
296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5. 기술로드맵 기획

가. SWOT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 소수에 의한 독점체제의 장벽
• 우수한 의료기술 및 뷰티케어 기술력 확보
• 산업화 기술수준이 낮음
• 제품화 기술력 높음
• 신뢰성이 높은 공급사슬체계 미흡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 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른 시장 확대 • 낮은 인지도로 인한 시장진입 장애
• BT-NT-IT 기술융합에 따른 신시장 개척 • 선진국의 지적재산권 권리강화 추세
• 글로벌 뷰티-K 관심 고조 • 대외의존도로 인한 산업의 종속화
•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수출 호조 • 관련법규 및 표준화 미비

중소기업의 시장대응전략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은 치과, 정형외과 및 성형외과용 경조직 재생소재 뿐만 아니라


색조화장품의 기본 원료로 사용되는 등 산업적 활용분야가 매우 큼. 따라서 약물 및 기능성 원료
등의 복합화를 통한 기능성 제품화 개발로 시장 대응 및 선점 필요

➜ 바이오세라믹 소재 관련 원천기술 및 관련 산업은 여타 소재분야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의 기술 및


제품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으므로 산·학·연 협동연구로 기반기술 개발

나. 중소기업 핵심요소기술

(1) 핵심요소기술 도출절차

 특허/논문 분석을 통한 요소기술과 기술수요와 각종 문헌을 기반으로 한 요소기술, 전문가


추천 요소기술을 종합하여 품목별 전문가를 통해 분류조정한 후, 전문가 평가과정을 거쳐
핵심요소기술을 선정
-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요소기술 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핵심요소기술


Pool 구성 분류 조정 선정평가 선정

- 특허/논문 분석 è - 품목별 전문가 è - 산학연 전문가 검토 è - 평가결과 반영


- 기술수요 및
요소기술 분류 - 평가항목별 요소기술 로드맵 기획 대상
문헌분석
조정·재정의 선정평가 핵심요소기술 도출
- 전문가 추천

297
297
전략품목 현황분석

(2) 요소기술

 산업·시장 분석, 기술(특허)분석, 전문가 의견, 타부처로드맵, 중소기업 기술수요를 바탕으로


로드맵 기획을 위하여 요소기술 도출

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해 기술의 범위, 요소기술 간 중복성 등을 조정·검토하여


최종 요소기술 확정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

분류 요소기술 출처
골조직 대체 복합소재 제조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생체용 복합소재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경조직 재생 소재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경조직 대체 소재 유리와 결정화 유리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재료
인산 칼슘계 생체용 세라믹 재료 특허/논문 분석, 전문가추천

(3) 핵심요소기술

 확정된 요소기술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요소기술 선정평가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핵심요소기술 선정

 핵심요소기술 선정은 기술개발시급성(10), 기술개발파급성(10), 단기개발가능성(10), 중소기업


적합성(10)을 고려하여 평가
[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소재 ]

분류 핵심요소기술 개요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생체이식용 계층별 기공제어 기술, 생체적합 및 생체이식용
세라믹 재료 기술
생체용 복합 소재
생체내구성을 가지며 생체활성이 있고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생체소멸성이 있는 복합재료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생체와 반응하지 않고 알루미나가 포함된 생체용
재료 세라믹 재료
경조직 재생 소재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생체용 생체와 반응하며 소멸되지 않는 아파타이트가
세라믹 재료 포함된 생체용 세라믹 재료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생체용 생체와 반응하지 않고 지르코니아가 포함된
경조직 대체 소재
세라믹 재료 생체용 세라믹 재료

298
298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다. 기술개발전략

(1) 우리의 현황

 바이오세라믹 시장은 소수의 다국적 기업이 지배하는 독과점 구조

 세계시장 성장률은 6.5%이고, 국내시장 성장률은 3.5%로 나타남

 국내의 기술수준은 57.9%로, 예를 들면, 손상된 생체조직을 재생할 때 세포의 번식 및


기질의 생성을 뒷받침하는 지지체가 요구되며 특히 경조직의 재생 시, 세라믹 지지체의
역할이 핵심. 재생 대상에 따라 다양한 지지체가 요구되므로 의료 보건 복지 및 후방 지원
분야를 뒷받침하여 기술수준을 높여야 함

 경조직용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은 대부분 인체 내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세포 반응을 통한


in-vitro 시험, 동물 체내에서의 in-vivo 시험 등을 통해 재료 자체의 특성 향상뿐 아니라 인체
내에서 재료의 세포 조직 적합성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어서 학제 간 연구가 필요

 특허 출원량은 미국이 357건이고, 국내가 202건으로 조사됨

* 기술수준은 응답자 평균치

299
299
전략품목 현황분석

(2) 기술개발로드맵

 기술/시장 니즈
▪ 다양한 형태의 응용범위 확대

▪ 소재 국산화 및 안전성/유효성 확보

▪ 생체친화성 바이오세라믹 고신뢰성 확보

300
300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 참고 : 핵심요소기술 평가결과

지표별 평가결과
요소기술 기술개발 기술개발 단기개발 중소기업 비고
합계
시급성 파급성 가능성 적합성
골조직 대체 복합소재 제조
5.3 6.3 5.3 6.0 22.9
기술
나노구조 기반 다공성
7.3 7.7 7.3 8.3 30.6 선정
생체이식용 소재 기술
알루미나를 이용한 생체용
7.0 7.7 8.0 8.3 31.0 선정
세라믹 재료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8.0 8.0 8.0 8.7 32.7 선정
생체용 세라믹 재료
아파타이트를 이용한
7.0 8.3 8.0 8.7 32.0 선정
생체용 세라믹 재료
유리와 결정화 유리를
이용한 생체용 세라믹 6.7 6.7 6.7 7.0 27.1
재료
인산 칼슘계 생체용 세라믹
6.7 7.3 7.3 7.7 29.0
재료

생체용 세라믹 복합 재료 7.7 8.7 8.3 8.7 33.4 선정

301
301
전략품목 현황분석

※ 붙임

1. 참여위원 명단

소속 직위 성명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 신동근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황종희

㈜써모텍 부사장 전동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장정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이동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박훈

KIMS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 어광준

한국세라믹기술원 센터장 조정호

302
302
생체 친화성 바이오세라믹 소재

2. 전략품목 선정평가 결과

전략품목 후보 지표별 평가결과


4차
중소 일자리 비고
산업
No 명칭 기술성 시장성 기업 창출 합계
혁명
적합성 효과성
대응성
대면적 기판용 대기압
1
플라즈마 코팅 및 식각 장치 9 9 9 8 8 43

기능성 세라믹 소재
2
개발(고기능성 첨단세라믹스) 10 9 10 10 9 48 통합

3 고신뢰성 구조 세라믹스 9 9- 9 8.1 9 44.1 통합

4 고신뢰성 비산화물소재 9.3 9 9.3 9 9 45.6 통합

5 비탄소계 나노분말 소재 9 9 8 9 9 44

6 생체 친화성 바이오 세라믹 9 8.67 8.67 9 8.3 43.64 선정


소재

스마트 폰용 구조 세라믹
7 재료 9 10 10 9 9 47 통합

다양한 필터용 다공성


8 세라믹 소재 9 10 10 10 10 49 통합

9 반도체 에칭 공정용 세라믹 9 9 9 8 8 43 통합


소재

10 구조물 손상탐지용 세라믹 9 9 10 9 8 45 통합


센서 및 신호처리 처리 기술

LWIR 기반 열선 센서용
11 세라믹 신소재 및 열화상용 10 9 10 10 8 47 통합
센서 개발

자동차용 알루미늄 기반
12 고기능 소재 9 8 9 7 9 42 분야이동

13 전기자동차용 고방열 10 10 9 10 9 48 분야이동


알루미늄 압출재

14 에너지 저장/변환용 세라믹 9 9.3 9 8.67 9 44.97 선정

15 고기능성 유리 8.67 9 7.67 9 8.67 43.01 선정

16 희토류원소 회수 및 소재화 8 8 8 8 8 40 분야이동

17 세라믹 가공용 레이저 9 8 10 9 9 45

18 디스플레이용 9 9.3 9 9.3 0 36.6 선정


광ㆍ전자기 세라믹스
19 고온용 알루미늄 소재 9 8 7 7 7 38

수송시스템용 첨단세라믹
20 섬유복합소재 10 10 10 9 10 49 선정

21 프리세라믹 원료 소재 10 10 9 10 10 49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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